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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3년도 ‘혁신형 고령친화기업 집중 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3월 20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고령친화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추진됐다.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ICT, AI 등 4차 산업혁명기술뿐 아니라 기존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제품 개발에서 판로개척까지 전주기에 걸쳐 기업별 니즈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2022년 세부 지원 분야로는 융복합생활지원, 인지능력개선 및 스마트 건강관리지원 분야 총 20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스마트 자동 대소변처리기 고도화’를 통해 미국·중국 등 총 31억원의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스마트 엘더리 기저귀 케어 모니터링 시스템’의 경우, 기존 성인용 기저귀를 ICT와 융합하는 혁신화·제품화에 성공해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인증 취득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예비급여 시범사업 품목(제품)으로 선정(’22년)됐다. 또한, ‘VR 기반 치매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과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위뉴’(대표이사 황보율) 그리고 경희디지털헬스센터에서 스핀오프 된 디지털치료제 스타트업 ‘오디엔’(대표이사 이상열,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지난 2월 23일 근거기반 의학 지식 확산을 위한 협업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본 협약에 따라 경희의과학연구원은 경희의료원 의료진의 수준 높은 의학정보를 위뉴에 제공하고, 위뉴는 제공받은 의학정보를 기반으로 카드뉴스 형식의 컨텐츠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디엔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내분비대사질환 영역의 디지털 치료제에 관련 의학 정보를 탑재해 사용자 맞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희의과학연구원 윤경식 원장은 “인터넷에서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들이 많아 안타까운 적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바르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뉴 황보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의학용어나 의학지식의 경우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지
비엘은 자체 개발한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 (PGA-K)’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NDI(New Dietary Ingredients)는 FDA가 새로운 건강식품 원료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회사측은 이번 승인으로 미국 내에서 ‘PGA-K’를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완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NDI 승인을 받은 ‘PGA-K’는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면서도 수반되는 염증반응은 일으키지 않는 신개념 물질이다. 서울성모병원에서 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8주간 섭취 시 NK 세포의 활성이 대조군 대비 52.3%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했으며, 안전성 또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는 대표적인 면역력 증강 물질인 상황버섯 대비 332%, 인삼 대비 154% 이상 높은 면역강화 효과를 확인한 것이며, 미국 FDA로부터 ‘PGA-K’가 NDI로 승인 받은 첫 사례다. 비엘은 이번 NDI 인증으로 유럽(EU), 영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중동,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등록이 보다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기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홍삼의 쓴맛을 줄여 입문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홍삼스틱 마일드’를 출시했다고 9일(화) 밝혔다. 홍삼의 대표적인 기능성으로 알려진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및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주는 기능 성분은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이다. 인삼은 각 부위마다 다양한 진세노사이드가 분포돼있기 때문에 열매, 잎, 뿌리를 모두 함께 섭취해야 다양한 진세노사이드를 섭취할 수 있으며 부작용 또한 줄일 수 있다. 뉴오리진 ‘전홍삼스틱 마일드’는 국내 최초로 뿌리부터 잎, 열매까지 인삼의 전체를 온전하게 담아 만든 전(全)홍삼제품으로 균형 있는 진세노사이드의 섭취가 가능하다. 인삼잎, 열매는 항당뇨, 콜레스테롤 대사 촉진작용을 하는 진세노사이드 Re가 뿌리 대비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뿌리만 사용하는 일반 홍삼 대비 효능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사용된 인삼은 100% 개성인삼의 발원지인 김포 파주 계약 농가에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재배 및 생산되는 6년근만을 사용한다. 또한, 전홍삼스틱 마일드에 함유된 홍삼농축액은 유한건강생활이 독자 개발한 추출 공법인 더블울트라공법(초음파&am
▲병원관리지원실장·기획조정실장 조영민 ▲교육인재개발실장 강현재 ▲의료혁신실장 이재영 ▲대외협력실장 박도중 ▲정보화실장 정창욱 ▲의학역사문화원장 김주성 ▲융합의학기술원장 김경환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단장 박철기 ▲진료운영실장 임종필 ▲간호본부장 최완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R&D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배기룡 상무이사를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 선임하는 신규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배기룡 의약연구개발본부장은 의약연구개발본부를 총괄하며, 의약사업개발부문장을 겸직한다. 배기룡 의약연구개발본부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웅제약, 한독약품, GSK Korea, GSK Asia Pacific & Japan BD, T&R Biofab 등을 거쳤다. 2017년 광동제약 입사 후 신사업TF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외 바이오벤쳐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했으며, 2020년 의약사업전략부문장을 역임,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충족 의료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도입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에는 mRNA치료제 및 백신분야 바이오테크 선도 기업 모더나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전적인 과업을 수행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광동제약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자사주 약 42만 7천주를 모회사 ㈜대웅에 처분해 R&D 자금을 확보하고 미래성장 투자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자사주 처분으로 이자 부담 없는 500억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이번에 확보한 현금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후기 임상, ▲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후기 임상,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자가면역질환치료제 DWP213388 임상 1상 등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나보타 신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글로벌 톡신 시장을 더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월 매출 40억원을 달성해 연간 약 500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고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국산 36호 당뇨병 신약 엔블로도 올해 상반기 곧 발매 예정으로 대웅제약의 R&D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
