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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의사의 진단·치료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진단·치료 지원 시스템을 개발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개인 맞춤의료를 실현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정밀의료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아래 별첨 정밀의료 개념 등) 정밀의료 기술개발 계획은 10일 오전에 개최된 대통령 주재 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정밀의료는 유전체 정보, 진료·임상정보, 생활습관정보 등을 통합 분석하여 환자 특성에 맞는 적합한(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료의 정확도와 치료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다. ◇ (사례) 폐암환자인 A씨는 폐암 진단을 받은 후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뇌까지 전이되는 등 악화되다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폐암의 원인이 EGFR 유전자의 변이 때문임을 발견하고, 표적치료제인 Iressa 처방을 받아 단기간 내 호전 복지부는 정밀의료가 실현될 경우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환자는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과 의약품을 처방받게 되어,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일 수 있다. 미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측하여, 이에 맞는 건강관리를 통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2016년 고위험 산모 ․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에 선정됐다. 1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9일 고위험 산모 ․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을 설치하여 고위험 임산부의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산모 및 태아 · 신생아를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2016 고위험 산모 ․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에 전남대병원을 선정했다. 4개 시 ․ 도, 4개 권역에 총 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이번 지원 사업에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하여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전남대병원의 고위험 산모 ․ 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선정은 지역 내 고령임신, 다태임신 등으로 인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의 증가와 분만 인프라 감소로 전남대병원으로 전원이 급증하고 다문화가정의 고비율에 따른 산모 ․ 신생아의 적절한 관리의 필요성도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우선 통합치료센터 조직을 구성하고 국비 10억 원을 들여 산모-태아 집중치료실(5병상)과 신생아소생실과 수술실 등을 증설하고, 각종 의료장비를 구축하여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산부인과의사들의 생존이 달린 산부인과 초음파 급여화 문제를 반드시 개원 산부인과의사와 충분한 합의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시행하기를 촉구했다. 10일 직선제 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일방적인 강행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원들은 모든 방법을 불사한 강력한 투쟁과 함께 졸속 강행으로 인한 모든 혼란과 책임은 복지부에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오는 10월부터 모든 임산부(약 43만명)를 대상으로 산전 진찰을 위해 실시하는 초음파검사 7회에 대해 급여 혜택을 부여한다.’고 의결한바 있다. 이에 대해 직선제 산의회는 “초음파 급여 횟수를 제한하지 말고, 수가도 5% 본인부담으로 하여,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보장성강화의 목적에 부합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삼분기 초음파 수가를 원안보다 심하게 하향조정한 것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직선제 산의회는 “일삼분기 초음파의 대폭 하향조정의 사유가 해당 시기는 임신낭의 확인만 하면 되기 때문이라고 하나 이는 매우 잘못되고 위험한 발상이다. 일삼분기 초음파의 경우 산모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궁외 임신여부의 확인, 혈복강 진단, 다양한 난소
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이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가중앙병원이자 ‘4차 의료기관’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10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하 공공사업단)을 종전 진료부원장 산하에서 분리 독립하고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통과시켰다.또한, 공공사업단 독립 후 초대 단장에 윤영호 부단장을 발령하는 등 지난 5월 말 서창석 병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에 단장이 된 윤영호 교수는 서울대병원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 정책에 따라 지난 2011년 국립암센터에서 영입됐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르면, 진료부원장이 겸직하던 단장 직을 분리 독립했으며, 각 담당 직제를 사업, 정책, 기획, 해외사업으로 재편했다. 또한 대외협력실 산하에 있던 정책담당과 정책연구기획팀을 공공사업단으로 이관하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4차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중증질환 진료기능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정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선도적 제안을 통해 정부의 협력파트너로서 서울대병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
지난달 27일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31개 병원이 선정됐다. 시범사업은 병원별로 필요 전문의 인력을 충원한 시점부터 1년간 실시된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운영방식 및 건강보험 수가 기준 등을 검증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본지는 9일 심평원에서 열린 시범사업 설명회 내용을 중심으로 궁금한 내용들을 Q&A형식으로 엮어봤다. [편집자 주] Q.입원환자 전담전문의진료료는 언제부터 산정할 수 있나? A.입원환자 전담전문의진료료는 시범기관 및 시범병동으로 지정받은 이후 해당 시설 및 인력이 충족된 날부터 산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8월 15일 시범병동으로 지정돼 전담전문의가 9월 1일부터 근무를 한 경우 9월 1일부터 수가가 산정된다. Q.전담전문의가 근무하기 이전부터 시범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는 입원환자 전담전문의진료료를 산정할 수 있나? A.시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동의한 경우라면 전담전문의가 근무하는 날부터 산정할 수 있다. 입원기간이 9월 1일부터 10일까지이고 9월 4일부터 시범병동에 전담전문의가 근무했다면 4일부터 수가가 인정된다. Q.입원환자 전담전문의진료로는 재원기간 동안 어떻게 산정하나? A.시범병
