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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역사회 건강정보 주기적 제공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질병관리청이 민간경상보조사업인 ‘2023년도 지역사회 건강결과 및 건강 결정요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건강결과 및 건강 결정요인 데이터베이스’의 지속 보완 및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역사회 건강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수행기관은 ▲데이터베이스 버전 업데이트 ▲데이터베이스 활용도 제고 추진 ▲데이터베이스 활용 활성화 및 연계성 확장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등을 수행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규모는 500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국·공립기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법’에 의한 연구기관 ▲기타 법령에 정하는 동 연구 분야 연구기관 및 단체 또는 기업 등이며, 2월 10일 오후 6시(18시)까지 e-나라도움시스템 입력 및 우편(등기)을 통해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만성질환관리과에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관 선정은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개발표를 통한 평가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업 타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 검사 역량 인증제 설명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27일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제’ 설명회를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증제 방향 ▲인증기준 및 절차 ▲평가계획 ▲인증신청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2주간 상반기 인증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7월 3일부터 2주간 하반기 인증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인증기관이 인증 시 제출한 계획대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실태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인증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누리집(www.dtc.qted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전자검사기관과 소비자들이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 검사역량 인증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항목을 확대하면서도 검사역량을 갖춘 기관에서만 유전자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후 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감사단(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은 27일, ‘2022년 시⸱도지부 지도감사 평가회’를 가졌다. 감사단은 평가회를 통해 지난 22년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16개 시⸱도지부 지도감사 결과를 공유·평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감사단은 정관, 제규정 및 회계처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표준화된 문서작성 지침 마련과 사무국장 회의 등을 통해 본회 추진 회무에 대한 소통 강화와 회무·회계 교육 실시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각급 약사회 총회·이사회 등의 각종 회의 참석률 제고와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검토를 비롯해 각 지부별 사회공헌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광훈 회장은 “감사단의 지부감사 개선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대한약사회는 2023년도에 전국 지부·분회 사무국 워크숍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지부·분회 사무국과의 소통 및 정보공유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매년 16개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정관 및 제규정 준수 여부, 회계 및 인사관리 등의 지도감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2023년 새해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1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L 프로농구 안양KGC와 수원KT 경기에 ‘안양의 집’ 어린이 20여 명을 초대해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안양의집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자 서울랜드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홈경기에 아이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과 의료진은 이날 아이들과 경기장 내 테이블석에 앉아 미리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했다. 아이들은 경기 후 경기장 내로 직접 들어가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소속 치어리더,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스포츠 경기를 TV로 접해왔던 아이들은 선수들이 골을 넣거나 활약을 펼칠 때마다 감탄과 함께 함성을 질렀으며, 자신도 커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꿈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한림대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신뢰성 있는 통계 생산과 자료생산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수행 질 관리·평가’를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질병관리청이 민간경상보조사업인 ‘202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수행 질 관리 및 평가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타당도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조사수행 全 과정에 대한 표준화된 질 관리 및 평가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은 ▲표본지점확인조사 질 관리 ▲조사수행과정 질 관리 ▲조사수행기관 사후평가 ▲질 관리 고도화 및 강화 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규모는 1억원이다. 신청대상은 ▲국·공립기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법’에 의한 연구기관 ▲기타 법령에 정하는 동 연구 분야 연구기관 및 단체 또는 기업 등이며, 2월 10일 오후 6시(18시)까지 우편(등기)을 통해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만성질환관리과에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관 선정은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개발표를 통한 평가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업 타당성 ▲사업수행능력 ▲사업관리체계 등 3개 분야에 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의 ESG 경영 활동인 ‘한림헬스프렌즈(Hallym Health Friends)’는 지난 25일 화성시 향남읍 향남시범한우물휴먼시아아파트 5단지에서 안과 및 정형외과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화성시에서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을 선정했으며, 교수·전공의·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행정지원 등 6명의 의료지원단이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와 정형외과 검진 및 상담을 제공했다. 안과 검진은 1차 시력검사, 2차 안압검사 및 사시유무 판별 등의 기초검사와 더불어 세극등현미경을 통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유무 등의 정밀검사로 이뤄졌다. 