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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ORSERDU™(Elacestrant),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서 ESR1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를 위해 특별 지정된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 ESR1 돌연변이,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최대 40%에 존재 ESR1 돌연변이, 표준 내분비 요법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도 치료에 난항 겪어 ORSERDU, 20여 년 만에 이뤄진 최초의 내분비계 혁신으로, 특히 주요 미충족 수요인 ESR1 돌연변이에 대한 해결책 제시 이탈리아 피렌체 및 뉴욕, 2023년 1월 31일 /PRNewswire/ -- 이탈리아의 선도적인 제약 및 진단 회사인 Menarini Group("Menarini")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내분비 요법을 받은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서 ESR1 돌연변이를 가진 폐경 후 여성 또는 성인 남성의 치료를 위해 ORSERDU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Menarini Group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암 환자를 위한 혁신
신임 CEO로 Patrick NJ Schnegelsberg, RA/Q VP로 Canse lIsikli 임명 룬드, 스웨덴, 2023년 1월 31일 /PRNewswire/ -- 스웨덴의 의료기술 스타트업 Syntach AB가 심부전 환자를 위한 획기적인 장치인 Syntach Cardiac Support System의 개발을 위해 유럽혁신위원회(European Innovation Council, EIC)로부터 최대 1천500만 유로에 달하는 지분 금융을 지원받았다. Syntach AB는 2021년 12월 EIC로부터 250만 유로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승인은 해당 발표 이후에 승인된 것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EIC Accelerator 프로그램에서 최대 1천750 유로에 달하는 혼합 금융 중 지분 부분에 해당한다. 또한, Syntach AB는 심부전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최소 침입성 지원 시스템의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해 Patrick N.J. Schnegelsberg를 CEO로 임명했다. EIC Accelerator는 스타트업이 파괴적인 혁신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럽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지원하는 선구적인 신생기업 자
충분한 필수의료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근무환경 개선과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등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31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필수의료 지원대책’은 중증응급 · 분만 · 소아진료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전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받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등 3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의료인력 확보와 관련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인력(전문의)은 신규 양성에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현재의 인력수급 범위 내에서 ▲근무여건 개선 ▲지역·과목간 균형 배치를 통해 인력의 유입을 유도하는 한편, 전문인력의 총량 확대를 위한 의료인력의 공급 확대가 동시에 추진된다. ◆근무여건 개선 우선 필수의료 분야 인력의 업무강도 및 처우수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분야별, 지역별 근무실태 및 인력수급 추계 등을 분석해 전공의 연속근무 등 의사의 당직, 근무시간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의료인들이 느끼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과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적정한 보상 제공’을 목표로 응급전용입원실 관리료 신설, ‘지역수가’ 도입, 보상 강화, 다양한 시범사업 등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31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필수의료 지원대책’은 중증응급 · 분만 · 소아진료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전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받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등 3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야간·휴일 당직, 장시간 대기 등 의료인력의 업무부담이 큰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이 확대된다. ◆고난도 중증의료 인프라 집중 지원 뇌동맥류과 중증외상 등의 야간·휴일 응급 수술·시술에 대해서는 평일 주간과 비교해 보상을 확대하고, 응급실에 내원한 중증 환자를 위한 입원실 확보 및 신속한 후속 진료 연계가 가능하도록 응급전용입원실 관리료가 신설된다. 또한, 중증소아 전문 치료기관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병원 운영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적 손실에
‘언제, 어디서든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는 목표로의료기관 진료역량 강화, 권역 내 협력체계 구축, 분만·소아 진료 접근성 강화 등필수의료 기반 강화가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31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필수의료 지원대책’은 중증응급 · 분만 · 소아진료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전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받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등 3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과 관련된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수술 등 최종치료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기준에 주요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최종치료 기능을 포함해 중증응급진료 역량을 갖춘 중증응급의료센터로 개편된다. ◆의료기관 진료역량 강화 개편(예정)된 기준에 따른 중증응급의료센터도 현행 40개소(권역센터 기준)에서 50~60개 내외로 확충되며, 앞으로 중증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기관만 ▲권역외상센터 ▲소아응급전문진료센터 ▲권역심뇌혈관센터 등과 같은 질환별 전문센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응급실과 후
