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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주총회의 달 3월을 맞이해 추가적인 주주총회 일정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빠르게 공시되고 있다. 제일약품이나 셀트리온제약, 유나이티드, 대한뉴팜 등 여러 제약사뿐만 아니라 주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었던 헬릭스미스를 비롯해,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넥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HLB 사이언스 등 다양한 바이오 회사들의 주주총회 일정이 3월 들어 추가 확인됐다. 추가로 확인된 주주총회 일정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주주총회는 헬릭스미스의 주주총회로 15일 9시 마곡 본사에서 진행된다. 21일에는 9시에 향남 제약공단에서 대한뉴팜의 주주총회가 개최되며, 11시에는 유나이티드가 세종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강스템바이오텍은 23일 9시 광명SK테크노파크 E동 세미나실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일약품 그룹은 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중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가 9시, 계열사인 제일약품은 10시 30분 서초 제일파마홀딩스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24일에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또다른 제약사들 중에서 환인제약은 본사 2층 환인홀에서, 옵투스제약은 10시 30분 오송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병원 18곳이 ‘2023 세계 최고 병원 Top 250’ 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스위크가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 명의 의료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순위를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28개국 8만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54%) ▲의료성과지표(29%) ▲환자 만족도 조사(14.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2.5%)로 구성됐다. 국내 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사·간호사·병원환경 등에 관한 환자경험 평가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병원 18곳이 세계 최고 병원 Top 250 순위권 안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29위를 달성하며, 세계 최고 병원 Top 30 안에 포함됐다. 해당 순위는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위장관 외과 김태한 교수가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2022’ 제1저자로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위장관외과 김태한 교수가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2022 (Korean Practice Guidelines for Gastric Cancer 2022 : An-Evidence Based, Multidisciplonary Approach)에 제1저자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위암학회는 위암진료가이드라인 개정 영문판을 4년 만에 출간했다. 지난 2018년 대한위암학회에서 제작한 근거중심 다학제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2018을 개정한 것으로, 이는 2004년 학회 제정 이후 4번째 출판이다. 이번 개정사업은 마침 국내의 여러 암종(15개 학회, 21개 종양)의 가이드라인 제작을 위해 2019년에 시작된 국립암센터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과도 협업했으며, 사업의 첫 성과물이기도 하다. 이번 개정사업을 통해 내시경, 영상의학, 핵의학, 병리학 진단에 관련된 내용이 보강되고 치료와 관련된 내용들도 최신 지견들이 추가됐다. 또한, 수술 후 환자 관리에 대한 국내 현황까지 아울러 위암환자 진료과정의 포괄적인 내용이 광범위하게 총망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2년 12월 8일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대책에는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 방안과 함께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해 중증ᆞ응급·분만·소아 환자가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돼 해당의료기관에서 응급처치 및 검사 후 최종 수술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이러한 체계가 작동 가능하도록 공공정책 수가를 도입해 야간·ᆞ휴일 응급 수술과 고난도ᆞ고위험 수술 등 업무부담이 큰 분야에 보상을 확대하는 한편, 필수의료 분야의 근무 강도를 개선하고, 인력 격차 완화를 위해 지방병원과 필수과목에 전공의를 우선 배치하는 등 충분한 필수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도 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기도 전부터 수도권 대형 종합병원에서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소아청소년과의 입원 진료와 응급실 야간 진료가 중단되고, 수도권과 지방 할 것 없이 아이들이 아파도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억원 대의 연봉을 제시하고도 내과, 응급의학과 등 이른바 필수 의료분야라 칭하는 과의
디지털 융합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이러닝 시뮬레이션 ‘욕창 ZERO 미션 도전: 욕창 관리 시뮬레이션 훈련’ 콘텐츠가 개발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3일 이 같은 훈련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가상융합기술(XR) 플랫폼과 시스템을 이용해 ‘욕창 치료환경’을 가상화한 콘텐츠로, 의료현장에서 이뤄지는 욕창 위험도 사정부터 처치까지의 과정을 미션 형태의 게임방식으로 구현했다. 교육 과정의 임상전문성을 확보하고 임상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과 개발, 검수의 모든 과정을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Korean Association of Wound, Ostomy, Continence Nurse ;KAWOCN)의 전문가 자문을 받아 제작했다. 교육과정은 총 5가지 모듈로 ▲욕창 위험도 사정 ▲욕창 예방 ▲욕창 사정 ▲욕창 드레싱 ▲실금관련 피부염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욕창 평가도구, 욕창 예방을 위한 체위변경, 욕창 크기측정, 욕창의 분류, 드레싱 적용방법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세부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학습자에게 등급을 부여하는 등 참여자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욕
*주요 보직자 인사동정▲진료처장 소화기내과 조창민 교수 ▲기획조정실장 위장관외과 권오경 교수 ▲교육연구실장 방사선종양학과 이정은 교수 <2023년 3월 6일>
