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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가 ‘산부인과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서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사장은 김동석 회장이 맡았다. 산부인과협동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으로 구성원의 복리증진과 상부상조 및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의약품, 소모품, 기타 물품 등을 공동으로 구매하거나, 의료컨설팅 및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게 된다. 조합원은 설립목적에 동의하고 조합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고 출자금액에 따른 차별 없이 민주적으로 운영된다. (직선제)산의회는 “지식의 자유로운 진입과 유통을 통해 항상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뿐 아니라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의료기기, 의약품, 소모품 등의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대한 국내 최저가 공급, 광고 및 전시기획 사업, 조합간의 협력 사업, 관련 업체와의 상생 방안 등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절차에 따라 적합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한다.”고 했다.
바이엘 글로벌(CEO 베르너 바우만)이 전 세계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장려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 프로그램의 올해 최종 선정팀으로 한국 스타트업 ‘스카이랩스(Sky Labs)’ 포함 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는 환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이엘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에 발표된 최종팀은 총 4개로, 한국 스타트업 ‘스카이랩스(Sky Labs)’를 포함,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2팀과 1팀이 선정됐다. 바이엘은 최종 선정된 팀들이 의료진들과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기술에 대한 사업 컨셉과 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4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각각 5만 유로(한화 약 6,67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바이엘 제약 부문 본사에 입주한다. 이들은 바이엘의 다양한 지원 하에 오는 11월 말까지 투약 순응도, 자궁 내막증, 심방세동, 심부정맥 혈전증,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는 온라인 서베이 전문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2017년 8월, 국내 20대 여성 취업준비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변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8명이 넘는 88%는 ‘취업 준비 중 변비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85%는 변비로 인해 복통, 잔변감 등으로 컨디션이 떨어져 취업 준비에 영향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변비 발생 이유로는 ▲불규칙한 식습관(53.4%), ▲취업 스트레스(46.2%), ▲운동량 부족(44.2%)을 꼽아 취준생들의 생활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응답자의 85%인 425명은 ‘변비로 인한 복통이나 더부룩함 등으로 컨디션 저하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화장실에 장시간 있어 스케줄 관리에 방해가 된다(41.2%), 배변 신호가 언제 올지 몰라 불안해 집중력이 떨어진다(35%) 등 변비로 인해 취업 준비까지 영향을 받고 있음을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변비 해결에 있어 쉽고 간단하게 시도할 수 있거나 빠른 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 선택이 중요하다며 실제 해결책으로는 대부분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전문 개발업체인 드리옴이 9월 보행 분석 장치(모델명 PA3017)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보행 분석 장치는 키넥트를 이용하여 x-ray 촬영을 하지 않고 광학으로 자세 분석 및 체형 분석 그리고 동작 분석이 가능한 제품이다. 2초 이내에 척추 및 골반의 문제점을 파악해 주며 보폭, 보간, 운동 각, 보행 주기, 보행 속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결과는 E-mail을 통해 전송이 가능하여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벼운 복장을 한 상태에서는 탈의할 필요가 없이 손쉽게 검사할 수 있으며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소아 및 임산부 등 방사선 노출이 힘든 경우에 유용하다. 또한 척추측만증 유무를 구분할 수 있어 학생 검진용으로도 적합하다. PA3017은 현재 특허 출원 중으로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 병의원 및 한방병원을 통해 먼저 출시된다. 드리옴은 아직 국내 출시전임에도 이미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에 9월 GMV 2017(킨텍스) 및 10월 IP Expo(London) 등의 전시를 통하여 출시와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PA3017은 현직 신경외과 전문의가 대
필립스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7 국제가전박람회(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 참가, 소비자의 보다 능동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IFA에서 소개하는 디지털 헬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인 ‘필립스 헬스스위트(Philips HealthSuite)’ 와 연동돼, 수면·육아·실내 공기 관리·구강 건강·여성 뷰티 등 일상의 여러 영역에서 소비자가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도록 기여한다. 필립스 헬스 앤 웰니스 사업 책임자(Business Leader Health & Wellness)이자 퍼스널 헬스 부문 최고 경영자(Chief Business Leader of the Personal Health)로 임명된 에그버트 반 아트(Egbert van Ach)는 “필립스는 전문 헬스케어 영역의 선진 기술력과 소비자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올해 IFA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은 사용자의 건강에 대한 관여도를 높여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관리에 임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 필립