(선전, 중국 2023년 1월 31일 PRNewswire=모던뉴스) 전자담배 대기업 VOOPOO가 2022년 말 자사의 유명 시리즈인 DRAG의 최신 제품 DRAG 4를 출시하고, 전 세계 사용자에게 전자담배 산업의 전설적인 힘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VOOPOO DRAG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그 전설적인 스토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2017년에 최초의 DRAG가 출시됐다. VOOPOO는 이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이 시점부터 2022년에 VOOPOO가 DRAG 4를 출시하기까지, 각 제품의 혁신은 우수한 전자담배 경험을 향한 VOOPOO의 순수한 추구를 보여준다. VOOPOO DRAG MODs의 발전 2017년에 출시된 DRAG 1은 VOOPOO가 MOD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던 최초의 MOD 제품이다. DRAG 1은 점화 속도 0.025초라는 기록을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허중연 교수가 2023년 1월 국제 학술지 플러스 원(PLoS One) 편집위원(Academic Editor)으로 위촉됐다. 이에 허중연 교수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감염병 및 임상 역학’을 주제로 한 논문을 심사 및 선정하는 등 편집 전 과정에 편집위원으로 참여한다. 허 교수는 폐렴 및 인플루엔자 지역사회 감염병 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Vaccine, human vaccine & immunotherapeutics, Frontier in Epidemiology, Infection & Chemotherapy 등의 국제학술지에서 활발히 편집 및 논문 검토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편집위원으로 선임된 PLoS One은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Public Library of Science, PLOS)이 발행하는 과학 및 의약분야 연구내용을 다루고 있는 국제학술지다. 허중연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성인백신, 지역사회감염병, 에이즈, 인수공통감염병 등으로 호흡기바이러스 및 세균, 특히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연구에 주력해 왔으며, 호흡기감염병 중 백신과 관련된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유행 이후 코로나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의료시설 화재발생 건수와 사상자가 모두 전년보다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지난해 병원·의원 등 의료시설 화재발생 건수는 177건으로 전년도 140건에 비해 37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명피해도 2022년 기준 사망자 1명과 부상자 4명으로 2021년 부상자 3명에 불과했던 전년(2021년) 대비 사상자 2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지난 2022년 12월 16일 부산 한의원 화재 당시 발생했으며, 80대 남성 한의원장이 화재 연기에 질식해 사망했다. 의료시설별 화재는 병원 46건, 의원 34건, 종합병원 21건, 한의원 16건, 치과병원 14건, 요양병원 7건 순으로 발생했다. 주요 화재 원인은 ▲작동기기 109건 ▲담뱃불·라이터불 37건 ▲불꽃·불티 11건 등이며, 이중 전기적요인 74건, 부주의 59건, 기계적요인 15건, 방화 7건 등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방화 7건은 모두 성냥, 라이터에 의한 발화로, 방화동기는 단순우발, 불만해소, 정신이상이 각각 2건, 기타 1건으로 집계됐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부산·경남 최초로 정밀 암 진단 장비 디지털 PET-CT을 운영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지난 16일 정밀 암 진단 장비 디지털 PET-CT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 장비 도입을 완료했으며, 교육과 검수 등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PET-CT’는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검사(PET)와 전산화 단층촬영(CT)이 결합한 진단기기로, 각종 암을 진단하는 데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심장 질환, 뇌 질환 진단에도 이용된다. 부산백병원이 신규 도입하는 디지털 PET-CT는 미국 GE헬스케어사의 최신 기능이 탑재된 장비로, 영상 재처리 기술(Q.Clear)을 이용해 기존 장비보다 2배 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해 병변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2mm정도의 작은 암 병소까지 감지할 수 있어 암의 조기진단, 전이 및 치료 경과를 확인하는데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자의 움직임에 의해 영상이 왜곡되는 현상을 보정하고, 임플란트 등 몸 속의 금속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확성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최신 기술을 이용해 고해상도의 3차원 영상을 구현한다. 검사를 받는 환자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대전을지대병원이 지방병원 중 유일하게 지난해 한 해 동안 100례 이상의 대동맥 수술을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흉부외과 최진호 교수팀이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총 114례의 대동맥 수술을 집도했다고 31일 밝혔다. 1년 간 대동맥 수술을 100례 이상 시행하는 병원은 국내에서 손꼽힌다. 지난해 100례 이상 집도한 병원은 소위 빅 5병원을 포함해 10곳이 채 되지 않으며, 지역 병원에서는 대전을지대병원이 유일하다. 특히, 급성 대동맥박리나 파열성 대동맥류 등 초응급질환에 해당하는 수술례가 전체의 76%인 87례에 이른다. 이는 국내 전체 의료계에서 1·2위를 다투는 실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대전을지대병원 흉부외과 최진호 교수팀은 대전·세종·충청지역 내 대동맥 수술의 약 80% 이상을 집도하고 있다. 경상(부산, 대구, 울산, 포항, 김천, 구미, 진주, 창원), 전라(목포, 여수, 광주, 전주, 익산, 군산), 제주 등 남부지방 환자들도 많아 초응급 상황으로 수도권으로 이송될 시간이 없는 지방환자들에게 최전방 해결사가 되고있다. 이를 위해 최 교수팀은 365일 24시간 수술방을 열고 있으며, 환자 발생 시 의료진 간 빠르고 정확한
