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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가 지난 15일 ‘FERCAP(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연합 포럼) 한국 대표’로 임명됐다.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SIDCER(임상연구 및 연구윤리인증국)의 FERCA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임상연구 활성화와 각국·각기관의 임상연구심의 규정·운영·교육 수행을 통해 임상연구 전 과정을 평가 인증하는 국제연합기구다. 신임희 교수의 공식 임기는 3년으로(2023.2-2026.1) 올해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뿐 아니라 유럽 및 WHO와의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임상연구(시험)를 심의해 온 각국의 경험 공유와 WHO의 취지 및 목적에 따른 다각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임희 교수는 “임상연구 및 임상시험, 임상연구심의(IRB) 영역에서 이미 한국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외에도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임희 교수는 그동안 임상연구 및 임상시험 영역과 IRB‧HRPP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KAIRB 학술이사 및 학술위원장, AAHRPP 국제실사위원, 국내 IRB 평
낙상사고란 의지와 관계없이 넘어져 뼈와 근육 등에 손상을 입는 사고를 말한다. 실내외를 막론하고 낙상사고를 당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골밀도가 낮은 고령층에게 낙상 사고가 발생하면 골절상을 당하기 쉽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안전보고서 2021’에 따르면 낙상 사망자의 10명 중 6명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75세 이상의 낙상 입원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사고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정형외과 차용한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낙상 사고 시 주로 발생하는 골절 부위 1. 손목손목 골절은 넘어지면서 반사적으로 바닥을 손으로 짚으면서 흔하게 발생한다. 그러나 골절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작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지나치기 쉽다. 방치할 경우 관절염 또는 다른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작은 타박상만 입었다면 일정 기간 안정을 취한 뒤 약물과 물리치료를 받으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골절이 심할 경우에는 뼈를 맞춘 뒤 금속판이나 의료용 철심으로 뼈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리보플라빈포스테이트나트륨(B2) 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콧물, 기침, 발열 등 종합 감기 증상을 완화한다. 챔프 콜드 시럽은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 또한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이다. 제품은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가령 나이가 만 3세 이상 만 6세 미만의 아이라면 1회 복용량인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 챔프 콜드 시럽은 청포도 맛으로 아이들이 약을 먹는 거부감을 줄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콜드 시럽은 앞서 출시한 챔프 모든 제품과 같이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에게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 초등학교 입학, 여행 등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아이들의 건강관
케이맥스가 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동정적 사용 승인을 받아 파킨슨 환자에게 NK세포치료제를 투여한다. 엔케이맥스의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자사의 NK세포치료제(SNK0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파킨슨병 환자 치료를 위한 동정적 사용 승인(Expanded Access Program, EAP)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미국 사코마 종양 연구소(Sarcoma Oncology Center)의 러스 시미즈(Russ Shimizu, MD)박사가 승인을 받아, SNK01로 파킨슨병을 치료받게 된다. 파킨슨병은 뇌의 비정상 단백질인 알파시누클레인의 축적과 만성신경 염증으로 발병된다고 알려져있다. 현재 파킨슨병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만 있을 뿐 근본적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약물은 없는 상황이다. SNK01은 배양 후 CX3CR1 수용체 발현이 높아 뇌혈관 장벽(Blood Brain Barrier) 통과가 가능하며, DNAM-1 수용체를 통해 신경염증을 일으키는 자가 반응성 T세포를 인지하고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다량의 인터페론 감마를 분비해 미세아교세포를 활성화시켜 알파시누클레인을 식균하고 손상된 신경세포
㈜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는 액체 생검 암 진단기업 진캐스트(대표 백승찬, 이병철)에 60억원을 전략적 투자해 지분 일부를 확보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투자를 통해 코로나 19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진단에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엑세스바이오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가가치가 높은 혈액 기반 조기 암진단분야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진캐스트는 스마트 DNA중합효소기반의 선별적 유전자 변이 증폭 시스템(Allele-Discriminating Priming System, ADPS)이라는 특허 기술을 통해 0.01%의 초고민감도로 암 유전자를 분석하는 액체 생검 암 진단기업이다. 진캐스트는 이미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차세대 유니콘이다. 지난 2018년 52억원 규모의 시리즈 A, 2020년 143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를 받으며 2024년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유망기업이다. 