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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의 사용 허가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기존의 임상2A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임상2상단계로 상향 변경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 사전 검토 신청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임상신청 계획서에서 제기된 임상예수 등 몇 가지의 보완사항 등을 보완 확대하고, 경피적 광역학 치료 (PI-PDT: Percutaneous Interstitial PDT)’에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광역학 치료’ (EUS-PDT) 을 추가한 임상시험계획서로 변경하고 사용허가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임상2A상 에서 임상2상 단계로 상향 변경해 사전 검토를 신청 완료했다. 임상2상 단계로 변경함으로써 임상 기간을 단축하고 조건부 판매를 상당 기간 앞당길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이번 변경 신청으로, ‘경피적 광역학 치료 (PI-PDT: Percutaneous Interstitial PDT)’ 및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광역학 치료’ (EUS-PDT)를 병용해 췌장의 전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췌
누적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사례는 1000건당 3.56건이 발생했으며, 중대한 사례가 전체 접종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사례에 대한 주간(2월 26일 0시 기준)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코로나·19백신 접종 1억3554만2622건 중 이상사례는 48만2843건(1000건당 3.56건)이 신고됐다. 이 중 주사 부위의 통증, 발적, 발열, 근육통 등 일반 사례는 96.0%(46만3337건)를 차지했으며, 아나필락시스, 심근염·심낭염, 사망 등 중대한 사례는 1만9506건(4.0%)으로 집계됐다. 백신별 이상반응으로는 기존 단가 백신접종의 경우 1억2915만337건 중 이상사례는 48만393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1000건당 3.72건을 기록했고, 2가백신 접종 639만2285건 중 이상사례는 2450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38건으로 분석됐다. 5~18세 코로나19백신 접종 685만600건 중 이상사례는 총 2만1467건 (접종 1000건당 3.13건)이 신고됐고, 신고사례 중 일반 이상사례는 2만834건(97.1%), 중대한 이상사례는 633건(2.9%
강릉아산병원 정상구 교수가 대한고압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응급의학과 정상구 교수는 지난 2월 17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고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잠수부들의 대리석양 피부증상의 감압치료를 다룬 "should we consider cutis marmorata as mild or severe decompression sickness?"란 주제로 이같이 수상했다. 대리석양 피부(cutis marmorata)는 대리석 무늬와 같은 그물 모양으로 피부가 붉게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잠수부에게 흔히 나타나는 피부형 감압병이다. 잠수 후 수면으로 상승하는 동안 외부 압력이 감소하는 과정에서 체내에 축적된 질소가 혈액과 조직 내에 기포를 형성하고 이 공기방울이 팽창해 물리적·생화학적 장애를 유발함으로써 대리석양 피부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대리석양 피부증상 자체는 적절한 1차 응급처치만으로도 잘 호전돼 감압병 중에서도 경증으로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대리석양 피부증상이 중증 감압병에서 잘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상구 교수는 “잠수 후 대리석양 피부증상이 보이면 함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약제팀 최영해 파트장이 제66회 경기도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기약사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업에서 타의 모범에 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최영해 파트장은 평소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어 왔으며, 경기도 봉사 훈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상, 2019년 올해의 빈센트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뇌졸중 병변에 대한 세분화된 자동 ‘뇌 분할 분석법’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팀이 새로운 뇌 분할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뇌 분할(Brain Segmentation) 분석법’은 뇌 질환 진료나 연구에 많이 활용되는 기법으로, 비침습적 신경조절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기존의 뇌 분할 분석법은 많은 시간과 과정을 거쳐야 하고, 뇌졸중 등과 같은 뇌 기질적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뇌 분할을 자동화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와 뉴로핏 이지연‧김동현 박사는 딥 러닝(DEEP LEARNING)의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CNN) 기능을 활용해 기존 뇌 분할 분석법의 한계를 극복한 자동화 된 뇌 분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분석법은 뇌 조직을 세분화·수치화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 워크가 적용돼 기존 분석법 대비 처리 속도와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정확도가 한 층 높아졌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뇌졸중 뇌 분할 분석법은 임성훈 교수가 뉴로핏 주식회사와 개발에 성공한 뇌영상치료계획 소프트웨어 뉴로핏
