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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8일, *빈소 안양장례식장 8호실 B1층 (9일 12시부터 VIP실), *발인 3월 10일, *031-456-5555
휴온스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영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최근 성남 판교 본사에서 ‘2022년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휴온스 윤상배 대표를 비롯해 우수 영업사원 34명 등이 참석했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 영업사원과 지점을 선정해 차량 및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휴온스의 대표 복지 제도 중 하나다. 휴온스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 연속 시상을 통해 영업사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왔다. 휴온스 윤상배 대표는 “지난해 영업사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덕분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좋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우수 지점상을 수상한 경인지점 박혜미 부장은 “지난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영업사원 차량 지원 및 해외연수 인센티브 외에도 ▲무이
유방재건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분 지방괴사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 이대목동병원 성형외과 우경제 교수와 박진우 교수 연구팀은 유방재건수술 시 사용하는 천공지 혈관(perforator)의 위치에 따라 이식조직의 혈액순환에 차이가 있음을 증명해 최근 SCI 국제학술지인 Gland Surgery 지에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 중 복부피판을 이용하는 방법인 심하복벽 천공지 피판(deep inferior epigastric artery perforator flap) 시행 시 피판에 포함되는 천공지 혈관 위치를 분석해 지방괴사를 감소시킬 방법을 찾은 것이다. 연구팀은 이대목동병원에서 2018년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심하복벽 천공지 피판’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시행 받은 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인도시아닌 그린 혈관조영술’을 통해 피판 내 천공지 혈관의 위치에 따른 혈액 공급 양상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조사했다. 결과적으로 유방재건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분 지방괴사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부조직에 혈류를 공급하는 천공지 혈관의 위치에 따라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피판의 부위와 면적이 달라질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2023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 박람회 및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신제품 볼뉴머를 중심으로 학술발표, 라이브 핸드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자사의 새로운 RF ‘볼뉴머’ 및 ‘슈링크 유니버스’를 선보이며 다수의 의료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모노폴라 RF의 쿨링 방식의 차이와 이해’ 등 다양한 강의 세션에서 볼뉴머를 주요장비로 다루며 큰 주목을 받았다. 볼뉴머는 6.78Mhz 고주파 기반의 모노폴라 RF장비로 고주파 전류를 사용하여 조직의 응고에 사용하는 장비다. 특히 특허 등록된 히든엣지 디자인 팁과 지속적인 수냉식 쿨링으로 강한 고주파 에너지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크기의 시술 팁을 제공하고 있어 환자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인기 배우 임지연, 차주영을 더블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클래시스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손꼽히는 슈링크 유니버스 또한 기존 ‘슈링크’에서 한층 향상된 시술 속도 및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매출(연결기준) 1,951억원, 영업이익 467억원, 순이익 37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35% 증가했으며, 지난해 계약 종료 정산으로 반영된 일시적 이익의 기저효과로 순이익은 60% 감소했다. 4분기만 보면 매출 523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달성해, 지난 3분기 11분기만에 달성한 매출 500억원 경신을 두 분기 연속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도 2019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는 31%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톡신과 필러 등 주력 사업의 높은 성장세가 견인했다. 전년대비 톡신 제제 매출은 해외와 국내 각각 99%, 26% 성장했으며, 필러 분야도 해외와 국내 각각 29%, 24% 성장했다. 특히, 작년 대량생산에 돌입한 코어톡스는 국내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며 메디톡스의 새로운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의 매출 안정화 기조를 바탕으로 올해 주력 사업인 톡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확장을 통해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도전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글로벌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질병’으로, 전세계 인구의 약 11%(남자 10.4%, 여자 11.8%)가 만성콩팥병 환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만성콩팥병 유병률은 2021년 기준 8.4%이며,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이 높아져 70세 이상에서는 2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0년간 만성콩팥병 진료환자 수 및 진료비 모두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진료비를 1인당으로 계산하면 연간 849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3월 9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대한의학회, 대한신장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소아신장학회 등 전문학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나와 가족을 위한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 정보’를 8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정부와 의료계는 만성콩팥병 예방관리수칙을 기반으로 개정수칙을 마련했다. 개정된 수칙은 만성콩팥병 관련 여러 학·협회의 전문가들이 구성한 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고,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근거 자료를 검토하고 일반 국민의 이해도를 고려한 조정 과정을 거쳤다. 수칙은 일반인
한국병원홍보협회가 이달 30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에서 ‘PR 패러다임의 변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3년도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안내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 내부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중요성과 경청 역량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해보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 전환(강함수 에스코토스컨설팅 대표)’ 강의를 시작으로, ‘PR 플랫폼의 진화, 채널별 전략적 글쓰기(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저자)’ 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각 병원들의 홍보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스타 유튜버 꽈추형의 퍼스널 브랜딩 전략(홍성우 닥터조물주비뇨의학과의원 대표원장)’ 강의도 진행되는 등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PR 환경 속에서 병원 홍보 담당자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세미나 강의는 온라인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이외에도 세미나에 참석한 병원 홍보 담당자들이 담당 업무별로 모여 각 병원의 홍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병원홍보협회 홈페이지(www.kh
