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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시의사회(회장 변태섭)도 지난 10월2일 법정구속 된 의사 3인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29일 발표했다. 울산시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 1700여명의 울산광역시 의사회원들과 함께 전국의사집회 참석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잘못된 판결을 바로 잡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월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2013년 5월 발생한 8세 어린이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의사 3명(응급의학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가정의학과 전공의)에 대하여 1년 이상의 금고를 선고하여 법정 구속했다. 이에 울산시의사회는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비통에 잠긴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담당의료진의 전격적인 구속 판결은 의료의 본질과 특수성을 무시한 채 오로지 결과에만 치중한 판결이다. 의사들의 올바른 진료 의지를 꺾고, 소극적인 방어 진료만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자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울산시의사회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진료 결과에만 치중한 판결로 의료인을 범법자로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5년간 의료기기 부작용 건수는 7,336건으로그중부작용을 넘어 사망으로 이어진 사례가 7건이며, 의료기기 부작용 발생 상위 업체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3,726건에 ), 한국엘레간(2,352건), 한국알콘(173건) 순이며, 부작용 보고 상위 대형종합병원은 영남대, 동국대일산, 부산대, 세브란스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의료기기 부작용 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최근 5년간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건수는 2014년 1,432건에서 2018년 6월까지 1,933건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의료기기 부작용 수는 총 7,336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를 살펴보면 2014년 1,432건 이후, 2015년 1,399건, 2016년 943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7년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건수는 1,629건으로 급증해 전년도에 비해 72.7% 늘어났다. 2018년 현재 1,933건으로 이미 작년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의료기기 관련 사망 사례는 7건으로 조사됐다. 사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의 황제의전 문제를 둘러싸고 국회의 사퇴 주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박 회장이 스스로 거취를 정할지를 두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9일 열린 보건복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비례대표)이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하 박 회장)의 사퇴 권고와 더불어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내 벌어진 사건들에 대해 감사원의 철저한 감사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박경서 회장이 사퇴 결정을 안 한 것 같다. 22일 열린 적십자사 국감 이후 전국 11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창피해 죽겠다고 하며, 적십자사 정기후원을 취소하겠다는 전국 회원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회장 취임에 맞춰 신형 제네시스 G80을 의전 차량으로 마련했다. 그런데 돌연 9개월 남짓 사용된 새 차를 두고, 급작스럽게 위약금 3백만 원을 물어가며 금년 6월 국내 신차 중 가장 비싼 제네시스 EQ900 모델로 의전 차량을 교체했다. 적십자사 정관 제17조(임원 및 고문)에 따르면, 적십자사 회장은 원칙적으로 비상근 봉사직이며, 필요에 따라 상근할 수 있다. 그런데
GSK는 자사의 HIV전문기업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이 지난 17일 HIV-1 감염 치료를 위해 돌루테그라비르(DTG)와 라미부딘(3TC)을 하나의 치료제로 담은 2제 복합제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약허가신청은 GEMINI 1과 2 임상시험을 근거로 진행됐으며, 해당 임상시험에는 베이스라인 바이러스 수치가 최대 500,000 c/mL에 이르는 HIV-1 감염 성인환자가 1,400명 이상 참여했다. 임상시험 결과는 지난 7월에 개최된 2018년 국제 에이즈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비브 헬스케어의 CEO 데보라 워터하우스(Deborah Waterhouse)는 “HIV 감염 치료가 새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평생 바이러스 관리를 위해 약을 복용해야 하는 수많은 환자에게 2제요법이 중요한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허가신청 제출은 2제요법으로 향하는 단계이자, 많은 환자가 3제 또는 그 이상의 약제 대신 단 2가지 약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는 믿음에 힘을 실어준다”고 전했다. 비브 헬스케어 의과학부 최고 책임자 존 포티지 박사(John C Po
부산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김창훈)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롯데호텔부산 41층 사파이어룸에서 ‘권역 공공보건의료벨트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노력 및 과제’를 주제로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 민·관기관, 학계 전문가, 시민이 모여 지역의 부족한 공공의료기반을 확충하고, 필수의료서비스 이용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하며 ▲세션1: 공공보건의료체계 정책 방향 ▲세션2: 지역 공공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 ▲세션3: 패널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이 '보건의료 정책 아젠다: 공공보건의료 발전계획', 건국의대 이건세 교수가 '커뮤니티 케어: 지역사회 중심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국가와 지역의 공공의료체계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소예경 부장이 '서울시 공공의료 체계 확대 및 지원 방향', 경상의대 정백근 교수가 '경상남도의 의료지역화 및 건강형평성 개선', 부산광역시 건강증진과 안병선 과장이 '민선7