[공공의료사업단]▲단장 윤영호(보직기간: 2016.8.5. ~ 2018.6.1.)▲사업담당 이해영▲정책담당 신상도▲기획담당 김치헌▲해외사업담당 김기범(보직기간: 2016.8.8. ~ 2018.6.9)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신속한 초기대응과 저체온 요법 등 고난도 치료법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등 뛰어난 치료성과를 보이며 지역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9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박태현(50대,남)씨는 회사에서 점심식사 후 어지러움과 가슴통증을 느꼈다. 의무실을 찾아 심전도 검사를 받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바로 사내 보건진료소 의사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전원 됐으며 전문심장소생술을 통해 자발순환이 회복되어 응급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후 박 씨는 약 1주일간의 저체온요법을 받으며 기적적으로 의식 및 신체 기능을 완전히 회복했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박 씨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현재는 정기적으로 외래진료를 받으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박 씨는 "사고 당일 지체 없이 회사 의무실을 찾은 것이 행운이지 않았나 생각하며, 사내 보건진료소 및 본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의 빠른 초기대응 덕에 새 삶을 선물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력 응급의학과장은 "무엇보다 심정지 발생 4분 이내 기본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어야 하는데 바로 심
학술행사 명목으로 의사들에게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국노바티스 대표 등이 무더기로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의약품리베이트수사단'은 의약전문지를 통해 약 25억 9000만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국노바티스 및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등 전현직 임원 6명, 범행에 가담한 의약전문지 5개‧학술지 발행 업체 1개 및 각 대표이사,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15명 등 모두 34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출석요구에 불응한 前 A제약사 대표이사 2명(외국인)을 기소중지했다. 한국노바티스는 2009년 3월부터 2011년 9월까지 공정거래위원회의 리베이트 관련 조사를 받던 중인 2010년 11월 리베이트 쌍벌죄가 시행되자 회사가 직접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단속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회사측은 의약전문지 5개와 학술지 발행업체 1개 등에 제품 광고 명목의 광고비를 집행한 후 거래처 의료인들에게 좌담회, 자문료 등을 빙자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의약전문지와 학술지 발행 업체는 행사 진행을 위한 식당 예약, 명패 부착 등 형식적인 업무만 담당하고, 참석 대상 의료인의 선정, 접촉, 행사 안내, 자료 제공 등 업무와 의료인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뇌과학교실 윤승용․김동호 교수팀이 생후 초기 머릿속 신경세포가 연결되는 과정에서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가 불필요한 신경망을 ‘가지치기’ 해주는 과정인 자가포식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폐 증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고 9일 밝혔다.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이른바 ‘신경망 가지치기’ 결핍으로 인해 나타난다는 기존 의학계의 가설을 증명해 낸 것이다. 사회성 결핍, 소통장애, 반복적 행동 등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최근 30년간 환자가 10배가량 증가해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과거에는 신경망 발달 저하가 자폐증의 원인으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최근 생후 초기 자폐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의 뇌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커진다는 사실이 관찰된 이후에는 오히려 뇌 속 신경망의 과다한 연결이 자폐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윤승용․김동호 교수팀은 신경망 가지치기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미세아교세포에 주목했다. 미세아교세포는 뇌세포의 약 10-15%를 차지하는 면역세포로 뇌 속 감염이나 손상이 일어났을 때 ‘자가포식작용’을 통해 문제가 되는 부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장일태 나누리병원장, 사진)의 제 2회 학술대회가 오는 8월 28일(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다. ‘도전과 열정, 미래를 말한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학 심포지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있게 된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박진규 총무이사(평택 PMC박병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뇌동맥류 클립수술의 다양한 접근법(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뇌졸중 환자의 약물치료 최신지견(명지성모병원 김준학) ▲놓치기 쉬운 요전추 이행부의 최외측 추간공 협착증(허리나은병원 이재학) 등의 최신의 뇌졸중과 척추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극한의 위기관리 리더쉽(남극세종기지 윤호일 대장) ▲의료분쟁 없는 병원 만들기(인천백병원 법무팀 송인교) 등의 강연과 의사의 새로운영역에 도전한다를 주제로 의료기기 개발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연수평점은 6점이며 문의 및 사전접수안내는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사무국(02-2279-5396)으로 하면 된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자가면역 치료제 ‘CKD-506’이 네덜란드 규제당국(CCMO)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을 조절하는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CKD-506은 관절염 동물 모델을 이용한 경구 약효 평가 실험에서 관절 부종과 골손상이 감소하고 염증 지표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등 