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텔레Dbyeonguso! 로또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48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일부 시설을 제외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 17일 ‘제1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12차 회의에서는 ▲중국 코로나19 동향 및 중국발 입국자 검사 등 관리 현황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지표 상황 평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진행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국내·외 코로나19 동향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일부 필수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이 가능한 상황으로 평가했다. 그 이유는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환자 발생과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고, 안정적인 의료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으며, 국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선제적 조치와 중국 내 코로나19 변이 특성, 국내 백신·치료제 등 대응 역량 등을 고려했을 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은 조정이 가능하다는 제언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위원회는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도 여전히 의무가 유지되는 시설(의료기관, 대중교통 등)은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확한 지침
샌 카를로스, 캘리포니아주, 2023년 1월 20일 /PRNewswire/ -- PANDORUM International Inc.가 지속적인 자산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EVOLUTION Life Science Partner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PANDORUM의 대표 자산은 각막 재생을 촉진하는 첨단 치료법인 Bioengineered Liquid Cornea다. 조달된 자금은 1/2a상 연구를 통해 동급 최초이자 인체 대상의 첫 조직 재생 리프로그래밍 치료의 임상 번역과 더불어, PANDORUM의 독자적인 기술 플랫폼 발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PANDORUM의 기술 플랫폼은 각막 및 기타 기관을 위한 통제, 확장성 및 일관성을 갖춘 첨단 재생 치료제의 생산을 지원한다. PANDORUM은 현재 각막 파이프라인의 임상 번역을 위해 USFDA와 작업 중이다. 더 광범위한 목표는 단일 조직의 재생(예: 각막, 간, 폐)을 위한 치료에서 건강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다중 조직 재생 치료로 전환하는 것이다. 또한, PANDORUM은 EVOLUTION의 지원을 받아 여러 제약업체와 회사의 자산 라이선싱 및 M&A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2023년 1월 20일 /PRNewswire/ -- 세라곤 바이오사이언스(Seragon Biosciences, Inc.)는 오늘 건강한 노화를 위한 고급 기능 식품인 레스토린®의 출시를 발표했다. 레스토린은 세포의 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NAD+) 수치를 높이고 세놀리틱 자극을 강화하기 위해 하버드 대학교, 메이요 클리닉 및 스크립스 리서치의 일련의 특허 기술들을 통합한다. 수십 년 동안, 노화의 복잡한 특성으로 인해 과학자들은 노화 중재 분야에서 백방으로 노력했다. 최신 연구에서는 이런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들로 세놀리틱스와 NAD+를 정확히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정형외과학,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가 19일 열린 2023년도 대한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이진우 신임 회장은 ▲핵심 업무 재조정 ▲회원학회 참여 협의체 구성 ▲안정적 재정 확보∙신규 사업 발굴 ▲학술 근거 정책개발 ▲사회적 소통 확대 ▲사무국 통합∙직원 역량 강화 등을 임기 목표로 제시했다. 이진우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에 임명됐다. 이진우 회장은 “대한의학회가 그간 축적한 강점을 기반으로 회원학회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의학 학술협의회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의학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6년 분과학회협의회로 출범한 대학의학회는 194개의 회원학회를 가진 한국의 대표 의학 단체다. 의학 부문의 연구 기반 육성과 학술 활동을 장려하며 여러 교육 및 정책들도 개발하고 있다. 또 전문의자격시험 주관부터 의학공헌상∙분쉬의학상 등의 시상, 건강과 질병정보 심의까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동제약(대표 류기성, 김경훈)이 아울바이오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동제약은 1월 19일 김경훈 경동제약(주) 대표, 안태군 (주)아울바이오 대표 등 참석한 가운데 치매, 당뇨 및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투여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매일 복약해야 하는 치료제를 1 내지 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것만으로 약효가 지속 가능하다. 