지난 26일 오전에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3차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이하 만관제)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관마저 거부당한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앞으로 만관제 참여가 정해질 때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의에 앞서 항의 시위를 한 한의협 김경호 부회장 등 일행은 출입기자들과 인근 카페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중간 즈음 최혁용 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간 한의과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 요구는 2007년부터 계속돼 왔고, 통합형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정책이 발표된 금년 6월에도 지속적으로 참여의지를 밝혔다. 이런 노력으로 국정감사에서도 장관이 한의과의 만관제 참여를 언급했는데 정작 담당국에서 이를 실천하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의협은 정부의 만관제 담담국장 위원장 단장 3인 모두 의과 출신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하지만 고혈압 당뇨에 관한 한의과의 치료임상 자료가 있냐는 질문엔 적절한 답을 하지 못했다. 한의협은 앞으로 만관제에서 의과의 독점을 깨기 위해 이번 시위에 그치지 않고, 세종정부청사 청와대앞 등에서의 항의 시위도 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회의체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치과 간호사 약사 등 다른 직능단체와
국가지표체계 분석에서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4세 · 건강수명은 64.9세로, 노인 대다수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17.5세를 지내야 한다. 이 같은 통계를 바탕으로 향후 노인 건강정책은 기대수명 · 건강수명 간 차이를 줄이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이윤경 연구위원(이하 이 연구위원)은 보사연 학술지 '보건복지포럼' 10월호에 실린 '노인의 건강과 돌봄' 기고문을 통해 위와 같은 생각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7년 실시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37.0%의 노인이 본인이 건강하다고 응답했고, 39.7%는 나쁘다고 답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낮아졌다(아래 별첨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 △만성질환이 전혀 없는 비율은 10.5% △1개 16.5% △2개 22.0% 2개 △3개는 51.0%로 나타나 노인 절반 이상은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생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개 이상은 무려 73.0%로, 노인 4분의 3이 만성질환 중복이다. 노인의 만성질환 수는 평균 2.7개로, 75세 이상은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는다. 우울증의 경우 노인의
숨어있는 환자 발굴이라는 장벽에 막혀 하루가 다르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C형간염 치료제 시장에 애브비가 자사의 범유전자형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irect Acting Antivirals, 이하 DAA)인 '마비렛'을 출시하고 난 후 첫 성적표를 받았다. 결과는 등장하자마자 9월 한 달 억대 처방액을 기록하며, 기존 애브비의 '비키라·엑스비라'를 단숨에 뛰어넘었다. 28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C형간염 치료제 DAA의 원외처방실적을 살펴본 결과, 애브비 '마비렛'이 9월 한 달 2억 8,900만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비렛'은 모든 유형의 C형간염 치료에 리바비린 병용 없이 적용 가능하며, 치료기간 역시 8주 치료로 단축시켜 국내 C형간염 환자에 또 한 번 개선된 치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급여 출시되자마자 억대 처방실적을 거두는 쾌거를 거뒀다. 반면 전체 C형간염 DAA 시장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8년 3분기 전체 DAA 원외처방실적은 93억 2,500만 원으로 이는 작년 3분기 실적인 216억 200만 원 대비 약 57% 감소한 수치다. 제조사와 제품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실적의 62.7%
진료의사 3인 구속 사태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등 집행부가 ▲27일 밤 해당 의사들이 구속돼 있는 수원구치소 앞 철야 농성에 이어 ▲28일 아침 청와대 앞 시위로 규탄에 나섰다. ▲30일에는 국회 앞에서도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1월11일에는 오후 2시경 광화문 인근에서 제3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구속된 의사들을 즉각 석방하지 않으면 전국의사총파업을 결행하겠다는 계획도 예고했다. 의협은 26일 긴급 전국광역시도의사회 회의에서 결정한대로 ‘대한민국 의료 바로세우기 제3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오는 11월11일 오후 2시 광화문 일대에서 13만 의사들과 의대생들까지 모두 참여하는 규모로 개최한다. 의협은 ▲구속된 의사들에 대한 즉각 석방,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진료거부권 도입, ▲저수가, 불합리한 심사기준 등 의료구조 정상화, ▲9.28 의정합의사항 일괄 타결 등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검찰, 사법부, 정부, 국회, 청와대 등에 전달하여 관철되지 않을 경우 궐기대회 이후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다. 28일 청와대 앞 시위에서 최대집 회장은 “최선의 의료행위에도 불구하고 나쁜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대한의사협회가 의사 3명이 법정구속 된데 항의 하는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오는 11월11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장소는 미정이다. 26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긴급회의를 갖고, 의료계 요구사항을 관철시켜 나갈 방안을 마련했다. 의협은 27일 보도자료에서 의료계 요구사항으로 ▲사법부는 의료행위 본질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결을 시정하고, 구속된 의사를 즉각 석방하라! ▲국회와 정부는 의료인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가칭)의료사고특례법을 제정하여 시행하라! ▲의사는 신이 아니다. 오진으로 인한 법적 책임을 오롯이 의사에게만 묻기 이전에 국회와 정부는 의사에게 진료거부권을 인정하라! ▲의료사고와 과실은 고질적 저수가 속에 과중한 진료량을 감당할 수 없는 왜곡된 의료현실에서 기인한다. 교과서에서 배운 최선진료가 아닌 심평원 심사기준에 맞춰 규격진료를 강요받는 불합리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파하여 의료를 정상화하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의사만의 몫이 아니다. 정부는 국민건강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와의 의정합의 전체 현안을 일괄 타결하고, 의사와 국민 모두가 안전한 의료환경을 즉각 마련하라! 5