소아 환자에서 엑스(X)자 다리 교정 수술 후 재발뿐 아니라 과교정 또한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정형외과 박병규 교수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 박건보 교수팀이 금속 기구의 제거 이후에도 교정의 효과가 유지되지 않고 다리의 모양이 계속 변화해 재발 또는 과교정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외반슬 치료를 위해 성장판 부분 유합술을 시행 받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수술을 시행한 부위나 사용한 금속 기구에 따라 교정된 다리 변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수술 시 환자의 평균 나이는 11.2세였으며, 교정이 완료될 때까지 평균 7개월이 소요됐다. 또 연구팀은 나사못을 사용한 36례와 금속판을 사용한 37례를 성장 완료 후 비교 분석했으며, 금속 제거 시점에서 성장 완료까지 3도 이상의 차이가 있는 경우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53%에서는 교정의 효과가 유지됐지만, 나머지에서는 교정 후 다리 모양이 유지되지 않고 재발 또는 과교정을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장판 기능의 억제를 위해 나사못을 사용했을 때 금속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정승원, 박승국)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6일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항체신약으로,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 안병증(TED), 혈소판 감소증(ITP), 시신경 척수염(NMO), 다발성 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있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지난 10월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사업권을 중국 CSPC 제약그룹에 서브라이선스한 바 있다.이번 임상 3상은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정해진 주기 별로 증상 개선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각 주기에는 피하주사 바토클리맙 680mg 또는 위약을 주 1회, 6주간 투약하는 투약 기간과 4주간의 관찰 기간이 포함됐다.임상결과 바토클리맙은 1차 평가변수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함께 측정된 주요 2차 평가변수들도 달성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과 ‘텔미누보’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기억될 10년, 기대될 10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근당 영업본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대전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6년까지 ‘텔미사르탄 패밀리’의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한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텔미사르탄 패밀리는 종근당에서 개발한 ARB계열의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적응증으로 갖는 단일제 및 복합제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항고혈압약제 시장에서 복약순응도 및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13년 개발한 단일제 텔미트렌은 2021년 텔미사르탄20mg 저용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해 환자의 약제 선택성을 높인 차별화 전략으로 지난해 28.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해 발매한 텔미누보는 항고혈압제 성분인 암로디핀에서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R체를 제거하고 S체만 분리한 에스암로디핀을 사용해 암로디핀의 절반 용량으로 동일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면서 부작용을 개선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우리나라 예술발전 문학분야 유공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국내 문학의 저변 확대와 여성 문인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으로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일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분야의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글짓기 대회로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여성 문인을 발굴했다. 지난해는 여성 마로니에 백일장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5개년 주요 수상작 모음집인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를 출간해 백일장의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많은 관심을 주신 여성 문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분야에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을 통해 국내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임 승진△사업운영본부 기획예산팀 김현진△사업운영본부 대외협력팀 조승희
건국대병원이 3월 18일(토) 12:00부터 17:30까지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Konkuk Microvascular Decompression Symposium 2023)을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은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의 미세감압술 5,000례 달성과 세계적 의학 출판사인 Springer에서 반측성 안면경련 교과서(Hemifacial Spasm:A Comprehensive Guide)와 수술 중 신경감시 실행 가이드(Intraoperative Neurophysiological Monitoring in Hemifacial Spasm:A Practical Guide)를 출판한 것을 기념하고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얼굴에 대한 학술적 교류를 갖는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감압술 5,000례(Experiences of 5,000 Personal Cases) ▲수술 중 모니터링(Intraoperative Monitoring) ▲안면의학의 최신지견(New Steps for Face Medicine)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빈소: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303호실, *발인: 3월 8일 오전 5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 서울현충원 *010-3233-1315
일산백병원이 최신형 디지털 심장혈관조영기 ‘아주리온’ 운영을 시작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초정밀 심장혈관조영 촬영장비인 ‘아주리온(Philips Azurion 7B1212)’을 도입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아주리온’은 심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할 때 사용하는 심혈관 조영촬영 장비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부정맥 등 심장혈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 피부에 2~3mm 구멍을 뚫고 혈관에 조영제를 주입, 영상을 보면서 막힌 혈관을 찾아 치료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도입한 아주리온은 기존 장비에 비해 최대 80%가량 방사선 피폭량을 줄일 수 있다. 한 번의 조영제 사용으로 관상동맥뿐만 아니라 대동맥과 판막, 말초동맥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부위의 심장혈관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어 조영제 사용도 줄어든다. 또한, 혈관을 볼 수 있는 20인치 대형 화면(디텍터)이 장착돼, 한 화면에 넓은 부위의 심장혈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 시술 편의성도 높아졌다. 스텐트 삽입 전·후 상태도 체크할 수 있고, 움직이는 혈관과 그 위에 다시 현재 혈관 영상을 보여주는 오버레이 영상 등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아주리온(심혈관 조영기)