*빈소: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3월 4일, *02-2072-2020 (개별 부고는 생략하며 조화 및 부의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코로나19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 대상 범위가 확대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중증면역저하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주(2월 27일)부터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그간 투약대상은 특정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등으로 면역저하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었으나, 앞으로는 세포독성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로 치료받는 환자라면 치료제 종류와 관계없이 임상의가 판단해 투약할 수 있게 됐다.또한, 효율적인 투약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투약받을 수 있도록 이부실드 투약 후 최소 1시간 동안 모니터링을 권고하되, 투약 경험에 따라 의료진이 모니터링 장소와 시간 등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단은 “이부실드는 국내 유행 중인 BN.1과 BN.5 변이에 대해 감염예방 효과가 유지되는 만큼, 이번 지침 개정으로 보다 많은 면역저하자들이 이부실드를 투약받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투약의료기관은 변경된 지침을 잘 숙지하여 이부실드 투약 대상에 해당되는 환자가 있을 시,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신속하게 투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2일 본관 강당에서 4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융기 병원장, 안종준 진료부원장, 김정미 간호본부장, 신은아 행정본부장 외 주요보직자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병원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정융기 병원장은 새 병원 건립을 통한 ▲미래청사진 구체화 ▲상급종합병원 지위 안정적 유지와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 ▲의대 교육장 울산 이전에 따른 학생교육 적극 지원 ▲소통과 협업의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 등 올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포상수여식에는 외과 남창우 교수가 간췌담도 진료 및 연구 등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지역사회와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에는 권역외상센터 닥터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19년부터 후원 중인 에쓰오일이 수상했다.
은성글로벌이 ‘두바이 더마’ 전시회를 통해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은 1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2023 두바이 피부미용 박람회(Dubai Derm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피부과, 스킨케어, 레이저 분야 등을 아우르는 ‘두바이 더마’는 매년 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전시회다.은성글로벌은 두바이 더마 부스에서 인기 제품 Hydra Beauty2와 함께 신제품 리포지엑스(LIPOGE-X), 셀로스(CELLOS)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1995년 설립 이후 28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중동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하이드라 뷰티2(Hydra Beauty2)’ 제품에 대한 단독 워크숍도 준비했다. 현지 의사인 아스마 유니스(Asmaa Younis) 박사가 ‘차세대 아쿠아 페이셜 장비(New Generation of Aqua Facial devic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미용의료기기 분야에서 중동 시장의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어 아랍 헬스(A
정부가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11만명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를 통한 바이오헬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제도·인프라 구축과 금융·지식재산 지원, 규제 개선 등도 같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은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방안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가 디지털 신시장 창출과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핵심과제로 구성·마련된 전략이다. 5대 핵심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강화 정부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와 핵심 연구 인재 등을 11만명 양성하고, 창업 지원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 및 공
을지대학교가 2일 오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3층 일현홀에서 2023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학과 김준범 교수 등 총 51명의 교원에 각각 승진임용(1명), 신규임용(16명), 재임용(34명)을 명했다. *승진 임용▲병리학교실 표정수 부교수 *신규 임용▲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준범 교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현수 교수▲내과학교실 손창남 교수▲병리학교실 민경환 부교수▲재활의학교실 한지아 부교수▲내과학교실 기유정 조교수▲내과학교실 강선영 조교수▲외과학교실 나충실 조교수▲외과학교실 홍광표 조교수▲가정의학교실 김원석 조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신소진 조교수▲응급의학교실 정현호 조교수▲응급의학교실 이경민 조교수▲응급의학교실 고현승 조교수▲재활의학교실 이혜진 조교수▲간호학과(의정부) 김은경 조교수 *재임용▲재활의학교실 김우섭 교수▲정형외과학교실 남광우 교수▲흉부외과학교실 송현 교수▲내과학교실 모은경 교수▲영상의학교실 김용훈 교수▲외과학교실 송병주 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정승현 부교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송준섭 부교수▲가정의학교실 허연 조교수▲내과학교실 정경화 조교수▲내과학교실 오현우 조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이용수 조교수▲산부인과학교실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세계 29위를 달성했다. 