휴온스(대표 엄기안)은 최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유럽•러시아•브라질의 현지 유력기업들과 1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휴온스는 해외 시장 조기 공략을 위해 지난해 10월 말 ‘휴톡스’에 대한 수출 승인을 받은 후 해외 일부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고, 국내와는 별도로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한 임상 진입 준비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16년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이며, 오는 2020년에는 약 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온스는 이번 유럽, 브라질, 러시아 현지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본격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유럽에서는 스페인에 위치한 다국적 기업인 ‘S’ 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21년 현지 판매 시점을 기준으로 전체시장 3천억 원 중에서 시장점유율 11%를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의 전략적 제휴 업체인 ‘I’ 社는 브라질 내에서 필러 제품 시장점유율 선도 기업으로서,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의 공식 후원을 진행했고 디즈니와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간사 인재근) 소속 위원들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관계자들과 함께 ‘당-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럽發 살충제 계란 사건으로 점화된 일련의 먹거리 안전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함께, 최근 ‘케미컬포비아(화학물질 공포증)’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생리대 유해성 논란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살충제 계란 파동 종식을 위한 향후 과제 식약처는 그간 부적합 농장에서 출하된 계란 등에 대한 유통추적조사를 차질 없이 완료하였음을 보고하고, 피프로닐 등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도 상세히 설명하였다. 아울러, 식용란선별포장업 신설, 계란 난각 표시제도 개선, 농장 HACCP 인증 개선 대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도 약속하였다. 위원들은 부적합 농장 출하 계란에 대한 신속한 유통 추적 및 회수‧폐기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해결 과정에서 보여 준 소통 능력 부재만큼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위원들은 식약처에 대해 잃어버린 신뢰 회복을 위하여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민들과 올바른 소통을 해 나갈 것을 주문하였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비뇨기질환 전문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바드코리아가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를 출시하며 국내 신경인성방광 치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바드코리아는 2003년 한국지사 창사 이래 최초로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의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한국에서의 입지 구축에 나섰디. 비뇨기질환 전문으로 시작한 바드코리아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의료기기 회사다. 약 13,000여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40개 신제품 출시하고 있다. 바드코리아의 이번 신제품 출시는 올해 1월 확대된 후천성 신경인성방광 환자에 카테터 보험 급여 제공으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할 것이라 예상한 결과이다. 신경인성방광은 주로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다발성경화증, 척수염, 척수손상, 척수이형성증, 척수디스크나 협착증 등에 따른 말초신경질환 등 배뇨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경질환이 발생할 경우 발생한다. 신경인성방광 치료의 가장 큰 목표는 방광 내 압력을 낮게 유지하여 신장기능에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요로감염 조절과 요실금의 예방이 그 목표이다. 선천성 신경인성방광 환자에만 적용됐던 보험급여가 올해 1월 후천성 신경인성방광 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상반기에 이어 제약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의약품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반기 제약마케팅교육은 ETC와 OTC 부문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ETC(전문의약품)와 OTC(일반의약품)의 부문별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 방배동 소재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시작되는 ETC 제약마케팅 교육은 전문인력양성 과정(Pioneer program I. II. III 등 총 3회)으로 구성, 새로운 관점의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제약마케팅교육 전문업체 ‘지명’이 함께한다. 10월 17일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시작되는 OTC 제약마케팅 교육은 커뮤니케이션과정(2회) 및 헬스케어 전략 커뮤니케이션 과정(1회)으로 구성, 각각 현직 OTC 마케팅 담당자들의 사례발표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헬스케어 마케팅 전략에 대해 교육하며 현대인재개발원이 함께한다. 협회는 “경력에 상관없이 새로운 마케팅 관점과 식견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25일, 인공지능전문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주식회사 온빛(대표이사 박신병)과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기반의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시스템의 원활한 개발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의료원과 전문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협력하여 개발하기로 한 이 시스템은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음성인식기반의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진료예약 등을 개발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영남대학교의료원의 의료서비스가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4차산업 혁명에 빠른 걸음을 옮길 예정이다. 