액체생체검사(Liquid Biopsy, 이하 액체생검)란 혈액, 타액(침), 소변 등에 존재하는 핵산 조각을 분석해 암 등 질병의 진행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기술이다.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암의 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국내 허가 7주년을 맞아 최초의 CDK 4/6 억제제인 입랜스의 가치를 한눈에 전달하는 의료진 대상 광고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입랜스의 광고는 치료 효과에 기반한 입랜스의 자신감을 상징하는 ‘Confidence Built on Strength’ 문구와 더불어, 국내 허가 후 7년간 견고하게 다져진 입랜스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입랜스의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과 더불어 특히 장기간의 국내외 치료 경험과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입랜스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올해로 국내 허가 7주년을 맞이한 입랜스는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최초의 CDK4/6 억제제(First-in-Class)다. 또한, 입랜스와 레트로졸 또는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은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통해 기존 치료제 대비 개선된 임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해오고 있다.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폐경 후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22일 오후 최고사양의 최신 MRI·CT 추가 도입 및 리모델링을 통해 대폭 확장된 영상의학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명지병원 영상의학센터는 최고의 영상진단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전문성 강화는 물론, 검사 환자 수 증대와 대기시간 감소, 쾌적한 환자 대기 공간 구축 등 환자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전용 CT실을 포함, 1층에 위치한 기존 영상의학과 공간을 대대적으로 확장·리모델링하고, 건강검진용 CT를 종합건강진단센터로 이동 배치하는 등 공간 분리를 통해 혼잡도를 낮췄다. 영상의학센터 접수창구는 공기정화식물 식재와 안락한 대기 의자 배치로 심신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최신의 MRI와 CT를 각 1대씩 추가 도입, MRI와 CT를 각각 3대, 5대씩 보유하게 됐다. 상용화된 기종 중 최고사양의 MRI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3.0T’는 뇌 및 뇌혈관, 척추와 근골격계, 상하복부, 유방 촬영까지 가능하고,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로 호흡패턴을 인식해 검사준비시간 단축과 왜곡 없이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256
이화여대 약대 개국동문회(회장 조영희)는 22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영희 이화여대 약대 개국동문회장은 “이번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동문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이대 개국 동문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기탁받은 성금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약대 개국동문회에서는 조영희 회장, 신민경, 김영진, 김은준 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권석형)는 22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권석형 중앙대 약대 동문회장은 “예기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앙대 약대 동문회 차원에서도 작은 도움이라도 더하자는 의견이 모여 대한약사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뜻을 모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중앙대 약대 동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 각 지부 차원에서도 성금을 모금중인데 약사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이재민들이 지진의 공포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시도지부장회의에서는 각 지부별로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주민 돕기 성금을 모금키로 결정하고 성금을 접수받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가 아주대로부터 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원호 대표는 22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전기 약학대학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약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강원호 대표는 아주대 약학대학원에서 약학 박사과정을 전공하면서 그간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강원호 대표는 “앞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이하 공정경쟁규약) 사전심의 절차 미준수 행위에 대한 자율징계 기준이 강화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위원장 홍진표)는 지난 21일 온라인 방식(ZOOM)으로 제14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는 제약바이오기업의 학술적, 교육적, 자선적 활동에 대한 사전 및 사후 신고 내용을 심의하는 기구로 지난 2010년 출범했다. 공정경쟁규약은 부당한 고객유인 등을 지양하고, 공정한 의약품 유통 경쟁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94년 12월 제정, 산업계의 윤리경영 강화 기조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정‧관리되어 왔다. 이번 회의에서 규심위는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를 지원하면서 사전신고를 누락하거나 신고를 지연하는 행위, 제품설명회를 사전심의 없이 개최하거나 개최장소의 적정성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사전심의를 불이행하거나 절차를 위반한 행위는 경고, 위약금(최대 1000만원), 심의신청 불가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또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미신고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없이 경징계(위약금 100만원) 조치를 받는다. 