한랭응집소병(Cold agglutinin desease, CAD). 이름마저 생소한 이 병은 정상체온 아래에서 보체가 활성화되면서 자가 항체의 일종인 한랭응집소가 용혈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으로, 쉽게 말해 적혈구의 비이상적 파괴가 지속되는 자가혈액 질환이다. 환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현실적으로는 치료와 진단은 그림의 떡이다. 특히 의료진들조차 이 병명에 대해 아는 경우가 드물 만큼 인지도가 낮은 희귀질환이다. 이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한랭응집소병에 대해 알리기 위해 7일 ‘의료 사각지대의 극희귀질환 ‘한랭응집소병’ 환자들의 삶에 대하여’를 주제로 미디어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디어세미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의 장준호 교수가 주 연자로 나서 한랭응집소병 질환의 현실에 대해 짚어냈다. 한랭응집소병은 100만명당 1명 꼴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단되고 나면 5년간 사망률은 3배 증가하며, 진단 후 생존 여명은 8.5년에 불과하다. 한랭응집소병 환자는 빈혈이나 호흡곤란, 혈색소뇨증, 말단 청색증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에 허가된 치료제가 없다. 때문에 현존하는 유일한 치료
한국병원약사회의 다양한 2023년도 사업계획들이 발표됐다. 한국병원약사회가 3월 8일 한국병원약사회관에서 ‘2023년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태 제27대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회원 증대 추진 ▲병원약사 수가 ▲40년사 발간 등 3개의 TF를 추진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기존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에서 전문약사추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문약사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 시범사업은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제도화 및 수가 신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약제 업무 효율성 향상에 필요한 지침과 자료 개발 및 국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학술대회 국제 세션 운영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는 춘·추계학술대회와 관리자 및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모두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궁형욱 한국병원약사회 수석부회장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 TF별로 사업 내용과 방향 등에 발표했다. 우선 ‘회원 증대 추진 TF’는 남궁형욱 수석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추진한다. 남궁형욱 수석부회장은 “회원 확대를 위해 대한약사면허관리원의
*일시: 4월 1일 14시, *장소: 노블발렌티 대치
2005년부터 혈관 관련 연구와 교육을 주도하며 학술 교류를 이끌어왔던 대한심장학회 산하 혈관연구회가 지난 3월 3일 대한혈관학회로 공식 출범했다. 대한혈관학회는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심장내과, 예방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생리학, 의공학, 스포츠의학 관련 전문가와 연관 학회 전문가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회의 목표와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혈관학회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의 병태생리와 진단·치료에 대해 해외 유관 학회들과 협력하여 연구해왔으며, 최근에는 정맥 및 림프질환, 최신 IT기술의 적용을 통한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연구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왔다. 또한, 대한혈관학회는 혈관질환 관련 정책사업, 전문 교육프로그램, 정밀 의료 등의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국제학회인 POA (Pulse Of Asia)를 더 발전시킬 계획이며, 국제학술지로 도약하고 있는 PULSE지를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로 거듭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혈관학회는 기존의 동맥질환에 외에도 정맥혈전 위원회, 예방 및 검진 위원회 등 특별 위원회로 두어 코로나와 연관돼 많이 알려진 혈전 관련 연구와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여러
지역 완결형 필수 의료체계 확립하려면 처우개선 등 통해 민간 의료인력 유입을 도모함으로써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8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의사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먼저 대공협은 지역거점공공병원에서의 1~2개월로 구성된 공동수련 과정은 젊은 의료인력을 수련이라는 명목으로 데려다 편리하게 활용하려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짧은 수련 기간 동안 적절한 교육의 질이 보장되지도 않을뿐더러, 이들이 수련을 마치고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 완결형 필수 의료체계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대공협은 군복무라는 명목으로 공중보건의사들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책임지도록 하다 그 수가 부족해지자 이제는 또 다른 젊은 의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역의료기관에서 젊은 의료인력을 싼 값에 쉽게 확보할 방법을 강구하기 보다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
2021년 한의약산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한의약 산업은 2021년 기준 전체 매출액이 국내 GDP 규모(2072조원) 대비 약 0.5%(10.8조원) 수준으로 영세해, 한의약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산ㆍ연ㆍ관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대화 통로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제기돼 왔다. 특히, 민간기업에서 한의약 산업 성장의 필수 요인으로 고객과의 신뢰구축(34.3%)과 정부지원(32.8%) 순으로 응답했고, 제조업 기업의 경영활동 애로사항은 경영자금 확보(37.0%)과 수요 발굴(20.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한의약 관련 제약․의료기기․의료서비스․한약재 기업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황공유 및 의견수렴을 통해 한의약 정책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한의약 기업 CEO 포럼’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기업 CEO 포럼은 한의약 산업 현황과 활성화 방향을 공유하고 한의약 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3월 구성된 포럼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모임에 한계가 있었으나,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서 소통 강화를 통한 한의약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한의계 의견이 있었고, 보건복지부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일(8일) 지난 2월에 결정한 43만 7천주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동사가 보유중인 자기주식은 총 356만 9331주로 늘었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39만 8천주(약 250억원) 자사주를 2023년 3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3개월 간 장내매수로 추가 취득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금번 자사주를 포함할 경우 올해 동사가 취득하는 자사주는 총 83만 5천주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다는 판단으로 지난달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당사는 글로벌 직접판매 지역 확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회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열사인 셀트리온 역시 이달 3일 