이번 음성인식기반 AI를 활용한 의료서비스의 개발은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병원 업무의 효율성 개선을 통한 환자 만족도 제고 및 병원 경쟁력 강화로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한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우리 의료원과 주식회사 온빛과의 이번 MOU를 통해 IT와 의료의 융합으로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학교의료원은 지난 7월 28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공동연구 협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8일 ‘2016년도 의약품 등 생산실적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상·하권, 별첨자료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 생산실적표는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마약류, 의약외품 등을 제조하는 737개 업체, 3만 218품목의 연간 생산실적 등을 담고 있다. 협회는 제약기업들이 분기별로 제출하는 국내 제약업계의 생산현황을 종합적으로 집계·분석한 ‘의약품 생산실적표’를 매년 펴내고 있다. 생산실적표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마약류, 의약외품에 대한 생산내역 외에도 ▲제약업 종사자 현황, ▲일반/전문약 생산액, ▲약효군별 생산 내역, ▲국내개발신약 생산액, ▲완제약 상위 50대 품목 등 다양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협회는 의약품 생산자료를 취합, 분기별 보고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연간 보고 자료는 식약처에 제출하고 있다. 생산실적표 발간 배경에 대해 협회는 “제약산업의 생산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의약품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매해 의약품 생산실적 자료를 만들어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년 전 대비 완제약 41%, 원료약 121% 증가 ‘201
현재 제약산업에 4차 산업혁명 따른 AI와 빅데이터의 활용 못지않게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분야가 바이오의약품이다. 그중 유전자 치료제는 희귀질환 치료에 있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분야다. 희귀질환의 약 80%는 유전질환으로 생명을 위협하거나 만성적 쇠약을 유발하는 중증질환이 많으며, 치료제 개발이 어려워 환자에 다양한 치료옵션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런 희귀질환 치료에 유전자 치료제가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하나둘나오자 희귀질환사업부를 갖춘 거대 글로벌 제약기업부터 스타트업 업체까지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참여 열기가 거세지고 있다. 유전자 치료제의 핵심이 되는 기술인 ‘유전자 가위’ 기술은 기존의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하여 문제가 되는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유전자를 ‘편집’ 또는 ‘삽입’해 근원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넘어서 유전자 가위 기술은 유전질환뿐만 아니라 암, 감염증, 대사이상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치료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전자 가위기술은 1세대 ZFN (zinc finger nuclease), 2세대 TA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관련 17일 05시 기준, 검사대상 1,239개 농가 중 876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피프로닐(7농가), 비펜트린 등 기타 농약 기준초과 등 22농가 등 29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합판정을 받은 847개 농가는 전체 계란공급물량의 86.5%에 해당되며, 시중 유통을 허용하였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신규 23개 농가 포함 총 29개 농가(유통조사 단계에서 확인된 2건 포함)이며, 해당 농가 물량은 전량 회수 폐기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검사완료 농가(876)중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기준에 미흡한 농가는 총 60농가 이며, 부적합 농가는 25농가 이며, 친환경 인증 기준만 위배한 농가는 35농가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25개 농가의 계란은 회수 폐기 조치 중이며, 일반 허용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친환경 기준만 위배한 35개 농가는 친환경 인증표시 제거 등을 통해 일반 제품으로 유통 가능하다. 식약처는 전국의 대형마트, 수집판매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유통 판매 중인 계란 162건(15일 대비 57건 증)을 수거하여 검사 중이며, 검사를 완료한 113
식품의약품안전처장(처장 류영진)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의료기기 체험방 등 724곳을 합동 단속하여 노인 등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35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535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하여 ‘의료기기 체험방’ 등 724곳을 선정하였으며, 현장 단속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전문 인력 575명(연인원)이 투입되었다. 주요 위반사항은 ▲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7곳), ▲의료기기 효능 거짓‧과대광고(24곳),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광고(3곳), ▲기타(1곳)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는 다음과 같다. - 청주시 청원구 소재 ○○업체는 체험실에서 개인용 온열기를 홍보· 판매하면서 위염, 허리디스크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 광고하여 개인용 온열기 77개(약 17,300만 원)를 판매하였다. - 대구 달서구 소재 ○○업체는 방문객을 상대로 의료기기 무료체험기회를 제공하면서 내장비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광고하여 개인용조합자극기와 개인용 온열기를 판매(약 2,500만 원) 하였다.
