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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브이닥(V.Doc, 운영사 에이아이트릭스)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브이닥은 사전 문진부터 사후 관리까지 진료 전후의 전반적인 과정을 포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문진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공식적으로 론칭하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서의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이닥의 핵심 기능은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증상에 맞춘 최적화된 문진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이다. 해당 질문을 바탕으로 작성된 건강 리포트는 의료진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하며,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하고, 빠른 진단과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브이닥은 진료가 진행되는 동안 STT(Speech-to-Text) 기술을 활용해 진료 내용을 실시간으로 녹음해, 의료진과 환자가 놓칠 수 있는 정보를 기록한다. 진료 후에는 ‘브이닥 케어’ 기능을 통해 의심되는 질병에 맞는 사후 케어 가이드를 제공해 병원 밖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처럼 브이닥은 단순한 문진 시스템을 넘어,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는 엔비디아(NVIDIA) 주최 세계 최대 AI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5에서 비전프로(Vision Pro)와 연동된 딥캐치엑스(DeepCatch X)를 최초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GTC는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AI 개발자 컨퍼런스로, 메디컬아이피는 엔비디아의 AI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의 유일한 의료 기업으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컬아이피는 지난해 소개한 ‘옴니버스(Omniverse)’플랫폼과 연동된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메딥프로(MEDIP PRO)’ 외에도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연산 기술을 활용한 ‘딥캐치엑스’의 비전프로 연동 버전을 공개했다. 개인의 X-ray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전프로를 착용하면 3D 대동맥을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최초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딥케치엑스’는 흉부 엑스레이만으로 ▲상·하행 대동맥의 최대 직경 ▲심장의 면적 및 부피 ▲폐용적 ▲활동성 결핵 등 다양한 정량적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엔비디아가 최근 주목하고 있는 의료 &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
‘웰스바이오㈜’(대표 이민전)’가 법과학 진단 분야의 연구개발에 나선다. 웰스바이오는 지난 17일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와 '법과학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웰스바이오 이민전 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임시근 교수와 오문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産)·학(學)의 각 기관은 ▲법과학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수행 ▲법과학 분야의 개발 제품 기술 이전 ▲인턴십 활성화 및 인재 추천 등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웰스바이오 이민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법과학 진단 분야의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고 주요 핵심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포렌식 수사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제품 상용화 성공 및 사업 저변 확대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임시근 교수는 “향후 양 기관의 역량을 기반으로 법과학 분야의 연구 성과 확보 및 개발 지속화를 통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의 우수한 학생들이 웰스바이오 인턴십을 거쳐 사회적 인재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새로운 척추 포트폴리오 ‘강휘(Kanghui)’를 런칭하며 국내 채널 파트너를 모집한다. 메드트로닉은 경추부터 요추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척추 포트폴리오를 갖춘 시장 선도 기업으로, 그간 척추 분야에서 새로운 술기 및 의료기술의 도입을 주도하며 시장을 이끌어왔다. 국내 주요 학회와의 협력 아래 국내 최초의 의료기기 연구 및 의료술기 교육센터인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를 기반으로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분야 전공의, 전임의 대상 교육을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측방 요추체간 유합술 등 최소 침습 척추 유합술의 국내 도입 확대에 기여했다. 메드트로닉은 새로운 제품군과 파트너십으로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 선보이는 ‘강휘(Kanghui)’ 포트폴리오는 메드트로닉 척추 포트폴리오에 대한 접근성을 보다 넓히기 위한 제품군으로, 메드트로닉의 축적된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 분야 노하우를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함께할 파트너사는 메드트로닉이 쌓아온 풍부한 척추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휘 포트폴리오를 국내 척추 전문 병원에 공급하는 등 시장 진입 전략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
