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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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정희경 수간호사가 최근 부산광역시로부터 평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희경 수간호사는 개원부터 현재까지 12년 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근무하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의료인으로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1년 9월부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전담병동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치료와 관련된 전반적인 간호 업무를 담당하고,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간호사 교육 및 철저한 감염예방 실천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의료 인력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입원 기간 중 상태 변화가 있거나 중증환자 또는 치매 환자의 경우 보호자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안심하고 가족을 맡길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으로 불안감이 높아진 환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통해 마음까지 치료하는 간호 제공에 최선을 다하였고, 격리 해제 이후 지켜야할 기본 생활 수칙을 교육하며 안전하게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희경 수간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안익태 탄생 116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9월 25일(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뿐만 아니라 각국 대사관도 초청해 약 1700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참석자 전원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유나이티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는 이번에 40회를 맞이해 특별히 안익태 탄생 116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위대한 대한민국(Great Korea)’을 주제로 격동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국민들을 하나로 이어주던 안익태의 곡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무대에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플루티스트 이예린,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바리톤 강형규와 박정민, 위너오페라합창단이 올랐다. 음악가들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개선행진곡’,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등 오페라 공연뿐만 아니라 장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근거(Evidence) 기반 폐렴구균 백신 접종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지난 22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호흡기 감염병 유행시기 폐렴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순천향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추은주 교수가 연자로 자리해 대규모 효능(Efficacy) 연구와 접종 후 실제 효과(Effectiveness) 근거를 기반으로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대표적인 백신의 평가 지표로는 면역원성(Immunogenicity), 효능(Efficacy), 효과(Effectiveness)가 있다. 다만, 면역원성 연구만으로는 질병에 대한 백신의 직접적인 효과를 예측하는데 불충분할 수 있기에,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위약군 대비 백신 접종군에서 예방하고자 하는 질병이 얼마나 많이 발병했는지를 평가하는 효능(Efficacy) 지표와 실제로 백신 보급 후 예방하고자 하는 질병의 발생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평가하는 효과(Effectiveness)까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허가사항에 추가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다섯 번째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 첫 인증 시작부터 2013년 재인증, 2016년 3차 인증과 2019년 4차 인증에 이어 2022년 5차 인증까지 연속으로 획득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인증은 앞서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장 조사(On-site survey)에 제약이 있어 트롤리 등의 기자재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Full virtual survey) 방법으로 JCI 제7판을 동일하게 적용해 조사가 이뤄졌다. JCI 조사위원들은 JCI 제7판의 298개 기준과 1,238개 조사항목에 대해 리더십 인터뷰, 퇴원환자 의무기록 검토, 환자 추적조사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환자 안전과 질 향상에 초점을 둔 서울성모병원의 프로그램, 시스템, 리더십, 윤리체계 등을 엄격히 조사했다. 병원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1년여 동안 준비한 결과 서울성모병원은 JCI 본부로부터 수련교육 및 임상연구 의료기관 프로그램(Academic Medical Center Hospital Program)을 포함한 인증 최종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168명으로 전날 대비 1만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27명, 사망자는 3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246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76명(88.1%),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2명(97.0%) 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394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3만1230.9명), 해외유입 사례는 22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416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63만4296명(해외유입 6만605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335명, 인천 934명, 경기 4168명으로 수도권에서 743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72명, 대구 842명, 광주 466명, 대전 406명, 울산 214명, 세종 134명, 강원 539명, 충북 471명, 충남 581명, 전북 449명, 전남 443명, 경북 786명, 경남 740명, 제주 153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9월 2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병원장을 선정했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신현대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신생병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재정적 자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병원을 운영해 세종시의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해왔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사업, 선별진료소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 보건 향상에 공헌한 점을 함께 인정 받으며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장, 진료의뢰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2대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병원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병원과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신원장은 정형외과 교수로서 진료와 학문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소아정형 권위자로 소아의 선천성 기형이나 골절에 의한 골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가 오는 9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3층 세미나실 31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등 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의료해외진출 패러다임과 전략을 모색하고, 진흥원의 국제의료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먼저, ‘코로나19 이후의 의료해외진출 패러다임과 전략’을 주제로 