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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핵의학과황재필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2019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년 연속 등재된다고 19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전했다.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전 세계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황 교수는 췌장암 · 담낭암 · 간세포암 등 간담췌 분야와 유잉육종 · 지방육종 등 근골격계 분야의 종양을 대상으로 생존 분석 및 예후에 관한 우수 연구논문을 다년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종양 핵의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 학술 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등재가 결정됐다. 황 교수는 2012년 간세포암 연구로 미국핵의학회 종양 핵의학 분야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췌장종양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8년에는 연부조직종양학회에서 '지방육종 환자의 FDG PET/CT를 이용한 예후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종양 연례 심포지엄에서는 '혈액종양 의사들을 위한 FDG PET/CT의 기초와 임상적 응용'에 대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대 어린이병원 대강당에서 제54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전하고 정확한 건강검진 △고객감동을 주는 건강검진 △개인별 위험도를 고려한 건강검진 · 상담 등 크게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먼저 세션 1의 '안전하고 정확한 건강검진'에서는 △건강검진기관에서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신지연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의 적정관리 및 질 향상 활동(김정욱 경희대 소화기내과) △대장내시경 검사의 적정관리 및 질 향상 활동(정수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새로운 우수종합검진센터의 인증기준(차상우 순천향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등 4편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고객의 감동을 주는 건강검진'과 '유전체 건강검진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구분하여 △건강검진에서의 고객경험관리(김영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블랙 컨슈머에 대한 현명한 대응방안(박보영 센토스대표) △유전체 건강검진서비스 현황과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의 상담기법(이윤경 차움병원 가정의학과) △라이프스타일 유전자검사의 상담기법(김경철 테라젠바이오 본부장)이 발표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폐이식팀(팀장 조우현)이 지난 2018년 12월 20일 50번째 폐이식 환자가 퇴원했다. 최단기간 50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폐이식은 1996년 처음 시행된 이후 수도권 단 3개의 대학병원에서 50례 이상의 폐이식을 달성하였을 뿐이다. 이번 양산부산대병원의 폐이식 50례 시행은 지방 대학병원으로 최초의 쾌거이다.”라고 전했다. 폐이식은 다른 이식에 비해 수술 및 환자 관리가 어려워 우리나라에서는 발전이 늦어 현재에도 연간 단 90례의 폐이식 만 시행됐다. 대부분의 병원이 50례를 달성하는 데 10년에서 20년이 소요되었다는 고려한다면 양산부산대병원이 2012년 처음 폐이식을 시행 후 단 6년 만에 50례를 달성하였다는 것은 큰 임상 성과를 낳은 것이라는 주장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3년간 국내 시행된 폐이식 중 약 15%의 폐이식을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시행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거주 환자 중 폐이식을 시행 받은 환자의 64%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시행되었다는 것은 양산부산대병원 폐이식 프로그램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 말기 폐부전 질환 환자에게 수도권 최고 수준에 버금가는 의료를 제공하고
그간 운영됐던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이하 협의체)'가 19일 3차 회의를 끝으로 해산됐다. 이에 협의체가 해왔던 업무 중에서 심사제도에 관한 업무협의를 앞으로 구성되는 TRC(Top Review Committee)가 맡게 됐다. 협의체 회의는 지난 9월19일 1차, 지난 10월5일 2차, 그리고 12월19일 3차로 진행됐다. 협의체 회의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공급자단체와 시민단체 환자단체, 그리고 간사 역할을 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등이 참석했다.사실상 1차 회의는 아젠다 공유였고, 2차 회의 때 시범사업 대상, TRC 등 굵직한 아젠다가 제안됐다. 이후 3차가 열리기 전까지 두달이 넘는 기간 동안 1분과 2분과 자문위원회가 활동했다. 1분과는 4차례 회의를 통해 당초 10개 시범사업을 7개로 줄였다. 이 과정에서 전문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2분과는 2차례 회의를 통해 전문가심사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협의체 3차 회의에서는 TRC를 구성키로 한 것이다. 3차 회의를 끝으로 1분과와 2분과도 해산됐다. 다만 자문위원회는 계속 활동하면서 지
아카데믹 메디슨(Academic Medicine, 학문적 의학) 차원의 접근은 진료에만 매몰된 국내 의료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케어 · 홈케어 구축에도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연계를 골자로 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성패가 대학병원 주도의 교육 · 연구 · 진료에 걸려있는 셈이다.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차 서울 임상공중보건 컨퍼런스'에서 서울대병원 권용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이하 권 단장)이 '의료와 복지의 연계 속에서의 대학병원의 역할: 공공과 민간의 구분을 넘어서' 주제로 발제했다.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는 케어가 필요한 주인이 자기 집 · 그룹홈에 거주하면서 개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자아실현 ·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체계이다. 케어는 좁은 의미의 돌봄뿐 아니라 주거 · 복지 · 보건의료 서비스를 포괄한다. 현 사회보장 서비스는 크게 보건 · 복지 · 의료 · 요양 분야로 구분되며 △보건 · 복지는 발굴 · 신청주의 △의료는 전 국민의 선택 △요양은 신청주의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진다. 