DK메디칼솔루션㈜(대표 이창규, 이준혁)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KIMES 2025’에서 의료 영상진단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AI 기반 X-ray ‘INNOVISION ProX (이노비전 프로엑스)’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구글과 협업한 의료기관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경험도 새롭게 정의할 예정이다. ‘INNOVISION ProX’는 단순한 X-ray 촬영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질병 예측 및 예방 기능을 갖춘 영상진단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기존 X-ray 장비가 단순히 병변을 찾아내는 데 그쳤다면, INNOVISION ProX는 AI를 활용해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기존에 확인할 수 없었던 질병의 조기 징후를 감지하는 혁신 기능을 탑재했다. CT 빅데이터 기반 AI 트레이닝을 통해 흉부 영상 한 장만으로도 장기와 조직을 3D로 시각화하고 개별 분할해 더욱 정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10만 건 이상의 자체 보유 흉부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함으로써 진단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결과다. 특히, ‘심혈관 질환 위험도 예측’ 기능을 통해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김용덕)는 3월 20일 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5에 참가해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들을 비롯해 AI 기술을 통한 진단에서 치료, 모니터링에 이르는 환자 케어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AI기반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자동화 툴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향상한 새로운 초음파 장비와 영상 진단 의료기기, 모니터링 솔루션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GE헬스케어는 코엑스 C홀 C200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아래 제품을 포함한 솔루션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범용 초음파 진단기기 ‘로직 토투스(LOGIQ Totus)’는GE헬스케어의 리더십 제품 ‘로직E10 (LOGIQ E10)’ 시리즈와 동일한 빔포밍 기술인 씨사운드 이미지포머(cSound Imageformer)를 기반으로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AI기반 새로운 솔루션을 지원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지방간 분석에 탁월한 유갭(UGAP-Ultrasound-Guided Attenuation Parameter) 솔루션은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진행한 안정성·유효성 평가에 따라 신의료기술로 판정 받았다.특히 비만 인구 증
특정 필터로 자가 형광(Autofluorescence, AF) 신호를 정밀하게 촬영해 백내장과 노안 등 수정체 이상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기존 백내장 진단의 경우 의료진의 주관이 개입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기술 개발로 보다 객관적인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의 자가 형광 촬영 및 영상 평가 기술을 개발해 최근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자가 형광은 외부에서 형광 물질을 주입하지 않아도, 조직 자체가 특정 파장의 빛을 받으면 형광을 방출하는 현상으로, 우리 안구 조직에는 리포푸신과 같은 자연 형광 물질이 존재한다. 이 자가 형광을 촬영하면 망막 질환이나 이상 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 다만 현행 안저 자가 형광(Fundus Autofluorescence, FAF) 촬영 기술은 주로 황반변성 등의 망막 질환을 진단하는 데 국한 돼 있어 노안이나 백내장과 같은 수정체 이상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자가 형광 촬영 장치 및 평가 시스템은 기존의 망막 질환 진단 기술을 넘어, 수정체의 혼탁도를 객관적인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올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기존보다 6명 증원하며, 소아 중증 및 응급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증원은 필수진료과 전문의 충원을 통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정책적 의지와 보라매병원의 공공성 강화 노력이 맞물려 이루어진 결과이다. 보라매병원은 시립병원으로서 지역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의료진 증원도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중증·응급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필수진료과 전문의 충원이 시급했던 상황 속에서, 의료 환경 개선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병원의 노력 끝에 추가 의료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최근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소아진료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라매병원의 의료진 증원은 소아 응급 및 중증진료 체계를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충원된 6명의 의료진은 모두 교수급으로서, 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보라매병원은 보다 안정적인 지역 공공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최근 리뉴얼을 마친 공식 캐릭터 ‘호의랑’의 새로운 모습을 19일 공개했다. 지난 2018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9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의사 호랑이 캐릭터 호의랑은 문구, 조형물, 이모티콘 등으로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리뉴얼한 호의랑 캐릭터는 기존 호의랑의 특징들은 최대한 살리면서 복잡했던 형태들을 단순화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변형했다. 동글동글한 외모와 한층 더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으며, 이마에는 고려대의 이니셜 ‘K’ 문양으로 고려대의 힘과 전통을 표현했다. 배의 방패무늬 털은 고려대 심벌을 상징하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수호한다는 의미를 반영했다. 또한, 모두가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세계관을 설정해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다양한 동작과 감정을 가미해 귀엽게 탈바꿈한 호의랑을 활용해 콘텐츠와 굿즈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새로운 호의랑 캐릭터가 고려대의료원을 상징하는 사랑스러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화성사업장의 기존 생산시설을 두 배 규모로 증축해 완공한 가운데, 18일 뷰웍스 김후식 대표이사, 서경열 부사장외 임직원 등 50여명이 화성사업장을 찾아 준공 및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뷰웍스 연간 생산능력은 의료용 영상 솔루션 2만 1600여대, 산업용 카메라 2만 6400여대로 추산되고 있다. 신규 건축 연면적은 1만 1818㎡(3575평)에 이르며, 본격 가동하게 되면 전체 연간 생산능력이 이전보다 2배 이상(화성사업장 설립 전 대비 4배) 확대된다. 약 350억원의 최초 설립 금액에 이어 추가로 235억원이 투입돼, 1999년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금액에 투자됐다. 오픈 행사에서 뷰웍스 김후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사 30주년을 향해 가는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 차례에 걸친 생산 설비 증대를 이뤄냈다”며, “화성사업장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주요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위한 핵심 생산 거점을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 생산 수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뷰웍스는 이번 화성사업장 증축을 통해 주력 제품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큰 폭의