협회 규심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2040 평가체계 혁신전략’이 현재 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필수의료 인프라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암 질환, 급성기 뇌졸중 등 중증·응급 분야를 추가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기자협의회는 22일 원주 본원에서 김애련 평가운영실장, 안유미 평가실장을 만나 적정성평가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하 주요 질의응답. Q. 혁신전략이 어느 정도 됐는지, 특히 의미가 큰 추진과제가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평가체계 혁신전략 7대 과제는 단기·중기·중장기 등 여러 형태로 로드맵을 수립헤 추진하고 있어, 현시점에서 단정적인 추진율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단기 로드맵을 기준으로 당초 계획했던 일정과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미가 큰 추진과제로 과제 2(핵심지표 중심 평가지표 정비)와 과제 4(법적기반 마련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20개 항목의 194개 지표에 대한 재평가로 진료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핵심지표 84개를 선정하고 천정효과가 발생한 54개의 지표는 종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결과지표 비중을 26.9%(‘21)에서 30.1%(’22)으로 증가 시
한국제약협동조합이 22일 제약회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제약업계 기관/단체들의 리더들로부터 어려운 환경이지만 올해도 한걸음 더 나가기 위한 계획과 조언이 아낌없이 쏟아졌다. 이 날 개회사와 축사에 따르면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사들과 조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선언했으며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중꺽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의지로 문을 두드려볼 것을 강조한 것으로 요약된다. 정기총회에서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개회사를 통해 약가 상한금액 재평가, 사용량 약가 연동제, 약가 인하 이슈 등 전반적으로 제약업계 전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조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현안이나 애로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용준 이사장은 올해 남겨진 주요 과제로 △품질고도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및 공동구매 적극 활용 △시험장비 지속확보 및 전문인력 역량 강화 추진 △중견·중소제약사를 위한 공동 R&D 센터 부지 화보 △ 조합의 발전된 모습으로의 변화를 꼽았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지난 해 조합사들의 자동 선별기를 공동구매해 수익 개선에 일조했다. 이에 올해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확대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력전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22일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조영기) 이채우 정책실장이 간호법 폐기 촉구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를 전개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는 먼저 “특정 직종만을 위한 법안 수용으로 보건의료계 갈등이 점점 심화하고 있다. 편파적 법안을 막고, 보건의료계가 상생 발전할 보건의료체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도 시위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번 강조했듯이 간호법안은 전체 보건의료직역의 갈등을 유발하고, 타 직역에 상실감과 좌절감을 일으켜 종국에는 국민 보건 향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의료현장은 전문화된 모든 직역의 동반자적 협력관계에 의해 운영된다. 이러한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간호법안은 폐기해야 마땅하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13일 투쟁선포식을 갖고 간호법 제정안에 강경 대응 입장을 표명한 바 있으며, 오는 26일 오후 2시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400만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투쟁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2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2670만원을 기부했다. 간호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대사 살리 무랏 타메르)을 방문해 성금 2670만원과 함께 위로의 뜻이 담긴 조화를 전달했다. 구호 성금 모금에는 중앙회와 함께 전국 16개 지부 및 11개 산하단체가 함께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 전달이 튀르키예 간호사들이 이재민을 간호하고 필요한 의료물품을 지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 튀르키예 살리 무랏 타메르 대사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아픔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대한간호협회와 한국 간호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한 의료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것이며, 최대한 빠르게 재난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에는 주한 튀르키예 살리 무랏 타메르 대사와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을 비롯해 전화연 당연직이사(제2권역), 이경리 당연직이사(제3권역) 등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리하게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내원객들의 편리성 증진을 위해 병원 진료 후 각종 보험 청구나 연말정산 등에 필요한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월 22일(수) 밝혔다. 