정부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하고자 중장기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중장기계획 추진 방안’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신종감염병 발생주기는 줄어들고, 규모는 확대되는등 향후 감염병 대유행 위험이 커지는 환경에서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완전히 새로운 감염병 발생에도 신속히 대응 및 코로나19보다 대규모 유행에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각 부처가 준비해야 할 내용들을 폭넓게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감시예방과 초기대응·대규모 유행관리, 일상회복, 법·제도 기반강화 및 연구개발 영역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영역별로 개선과제 발굴하고 공개토론회, 전문가 의견수렴, 대국민 공청회 등을 통해 확정된 계획을 5월 초(잠정)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또한, 정부는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 남아 있는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해, 입국 전 검사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와 재원중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모두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방대본은 주간 위험도를 ‘낮음’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21.1% 감소한 150명이며, 일평균 사망자는 전주 대비 16.7% 감소한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020명이라고 밝혔다. 3월 1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26명으로 전체 환자의 84%를 차지했으며,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1명(100.0%)으로 조사됐다. 또한, 2월 2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각각 ▲중증화율 0.22% ▲치명률 0.08%를 기록했다. 2023년 3월 4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5.9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연령별 누적 사망률은 80세 이상이 962.5명(치명률 1.95%)으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207.8명(치명률 0.45%), 60대는 53.9명(치명률 0.12%) 순으로 집계됐다. 3월 1주(2월 26일~3월 4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6만5539명으로 전주 대비 7
척추내시경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는 최근 유럽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수술법을 전수했다. 이번 김 교수의 강의와 교육에는 스위스, 독일, 터키, 폴란드,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에티오피아 등의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김 교수는 스위스의 베른과 아로사 및 독일의 뮌헨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척추 정형외과·신경외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토론, 첨단 인체 모형을 이용한 내시경 수술 시연을 가졌다. 특히 스위스 베른에서의 심포지엄은 김 교수가 비대면 화상 시스템으로 2022년에 여러 차례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전수한 스위스 의료진들이 김 교수의 개인 방문 일정에 맞춰 준비한 행사로, 김 교수는 겨울 스포츠로 유명한 스위스 아로사에서 개최된 앤스파인(NSpine) 마스터 코스에서 3일간 8회의 증례 중심의 강의로 유럽의 척추의료진의 큰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 또한, 독일 뮌헨에서 열린 척추내시경 심포지엄도 김 교수의 방문일정에 맞춰 독일 리처드 울프(Richard Wolf)사에서 특별한 세미나를 준비했으며, 김 교수의 단일공 내시경의 미래와 네비게이션 접목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기 위해 ▲폴란드 ▲우크라이나 ▲독일 ▲에티오피아의 의
병원 현장에서 일하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이 인력 부족과 감염병 노출, 교대근무(야간노동) 등으로 인한 업무 특성상 여러가지 노동안전문제에 노출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노조와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가 지난 7일 다가오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115주년을 맞아 의료기관 여성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및 남녀격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근골격계 질환 경험률은 여성의 경우 2013년 24.7%에서 2020년 40.2%로 15.5%p, 남성은 2013년 23%에서 2020년 35%로 12%p 증가했으며, 원인으로 환자 체위 변경 등 매일 반복되는 만성적인 과도한 근육 사용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돼 있는 점이 지목됐다. 수면장애 경험률은 여성의 경우 2013년 29.7%에서 2020년 41%로 11.3%p, 남성은 17.4%에서 23.1%로 5.7%p씩 각각 증가했다. 특히, 교대 근무자의 수면장애 경험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국내 여러 연구결과에서 드러난 것처럼 교대근무자에게 나타나는 수면장애는 불규칙한 밤샘 근무로 인해 수면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야간근무를 많이 하는 간호사와 비행기 승무원을 대상으로
(난징, 중국 2023년 3월 8일 PRNewswire=모던뉴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GenScript ProBio)의 파트너사인 유틸렉스(Eutilex)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간세포암을 대상으로 한 자사의 혁신 CAR-T 프로그램(EU307)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이와 소식을 접하고 유틸렉스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2년 전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와 유틸렉스는 다양한 CAR-T 프로그램을 위한 플라스미드 및 바이러스 공정의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GPC3 고형암, 특히 간암에서 과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EU307은 GPC3 양성 고형암을 표적으로 하는 4세대 CAR-T 치료제다. 