이어진 정형외과 검진은 어깨 초음파를 통한 회전근개 상태 검사와 함께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굽은 어깨펴기 운동 등 맞춤형 물리치료 교육을 진행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으로 동탄지역 외 의료 소외지역에서도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헬스프렌즈’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활동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2019년도 우니나라의 공공사회복지지출 규모는 235조9000억원으로 GDP 대비 12.3%를 지출했으며, 이중 보건 분야에서 GDP 대비 4.8%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26일 ‘OECD Social Expenditure(SOCX) Update 2023’ 보고서를 통해 2019년도 한국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OECD에 따르면 2019년도 우리나라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는 235.9조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2.3%, OECD 평균의 61.2%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도 및 2019년도의 공공사회복지지출 규모는 각각 206.8조원(GDP의 10.9%) 및 235.9조 원(GDP의 12.3%)이며, 전년 대비 각각 11.5% 및 14.1% 증가했다. 주요 증가요인은 의료․장기요양서비스 이용 확대, 공적연금 수급자 증가, 기초연금 확대, 아동수당 도입‧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 확대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9대 정책 중에서 보건 분야의 지출 규모는 93.3억원으로 GDP 대비 4.8% 지출했으며, 가장 지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코로나19 지정병상이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제1차장(중앙사고수습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주재로 ‘코로나19 지정병상 단계적 조정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12월 말 재유행 정점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및 입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계절성 독감 등 일반환자 치료에 병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정병상 규모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만명(1월 3주)으로, 1개월 전(12월 3주) 당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6.7만명)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으며, 병상 가동률 또한 1월 3주 기준 27.0%로 1월 1주 당시 병상가동률이 37.2%었던 것을 감안하면 9.8%p 감소한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지자체 수요 조사 등을 통해 현재 5843병상을 2월 둘째 주부터 약 3900병상 수준으로 조정 추진하며, 향후 확진자 발생과 유행 추이를 모니터링하면서 확진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상을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중증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중환자 치료 역량이 높은 상종‧대형 병원 등의 중증·준중증 병상 위주로 지정 병상을 운영하고, 중
정부가 6개월부터 4세 사이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 0.1mg/mL(토지나메란)’를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 이유는 영유아(6개월~4세)의 경우 일반적으로 성인 대비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 않으나,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역학분석결과,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은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5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률은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중 0-4세는 확진 10만명당 1.49명으로 ▲5-9세(1.05명) ▲10-19세(0.54명)에 비해 높았으며, 입원률은 2022년 11~12월 코로나19로 인한 17세 이하 입원환자 6678명 중 51%(3401명)가 0~4세로 분석됐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현재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26일 오후 6시 대전 가수원 CGV에서 교직원 단체 영화관람 이벤트인 ‘건양과 한 편’ 행사를 개최했다. 교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구성원간 화합과 병원 발전을 기원하는 ‘하모니 데이’이벤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배장호 의료원장, 김문수 전략지원본부장, 박근용 진료부원장, 김덕중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화합과 단합으로 병원 발전과 고객만족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영화 ‘교섭’을 함께 관람했으며, 병원은 관람료와 함께 팝콘, 음료 등 간식과 경품을 제공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설 연휴에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제를 유지해준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이 2023년도 ‘흡연 폐해 조사·연구 통합성과관리체계 운영사업’ 수행기관 1곳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빠르게 진화하는 국내 담배시장 및 흡연 환경에 대응하고, 담배 규제정책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흡연 폐해 조사·연구 성과 통합 및 종합적인 결과 산출 필요성이 요구돼 마련됐다. 수행기관은 흡연 폐해 조사·연구 성과통합 관리를 위한 센터 운영과 흡연 폐해 조사·연구 수행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운영, 흡연 폐해 조사·연구 정기보고서 발간, 흡연 폐해 조사·연구 성과의 결과 환류를 위한 자료 기획·개발 등을 수행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2억원이다. 수행기관 응모 자격 기준은 ‘정부출연연구기관법’ 및 ‘특정연구기관육성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이다. 서류 제출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 오후 4시(16시)까지이며, e나라도움시스템 입력 및 우편(등기)를 통해 질병관리청 건강위해대응관 건강위해대응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관 선정방법은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면평가 방식으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는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보험 청구 권리를 확보하는 제도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 진료비 계산서 등의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하고, 요양기관은 이러한 요청에 따르도록 하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윤창현 의원 대표발의)에 찬성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와 관련한 전산체계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한 사무를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현재 심평원이 건강보험과 자동차보험에 대한 자료전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적절할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나, 요양기관에게 서류의 전자적 전송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사회적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년 기준으로, 전 국민의 80%(4,138만명)가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은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부분을 보충함으로써 사화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감염병 관련 고위정책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2023년 방역관 및 감염병관리자 교육과정 민간경상보조사업’ 수행기관 공개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감염병 관련 고위정책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중보건 대응 관련 유관 부처·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방역관 및 감염병 관리자 직무 및 조치 권한 교육 기획·운영, 교육과정 모니터링 및 평가·환류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으로 1억9800만원이 책정됐다. 