약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공시하며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당일 전사 유급 휴가 및 건강한 습관 만들기 캠페인, 가족 초청 행사 등 한 달 동안 다양한 사내·외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오가논은 이를 통해 스스로와 주변 여성들의 건강을 돌보는 한편, 여성건강 취약계층 지원 및 혁신을 위한 기부를 통해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대외 기여를 보다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오가논은 작년에 이어 건강 습관 형성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더 건강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2천5백만여명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가족, 친구 등 주변 지인과 함께 3월 6일부터 3주간 총 2500만보 걷기를 목표로 삼았다. 1만 보마다 기부금을 매칭해 여성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엔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해 여성건강 비전을 통해 바라본 여성 및 가족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토대로 한 오가논의 ESG 실천 노력에 동참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사내 중고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김춘학)가 비임상 CRO 전문기업인 코아스템켐온㈜ 켐온사업부(대표 송시환)와 비임상시험에 대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설치류 및 영장류 비임상시험에 대한 교류를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의약품 평가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연구 및 컨설팅 목적의 협력을 강화하고, 의약품 개발 서비스를 위한 공동 협력 활동 및 학술 활동을 추진해나가게 된다. 양사는 상호 간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산업 육성 및 비임상시험에 관한 협력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제넨바이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장류 비임상시험 연구시설을 보유한 제넨코어센터를 지난해 평택에서 개소하며, 영장류 CRO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바 있다. 오랜기간 국내 업계를 선도해온 코아스템켐온은 국내 최초의 민간 비임상시험기관으로 독성시험, 설치류, 중대동물에서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비임상 CRO 기업이다. 양흥모 제넨바이오 바이오사업본부장은 “코아스템켐온은 설치류, 중대동물 분야에서 비임상시험 역량과 GLP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며 높은 신뢰성과 네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오는 24일(금) ‘2023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올해 예상되는 정부 정책 변화와 산업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협회 회원사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판교에 위치한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약 3시간가량 진행된다. 참석 대상자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 150여명이다. 연사로는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와 영양기능연구과 등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를 비롯한 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23년 건강기능식품 주요 정책 개정사항 및 향후 방향 ▲23년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 동향 및 향후 방향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 ▲23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트렌드 및 전망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15일(금)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협회 산업진흥팀(031-628-2337)으로 문의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꾸준히 건전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책 및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분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8일 임직원 100명에게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Embrace Equity‘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바이엘이 추구하는 다양성, 형평 및 포용(Diversity, Equity & Inclusion, 이하 DE&I)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서명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사내 곳곳에서 직원들이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Embrace Equity를 의미하는 '포용'의 제스쳐를 함께 취하며 직장 내 DE&I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길 바라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를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의 기원(origin)을 되새겨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아울러,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Embrace Equity‘를 바이엘이 더 나은 조직으로 나아가고자 추구하는 전략인 DE&I와 연결해 ‘다름의 가치를 포용하자‘는 의미로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뇌질환 분야의 세계최고권위자 크레이그 블랙스톤(Craig Blackstone) 박사가 엔케이맥스에 합류한다. 이에 엔케이맥스의 뇌질환 연구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케이맥스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이 신경계질환 전문가 크레이그 블랙스톤 의학 박사를 과학 자문위원(Scientific Advisor)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블랙스톤 박사는 1987년 시카고 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1994년 존스 홉킨스 의과 대학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롱우드 신경학 프로그램에서 신경과 레지던트를 마친 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운동장애에 대한 임상 펠로우십 교육과 하버드 의대에서 신경 생물학 박사 후 연구 교육을 받았다. 블랙스톤 박사는 2001년 미국국립보건원(NIH)에 합류해 의사-박사과정(MD-PhD) 파트너십 교육 프로그램의 이사로 활동했으며 미국 신경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현재 그는 2020년부터 세계 3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및 하버드 의과대학 운동장애 부서장을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엔케이맥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각 분야의 세계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번째 시상식이 지난 6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렸다.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권 박사(책임연구원)가,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으로,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독립된 심사위원회가 엄격히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을,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을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을 비롯한 임성기 선대 회장 가족과 임성기재단 이관순 이사장, 수상자 3명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이 열린 ‘뮤지엄한미’는 한미약품 공익재단 가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미사진미술관이 최근 서울 삼청동에 새로 건립한 뮤지엄이다. 시상식은 이관순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의 축사,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