이 혁신 신약은 사이토카인(IL-18) 분비를 통해 CAR-T 세포의 체내 생존력과 암세포 공격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 시약인 ‘careGENE™ SFTS Virus RT-PCR kit’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careGENE™ SFTS Virus RT-PCR kit(체외 제허 23-179호)’는 사람의 혈액(전혈) 검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Real-time RT-PCR)으로 확인해 질병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본 제품은 국내에서 시행된 임상시험 결과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100%를 나타내 우수한 임상적 성능을 증명해 진단검사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더불어 25 copies/reaction의 검출(테스트당 25개의 RNA만 존재해도 검출)이 가능하도록 정밀하게 설계됐다. SFTS는 2009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돼 2011년 원인이 규명된 신종 감염병으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후기문진드기목 참진드기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2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개최된 필수 의료 관련 정책 간담회에서 중도 장애 학생들의 등교 지원을 위해 학교 내 ‘공무원 간호사 배치’를 지시한 가운데, 이에 대해 현장에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교사회는 공무원 간호사 배치는 학교현장에 효율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우선 보건교사회는 “공무원 간호사 배치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이미 학교 현장에는 간호사 면허와 교원자격을 동시에 가진 보건교사가 필수인력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학교보건법 제15조의 2에서 이미 ‘학교의 장은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특별히 관리·보호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보조인력(간호사)을 둘 수 있다. 이 경우 보조인력(간호사)의 역할, 요건 등에 관하여는 교육부령으로 정한다’라는 조항을 두고 있으며, 동법 시행규칙 제11조에서는 보조인력(간호사)의 역할을 규정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보건교사회 강류교 회장은 “중증 질환으로 투병하는 학생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지만, 학교 현장에서 시행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특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7일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일동 주민자치센터와 상호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확대를 바탕으로 공공의료의 안녕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건강강좌 등 의료지원활동 강화 ▲의료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이다.
관상동맥 석회화로 인한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도가 중·장년층보다 45세 미만의 젊은 층에서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서울건진센터 강정규 교수,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연구팀이 2010년~2020년 사이에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관상동맥 CT를 촬영한 성인 16만821명 대상으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와 심혈관 질환의 사망 위험도에 대해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45세 미만의 젊은 층과 45세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나누어 관상동맥 평균 5.6년간 추적 관찰을 시행했다. 그 결과, 45세 이상의 중·장년층의 경우,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0인 그룹에 비해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100점을 초과하는 그룹에서는 사망위험도가 8.57배, 300점을 초과하는 그룹에서는 사망위험도가 6.41배 증가했다. 반면 45세 미만의 젊은 연령층의 경우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0인 그룹에 비해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100점을 초과하는 그룹에서는 사망위험도가 22배, 300점을 초과하는 그룹에서는 사망위험도가 74배 증가해 젊은 연령층의 사망위험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강정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전반기 중견연구 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고령화 사회에 있어서 관절염은 반드시 정복돼야 할 대표적 근골격계 질환으로 김석중 교수는 3년간의 정부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를 다질 예정이다. 과제는 ‘Kindlin-2 매개 mitochondrial-STAT3 발현 유도를 통한 골관절염 연골세포 재생 및 항염증 동시 표적 치료제 발굴’ 로 관절염의 발생과 치료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여 치료 관련 중요 포인트를 연구한다. 김석중 교수는 이미 관절염 치료에 대한 첨단의 치료 술기 개발을 위해 여러 수술 기구 및 치료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이러한 기술들과 접목하여 환자 치료를 위해 구체화하고, 보다 나은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빈소: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4호실, *발인: 3월 9일, *010-8983-1535(고성웅)
혈액제제 사업을 진행하는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을 성사하며 글로벌 사업 영토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혈장 분획 공장 건설과 관련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2019년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로, 우리 정부와 민간 기업이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위탁생산, 기술수출, EPC, 현지 운영까지, 외국 정부의 포괄적 사업권 낙찰을 거둔 첫 사례라는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한-인니 보건의료 워킹 그룹 의제 채택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보건부와의 범정부 차원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및 수주를 지원했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제조·설비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혈액제제 제조 인프라를 확보하지 못한 국가를 대상으로 플랜트 기술 수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성사된 플랜트 수출 규모는 약 2억 5000만달러로, 한화로 약 3000억원을 넘어선다. 건설될 SK플라즈마의 혈액제제 공장은 연간 100만리터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혈액제제 자급화가 가능해져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혈액제
충남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실장 조영준 / 안과)은 3월 7일(화) 오후 2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23년 고객경험 향상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객경험 향상팀은 환자 중심 문화를 조성하여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병원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간호파트와 진료지원파트로 나눠 각 부서의 팀장과 선임급 직원 중 10명 내외를 선발하여 총 20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주요 추진방향으로 ▲환자 접점구역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 요소를 확인하는 M.O.T(Moment of Truth) 라운딩 ▲고객경험 중심의 의료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 ▲워크숍을 통한 환자중심 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 공유가 있다. 고객경험 향상팀은 직원들이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M.O.T 라운딩을 수행한다. 또한, 연 3회 워크숍을 열어 팀원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고객경험 향상팀의 활동을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늘 환자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