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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환자맞춤형 인공뼈로 안면골과 두개골 결손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2년 전 교통사고를 겪은 A씨, 교통사고로 인해 우측 이마부터 광대뼈까지 이르는 골 결손이 발생했다. 이마와 광대에 이르는 안면부 함몰과 변형으로 인해 사회활동이 어려웠다.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려면 인공뼈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안면골과 두개골은 기능적, 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면골은 얼굴의 모양을 결정지을 뿐 아니라 음식을 씹거나, 숨을 쉴 때 등 기능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두개골은 우리의 뇌를 보호하고 이마와 뒤통수의 모양을 결정짓는다. 안면골과 두개골은 교통사고, 낙상 등 외상으로 손상되기도 하며, 암이나 염증 치료를 위해 부득이하게 절제하는 경우도 있다. 훼손된 안면골과 두개골은 기능적, 미용상 목적을 위해 반드시 복구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티타늄 금속판이나 환자의 엉덩뼈, 종아리뼈, 정상 두개골에서 자가골을 채취해 재건을 했다. 그러나 티타늄 금속판의 경우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돼 염증을 일으키는 등 잦은 합병증을 동반했으며, 자가골을 채취할 경우 채취한 부위에 또 다른 결손이 생기기 때문에 광범위한 골 결손에는 사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는 ‘2023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나의 콩팥병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본인과 주변인들의 콩팥병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주제로, 콩팥병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부문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콩팥병 환자나 가족, 콩팥병을 치료하는 의료진인 의사와 간호사로 나눠 시상이 진행되며, 각각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상금 50만원, 장려상 7명에게 상금 10만원으로 총 상금 540만원이 수여된다. 수기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이메일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대한신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병원에 비치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참가서약서와 함께 A4 용지 2매 이내 또는 200자 원고지 16매 이내 분량의 수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기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한신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친 시상작은 2023년 세계 콩팥의 날인 3월 9일에 대한신장학회 SNS와 개별 통지로 발표되며, 추후 대한신장학회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호주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수출명 누시바, Nuceiva)가 지난 13일 호주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대웅제약의 호주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에서 허가받은 품목은 누시바 100유닛으로,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12월 품목허가를 신청한 지 일 년여 만에 허가를 획득했다.누시바는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호주에 발매될 계획으로, 대웅제약의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로서 이미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과 성과에 협력해온 에볼루스가 호주 현지 유통과 판매를 맡게 된다. 에볼루스는 보툴리눔 톡신 최대 시장인 미국, 유럽에서 성공적인 점유율 증대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디코 마케팅을 주도하고, 대웅제약과 함께 호주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펼쳐 갈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호주인들에게 뛰어난 안정성과 품질을 갖춘 누시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대한 빠른 호주 내 출시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해 중국 등 다수 국가에서 허가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안과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인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or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치료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에 의한 시력 손상 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바비스모는 안과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로 두 가지 주요 질환 발병 경로인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와 안지오포이에틴-2(Ang-2)를 모두 표적하는 차별화된 기전의 신약이다. 기존 타 주사제들이 타겟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와 더불어 망막 혈관의 안정성을 저하시키는 안지오포이에틴-2(Ang-2)까지 함께 억제해 좀 더 포괄적으로 발병 요인을 차단한다. 또한 새로운 기전을 토대로 허가 임상연구를 통해 4개월(16주) 간격의 투여를 가능하게 한 최초의 안구 내 주사제로 적은 횟수의 주사 투여1로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바비스모는 권장 용량 6mg(0.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자사 냉동지방분해 의료기기 ‘클라투(CLATUU)’가 국제적 학술지를 통해 피하지방 감소 효과 및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중앙대학교병원 김범준 교수(제1저자)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클라투의 피하지방 감소 효과를 입증하고자 가성여성형유방증(pseudogynecomastia)을 겪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16주간 실시됐다.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초음파로 측정한 남성의 여성형 유방에서의 피하지방층 변화, 가슴둘레 변화, SCG 변화, 독립적 평가자 평가설문, 대상자 만족도 등을 살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의 평균 가슴 둘레가 약 3.05cm 감소했다고클래시스 측은설명했다. 해당 논문은 SCIE급 저널인 ‘대한피부과학회 영문학술지(Annals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 논문을 통해 클라투 의료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 강화는 물론, 고객들에게 최고의 에스테틱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 말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볼뉴머(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하 ‘재단’)은 제3대 이사장으로 박인석 前 보건복지부 실장이 1월 25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인석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연금정책국 및 보육정책관 국장, 사회복지정책실 실장 등을 역임하여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안목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교부 주칠레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로 근무하며 한국 보건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한 바 있다. 박인석 이사장은 2023년 1월 25일부터 2026년 1월 24일까지 3년간 재단의 임상시험 지원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재단은 지난 12일에 ’23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공개 모집 및 외부 평가로 검증을 마친 박인석 후보자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허가(2014.3.25.)를 받았으며, 이어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약연구개발 정보관리 전문기관’(2014.7.9.)