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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용 안정, 직업적 자긍심, 인사 승진 등은 꾸준히 개선돼 왔으나, 인력수준·임금수준·노동강도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과제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주최하는 보건의료노조 산별 창립 25년 기념 토론회가 23일 오전 10시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개최됐다. 토론회는 지난 25년 동안 보건의료노조가 매년 진행해온 조합원 대상 ‘보건의료노동자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총망라했다. 응답자는 1998년부터 2022년까지 총 46만771명이 설문에 참여했는데, 이 응답자 규모는 정부 통계 이외는 NGO와 학계를 통틀어 최고·최대 규모의 의료현장 실태조사다. 이날 안종기 고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기획조정실장이 발제를 맡아 ‘보건의료노조 현장조합원 직장 만족도 및 업무만족도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항목들을 대상으로 2009년 이후의 만족도 비율을 누적해 산출한 결과, 직장 만족도 항목인 고용의 안정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안정’을 제외하면 직장의 노동여건과 환경 등에 대한 다른 항목의 평가는 대체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추이는 지금까지도 대
룬드, 스웨덴, 2023년 2월 23일 /PRNewswire/ -- Syntach AB("Syntach")가 자사의 Syntach Cardiac Support 시스템(Syntach CS)이 이달 25~28일에 워싱턴 DC의 Omni Shoreham 호텔에서 열리는 CRT 2023 연례 회의의 Best Innovation Competition에서 구두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고 밝혔다. 이와 함께, Syntach의 기술은 CRT 2023 Top Innovation Award 후보에도 올랐다. 수상자 발표는 2023년 2월 28일(화요일) FDA 타운홀 오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Cardiovascular Research Technologies(CRT)는 의사와 의료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심혈관 기술 및 절차에 대한 선도적인 교육 포럼이다. CRT는 중재적 심장 전문의, 일반 심장 전문의, 흉부외과 및 혈관외과 의사, 카테터 검사실 관리자, 간호사 및 기술자, 과학자 및 심혈관 의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교육을 위한 포럼을 제공한다. CRT 2023에서
충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최승원)은 2월 2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동 앞에 마련된 현혈차량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나눔 헌혈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했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동절기는 계절적인 요인과 주요 헌혈 대상인 고교 및 대학교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혈액 부족이 심화되는 시기로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 이에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은 지역사회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병원 직원은 “헌혈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헌혈하는 문화가 널리 퍼져 수혈을 필요로 하는 많은 생명들을 살릴 수 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기요양기관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운영절차 마련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22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기요양기관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의무적으로 설치ㆍ운영하도록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영상정보 보관시설 마련 등 안전성 확보 의무 부과 규정이 신설된다. 구체적으로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는 자는 영상정보의 ▲영상정보 침해사고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접속기록의 보관 및 위·변조 방지 조치 ▲영상정보에 대한 접근 통제 및 접근 권한의 제한 조치 등을 ▲영상정보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내부 관리계획의 수립·시행 조치 ▲영상정보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보관시설 마련 또는 잠금장치 설치 등 물리적 조치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규정이 명시·추가된다. 더불어 장기요양기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련 규정 위반에 대한 과태료 규정도 신설된다. 행위별 과태료 금액은 CCTV 미설치 시 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 300만원의 과태료를 지불해야 하며, ▲CCTV 설치기준 위반 ▲영상정보 60일 이상 보관하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공원 앞 여의대로에서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궐기대회는 지난 9일 야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확대법을 본회의 직회부 표결로 강행 처리한 것과 관련해,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결집해 악법 추진을 결사 저지하자는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박시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부회장과 김미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궐기대회는 공동상임위원장인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다. 이어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과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명예회장의 격려사가 예정되어 있고, 보건복지의료연대 대표들의 삭발식과 투쟁사, 연대사, 그리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궐기대회가 진행된다.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의료현장의 문제의식을 알릴 일반회원들의 자유 발언대 순서도 준비되어 있으며, 가두행진으로 행사는 마무리될 계획이다. 의협은 “그간 온 의료계가 간호법이 국민건강에 미칠