기존에는 전자문서(PDF 파일) 형태의 제증명 서류를 프린터 출력만 가능했지만 내려받기 기능을 추가해 내원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 PC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것을 모바일 웹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류는 환자 및 진료 별로 상이할 수 있으며 의무기록 사본은 발급이 불가하다. 외래 및 입원 진료비 영수증, 세부 내역서, 납입 확인서는 무료로 발급되며 각종 소견서(재발급), 진단서(재발급), 장애인 증명서는 1000원, 상급병실사용확인서, 통원치료확인서, 입퇴원확인서는 3000원의 수수료를 각각 부담해야 한다. 이용 절차는 총 4단계로 본인 인증을 거쳐 제증명 조회 및 신청, 비용 결제, 제증명 발급(다운로드) 순으로 진행되며 PC나 모바일 웹의 접속 수단에 따라 절차가 상이할 수 있다. 앞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2년 8월
- 최소 1회 이상 사전 치료를 받은 성인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치료를 위한 NEXPOVIO(R)(셀리넥서)와 보르테조밉 및 덱사멕타손과의 병용요법 - 3상 BOSTON 연구 결과 바탕으로 한 이 시판 허가를 통해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적응증 확대 매사추세츠주 뉴턴 및 이탈리아 피렌체, 2023년 2월 22일 /PRNewswire/ --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척하는 상업 단계의 제약회사 Karyopharm Therapeutics Inc.(나스닥: KPTI)와 선도적인 국제 민간 제약회사 Menarini Group("Menarini")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으로부터 최소 1회 이상의 사전 치료를 받은 성인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인 경구용 XPO1(exportin 1) 억제제 NEXPOVIO(R)(셀리넥서)와 주 1회 보르테조밉(Velcade(R)) 및 저선량 덱사멕타손과의 병용요법(SVd)에 대한 완전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에 위해성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파기환송심 주심 판사가 결정된 것에 부쳐, 판결의 부당함을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한 번 알렸다. 지난 12월 22일, 대법원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행위에 대해 위해성이 없다고 판결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파기환송했고 아직 파기환송심은 열리지 않았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 단체들은 그동안 이번 판결에 대해 1인 시위 등을 통해 규탄해왔다. 대한의사협회는 2월 22일 대한의사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결 결과가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 이근영 회장, 대한영상의학회 이정민 회장,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박형욱 교수 겸 변호사가 자리해 학계 차원에서의 판결 결과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대한산부인과학회 이근영 회장은 “한의사 A씨가 2년간 총 68회에 걸쳐 초음파 검사를 시행했지만, 자궁내막암 확진을 위한 추가 검사 필요 여부를 판단하지 못하고 자궁내막암 진단을 놓친 것은 환자에게 명백하게 위해를 가한 행위”라고 말했다. 특히 해당 환자의 경우 추후 자궁내막암 2기로 진단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TF(팀장 정현철 부회장)는 22일, 현재 진행 중인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과 관련해 대웅제약, 한국노바티스와의 간담회를 갖고 정산율 및 정산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웅제약은 반품업무 실무지침에 대해 도매 출하가의 100%, 반품 입고 후 1개월 이내 거점 물류에서 수거, 정산 방법은 잔고 차감, 기타 반품처리 조건에 관해 별도의 정산율 차감 기준은 없음을 확인했다. 한국노바티스는 불용재고 의약품 낱알 반품은 대한약사회 반품사업 시행 시에만 진행함을 설명하고, 반품업무 실무지침에 대해 도매 출하가의 100%, 도매 거래의 역순으로 수거하며, 정산 방법은 입고 후 3개월 이내 잔고 차감 방식임을 확인했다. 두 제약사는 그간 명확한 반품 지침이 대한약사회에 전달되지 않은 것이 반품사업에 협조하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실무자에게 반품사업에 대한 내용이 명확히 전달되지 못해 발생한 문제였음을 공유하고, 향후 제약사와 접점을 늘림과 동시에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한약사회 반품사업 추진과 관련한 제약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인하대병원이 지난 17~18일 이틀간 제주에서 ‘2023년 희귀질환 공동 심포지엄’을 열어 경기서북부권역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기관의 역할모델을 제안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하대병원과 제주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질병관리청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희귀질환 치료와 관련해 인하대병원은 경기서북부권역, 제주대병원은 제주권역, 양산부산대병원은 경남권역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희귀질환 관리의 현황과 글로벌 정세, 국내 희귀질환의 권역별 실태조사 및 전문기관 역할모델 제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줄기세포 치료, 미토콘드리아 이식 치료 등 세부적인 희귀질환 치료 연구 사례와 전망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를 운영 중인 인하대병원은 이지은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과 전명신 중개연구센터 교수가 각각 좌장 및 발표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 센터장은 권역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문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몇 가지 시스템 개선안을 제시했다. 센터는 희귀질환 치료를 중심으로 환자와 가족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둬야 하며 ▲진료 편의성 확대를 위한 권역기관 간 핫라인 구축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