이에 아울바이오는 생분해성 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체에 바이오 펩타이드, 합성 약물 등을 탑재해 약효를 지속시키는 ‘엑스티나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해 고용량의 약물 탑재와 체내 약효 지속력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경동제약이 아울바이오에 지분투자를 단행한 이후 약 1년 만에 체결되는 것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바이오 안태군 대표는 “경동제약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당뇨, 비만, 치매 개량신약의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 계약을 기점으로 경동제약과 금년 하반기 식약처 임상신청 예정이며, 내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17일 한종섭 여사로부터 2억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고려대 안암병원 노블레스 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은 한종섭 여사와 조카 강인주 씨를 비롯해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여의고 18세 나이로 월남해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남편과 실공장을 운영하며 일평생을 성실함으로 이어온 한종섭 여사는 이미 지난 2021년 고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했으며, 현재 거주 중인 성북구 소재 주택에 대해서도 사후 의료원에 기부를 약정했을 정도로 의학발전과 나눔에 대한 큰 뜻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여력이 있을 때 더욱 아낌없이 나누고 싶다는 한 여사의 의지에 따라 이뤄졌으며, 전달된 기금은 안암병원의 진료와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식에서 한종섭 여사는 “한평생 고려대 주변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기부를 한다면 늘 고대병원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료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가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과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응급의료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늘날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의 화두는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치를 발굴해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이 보유한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이 질환별, 환자군별로 특화된 데이터를 형성해 보다 효과적이며 정밀한 의료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환자 모니터는 환자의 수십 가지 생체 신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측정한다. 이러한 환자 모니터링은 상태가 급격히 변화할 수 있는 응급 환자나 중환자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환자 개개인의 생체에 대한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기에 유의미하다. 그러나 현재는 환자 모니터로 측정되는 수많은 환자 생체 데이터들이 온전히 수집 및 저장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필립스코리아와 서울대병원은 필립스 환자 모니터를 통해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부터 중증 치료, 회복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끊김없이 수집하고, 필립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1월 11일 캄보디아 밧티에이 병원(Batheay Hospital)을 방문해 양 병원의 국제협력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캄보디아 보건 의료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라매병원은 2011년 한국 국제협력단(KOICA)와의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 역량 강화사업 협약’ 이후로 지난 10년간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서 캄보디아 밧티에이 병원에 의료기술 전수와 첨단 의료장비 지원, 현지 의료진 초청 연수 및 교육 등을 주최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협력 1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정승용 보라매병원장, 이재협 진료부원장, 송경준 대외협력실장(응급의학과)을 비롯한 집행부가 현지 행사에 참석했으며 지금까지의 공로를 인정받아 밧티에이 병원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TOUCH HUOT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장, 노현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캄보디아 사무소 소장, KIM SUORPHIRUN 캄보디아 보건국장 등이 참석해 그 의미가 컸다.이번 행사에서 정승용 원장은 “양 병원의 국제 협력 10주년을 기념하고 밧티에이 병원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기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노벨티노빌리티(대표 박상규)와 신규 항체 기반의 탈모 치료제 발굴 및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피바이오텍은 탈모 치료제 전문 바이오텍으로, 자체 개발한 모유두세포 분리/배양 기술과 오가노이드 기반 모낭 세포 분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세포치료제 외에도 항체를 이용한 혁신적인 탈모 신약 개발에 뛰어들 계획이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항체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안질환과 암 등의 분야에서 항체, 이중항체 및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미국 바이오텍 발렌자바이오(ValenzaBio)에게 자가면역 항체치료제 NN2802를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거뒀고, 23년 중으로 안질환 파이프라인 NN2101의 글로벌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에피바이오텍은 본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중인 탈모치료제 아이템에 노벨티노빌리티가 발굴하는 신규 항체를 추가해 탈모치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에피바이오텍의 인공지능 탈모 표적 유전자 탐색 플랫폼 기술인 ‘헤어아이(Hair I)’와 노벨티노빌리티의 인간화마우스(humice) 기반 신규 항체 발굴 플랫폼 ‘PREXI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은 경희기독치과학생봉사단 CDSA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3일간 충북 천안시 입장면 입장농협 대강당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CDSA회원 70명을 비롯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박준봉 명예교수, CDSA 지도교수인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교수(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 CDSA 출신 손유탁·성기원·임현우 치과의사가 함께 참여했다. 