최근 5년간 10% 이상의 높은 성장을 보인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 관련 단체들이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2월 22일 10시, 호텔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의료기기 제조산업의 든든한 파트너’를 비전으로 ‘의료기기 제조산업 성장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의료기기 업계 대표성 확보, ▲의료기기 수출관련 사업 강화, ▲성과창출 공정경영 실현, ▲조합 재정 건전성 확보를 추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축사 및 시상식, 3부 오찬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보고·수지결산 및 결손금 처리,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이사회 위임, 가입금 및 경비 등에 관한 규약 일부 개정, 정관 개정, 임원 개선 및 대의원 개선에 대한 7가지 안건이 다뤄졌다. 2부에서는 정부, 국회 및 의료기기 관련 단체의 외부 귀빈을 초청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의료기기공
2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월 25일, *010-5288-1481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모든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3일 52병동에서 전체 병동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전환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7년 12월 11일에 81병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의 전환을 진행했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의견 수렴을 반영하며, 만 5년 만에 전체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전환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입원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가족들이 직장과 일상생활의 유지가 가능하고,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위기사유 인정 기준에 희귀질환, 중증질환, 중증난치성질환 등의 특정 질병 사유가 추가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정시설에서 출소한 자에 대한 위기사유 인정 세부기준에 산정특례대상인 중증질환자 등을 추가하는 등 제도 운영상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교정시설에서 출소한 자에 대한 위기사유 인정 세부기준에 산정특례 대상인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성질환자 등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타인의 범죄로 인해 피해자가 거주하는 주택·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해 거주지를 이전하는 경우도 신설된다. 이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3월 2일까지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장관(기초생활보장과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란을 참조하거나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담당자연락처 044-202-3064, 팩스 044-202-3949)로 문의하면 된다.
소아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중 재산기준과 소득기준이 조정·변경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3년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 마련을 위해 소득·재산 기준을 조정하고, 암환자 의료비 등록 신청서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서 서식 개선 등 세부사항을 정비해 운영 과정상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아암 환자 의료비 지원대상 선정기준 중 소득기준이 2022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월 소득이 1인 249만3470원, 2인 414만7386원, 3인 532만1779원, 4인 648만1157원, 5인 759만6826원, 6인 867만3577원, 7인 972만9018원, 8인 1078만4459원 이하일 때에만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가 될 수 있다. 8인 이상 가구의 경우에는 1인 증가 시마다 소득기준이 105만5441원씩 늘어난다. 소아암 환자 의료비 지원대상 선정기준 중 재산기준은 1인 2억2179만5453원, 2인 2억6145만7698원, 3인 2억8962만604원, 4인 3억1742만3424원, 5인
호남권 공공보건의료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전남대학교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가 건립추진단 발족식과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전남대병원은 22일 오후 2시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중역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병원 관계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주재균 건립추진단장(교육수련실장·외과 교수)이 임상교육훈련센터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했으며, 안영근 병원장이 단장, 부단장 그리고 교육책임위원 등 8명에게 건립추진단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 후 추진단 및 병원 관계자들은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임상교육훈련센터에 마련될 시뮬레이터와 의료기기 장비들을 미리 체험해보는 부스 투어를 실시했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START센터 김영민 센터장의 ‘시뮬레이션센터 설계 및 운영 - 가톨릭의대 START센터 경험을 중심으로’,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센터 이상범 부장 ‘의료인 대상 교육훈련기관의 시설 및 운영’, ▲분당서울대병원 SMART의료시뮬레이션센터 신유연 코디네이터 ‘분당서울대병원 SMART 시뮬레이션센터 개소 경험’, ▲연세의료원 임상실기교육센터 정현수 센터장 ‘의료시뮬레이션 교육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2023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팀장급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수행돼 온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활성화 방안 및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가천대길병원과 충북대병원, 안동의료원, 청주의료원 관계자의 기관별 유사 사업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그룹별 토의에서는 ▲ 유사 협력 사업 노하우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 수행방안 ▲필수보건의료 사업별 공통 성과지표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각 기관이 속한 권역·지역의 범위를 넘어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사업을 수행하는 각 현장에서 소통과 관련하여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국립중앙의료원이 보건복지부 및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오미크론 대유행 1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2’라는 제목으로코로나 후유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명지병원은 