의료의 경우 전국 인프라를 구축하여 언제 어디에서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추진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하 만관제 사업)과 관련하여 의료계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만성질환자 비대면 모니터링이 원격의료의 도화선으로 작용할 것이며 젊은 의사의 진입을 막는 주치의제가 될 것이라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다수 의원급에서는 적용할 수 없는 간호사 코디네이터 모형이기 때문에, 환자가 전송한 혈압 · 혈당 등의 생체정보를 해석하고 환자에게 맞춤형 상담 · 교육을 시행하는 케어 코디네이터 업무를 간호조무사가 수행할 경우 무면허 의료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이에 커뮤니티케어간호조무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0일 케어 코디네이터 업무에 간호조무사가 배제된 상황에 유감을 표명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케어 코디네이터에 핵심 간호 인력인 간호조무사를 조속히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커뮤니티케어간호조무사협의회는 커뮤니티 케어에서 간호조무사가 핵심 인력으로 자리하고자 금년 11월 협회 LPN홀에서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주도로 발족됐다. 협의회는 금번 만관제 사업의 한 축인 케어 코디네이터 업무에 일차의료기관에서 대부분의 간호 업무를 담당하는 간호조무사가 배제된 데 대해 우려를 표출했다. 2017년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12월14일 그랜드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 3층 칼라룸에서 정밀의료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AI기반 정밀의료 서비스(닥터앤서)의 국내 병원 보급·확산 및 ICT기반 정밀의료 신서비스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병원·의료산업 관련 신규 사업 지원과 세미나, 컨퍼런스 등 인식 제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지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기간 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심포지엄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것을 보고 놀랐다”며 “그만큼 병원계가 정보통신과 AI에 관심 많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와 AI를 어떻게 접목시켜 환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지가 우리의 숙제”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병원의료산업이 미래를 선도하도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많은 기회 제공을 당부했다.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은 “내년부터 AI를 기반한 정밀의료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운영되는데, 이런 시도들이 세계 헬스케어 시장을 우리가 선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병원 진료 데이터 등이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은 지난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8 세종형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12월 첫 월요일을 세종시 기업인의 날로 정한 ‘세종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우수기업 및 유공자 포상, 기업 비전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와 인증현판, 초소형전기차를 받았다. 차후 2년간은 경영안전자금 이차 보전, 국내 판로 지원, 수출지원 선정 시 우대 혜택 등을 제공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년간 고용증가율이 5%이상, 고용증가인원 5명 이상인 관내 19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지조사를 거쳐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송원호 대표는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올해 한국바이오켐제약의 고용 인원이 작년 대비 16.9% 증가했다”며, “생산 품목 다양화와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생산, 연구 인력 등의 고용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09년 설립된 원료의약품 제조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제9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12개 병원 건강강좌에 참석한 384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다수가 일상에서 아침 시간에 관절이 굳고 뻣뻣한 ‘강직’ 증상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30대 젊은 층에서는 관절 강직이 나타나도 그냥 참는 경우가 많아, 증상에 대해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약 2명 중 1명은 매일 ‘아침강직’ 증상 경험, 손 관절 강직 빈도 가장 높아 류마티스관절염은 인체 내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활막)에 지속적인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발병 1~2년 이내에 대부분의 관절 조직이 파괴되며, 관절은 한 번 손상 및 변형되면 회복이 어렵다. 따라서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 증상으로 알려져 있는 관절 강직을 실제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바드코리아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을 2018년 1년간 후원해 왔으며, 총 8명의 참여자가 성공적으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갔다고 20일 전했다.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후천성 척수장애인들은 일상생활은 물론, 예전의 생활로 되돌아가는 데 많은 제약을 경험하게 된다.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은 일상홈 거주공간에서 매월 선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코치가 1:1로 신변처리, 가사활동, 문화 여가활동, 상담, 외부 교류 프로그램등을 4~5주간 함께 진행하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총 참여자는 8명으로 교통사고, 다이빙사고, 낙상 등 다양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이후에 자기효능감, 자기존중감, 장애수용, 사회참여도가 크게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절반인 4명이 새로 취업을 하거나 과거 직장으로 복직, 3명이 대학교 진학을 계획하는 등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1기부터 8기까지의 참여자들은 일상홈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장애