진료학술봉사동아리 ‘기독치과학생봉사단 CDSA(Christian Dental Student Association)’는 1974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박준봉 교수에 의해 설립된 진료봉사동아리로 매년 치과진료를 받기 힘든 농어촌을 찾아 치과진료와 구강교육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하고 있다. 현재 졸업생과 재학생을 포함 약 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진료봉사 기간 동안 입장농협에서 마련해준 대강당에서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발치, 보존치료 등의 치과치료를 수행했다.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구강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병 예방과 칫솔질, 틀니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입장농협과 함께 지역 초·중·고 학생 대상의 경희대치과 선배들의 멘토링,
*과장급 공무원▲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조신행→보건복지부 근무 및 교육부(한경대학교 사무국장) 파견 근무(2023년 1월 26일~2024년 1월 25일) ▲교육부 부이사관 김우정→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 총무과장) 파견 근무(2023년 1월 26일~2024년 1월 25일) <2023년 1월 26일>
“설 연휴 기간에 아프다면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확인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1월 21~24일)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소는 명절 기간 중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1월 22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며,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고,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응급상황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는 개원 43주년을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1월 4일부터 10일간 전 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해 총 475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떡국떡 1㎏·쌀 10㎏·라면 1박스로 구성해 총 220박스 물품을 준비됐다. 나눔봉사단은 준비한 물품을 18일 인근 지역구 내 영등포구 도림동·대림1동·동작구 신대방1동 총 3개 동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나눔봉사단장 신경과 민양기 교수는 “고물가, 불경기 등으로 많은 분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면 따뜻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2009년부터 14년째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눔‘ 위로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원희 교수는 지난 1월 12일(목)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한 어린이 건강캠프 1기’를 개최하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소아청소년 비만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어린이 건강캠프는 소아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도록 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향후 메타버스를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진행된다. 겨울 방학 동안 진행하는 1기와 2기 어린이 건강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각각 2주간 진행된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스마트 밴드를 착용하는데, 이를 통해 아이들의 기상 시간, 일일 활동량, 취침 시간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정보들이 스마트 밴드에 기록된다. 또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식사 전, 후 사진을 업로드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고기의 섭취량을 스스로 기록하며 앱과 연동된 디지털 체중계로 매일 몸무게를 측정하고 기록한다. 연구팀은 건강캠프 활동을 통해 바른 생활습관을 경험하고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캠프 기간 동안 수집된 아이들의 생활습관, 신체활동, 수면패턴 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들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 자선기금으로 써달라며, 한국가톨릭의료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 1000만원은 작년 12월 윤승규 병원장이 제2회 동아병원경영대상을 통해 받은 상금이다. 동아병원경영대상은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가 제정해 국민보건향상과 효율적인 병원경영으로 다른 모든 병원의 귀감이 되는 병원 CEO를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아울러 양 기관 보직자들은 환담을 통해 ▲ 해외의료선교 활성화 ▲ 미래 인재양성 강화 ▲ 세계 국제보건의료에 대한 공헌 ▲ 가톨릭 기반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 등의 의견을 나눴다. 한편, 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전국 가톨릭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연합체로서 1967년 한국가톨릭병원협회를 모체로 2005년 3월 공식 출범했으며, 세미나를 통해 회원 간 깊은 유대감 형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지원과 해외의료봉사로 가톨릭의료사업 발전에 기여, 가톨릭 중심 이념인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정부가 이번 설 연휴 동안 귀향·복귀 시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20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내(內)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설 연휴 동안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설치하며, 지역별 주요 거점 및 이동 유입이 많은 6개 휴게소에 중점 설치·운영된다.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 곳으로는 경기 3개소(안성, 이천, 화성)와 전남 2개소(백양사, 함평천지), 경남 1개소(진영) 등 총 6곳이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기간은 1월 20~26일 동안이며, 총 7일의 기간 중 지역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24일 동안은 모두 운영된다. 검사 대상은 설 연휴(4일간) 기간에는 의료기관 운영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 검사대상자 해당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민 대상으로 무료 PCR 검사를 시행한다. 정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과 관련해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 제공 및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속도로 톨게