니드(Need, 대표 윌 폴킹혼)는 지난 18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과 암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는 헬스테크 기반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윌 폴킹혼 니드 대표와 최국명 제주대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그리고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측에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니드 AI ‘암보호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이 선도적인 스마트 병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제주 지역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AI ‘암보호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과적인 암 치료 방안을 모색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니드(Need)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암보호시스템 기업으로, 복잡한 암 치료 환경에서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한화생명과 협력하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니드는 AI 기반 정보 플랫폼을 통해 암을 보는 전국 어느 병원의 의사라도 최선의 치료 계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정주미)은 2299㎡(약 700평) 규모의 신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공장 건설을 통해 2034년까지 자사 정형외과 임플란트 생산 능력을 대폭 증대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지메드텍은 신공장을 통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의 생산 설비 확충과 생산 시스템을 정비를 통해 정형외과 금속 임플란트 제품의 연간 생산량을 기존 20만개에서 60만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약 300%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환자 맞춤형 입체(3D) 프린팅 양산 시설 또한 도입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생산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지메드텍의 기존 공장은 국내 우수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국제 의료기기 품질 인증(ISO 13485), 브라질 의료기기 품질 인증(브라질 GMP), 우크라이나 품질 인증(우크라이나 기술 규정) 등의 국내외 품질 인증을 획득한 품질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에서도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공장 또한 기존 공장의 품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셀트리온제약(대표 유영호)의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보클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프롤리아’의 국내 1호 바이오시밀러로,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성을 억제해 골흡수를 막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 이를 통해 폐경 후 여성의 골 손실을 방지하고 골절 위험을 낮추며, 암 환자에서는 뼈 전이를 억제하고 골 구조를 보호해 합병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스토보클로는 1회 주사로 6개월 간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1주에서 길게는 3개월 주기로 투여해야 하는 타 치료제 대비 복약 순응도가 높다. 이에 따라 환자의 치료 부담과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의료진의 투약 관리 부담까지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 임상 3상 연구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이 입증됐다. 또한 스토보클로는 기존 제품 대비 한층 개선된 주사기 설계를 적용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주사 후 자동으로 주사침이 몸
싱클레어코리아가 3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프라임레이즈’의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싱클레어코리아는 ‘프라임레이즈’의 특장점을 더욱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프라임 뷰티(Prime Beauty)’ 캠페인을 기획, 디지털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명 ‘프라임 뷰티(Prime Beauty)’는 ‘프라임레이즈’의 이름에서 착안해 영어단어 프라임이 갖는 전성기, 주된, 주요한 등의 의미를 담았다. 싱클레어코리아는 캠페인명에 이어 ‘나만의 프라임, 프라임레이즈’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싱클레어코리아는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라임레이즈’를 도입한 병원들과 협업해 기기의 특장점을 알리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해당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프라임 뷰티’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프라임레이즈’는 810nm, 940nm, 1060nm 등 3가지 파장을 이용해 더 깊고 강력한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한다. 3가지 파장이 피부 속 멜라닌 색소, 헤모글로빈, 지방 그리고 수분 등에 반응해 피부가 탄탄하게 타이트닝 되고 리프팅 됨은 물론 토닝과 텍스처 개선 효과(3T 효과)까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 이하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 감정 업무를 수행할 상임감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채용 예정 인력은 1명으로, 상임감정위원의 자격 기준은 치과의사 면허 취득 후 6년 이상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분쟁 조정사건의 감정 및 감정서 작성, 다른 기관에서 의뢰한 의료사고 감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2025. 3. 19.(수) 09시부터 4. 9.