한국애브비가 19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애브비는 창립 이래로 희귀난치질환 환우들과 건강 약자들을 위한 복지 정보 책자 발간과 전 직원 참여 봉사 및 기부 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대통령상, 장관상, 도지사상 등을 표창하며 국회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의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이번 표창에서 한국애브비는 환자 중심의 꾸준한 나눔을 실천에 대해 인정받았다. 한국애브비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여러 지원 사업들이 기관별로 운영되며 흩어져 있는 정보를 환자가 일일이 인지해 찾아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희귀난치질환, 간질환, 콩팥질환 등 환자와 가족의 눈높이로 수많은 지원 사업 중 자신에 필요하고 지원 가능한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 사업 정보들을 총 망라한 ‘복지정보 책자’를 2013년부터 올해로 6년 간 꾸준히 발간하고 제공해 왔다. 매년 달라지는 정부 기관 지원 사업과
GSK는 ‘2018 로타릭스 아기모델 선발대회(이하 ‘로타릭스 아기모델 선발대회’)’에서 약 15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7명의 로타릭스 ‘변천사’ 모델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0일 전했다.. 로타릭스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빠른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변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벤트가 진행된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달간 총 1,081명이 참여했고, 총 누적 좋아요 수가 41만 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로타릭스 홈페이지에 접수된 생후 6주부터 24주까지의 영유아 사진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집계된 네티즌의 ‘좋아요’ 수와 내부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황O랑(1등), 심O하, 최O혁(2등), 박O준, 장O원, 최O현(3등), 차O나(반전매력 포토제닉상)의 7명의 로타릭스 ‘변천사’ 모델이 선정됐다. 선정된 모델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로타릭스의 국내 광고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변천사’ 캠페인은 로타릭스가 아이들의 장 건강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어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빠른 예방의 중요성 등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올해 출범한 소비자 캠페인이다. GSK 한국법인 백
서울대학교 4개 병원 · 서울대의대 · 대한공공의학회가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 외 2곳에서 '1st Seoul Clinical Public Health Conference(제1차 서울 임상공중보건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오전 심포지엄에서는 '커뮤니티 케어와 대학병원의 역할' 주제로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강철환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센터장 △윤희상 마산의료원장이 각각 발제에 나서며 △김성철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사무관 △김영선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사회봉사단 부단장 △신성식 중앙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오후에는 3개 장소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1에는 △'다시 찾아온 메르스: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후변화시대의 공중보건 대응 전략' △'한국 사회의 중증 정신질환과 커뮤니티 케어' 주제로 세션별 발표 · 토론이 이뤄진다. 오후2에는 △'지역 공공의료사업 협력 사례' △'결핵환자 치료에서의 정신건강 문제와 개입' △'커뮤니티 케어에서 2차병원의 역할 모색' 주제로 발표 · 토론이 예정돼 있다. 서울대병원김연수진료부원장은 개회사에서 "서울대병원은 국민에게 의료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가 오는 1월 11일 오후 2시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원의 대상으로 '뇌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만성 경막하 혈종' 및 '장애평가와 의료감정'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연제는 △단국대병원 윤정호 교수의 '만성 경막하 혈종의 생성기전과 이론' △순천향대천안병원 오혁진 교수의 '만성 경막하 혈종의 외상 관여 계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오재상 교수의 '만성 경막하 혈종의 중재적 치료' △가천대길병원 이상구 교수의 '척추장애 평가' △순천향대부천병원 황선철 교수의 '신경계 장애평가와 기대여명 추정' △순천항대천안병원 정두신 교수의 '진단서 작성의 실제' 등이다. 마지막 세션은 정년기념 행사로 진행된다. △이경석 교수가 기념 강연 △이문수 병원장이 축사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한다. 신경외과장인 윤석만 교수는 "신경손상 · 의료감정 · 장애평가 분야의 선구자인 이경석 교수는 30년간 순천향대 의대 · 신경외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제자는 물론 동료의사에게도 늘 존경받는 의사 · 학자였다."면서, "많이 참석하여 이 교수의 정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한미약품 퇴직 임원 모임 한중회(회장 김수웅 바이오제멕스 대표) 송년 모임이 18일 방이동 한미약품 빌딩 3층 중식당 어양에서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이관순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수웅 한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6월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공장과 10월 북경 베이징한미 견학을 통해 한미약품의 발전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미약품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마음을 다해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2년간의 공백을 깨고 현업으로 승진 복귀한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은 “한미약품은 현재 신약 임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2건의 글로벌 3상 임상과 2~3건의 2상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2~3년 이내에 최소 1개의 글로벌신약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 7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임성기 회장은 건강관리 비법을 묻는 회원들의 질문에 “건강관리에는 공짜가 없다”면서 