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했다.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진단기기와 첨단 치료제 개발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폐암 항암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찬규 종양혈액내과 교수와 알아본다.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지칭하며, 폐와 기관지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전이돼 발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김찬규 교수는 “폐암은 임상적 경과나 병기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적용될 수 있다. 폐암 치료를 담당하는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다학제 진료를 거쳐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등 최적의 치료법을 논의하고, 환자 및 보호자와 상의, 치료결정권을 존중하여 최종 방법을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폐암이 의심되면 먼저 다양한 영상 검사와 조직검사를 시행해 확진 및 병기를 결정하며, 임상 경과나 병기에 따라 폐암 치료법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1, 2기 그리고 3기 환자 중 일부에게는 완치를 위해 수술적 제거를 시행하며, 1기에 해당하지만 폐 기능 저하로 수술이
해운대백병원 간이식 센터가 간 이식 100례를 달성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최근 간이식수술 연간 30례, 누적 100례 달성을 기념해 지난 27일 병원 5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992년 서울백병원 외과 이혁상 교수가 우리나라 최초로 성인 뇌사자 간이식에 성공했던 역사를 이어받아 해운대백병원에서도 개원 첫 해인 2010년 7월, 첫 생체간이식 수술을 시작으로 13년 만에 2022년 12월 12일 간이식 누적 100례를 달성했다. 100번째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B형 간염과 간경화를 앓던 환자로 유일한 치료법이 간이식 수술밖에 없어 아들로부터 간을 공여받아 지난 12월에 성공적으로 이식수술을 받았다. 한편, 해운대백병원 간이식센터는 2023년 1월 현재 102건의 간이식 수술을 시행했으며, 이 중 생체 간이식 71건, 뇌사자 간이식은 31건이다. 2019년 6월부터는 기증자와 수혜자의 혈액형이 다른 혈액형부적합이식도 시행하고 있다.
(재)라파엘나눔(이사장 김전)은 미얀마 장기이식 환자들을 위한 필수 의약품을 현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라파엘나눔과 라파엘인터내셔널 미얀마 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번 필수 의약품 지원은 작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이식학회(ATW)에 참가한 미얀마 의료진들이 현지 상황을 공유하고 도움을 요청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미얀마 의료진들에 의하면 미얀마에서는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들에게 투여될 면역억제제가 부족해 국립의대병원 등에서는 이식 받은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고 있으며, 또한 복막투석액과 투석기가 부족해 환자들이 사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현지 상황을 전했다. 마침 같은 학회에 참석했던 안규리 라파엘나눔 상임이사가 이런 미얀마의 실정을 듣고 (사)생명잇기, 아시아이식학회, (사)라파엘인터내셔널 등과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후원처를 물색한 결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과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에서 미얀마 장기이식 환자들을 위한 필수 의약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라파엘나눔에서 후원 받은 한미약품㈜과 ㈜종근당의 약품(면역억제제)은 라파엘인터내셔널 미얀마 현지사무소를 통해서 미얀마 보건부와 현지 국립병원인 양
“기획재정부에서 축소한 예산으로는 국립중앙의료원의 미충족 필수의료 기능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는 31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사업 축소 결정에 대해 이 같이 외치며, 예산 삭감 철회를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 회장은 본원(모병원)의 규모를 늘리지 않고 감염과 외상 병동만 추가로 얹는다고 미충족 필수의료 대응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지적했다. 본원에 모병원으로서 고위험 감염병 환자에게서 동반될 수 있는 감염 이외의 질환(혈액투석, 정신질환, 임산부, 소아 등)에 대한 대응능력과 숙련된 의료 인력을 평소에 갖추고 있어야 적시에 적정 진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회장은 감염병 위기 등 의료적 재난 상황 시에 미충족 필수의료 대응을 제대로 하고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지방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중심기관으로서 적정 진료를 하기 위해서는 총 1000병상 이상 (본원 800병상)의 규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축소한 의료원 현대화 사업 규모로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적정 의료제공도 불가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 회장은 정부의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L-아르기닌’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를 출시했다.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의 주원료인 L-아르기닌은 개별인정형 원료로서, 하루 6000mg 섭취 시 ‘혈관 이완을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혈관은 노화될수록 혈관 내피세포가 산화질소(NO)를 분비하는 능력이 떨어져 혈관의 탄력성이 줄고, 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L-아르기닌은 신체를 구성하는 20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이며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 활성에 관여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혈행 개선뿐 아니라 체내 에너지 생성 역할도 하는 산화질소(NO)의 생성을 촉진해,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혈관 이완작용을 돕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L-아르기닌 6000mg(1일 섭취량 100%)을 보장하면서 나이아신, 비타민B6또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로 배합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는 혈관 이완을 통한 혈행 관리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2월 6일부터 국내 만성 B형간염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웹사이트 ‘간(肝)편한 세상’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간편한 세상은 가상 공간에 구현된 갤러리로, 이용자가 실제 갤러리를 관람하듯 간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구역을 