케어스퀘어 김명훈 전략이사가 강연하는 것을 필두로 △진흥원 국제의료 지원사업 소개(해외사업개발팀 이지엽 팀장) △국내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례(몽골) (시엘병원 정경미 본부장) △의료 해외진출 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법무법인 더함 이동훈 변호사)을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9월 29일(목)부터 10월 1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국제의료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 사업 성과와 진흥원의 국제의료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서 지속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의 디지털화를 통한 효율 증대와 정밀의학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GE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K-Hospital Fair 2022 주제에 걸맞은 혁신적인 디지털 의료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의 AI플랫폼 에디슨이 탑재된 솔루션, 신의료기술에 등재된 지방간 정량분석 유갭(UGAP)’ 기능이 적용된 초음파를 비롯한 최신 이미징 라인업 등 환자 및 의료진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인공지능(AI)기술 기반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K-Hospital Fair 2022에서 전시될 GE헬스케어의 디지털 기술이 장착된 주요 차세대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 GE헬스케어 MR 시그나 Creator AIR 등에 탑재된 딥러닝 기반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 기술로, 보다 선명한 이미지와 빠른 스캔을
*빈소 경북포항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2층), *발인 9월27일, *054-245-0444*코로나19로 인해 가족장으로 진행하오니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대한민국이 중·저소득국 백신 생산인력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에서 온 27명의 백신 생산인력을 대상으로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시작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사업의 일환인 ‘아태지역 대상 백신 생산공정 교육’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역내 개발도상국의 백신·바이오 생산인력을 초청해 8주간 백신 생산공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간 체결된 백신 생산·보급 확대 및 역내 개발도상국(DMCs) 보건시스템 강화 지원을 위한 협력의향서(LOI)에 기반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백신 생산역량이 있는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에서 선발한 교육생들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형 나이버트 사업단(K-NIBRT)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체류비 등 교육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기술지원펀드 및 전자아시아·지식협력기금에서 부담한다. 지난 6월 진행된 상반기 교육(제1기)은 백신 개발·생산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3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감소한 2만579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6명, 사망자는 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21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72명(89.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3명(100.0%) 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5544명(최근 1주간 일 평균 3만1967.6명), 해외유입 사례는 24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579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62만128명(해외유입 6만583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888명, 인천 1713명, 경기 7088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368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156명, 대구 1257명, 광주 640명, 울산 451명, 세종 195명, 강원 708명, 충북 906명, 충남 1054명, 전북 932명, 전남 747명, 경북 1573명, 경남 1535명, 제주 1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9월 24일 17시 기준 위중증병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산별운동 미래전략과 비전 수립을 위한 수련회를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1~23일 기간 동안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정책대회 전략과제 집중 토론을 위한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수련회에서는 ▲간호사 대 환자 수 적정 비율(Ratios) ▲청년과 공감하는 산별노조 ▲산별 조직 체계 운영 진단 및 조직 강화 방안 ▲조직 확대 전략 ▲초기업교섭 등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정책대회에서 주요하게 다뤄질 전략과제에 대한 연구 중간 발표가 진행됐으며, 분과별 분임토론과 전체 토론이 이뤄졌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수련회 첫날에는 조직 강화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보건의료노조 청년 조합원 삶과 일터 그리고 지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정경은 민주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다양성, 연대, 더 큰 단결을 위한 보건의료노조 참여와 소통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먼저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 교수의 ‘간호사 대 환자수 비율’ 연구를 발표를 시작으로 박성국 박사(한양대)가 ‘모든 보건의료노동자와 함께하기 위한 보건의료노동자 조직화 전략 연구’를 주제로 단기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소폭 증가한 2만935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8명,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140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72명(89.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9명(93.7%) 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9047명(최근 1주간 일 평균 3만3247.3명), 해외유입 사례는 30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935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59만4336명(해외유입 6만558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651명, 인천 1785명, 경기 8135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557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259명, 대구 1592명, 광주 746명, 대전 815명, 울산 462명, 세종 231명, 강원 870명, 충북 981명, 충남 1270명, 전북 950명, 전남 890명, 경북 1648명, 경남 1768명, 제주 267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9월 23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22~23일 동안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2년 공공보건의료 간호부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공공보건의료기관 간호부장 37명이 참석해, 새 정부의 간호정책을 이해하고 공공의료기관 정상화를 위한 간호인력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2년 간호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 ▲코로나 이후 공공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당면 과제 ▲간호인력 관리 및 조직혁신 방안 논의 ▲ 노무관리와 MZ세대의 이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망과 병원의 변화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와 사례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 주요 개정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임강섭 과장은 ‘2022년 간호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18년부터 