및 ‘국가 임상시험지원센터’(2020.3.2.)로 지정됐다. 재단 이사장추천위원회는 “박인석 이사장은 보건복지 분야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전장수(62세)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강윤구(65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등이 각각 선정됐다.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정충원(39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세훈(34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전문의가 수상자로 뽑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25일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먼저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는 지난 23년간 퇴행성 관절염의 분자생물학적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세계적인 연구로 퇴행성 관절염 기초 연구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세포의 신호전달체계를 연구했으며, 2000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로 부임해 현재까지 연골 퇴행 및 퇴행성 관절염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아연이온이 세포 내에서 연골 퇴행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셀(Cell)에 게재했으며, 2019년에는 네이처(Nature)를 통해 세계 최초로 콜레스테롤과 퇴행성 관절염의 상관관계를 발표했다. 또한, 퇴행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가 25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축소를 반대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협의회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현재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규탄시위를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모든 국민들에게 ‘국가중앙병원이 처한 현실과 변하지 않는 암담한 미래’를 알리고,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백년대계를 위해 제대로 된 국가중앙병원이 지어지길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담은 성명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할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약사가 건강기능식품을 처방해주는 헬스케어 플랫폼 ‘핏타민’과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토틱스’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팬데믹을 경험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지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던 작년에도 건강기능식품의 경우에는 연평균 8%의 성장률을 기록해 시장규모가 6조원(작년기준)을 넘어섰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킥더허들이 약사와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인 ‘핏타민(FITAMIN)’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킥더허들은 약사가 직접 상담을 통해서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구독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인 ‘핏타민(FITAMIN)’ 외에도 약사가 개발 과정부터 참여해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피토틱스(phytotics)’를 보유하고 있다. 피토틱스 제품 역시 MZ 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킥더허들이 2018년 설립된 이래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나만을 위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20일 보라매병원 어린이집에서 송경준 대외협력실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라매병원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가 중고물품 판매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병원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 기금으로 기부해, 병원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송경준 대외협력실장은 “아이들이 직접 판매 바자회에 참여해 사회에 공헌하는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및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지난 1월 18일 본교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가 후배들의 교육·연구를 위해 기부한 1억 2천만원 상당의 치과용 미세현미경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 경희대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김덕 회장, 부산굿윌치과 류길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은 1970년 개설돼 치의학 발전과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는 개설 5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행사를 고민하던 중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미세현미경 1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치과보존과학교실 동문인 경희대치과병원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과 부산 굿윌치과병원 류길주 원장, 박준섭 원장도 기부에 동참해 총 3대의 미세현미경이 후배들을 위해 전달됐다. 기부된 치과용 미세현미경은 치과대학생들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경희에서 배운 학문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치과의사로 활약하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좋은 뜻을 펼쳐주신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 작성과 관리,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이다. 일산 차병원은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2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제품인증과 사용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일산 차병원은 향후 3년간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됐다.
*과장급 전보▲감염병정책총괄과장 하진 ▲의료대응지원과장 박지영 ▲의료감염관리과장 박숙경 ▲항생제내성관리과장 최연화 ▲만성질환관리과장 황호평 ▲만성질환예방과장 권상희 ▲손상예방관리과장 배원초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주수영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윤아 <2023년 1월 26일>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 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 이하 애니메디)이 코 보형물 제작 방법과 관련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애니메디의 미용성형 부문 제품인 ‘이노핏 맞춤형 코 보형물’의 제작 기술에 관한 특허이다. 이노핏 코 보형물은 3차원 이미지 처리 기술과 3차원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제작되는 환자 맞춤형 보형물이다. 소비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반영해 맞춤 제작되기 때문에, 보형물이 인체 조직에 밀착돼 부작용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보형물이 코뼈 또는 연골과 밀착되지 않으면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결국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맞춤형 보형물은 해부학적인 면과 밀착도를 높여 염증 발생의 가능성을 낮춰준다. ‘가상성형 소프트웨어’도 미용성형 시장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이노핏 가상성형 소프트웨어는 CT 영상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얼굴을 소프트웨어 상에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외형을 의료진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지만,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3차원으로 정확한 형태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병원 방문 후 CT를