해당 순위는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뉴스위크는 2일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 명의 의료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순위를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29위를 기록해 미국과 캐나다, 독일 등 각국을 대표하는 유수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국내에서는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평가 항목은 ▲28개국 8만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54%) ▲의료성과지표(29%) ▲환자 만족도 조사(14.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2.5%)로 구성됐다. 국내 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사·간호사·병원환경 등에 관한 환자경험 평가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강북삼성병원이 두경부 재건, 망막, 소아과 전문가 등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를 비롯한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두경부 재건 분야의 권위자인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주임 교수 등으로 재직했다. 또한, 백 교수는 얼굴에 생기는 두경부암을 제거하고 미세혈관유리피판술을 통해 얼굴을 재건하는 등 여러 차례 이 분야의 명의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3D 프린팅 수술모델을 이용해 수술정확도와 재건 효과를 예측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도 펼치고 있다. 망막 분야의 전문가인 안과 공민귀·김보희 교수를 영입해 망막 질환 치료도 선도한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영입을 통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 박리 등 망막질환 전반에 걸친 고난도 치료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소아과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한 소아 의료 체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강북삼성병원은 신생아중환자 전담의 임수연 교수와 소아응급실 전담 조경원 교수를 영입함으로써 중증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소아과 위기 해결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
아토피피부염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안강모·김지현 교수팀이 미국 내셔널 주이시 헬스(National Jewish Health) 도널드 륭·예브게니 베르디세프 교수 공동 연구팀과 함께 최근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에 2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이 발병할지 여부를 생후 2개월에 조기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피부에 이상이 없는 생후 2개월 영아 111명의 팔에서 테이프로 피부 각질층을 채취하고, 피부 지질 구성과 사이토카인을 분석한 뒤 생후 24개월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기 이전인 생후 2개월에 이미 피부지질 구성 및 피부에서의 사이토카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으면서 피부의 IL-13과 26대1 불포화 스핑고미엘린(unsaturated sphingomyelin)이 높고, 단백질 결합 세라마이드(O30:0(C20S)-CER)가 낮은 경우에는 아토피피부염 발생 가능성이 54배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비침습적 방법을 통해 피부각질층을 채취한 후 가족력과 피부지질 변화, 사이토카인 발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백신 원부자재(기자재포함)의 품질 개선과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국산 백신 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백신 원부자재 개발․생산 관련 기업으로 성능시험(시험·분석·인증) 및 컨설팅을 준비중인 중견 및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기업에 대해 자기부담금 현금출자 원칙으로 국고보조금은 중견기업 80%, 중소·벤처기업은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백신 원부자재 특허분석 결과, 국산화가 필요한 16개 품목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은 선정평가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화)부터 3월 23일(목)까지이며, 진흥원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백신 원부자재에 대한 국산화를 통해 안정적 국내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백신산업 경쟁력 강화 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산업진흥원 사업공고 게시판에 게시될 공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고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는 19개 제약바이오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를 발족,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는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R&D 현안 논의, AI신약개발 분야의 이슈와 트렌드 공유,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 빅데이터 활용 대정부 정책과제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AI신약개발 경진대회, AI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 워크숍 등 2023년도 AI신약개발지원센터 사업 추진안에 대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감한 보건의료데이터 등의 유출 걱정 없이 다른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국형 AI 신약개발 연구협력모델 구축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키로 했다. 아울러 동아ST 한태동 상무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한태동 위원장은 “AI신약개발 경쟁력 제고에 꼭 필요한 산-