신청 자격은 감염병 대응인력 교육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기간은 2023년 1월 25일부터 2023년 2월 8일 오후 4시(16시)까지 총 15일간 접수를 진행하며, e나라도움시스템 입력 및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을 통해 질병관리청 위기대응역량개발담당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기관 선정평가 방식 및 절차는 질병관리청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평점 순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희귀질환의 진단·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희소의료기기와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 등을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재평가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1월 27일 개정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국민 보건상 필요한 의료기기의 안정적인 공급에 도움을 줘 의료기기 수급 문제로 인한 국민 건강의 위해 우려가 발생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의료기기 재평가 면제 대상에 희소의료기기 등을 포함 △질환 유병률이 매우 낮아 임상시험이 불가능한 경우 재평가 자료 일부 완화 등이다. 종전 의료기기 재평가 면제 대상은 재심사 중인 의료기기, 수출용 의료기기 등에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희소의료기기와 국내 대체품이 없고 국민 보건상 안정적 공급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의료기기도 면제 대상에 추가한다. 앞으로는 국내 환자 수가 현저히 적어 환자로부터 혈액 등 시험검체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 시험검사의 일부 또는 전체가 불가능하므로 제출 자료의 일부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 감염체 검사제품은 일반적으로 최소 100개의 양성검체 분석을 요구하나, 말라리아 등 국내 유병률이 낮아 검체수가 부족한 경우 30개
보건 분야 등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이 발족했다. 보건복지부가 27일 서울시티타워에서 제1기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청년의 국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에게 공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9개 중앙행정기관에 청년보좌역 및 2030 자문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청년보좌역을 임용하고, 공개 서류 접수 및 면접을 통해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2030 자문단원 19명도 선발했다. 자문단은 지난 12월 임용(별정직 6급)된 보건복지부 청년 보좌역(손윤희, 33세)을 자문단장으로 하여,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에 대한 점검과 제언, 청년 여론 수렴 및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장인 손윤희 청년보좌역은 지역사회간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경력을 바탕으로, 자문단을 대표하는 자문단장으로서 청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지자체 역학조사 등을 수행할 예비 방역인력을 교육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 민간경상보조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예비 방역인력을 대상으로 지자체 역학조사 반원 및 감염병 외 업무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모니터링 및 평가·환류, 교육에 활용할 교육자료와 콘텐츠 개발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교육사업 지정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으로 10억2400만원이 책정됐다. 신청 자격은 감염병 대응인력 교육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기간은 2023년 1월 25일부터 2023년 2월 8일 오후 6시(18시)까지 총 15일간 접수를 진행하며, e나라도움시스템 입력 및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3년 2월 중순~말 선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기관 선정 평가 방식 및 절차는 질병관리청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를 통한 ‘총괄운영기관’ 선정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평점 순위에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팀(박봉진, 박창규 교수)은 2023년 1월, 국내 최초로 삼차신경통 미세혈관감압술 수술 700례를 달성했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감각 등을 뇌에 전달하는 삼차신경이 혈관에 의해 압박을 받으면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얼굴을 칼로 찌르거나 전기를 쏘는 듯한 예리한 통증이 수초에서 수분가량 지속된다. 극심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노화로 인해 혈관이 늘어지면서 삼차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중년 이후 여성의 발병률이 높으며 겨울철에 통증의 발생 빈도와 정도가 심해지는 특징을 가진다. 미세혈관감압술은 삼차신경통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찾아 압박하는 혈관과 신경을 분리시키는 방법으로 수술한다. 다른 치료법인 알코올 주입술, 고주파 신경자극술과 비교해 통증이 바로 사라지며 재발률도 20% 내외로 적게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는 1980년부터 5,000례 이상의 미세혈관감압술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박봉진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삼차신경통 미세혈관감압술 700례를 달성했다.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테프론이라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년간이다. 직업환경의사회는 지난 2017년 2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일터의 보건문제, 사회적 과제에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창립됐다. 강모열 교수는 “회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2년 후에는 직업환경의사회의 창립 목적에 좀더 가까워져 있는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 건조증’은 손이 건조해져 불편함과 통증이 느껴지는 상태를 말한다. 가렵고 뻣뻣해지는 증상뿐만 아니라 손바닥 피부가 갈라지기도 하고 신경까지 예민해질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져 몸 속 피부 수분 함유량도 떨어지는데, 이때 건조증이 손 같은 노출 부위에 더 자주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손에는 다른 부위보다 땀샘이 많이 분포돼 있어 땀 분비가 감소되면 건조증이 유발되며, 피부 고유의 지질층이 소실돼 표피를 통한 수분 소실이 증가하거나 피부 각질층의 수분이 감소했을 때 건조증이 심해진다. 가을과 겨울의 건조한 날씨와 이로 인한 피부 보호막의 손실뿐만 아니라 땀 분비를 줄어들게 하는 약물 복용, 또는 쇼그렌증후군, 전신경화증 등의 전신 질환 등이 손 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운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피부과 교수는 “손 건조증은 화학물질이나 유기용제 등의 과도한 접촉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라며, “비누·세제 등의 과도한 사용이나 펌·염색약 등의 화학물질이 접촉되면 탈수 작용이 강해져 손이 마르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손 건조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복용 약물 중 땀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구로구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산부인과 교수이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조금준 교수는 고위험 산모 및 태아의 건강증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했다. 구로구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했으며, 기부 및 협업을 이끌어 내는 등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금준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구로구 중점 추진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 발전을 통한 구로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조 교수는 고위험 산모 및 태아의 건강증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폭넓은 연구 및 활동을 해왔다. 또한 다문화가정 임신·출산지원, 미혼모 및 청소년 산모 지원 등 소외계층 산모 건강 증진에 힘쓰는 등 다방면에서 산모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