매일 2시간씩 헬스와 저녁 9시 뉴스를 시청하면서 러닝머신 위에서 45분간 걷기 등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8월 23일 모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 대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수거·검사를 완료한 이후, 발사르탄 복용환자에 대한 추가 발암 가능성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아래별첨 복용환자 영향평가 및 조사결과 등 관련 Q&A) NDMA가 검출되었던 화하이社 발사르탄 사용 완제의약품을 실제로 복용한 환자의 개인별 복용량과 복용기간을 토대로 발암 가능성이 얼마나 높아지는지 계산한 결과,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무시할 만한 정도의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발사르탄 복용환자에 대한 영향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한 NDMA 함유 ‘발사르탄’ 의약품의 처방자료를 기반으로 실제 환자의 의약품 복용실태를 반영해 개인별 추가 발암 가능성을 평가했다. 복용환자 10만 명 중 약 0.5명이 전 생애동안 평균 암발생률에 더해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계산되었으나,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라인 기준(10만 명 중 1명 이하) 보다 위해 우려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식약처는 사르탄 계열 의약품의 NDMA와 NDEA(N-니트로소디에틸아민) 검출
문재인 정부의 선결 과제로 부상한 커뮤니티 케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방문 작업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노인 ·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역사회에서 돌보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 모색이 요구되는 시점에서,은평구 재활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관련 기관 및 직역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커뮤니티 케어를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에서 △서울재활병원 이규범 부원장이 '커뮤니티케어 전달체계로서의 은평구 재활협의체의 가능성 탐색'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정민예 교수가 '지역사회 방문작업치료 모델' 주제로 발제했다. 서울재활병원 이규범 부원장은 4년간의 은평구 재활협의체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이하 CBR, 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의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소 CBR은 지역사회 인적 ·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애인에게 지속적 · 효율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BR 모형은 시도별 파편적으로 산재한 장애인 건강 · 의료
보건복지부는 ▲19일 열린 심사체계개편협의체에서 TRC 등 3단계 진료비 심사 기구를 두기로 함에 따라 오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는 한편, ▲TRC 등을 운영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제개편을 빠르면 3~4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9일 오전 10시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3차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에서 향후 개편될 심사체계에 있어서 진료비 심사와 관련, 3개의 단계별 위원회 즉, ▲심층심사기구(Peer Review Committee : PRC), ▲전문분야심의기구(Super/Special Reivew Committee : SRC), ▲사회적 논의기구(Top Review Committee : TRC)를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중 PRC와 SRC는 정부와 의료계 인사만으로, 최고 기구인 TRC에는 그 외에 가입자나 시민단체 등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이중규 과장은 “일단 이렇게 되면 다음주에 있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시행은 내년부터 한다. 시스템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행이 아마 1월부터는 안될 거다.”라고 전망했다.이중규 과장은 “현재 가동하고 있는 건강보험심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심사체계개편방안 중 진료비를 심사하는 단계인 ‘사회적 논의기구(Top Review Committee : TRC)’를 폐지해야 한다고 19일 주장했다. 하지만 19일 오전에 열린 제3차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에서는 의협의 주장이 수용되지 못했다. 정부가 제안한 TRC를 포함하는 3단계 진료비 심사 방안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양새다. 이에 19일 오후 2시경 의협회관이 입주한 삼구빌딩 7층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한 의협 박종혁 대변인이 ‘보건복지부는 강압적인 심사체계개편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를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19일 오전 10시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3차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에서 향후 개편될 심사체계에 있어서 진료비 심사와 관련, 3개의 단계별 위원회 즉, ▲심층심사기구(Peer Review Committee : PRC), ▲전문분야심의기구(Super/Special Reivew Committee : SRC), ▲사회적 논의기구(Top Review Committee : TRC)를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중 PRC와 SRC는 정부와 의료계 인사만으로, 최고 기구인 TRC에는 그 외에 가입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매년 신청한 기업과 기관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 가족친화인증 위원회의 심의결정 등을 거쳐 기관을 선정한다. 국제약품은 임직원의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업무와 저녁이 있는 삶을 자기 주도적으로 디자인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남태훈 대표의 ‘Design for your health’라는 경영 슬로건은 임직원 모두가 조화롭고 행복한 삶을 디자인해 삶의 질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제약품은 월 1회 의무 연차제도, 리프레시 휴가, 학자금지원, 생일선물, 자녀출산 격려금 제공, 산전·후 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또 3년 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운영하는 버킷리스트를 매년 선정해 가족과 함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