간경변증이 있으면 일반인에 비해 대상포진 발병률이 약 9%, 대상포진으로 인한 입원율이 약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팀이 성인 간경변증 환자 50만 명을 비교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규모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09년~2019년)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5년 사이 새롭게 간경변증 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모든 성인 환자 50만4986명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평균 6.5년(최대 10년)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우선 간경변증 환자 50만여 명 가운데 2009년부터 2019년 사이 대상포진이 발생한 환자는 총 7만294명이었으며, 대상포진 발병률은 1000인년 당 21.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경변증 환자 1000명을 1년간 관찰했을 때 21.6명에게서 대상포진이 발병한다는 뜻이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입원은 1000인년 당 1.81명이다. 나이, 성별 등을 보정해 간경변증 환자와 간경변증이 없는 국내 전체 일반 인구를 비교한 결과, 간경변증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약 9%, 대상포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이 약 48% 높았다. 특히 20대 젊은 간경변증 환자에서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서울대병원은 제19대 서울대병원장에 김영태(1963년생)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2026년 3월 5일까지 3년이다. 신임 김영태 병원장은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폐암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심폐기계중환자실장, 암진료부문 기획부장, 중환자진료부장, 전임상실험부장, 의생명동물자원연구센터장, 흉부외과장,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아시아흉부심장혈관학회(ATCSA)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세계최소침습흉부외과학회(ISMICS) 이사, 대한흉부외과 국제교류위원, 대한암학회 이사, 대한폐암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세계폐암학회(IASLC) 아시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영태 병원장은 폐암에 대한 임상 및 폐암 유전체 연구에 관한 수백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폐암 수술, 폐이식 수술 뿐 아니라 폐암의 표적치료 및 면역치료와 수술을 병합하는 다학제 진료로 환자들의 치료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7년 폐기능 소실 환자 대상 국내 최초 에크모 연계 폐이식, 2017년 2세 미만 영유아 폐이식, 2018년 성인 폐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지난 3일 세계 최대 유전체분석 기기 제조업체 미국 일루미나의 최신 초정밀 유전체분석(시퀀싱) 시스템 ‘노바식 X 플러스(NovaSeq X Plus)’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도입했다. 마크로젠은 이날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지놈센터에서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 이응룡 부사장, 일루미나 아시아태평양&일본 세일즈총괄 롭 맥브라이드(Rob McBride)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바식 X 플러스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마크로젠은 국내 지놈센터를 포함해, 일본법인, 유럽법인, 소마젠(미국 관계사) 등에 총 5대의 노바식 X 플러스를 도입 및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노바식 X 플러스는 기존 1대당 연간 8천 명 수준이었던 전장 유전체분석(whole-genome Sequencing) 처리량을 연간 2만 명 이상으로 2.5배 끌어올린 최첨단 시퀀싱 시스템이다. 마크로젠은 노바식X 플러스를 통해 획기적인 캐파(CAPA) 증대를 실현시켜, 대규모 유전체를 신속 정확하게 위탁생산 및 서비스 제공하는 지놈파운드리(Genome Foundry)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예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 대표이사 지요셉)가 저위전방절제증후군(Low Anterior Resection Syndrome, 이하 LARS) 치료제 후보 미생물인 ‘HEM1036’에 대해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 승인 후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에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후보물질인 HEM1036은 유익한 미생물을 통해 장내환경을 개선시키는 단일 생균으로, HEM1036의 안전성이 검증된 자료를 통해 임상 1상을 면제 받았다. 2019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연구자주도 임상에서 LARS 환자가 HEM1036을 섭취했을 때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 감소 현상이 줄어들고, 배변조절 불능 현상이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호주 임상 2상 승인을 통해 에이치이엠파마는 다수의 호주 임상 사이트에서 LARS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위약 대조군, 이중맹검 방식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HEM1036 섭취를 통한 LARS Score(질환점수)의 유의적 개선 등 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90% 이상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이 환자용 스마트 모바일 앱 출시했다.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은 환자용 스마트 모바일 APP(앱)을 출시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앞으로 환자용 앱을 통해 ▲진료예약 및 조회 ▲검사결과 조회 ▲진료비용 결제 ▲의무기록사본 신청 ▲실손보험청구 등의 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모바일 앱은 기존 앱의 UI(User Interface)와 UX(User Experience)를 대폭 개선해 이용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글자도 크기를 확대해서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로그인 화면에서는 모바일 진료카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하단에는 환자의 외래일정을 알려주는 스케쥴링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놓칠 수 있는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으며, ▲진단혈액 ▲임상화학 ▲요경검학 등의 진단검사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서 환자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체크도 가능하게 했다. 진료비 결제는 진료비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창구에서 대기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체크 또는 신용카드로 하게 된다. 대리 결제 기능으로는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를 맞아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 시즌4’를 발족하고, 첫 활동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여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사내 행사 “여성 건강을 위한 C.C.C (Check, Care, and Cha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월경과다, 월경곤란증(월경통), 자궁내막증과 같은 주요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가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Check, Care, and Change!”로, 월경 건강 점검(Check)과 적극적 관리(Care)로 건강한 변화(Change)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사내 행사는 올해 전개될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직원들에게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건강한 변화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직원들이 함께 모여 질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고, 전문의의 상담과 강연을 통해 월경 건강을 진단해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바이엘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