추워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돼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이호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뇌졸중은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고, 대처가 빠를수록 뇌 조직의 손상과 이로 인한 후유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뇌졸중 주요 증상은 반신마비, 감각 이상, 두통, 구토, 실어증, 발음 장애, 어지럼증, 걸음걸이 이상, 시야장애, 복시, 음식을 먹거나 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 있다. 특히 일시적으로 뇌졸중 의심 증상이 왔다가 수 분 내에 호전되는 ‘일과성 뇌허혈발작’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 진행 확률이 높으므로 증상이 사라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고지혈증, 흡연, 음주, 비만 등이 원인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에 의해 손상된 혈관 내벽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최근 천재교과서 밀크T로부터 스마트 학습기기를 기부받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병원학교 ‘남촌드림클래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와 의료사회사업팀 전승룡 부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학습생 대표로 5학년 김혁찬 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천재교과서 밀크티가 후원한 스마트 학습기기는 ‘밀크T Give’ 이벤트에 참여한 5만 2천여 명 이상의 정학습생들이 5개월간 모은 컵(CUP) 포인트로 이뤄졌다. 7세 밀크T키즈와 초등 정학습생들은 학습 및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컵(CUP)을 또래 친구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 정희진 병원장은 “먼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천재교과서와 정학습생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학습기기를 통해 병원학교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는 “입원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고 천재교과서 밀크T를 통해 학습하고, 꿈을 펼쳐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학습 지원 활동을 진행
삼일제약(대표: 허승범 회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 사장)가 개발한 ‘아멜리부주(성분명 라니비주맙)’를 출시했다고 1월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멜리부주’에 대한 국내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멜리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Lucentis)’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혈관내피생성인자(VEGF)-A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는 신생혈관성 (습성)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 안과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9개국, 705명의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멜리부주의 3상 임상을 진행했다. 1차 유효성 평가 지표(primary endpoint)로서 의약품 처방 후 8주간의 최대 교정시력(BCVA: Best corrected visual acuity)과 4주간의 황반 중심부 두께(CST: Central subfield thickness)의 변화를 측정했고, 두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Global PS)는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 서비스 특성에 따른 통합 디비전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LSK Global PS는 기존 사업부문을 서비스 특성에 따라 통합해 유관 부서간 협업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보다 유기적인 임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변화하는 임상시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CTM(Clinical Trial Management)본부와 PM(Project Management)부서는 CR(Clinical Research) 디비전으로 통합 운영되며, CDM(Clinical Data Management)본부와 PV(Pharmacovigilance) 부서는 D&S(Data & Safety) 디비전으로 통합돼 운영된다. 또한 의뢰사(Sponsor)의 임상시험 계약 체결부터 프로젝트 비용 관리 및 관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부서를 Business 디비전으로 통합한다. CR 디비전은CTM 본부와 PM 부서를 한 사업부에 배치해 임상시험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임상시험 사이트(site), CRO, 의뢰사 간 유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운영을 가능케
HK이노엔은 스페인 맵사이언스(Mabxience)의 골다공증 및 암 관련 골격계 합병증 예방 치료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K이노엔은 맵사이언스(Mabxience)로부터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2종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허가 신청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확보함으로써, 지난 5년간 연평균 7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데노수맙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데노수맙은 파골세포의 생존과 기능에 핵심적인 ‘RANKL’ 단백질을 표적해 강력한 골 흡수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항체 치료제다. 오리지널 제품은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와 골 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의 치료에 사용되는 ‘엑스지바’로, 국내에는 2016년에 출시됐다. 이 제품들은 아이큐비아 기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약 1200억원 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5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 만료 후 바이오시밀러들의 진입이 본격화되면 더욱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코로나19로 답답함과 외로움을 느꼈을 환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직원들의 의료현장에서의 진심 어린 경험을 담은 수기를 모아 책으로 출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수많은 환자들과 부대끼며 좌절과 분노, 소통과 공감, 그리고 보람으로 가득 채워진 의료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선보였다. ‘세상 모든 근심을 우리가 다 짐질 수 없지만’이라는 수기집의 긴 제목은 명지병원의 설립정신과 병원가 가사 일부로 명지병원 구성원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진심을 세상에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6개월여 제작기간이 소요된 수기집 발간에는 의사와 간호사, 일반직 직원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이왕준 이사장과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도 기꺼이 참여했다. 수기집은 ▲환자와 함께 울고 웃었던 에피소드를 담은 ‘환자와의 동행’ ▲일상에서 경험한 신앙고백을 담은 ‘하나님과의 동행’ ▲해외의료봉사 및 해외아동 초청진료, 원격진료 등을 다룬 ‘세계 이웃과의 동행’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확진된 할아버지와 MZ세대 간호사 간에 ‘쓰봉’에 대한 개념차이에서 일어난 격리병실에서의 에피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