(수) 18시까지며, 우편(등기)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원서 교부는 의료중재원 홈페이지 및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7일(월)까지 바이오헬스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전문기관의 맞춤형 투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4년 동안 총 98개 사의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햐 약 105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모집을 통해 진흥원은 전문기관과 매칭을 진행할 30~36개 팀을 선정해, 투자유치 강화 컨설팅, 투자자 상담, 기술등급평가, 기술설명회 등 맞춤형 투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진흥원은 창업기업에 맞춤형 투자 프로그램을 지원할 전문기관 6개 사를 선정한 바 있다. 바이오헬스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10년 미만 창업기업이라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보건산업육성단 이철행 단장은 “바이오헬스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이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오원일)는 제대혈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AAOS 2025 연례학술대회에서 논문이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논문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연구팀(책임저자 김성환 교수)이 무릎 연골 결손 및 내반 부정렬(varus malalignment)환자에게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hUCB-MSC) 치료제인 카티스템을 적용한 사례다. 이번 발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정세한 교수가 맡았다. 해당 논문은 무릎 내측 대퇴골(medial femoral condyles)에 큰 연골 결손과 내반 변형을 가진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해 전향적(prospective)으로 진행됐다. 근위 경골 절골술(HTO, High Tibia Osteotomy)과 함께 두 가지 다른 연골 재생 수술을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카티스템 환자군은 미세천공술을 받은 환자군보다 평균적으로 더 큰 연골 결손 면적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 감소 및 무릎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카티스템으로 치료된 환자들의 연골은 탄성도 및 조직학적 검사결과, 86.7%가 정상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 사장)과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는 지난 18일 한미약품 본사 파크홀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명 SB16, 성분명 데노수맙 Denosumab)의 국내 출시를 위한 공동 판매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사가 체결한 의약품은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사로서 제품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국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은 양사가 함께 맡게 된다. 프롤리아는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로 2024년 기준 글로벌 매출은 약 6.5조원에 달하며, 아이큐비아(IQVIA) 2024년 기준 국내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749억원에 달한다.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이오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에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지난 2월 허가를 획득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사장은 “한미약품은 근골격계 치료제 시장에서 이미 입지를 다진 준비된 파트너로, 차별화된 근거중심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고
서울, 한국 2025년 3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한국산텐제약이 202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 GPTW)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2000년 설립된 한국산텐제약은 녹내장, 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국내 안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글로벌 산텐그룹의 일원으로서, 'Happiness with Vision'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GPTW 코리아의 신뢰경영지수와 문화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한국산텐제약은 직원들에게 자부심과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직원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보장하는 '뉴 워크 스타일(New Work Style)' 제도가 회사의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이 제도를 통해 임직원은 근무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개선하고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 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들이 과거의 근무 형태로 회귀하는 상황에서도 한국산텐제약은 유연 근무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교수, 연세대학교 이상철교수, KAIST 안용진박사)은 3월 17일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동결견의 초기 단계에서 스테로이드 주사가 질병 진행과 염증에 미치는 영향: 스프래그 도리 랫트 모델을 통한 실험’라는 논문 발표해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에서 스프래그 도리 랫트 24마리의 어깨를 3일 동안 부목을 이용하여 고정한 후 동결견의 동결초기단계(freezing phase)가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한 후 24마리를 무작위로 6마리씩 4개의 군(A~D)으로 배정하였다. △A군은 동결초기단계 어깨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 후 고정지속 군 △B군은 동결초기단계 어깨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와 부목 고정 해제를 동시에 진행한 군 △C군은 추가적인 치료 없이 어깨 고정을 계속 시행한 군 △D군은 어깨 고정을 해제한 군으로 구성하였고, 그 결과 스테로이드를 투여한 그룹(A, B)은 비투여 그룹(C, D)에 비해 염증과 섬유화가 현저히 감소된 결과를 보여 스테로이드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논문을 통해 권동락 교수팀은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