둘러보며 만성 B형간염 질환 및 진단,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만성 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30대 이상에서는 여전히 유병률이 높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 간암을 발생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해 질환 자체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전문의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웹사이트의 명칭인 간편한 세상은 ‘만성 B형간염에 대한 정보를 언제든지 온라인에서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만성 B형간염의 심각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간편한 세상은 ▲만성 B형간염 질환 정보 ▲만성 B형간염의 진단 ▲만성 B형간염의 치료 정보 ▲만성 B형간염의 오해와 진실 ▲만성 B형간염 관련 자료 등 5가지 파트로 구성돼 질환에 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1월 31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됐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의 인사말 등으로 시작된 이번 공청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욱찬 연구위원이 ‘제5차 계획 평가 및 정책여건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분야별 추진방향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와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가 장애인 복지·서비스 분야를,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와 국립재활원 건강보건연구과가 장애인 건강 분야(감염병 안전 포함)를,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가 장애인 특수교육을 각각 설명한다. 또한, ▲고용노동보 장애인고용과와 보건복지부 장애인자립기반과가 장애인 경제활동 분야를, ▲국토교통부 생활교통복지과와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가 장애인 이동·편의, 권익증진 분야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박경수 교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의철 사무총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권재현 사무차장, 전북대학교 김미옥 교수, 백석대학교 박현옥 교수, 충북대학교 윤상용 교수, 대구대학교 이동석 교수, 인천대학교 전지
세니젠(대표이사 박정웅)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NGS 기술 활용 식중독균 동시다중검출기술’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는 혁신적인 기술 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등의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정부 인증 제도이다. 세니젠의 ‘NGS 기술 활용 식중독균 동시다중검출기술’이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받음으로써 유효기간 3년 동안 혁신제품 지정 추천을 통한 공공조달 연계 지원, 기업창업자금 신청 시 기술평가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술은 식품 등 비(非)인체 시료 검사에 NGS 패널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 유해균으로 지정한 16종의 모든 식중독균을 단 한 번의 검사로 검출할 수 있고, 최대 384개의 시료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미국과 PCT 국제특허 출원이 진행된 바 있다. 세니젠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이 NET 인증을 받은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하는 한편, 해당 기술을 적용시킨 미생물 대량 검출 패널 ‘GeNext™ 16 Pathogen Detection NGS P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는 해운대백병원 심장내과 김동수 교수와 서울백병원 원장에는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가 각각 연임되며,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는 정형외과 김성수 교수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3월 1일자로 이 같이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동수 부의료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부산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부터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맡고 있으며, 해운대백병원 원장을 비롯해 부산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교육수련부장, 기획실장, 연구부원장과 인제의대 내과 주임교수 등 병원과 대학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부·울·경 심장학회 이사장, 영남 심초음파연구회 회장, 영남 심혈관중재연구회 회장, 부산·경남 내과학회 이사장,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심장학회 회장, 국제심혈관약물치료학회 자문위원,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연임한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은 신장내과 전문의로,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를,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료정보학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진원생명과학은 “신규 공장에서 첫 번째로 생산하게 되는 580만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상대방은 계약에 의거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총액을 원화로 환산할 경우 72억원 규모다.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VGXI는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위탁개발생산(CDMO)시설로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10월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Deison Technology Park)에 차별화된 대규모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이 가능한 신규 1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신규 공장에서 생산하게 되는 첫 번째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꾸준히 영업활동을 펼쳐 실적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