시작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대책의 성과와 간호인력 확충을 위한 정부의 2022년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간호정책과의 주요 과제로는 교대제 개선, 간호전담간호사 지원 확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및 진료지원인력 업무 범위 명확화 등을 언급하며, “간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병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이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서,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플랫폼이 활성화돼 우리 생활에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스마트폰 사용이 길어질수록 안구건조증뿐만 아니라 학령기 아이들에게 근시 진행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급성 후천적 일치 내사시’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대부분 모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사시 환자는 2017년 16만638명에서 2021년 17만2960명으로 7.6% 증가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안과 이유미 교수와 우리 아이의 스마트폰 장기 사용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급성 후천적 일치 내사시’에 대해 함께 알아봤다. ■급성 후천적 일치 내사시란? 먼저 ‘사시’에 대해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사시는 두 눈 중 한 눈의 시선이 다른 지점을 향해 있는 것으로 내사시·외사시·상사시·하사시로 구분한다. 이 중 내사시는 눈동자(동공)가 안쪽으로 치우치는 사시를 말한다. 우리 눈은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초점을 맞추기 위해 ‘조절’ 작용과 함께 눈을 모으는 ‘폭주(눈모음)’ 작용을 함께 하는데, 이런 상황이 일정시간 이상 지속되면 안쪽 근육인 내직근이 강화되면서 눈동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현 김종진 회장을 6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9월 22일 목요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2년도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총 대의원 33명 중 참석대의원 13명, 위임 16명으로 성원된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김종진 현 회장(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을 6대 회장으로 재선출하고, 집행부도 선출했다. 김종진 회장은 지난 2019년 9월 협회 5대 회장으로 선출돼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윤호중 사무총장이 “2022년도에 협회는 2회의 실행 이사회와 1회의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라고 사업 보고를 하고, 이어서 협회 임원의 임기를 변경하는 정관 개정 안건도 논의했다. 협회 임원의 임기와 대의원의 임기는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개정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날 6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진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협회의 활동이 다소 위축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협회 설립목적에 맞는 고혈압 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2007년
전국 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항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3일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1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최초로 실시된 전국단위 대규모 혈청역학조사로 전국 17개 시·도청 및 시·군·구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 대학, 291개 협력의료기관이 함께 수행했다. 조사 방식은 지난 7월에 지역 대표 표본지점 및 대상가구를 선정해, 8월 5~31일 기간 동안 대상자를 모집해 9월 6일까지 9959명의 채혈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이 중 기초정보(지역, 연령, 성별 등)가 확인된 9901명을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분석 결과, 대상자 9901명의 전체 항체양성률(자연감염, 백신접종 모두 포함)은 97.38%로 나타나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은 57.65%로 동기간 누적 발생률 38.15%(`22.7.30 기준) 보다 19.5%P 높게 나타나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자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
다음주 월요일인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한덕수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실외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권고안을 토대로 국내 방역상황과 해외동향 및 국민 인식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방역상황은 재유행 정점을 지나면서 주요 지표(위중증·사망·확진자 등)는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간 위험도 또한 전국·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 ‘중간’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민들의 경우 마스크 착용 규제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응답은 60~70%대를 꾸준히 유지 되고 있으며, 해외 국가 대다수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WHO과 미국 등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및 혼잡·밀폐공간 등에서의 활동 시 마스크 착용 권고하고 있다. 이를 고려해 방역당국은 규제보다 권고에 기반한 방역 수칙 준수 생활화로 점차 나아가기 위해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의무 조치를 완화해 국민의 자율적 결정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저소득 가정의 가전이 대부분 매우 노후화돼 가스 누출과 화재 위험이 높고, 혹한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후원에 나섰다. KMI의 후원금 3,000만원은 저소득 가정의 노후화된 소형 가전제품(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을 교체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혹한 및 질병 예방 키트(장갑, 덧신, 코로나 방역 물품 등)’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서울형 기초보장가구 등이며, 종로구청에서 총 180가구를 선정한다. 지난 22일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진이 사회복지과장, 이지연 생활보장팀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 윤선희 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종로구와 2019년 ‘함께 만들어요 내일’ 후원 사업, 2020년 저소득가정 건강먹거리 지원
보건의료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건의료 메타버스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보건의료정보원·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KoVAC META Connect 디지털헬스케어 & 제4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이 9월 21일, 상암동 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이하 KoVAC)에서 열렸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주제를 정하고 해당 메타버스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KoVAC META Conn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의 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로서, 보건복지부 주최 ‘제4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의 황철호 실장은 “오늘 이 자리가 메타버스 헬스케어의 현황과 기술을 확인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견하고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의를 소개했다. 서울대병원 김현영 교수,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 국립암센터 장윤정 부장, 뉴베이스 박선영 대표, 엘지유플러스 이영아 전문위원, 삼성서울병원 차원철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기태 단장까지 총 7명의 강연자가 무대에 올랐다. 가장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