휴온스의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가 신규 TV 광고를 공개하며 메가브랜드 명성을 이어간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최근 방송인 박미선 씨가 출연하는 엘루비 메노락토(이하 메노락토)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재구매 의향 1위, 인지도·구매율·최선호 브랜드 1위를 2년 연속 거머쥔 메노락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기존에는 ‘갱년기 참지마’ 라는 메시지를 통해 중년 여성들과 공감을 나눴다면, 신규 광고에서는 메가브랜드로서 명성을 공고히 하는데 집중했다. 또 제품의 출시 시점부터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한 박미선 씨를 전속모델로 지속 기용한 점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갱년기 여성들이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들과 함께 ‘재구매 의향 1위’, ‘인지도·구매율·최선호 브랜드 2년 연속 1위’ 등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갱년기 여성들에게 메노락토의 입지를 알리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전속모델 박미선 씨의 “믿으세요 경이로운 팩트의 힘”이라는 대사를 통해 대세 브랜드임을 재차 강조했다. 실제 인기는 매출로도 이어졌다. 2020년 출시 첫
MSD(미국 뉴저지주 라웨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Merck & Co., Inc.의 등록 상표)의 한국지사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3월 3일 삼중음성 유방암(3가지 수용체가 음성인 유방암)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간 자사 서울사무소(서울시 중구 한강대로)에 ‘삼중음성 유방암 작은 도서관’을 연다. ◆3월의 모든 날, ‘소외된’ 삼중음성 유방암 인식 증진 위한 ‘협력’의 시간 매년 3월 3일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TNBC Day)에는 전 세계적으로 삼중음성 유방암을 바로 알리기 위한 노력이 모인다. 미국에서 설립된 삼중음성 유방암 재단(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Foundation)이 질환을 상징하는 숫자인 3을 강조해 2013년 지정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3월 모든 날 삼중음성 유방암 인식 증진을 위해 힘써주길 장려하며 인식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2020년 기준 국내 유방암 발생자수: 2만 4923명) 중 15~20%를 차지하지만 다른 유방암 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으며, 높은 재발∙전이 위험으로 환자의 두려움과 고충 또한 크다. 한국MSD는 이에 동참하며 ‘삼중음성 유
순천향대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채원석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채원석 신임 회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대한외래마취학회 등에서 왕성한 학술 활동을 이어왔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2018년부터 진료부장·진료지원부장, 수술실장 등을 역임하며 병원 발전에 기여해왔다. 채원석 신임 회장은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및 이사진의 헌신으로 명실상부 노인 환자의 마취 및 통증 관리 분야를 이끄는 학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교육과 국제교류를 활발히 해 본 학회가 노인 환자의 마취 및 통증 분야 임상 및 교육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무늬만 달빛어린이병원인 의료기관 많다!”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응급체계 개선 방안 중 달빛어린이병원을 내년 100곳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달빛어린이병원의 사업 목적 및 업무 수행 내용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날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은 소아응급실 전 단계의 밀집도를 해소하려면 달빛어린이병원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달빛어린이병원 37개소 중 공휴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곳은 5곳(13.5%), 토요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곳은 9곳(24.3%), 일요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곳은 7곳(18.9%)에 불과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달빛어린이병원 37개소 대다수가 공휴일과 주말에 낮 진료는 시행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것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소아가 야간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던 것을 고려하면 현재 달빛어린이병원은 무늬만 ‘달빛어린이병원’인 셈이다. 이를 근거로 박 회장은 내년에 달빛어린이병원을 100여곳으로 확대해봤자 현재의 상황과 같이 운영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조언했다. 또한, 박 회장은 ‘응급실 전 단계 과밀도 해소’ 사업목표 달성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