코로나19 한국인 첫 환자를 치료한 이래로 지난 3년간 코로나 대응에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펼쳐왔다”며, “오미크론 대확산으로부터 1년여 되어가는 시점에서 오늘의 심포지엄을 통해 후유증을 다시 한 번 임상적, 의학적으로 고찰하고, 앞으로 대처방안을 마련하는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명지병원 신경과 정영희 교수는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찾은 환자 440명의 신경학적 증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의 하나인 ‘후각저하’가 브레인포그(멍함)나 기억력 저하 등 신경학적 후유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교수는 “후각저하가 브레인포그나 기억력 저하에 영향을 준 원인으로 후각경로가 뇌의 변연계나 해마와 연결돼 있는 점과 관련 있을 수 있다”며, “이외에도 코로나19 감염 후 면역반응이 활성화되면서 신경염증을 유발해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임상통계를 기반으로 “코로나19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속성장을 위한 디지털 혁신과 전문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주제로 2월 18일 ‘2023 혁신 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는 이승대 행정부원장, 심정은 간호부장 등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적정 수가 관리 및 Smart 결제시스템 구축 ▲재택재활치료, 특수도수치료, 로봇재활치료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질 관리 활동 고도화 ▲23년 한림 주요 신규사업 현황 ▲진료권역 확대를 통한 진료의뢰, 회송 활성화 ▲신관 증축 및 에너지 절감 추진계획 ▲지속성장을 위한 간호역량 점프업 ▲우수 인재 육성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디지털 의료혁신과 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두가 마음을 한 대 모으고 협업하고 있다”면서 “각 전략 과제들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가 진심으로 신뢰하는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빈소: 영주 명품장례문화원, *발인 2월 24일, *054-634-4444
*일시: 2023년 3월 11일 13시 30분, *장소: 그레이스파티 7층 그레이스홀
서울대병원이 환자의 임상 및 유전체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돕고 임상과 연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차세대 정밀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섰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은 지난 17일, 김종기홀에서 정밀의료 분야의 글로벌화를 위한 ‘정밀의료 지식은행 구축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킥오프 행사에는 김연수 병원장을 포함한 집행부와 정밀의료 지식은행 TFT 위원들이 참석해 ▲본 사업 및 향후 추진 계획 보고 ▲TFT 위임장 수여 ▲정밀의료 지식은행 위암모델 쇼케이스 시연 등을 진행했다. 서울대병원은 2017년 11월 정밀의료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2018년 국내 최초 암 정밀의료 플랫폼 Syapse 오픈, 2021년 임상유전체의학과 신설, 2022년 카카오헬스케어와 서울대병원 정밀의료 지식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차세대 정밀 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정밀의료 지식은행의 구축은 단기적으로는 서울대병원이 지금까지 축적한 정밀의료 경험을 의료현장에 전달함으로써 정밀의료에 기반을 둔 환자 진료에 실제적 도움을 주는 차세대 진료 지원시스템으로써 기능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밀의료 중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빈소: 뉴타운 장례식장 특실, *발인: 2월 2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2월 17일(금) 의대 본관 윤주홍 강의실에서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와 분자면역학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카롤린스카의대는 1810년 설립된 공립 형태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의과학 교육과 연구, 병원 및 의과대학을 운영해 의과학 분야에 집중 특화된 기관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연구자, 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으며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결정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 및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렸다. 고대의대 윤영욱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카롤린스카의대 베네딕트 챔버스(Benedict Chambers) 교수,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BK21 의과학연구단 단장),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BK21 국제교류위원장) 등 양 기관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주한 스웨덴 대사관 앤더스 핵터(Anders Hektor) 과학혁신참사관이 참석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사업단 연구자들의 연구 내용, 향후 공동 연구 방향 논의 및 양교 Ph.D 의과학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한국-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싱가포르 최대 의료기관 그룹인 ‘싱헬스(SingHealth)’ 및 싱가포르 보건부 관계자 20여 명이 지난 22일 디지털 의료 우수 사례 및 의료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방문단 측에서는 창이 종합병원(Changi General Hospital), 싱가포르 종합병원(Singapore General Hospital) 등 싱헬스 주요 의료기관과 보건부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김은경 병원장, 김자경 2부원장,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 등 총 15명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5층 대회의실에서 방문단을 대상으로 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한 데 이어 원내 여러 부서를 직접 돌며 각종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중증·응급환자뿐 아니라 모든 입원환자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반응상황실(IRS),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통합자동화솔루션을 도입한 진단검사의학과, 모든 병리 판독에 디지털 병리를 도입한 병리과 등을 소개하며 방문단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방문단의 국내 주요 병원 투어 일정 가운데 이뤄지며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