소방 응급의료헬기 운영 최초로 출동부터 병원 이송까지 ‘의사가 헬기에 탑승해 중증 응급환자의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치료를 시행하는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소방청이 최근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119Heli-EMS(Emergency Medical Service) 이송체제’가 시범 운영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증 응급환자 발생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 119상황실은 환자 증상을 확인 후 119구급대를 먼저 출동시키고, 119구급대는 현장에 나가 환자 상태 및 상황을 확인 후 필요 시 헬기를 요청한다. 헬기 요청을 받은 소방청 항공운항관제실은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 규정’에 따라 중증외상·심근경색·뇌졸중 등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서는 닥터헬기를 우선적으로 출동시키는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현재 닥터헬기는 일출부터 일몰까지만 운행할 수 있고, 소방 응급의료헬기 인접 지역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규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더 멀리 있는 닥터헬기가 먼저 출동하게 돼 있는 제도적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방청 차원에서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항공 이송체계 개선 방안 모색이 추진됐고, 해결책으로 ‘119Heli-EMS 이송
코로나19 확진자 5명 중 1명은 4주 이상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예방접종자가 비접종자보다 4주 이상 코로나19 증상 경험하는 비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겪는 후유증에 대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6월 8일부터 2022년 12월 22일 기간 동안 만1세 이상 39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2년 국가건강조사에 코로나19 확진 후 4주 이상 증상 경험‧종류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진행됐다. 국민건강영양조사(만1세 이상) 결과, 확진자의 24.7%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됐으며, 여자(30.7%)가 남자(16.1%)보다 높았다. 주된 증상으로는 기침과 가래가 가장 많았고, 피로감, 인후통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조금이라도 받은 경우는 68.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될 시의 치료 경험은 의료기관 외래 치료 35.6%, 약국만 이용한 경험은 6.6%로 집계됐으며, 56.9%는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만19세 이상) 중 코로나19 예방접종 여부에 따른 4
제28대 부산대병원 병원장에 부산대병원 흉부외과 정성운 교수가 임명됐다. 정성운 신임 부산대병원장은 오는 20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며, 취임식은 오는 2월에 열릴 예정이다. 정성운 병원장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진료처장(부원장)을 수행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는 병원장 공석으로 약 10개월 동안 병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오다 지난 18일 교육부로부터 원장 임명을 공식 통보받았다. 신임 정성운 병원장은 부산 출생으로 1988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병원에서 흉부외과 과장, 홍보실장, 진료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외활동으로는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대외협력실장과 흉부외과 주임교수, 대한흉부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대한중재혈관외과학회 회장, 부산시의사회 부회장, 법무부 국가배상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하정구·정규성 교수와 스포츠메디컬센터 공두환 실장, 김진성 물리치료사, 최문영 건강운동관리사가 건강하게 근육을 키우고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모든 노하우를 담은 근육운동 지침서 ‘100세 건강의 비밀 근육혁명’을 출간했다.‘100세 건강의 비밀 근육혁명’은 근육의 기능부터 근감소증이란 무엇인지, 여가운동을 통한 근육 키우기, 근육운동을 통한 통증 해결 방법, 근육운동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방법까지 정형외과 전문의와 스포츠 재활운동 전문가들이 사례를 통해 치료와 재활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PART1 근육과 건강 ▲PART2 근감소증 ▲PART3 근육 키우기 ▲PART4 근육운동을 통한 통증 해결 ▲PART5 근육운동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근육량을 늘리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운동 요령을 총 다섯 개의 PART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특히, 통증을 이기는 근육운동방법을 소개하는 PART 4에서는 QR코드 영상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하정구 교수는 “이 책은 십수 년 동안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쌓은 노하우와 환자들이 실제로 궁금해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