물티슈 전문 업체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자사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가 ‘롯데마트’에 공식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순둥이 물티슈는 서울과 경기권의 주요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입점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립 9주년을 맞은 ‘순둥이 물티슈’는 “엄마의 마음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진행하는 거로 유명하다. 또한, ‘고급 아기물티슈’ 시장을 개척한 업계 선두주자로, 육아 맘 사이에서 ‘국민 물티슈’로 불리며 연 매출 400억의 업계 신화를 쓰기도 했다. 이번에 롯데마트에 입점한 제품은 △베이직 무향 엠보싱 80매 △베이직 무향 엠보싱 휴대 20매 △프리미엄 엠보싱 70매 총 3가지 제품이다. 베이직 무향 엠보싱 80매와 프리미엄 엠보싱 70매는 단일 팩과 3팩 묶음, 베이지 무향 엠보싱 휴대 20매는 6개 묶음 구성으로 판매된다. ㈜호수의나라수오미 이동훈 대표는 “순둥이 물티슈는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유통마진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에 주력해 왔지만, 오프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분들이 많아 특별 번들 세트 구성을 통한 롯데마트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14일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101에서 육아맘 150여 명을 초청해 템포와 함께 하는 힐링 코미디쇼 ‘템포 x 투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템포 x 투맘쇼'는 템포의 가치를 소비자와 나누고 여성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5월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씨가 진행한 ‘안심 육아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육아맘이자 KBS 공채 개그우먼인 정경미와 김경아가 '템포 x 투맘쇼'의 진행을 맡아 육아 중 발생하는 고충과 현실을 웃음으로 풀어냈다. 초보 육아맘들의 육아 에피소드를 소재로 공감을 이끌어 내고 육아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 후에는 초청된 150여 명의 여성 참가자들에게 템포, 해리치 샴푸 등 동아제약 제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템포 x 투맘쇼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마음껏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템포와 함께 육아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의 템포는 197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폰 제품으로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7년 계절인플루엔자백신(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현황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신 국가출하승인이란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거쳐 허가받은 제품이더라도 시판 전 매 제조단위별로 정부가 다시 한번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이번 정보공개는 의료기관 종사자 및 소비자 등이 독감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여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현재까지(8월 11일 기준) 국가출하승인이 신청된 독감백신은 녹십자, 사노피파스퇴르 등 9개 업체의 2천만 명 접종 분량으로 국내제조업체가 1,600만 명 분량, 수입업체가 400만 명 분량을 신청하였다. 국내제조 독감백신의 경우 3가백신(A형 2종, B형 1종)은 900만명 분량, 4가백신(A형 2종, B형 2종)은 700만 명 분량이 신청되었다. 수입 독감백신의 경우 3가백신은 100만 명 분량, 4가백신은 300만 명 분량이 신청되었다. 참고로 매년 독감백신 소요량은 1,700만∼1,800만 명 분량으로, 이전에 독감백신 접종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소아(6개월∼9세 미만)는 한 달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해야 하며, 이전에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프로바이오틱스 등 식품 원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기능성 식품 원료 공장 부지 매입 건과 식품개발유통업체 인 이그니스 투자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기능성 식품원료 양산을 위해 약 13억 원을 투자해 춘천에 9,739m2 (2,946평) 규모의 제조 공장 용지를 취득했다. 회사는 내년 2월까지 원료 생산 설비를 완공한 후, 공장 가동율을 감안하여 생산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 식사대용식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랩노쉬’ 브랜드를 가진 이그니스의 지분 14.3%를 확보하기로 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이그니스에 식품 원료를 공급하고 브랜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새로운 방식의 유산균 배양 및 분리 기술을 확보해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연구 결과를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건강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청 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정부 지원이 결정된 바 있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줄기세포에서 시작된 세포간 유효물질 전달에 대한 연구가 식품사업으로도
2002년부터 백승호•백승열 공동대표 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대원제약은 그간의 매출성장으로 규모의 성장은 이루었지만, 애초 시도했던 사업다각화 성적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이래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불패’ 신화를 지속해 온 대원제약은 지난 2002년부터 백승호•백승열 대표의 공동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백승호 회장은 영업과 경영을 맡고, 백승열 부회장은 연구개발(R&D)과 신약개발을 담당하며 그 시너지 효과로 지난해에는 매출액 200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달성했다. 대원제약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5.4%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2012년 말 1,381억 원이던 연매출액은 지난해 말 2,384억 원으로, 135억 원이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말 304억 원으로 증가한 것이다. 대원제약이 공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진해거담제 '코대원포르테'는 2017년 1분기 50억 원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대원제약 총 매출의 약 8%를 차지하는 규모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연매출 200억 원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피원정', 항궤양제 '오티렌(F)정', 소염진통제 '펠루비(서방)정' 또한 1분기 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1일 오후 5시 11층 대회의실에서 이비인후과 분야 의료기기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에는 수면무호흡 치료기 등 구강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업체인 ㈜수면과건강(대표 황청풍)을 초청해서 이루어졌으며, 연구회 후에는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양대병원 유형식 의료기기임상시험위원장, 윤대성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 김연수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수면과건강에서는 황청풍 대표, 박성준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비인후과 분야 의료기기 중개 및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체계를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이다. 유형식 위원장은 “우수한 구강내장치 제작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위한 구강 내 장치 기술 개발 등 각종 임상시험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