오진한 의사 3명을 법원이 금고에 처하면서 법정구속하자 이에 항의하는 각급 의사단체의 성명서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법조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지난 10월2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S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A와 가정의학전공의 C에게 금고 1년을, 소아과 과장 B에게 금고 1년6개월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성남지원은 판결에서 당시(2013년 5월) 8세인 신모군의 흉부 X-ray에서 '흉수를 동반한 폐렴 소견'을 A와 C는 인식하지 못했고, B는 X-ray 사진을 확인하지 않았고 같은 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흉수를 동반한 폐렴 소견'이라는 보고서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각 의사단체가 ▲보도자료 ▲성명서 ▲삭발시위 ▲1인시위 ▲긴급 시도의사회장 회의 등으로 분노를 표하고, 규탄하고, 대응을 논의하는 모습이다. 일자별로 보면 ▲10월25일 대한의사협회, 의사에게 모든 책임 지우는 구속판결 '의사인권 사망선고' 보도자료 배포. ▲10월25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앞 삭발 시위. ▲10월25일 전라남도의사회, 진료의사 3명 전원 법정구속에 대해 의사들은 분노한다!
작년 3월경 SERM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 중 단독 1위를 유지해오던 다케다 '에비스타'의 특허가 만료되자, '에비스타' 제네릭은 물론 '라록시펜'에 비타민D를 더한 복합제 품목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그중 작년 7월 가장 먼저 복합제 시장에 진입한 한미약품의 '라본 디'는 출시 1년 만에 '에비스타'를 넘어서며 SERM 시장의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26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SERM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들의 분기별 실적을 살펴본 결과, 한미약품의 '라본디'가 올해 3분기 21억 1,600만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5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다른 복합제들도 시장에 등장하기 했지만, 사실상 복합제 시장은 '라본디'의 단독 질주라고 볼 수 있다. '라본디' 다음으로 시장에 진입한 제품 모두 추리 6개월에서 9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월처방실적이 1억도 채 되지 않은 상황이다. 알보젠코리아 '본듀오'는 3분기 1억 3,200만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복합제 중 2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가장 늦게 출시한 제일약품 '본두베'가 1억 3천만 원, 하나제약 '랄록시 플러스'가 1억
금년 9월부터 현재까지 보건의료계 내 수많은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의약산업 발전 기여, 장애인 고용 확대, 법적 분쟁 해결, 군 단위 지역에 의료 지원, 안전한 응급실 운영 등 협약 내용도 다양하다.메디포뉴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약진흥재단 △KMI 한국의학연구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원자력의학원 △국립암센터 △경희의과학연구원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이화여대 의료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건국대병원 △고대 의료원 등이 주축이 된 보건의료계의 업무협약 체결 내용을 전한다. ◆ 심평원, 서울특별시 · 국립정신건강센터 ·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서울특별시와 10월 15일 서울특별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정보교류 · 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 내용은 △맞춤형 보건의료빅데이터 정보 상호 제공 △공공의료 정책 수립 및 건강증진 사업의 효과분석 △공공의료 활성화 연구 등이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 · 심사평가원 서울지원장이 참석하여 보건의료정책개발 및 연구협력을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합의했다. 심사평가원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
정부는 외국인의 건강보험 지역가입에 필요한 최소 국내 체류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고, 일부 체류자격에 대한 보험료 부과기준을 변경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진행 중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기체류 재외국민 및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기준 고시 개정안(이하 외국인 건강보험 고시)’을 10월 26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국인의 건강보험 가입 및 이용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6월 발표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 건강보험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및 자격 관리체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26일 행정예고한 외국인 건강보험 고시는 국민건강보험법 하위법령 시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국내 입국 후 6개월 되는 날부터 지역 가입이 가능하다. 6개월 동안의 기간 중 통산 30일 이내의 출국 기간은 국내 거주로 보고, 연속 30일 초과 국외 체류 시 재입국일을 최초 입국일로 재산정한다. 내국인과 동일하게 소득 및 재산에 따라 보험료를 산정하되, 전년도 건강보험 가입자 평균보험료 이상을 부과한다. 외국인은 개인을 보험료 산정 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