관절염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근당은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진행될 임상 1상 시험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 1상이 종료되면 2017년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2022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세계 시장규모는 약 1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CKD-506은 기존의 바이오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혁신적인 약물로 글로벌 신약으로의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KD-506은 지난해 5월 글로벌 신약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재)범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 편집위원회(위원장 조윤숙)에서 발간하는 전문학술지 ‘병원약사회지’가 2016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병원약사회에서는 2007년부터 병원약사회지(Jounal of Korean Society of Health-system Pharmacists)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을 위한 사업을 시작해 지난 2010년에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바 있으며, 이후로 매년 등재지 선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번에 등재지로 선정된 것이다. 한국연구재단은 등재 심사평을 통해 “우리나라에 필요한 학문분야로서 점점 성장하고 있는 학술지로 판단되며, 논문의 집필규정 준수, 논문의 질적 수준이 본 학술지 분야에서 우수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광섭 회장은 “병원약사회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향후 지속적으로 더욱 수준 높고 깊이 있는 연구가 이뤄지고 그 결과가 병원약사회지에 수록됨으로써 병원약사회지가 약사들의 직능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나아가 세계 여러 학술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학술지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병원약사회지는 1984년 3월
올해 1분기 국내 의약품 분야에 종사자 수는 6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6년 1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의약품 분야의 전년 동기 대비 종사자 수 증가율은 4.7%이며 2015년 1분기와 비교할 때 증가율이 둔화됐다. 의약품 분야의 종사자 성별 구성은 남성이 69.2%, 여성이 30.8%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남성 종사자의 비중은 71.5%였으나 2015년 69.7%, 2016년 1분기 69.2%까지 다소 하락하는 양상이다. 연령별 구성을 보면, 2016년 1분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30~39세로 41.9% 차지했다. 30~39세 연령대의 비중 추이를 보면 2010년 42.6%에서 다소 감소했다. 20~29세 연령대의 비중은 2010년 32.8%였으나 2016년 1분기 27.7%까지 감소하여 가장 감소폭이 컸으며 40~49세 연령대는 2010년 16.9%에서 2016년 1분기 20.4%까지 비중이 확대됐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 종사하는 인력이 56.0%로 가장 높은 비중 차지했다. 영세 규모보다는 중대형 규모의 사업장이 95%
보건복지부는 8월9일(화) 방문규 차관 주재로 제3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연두업무보고 등 주요 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바이오헬스(보건)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제3차 민관협의체 회의 개요 ▸일시‧장소 : ‘16.8.9(화) 08:00∼09:30, 서울 프라자호텔 ▸위원 - (정부) 복지부 차관(위원장),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문체부 체육관광실장, 식약처 차장,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간사) - (업계) 의료계(서울대병원장, 대한병원협회장), 제약(한미약품 대표이사, 대웅제약 대표이사), 의료기기(루트로닉 대표이사), 유전자(한국바이오협회) - (지원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 (전문가)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 추진경과 : 민관협의체 구성 및 제1차(2.16)․제2차(5.10) 회의 개최, 민관협의체 산하에 7개의 실무TF 구성하고(2.26) 분과별 4∼6회 분과회의 개최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연두업무보고 등 과제점검 결과, 제약․의료기기 산업 육성, 한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이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서 ‘2016 간호봉사대장정’을 전개했다. 이번 대장정에는 중앙간호봉사단 소속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간호봉사대장정은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 희망캠프’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대한간호협회가 매년 7월과 8월 사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보건의료 환경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실천 의지의 하나로 2003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일대에서 진행된 올해 간호봉사대장정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전라북도간호사회,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부남면사무소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50여 명과 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전북 무주군 부남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6일 실시된 의료봉사활동은 내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 소아청소년과는 8일, 12시 4층 소아병동에서 소아조혈모세포 이식 100례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영남대병원은 1995년 3월 지방에서 최초로 골수이식 성공이라는 이정표를 세운지 19년 5개월만 인 지난 2014년 8월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로 소아조혈모세포 이식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지 만 2년이 되는 구○○ 환자의 보호자는“아이가 백혈병으로 진단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무사히 잘 치료되어 감사하다. 밤새워가며 아이를 치료해준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소아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하였으며, 이식성공률도 세계적인 성적에 맞먹는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영남대병원 조혈모세포 이식센터는 최신시설을 갖춘 청정무균병실(1인실 3병상)을 운영하면서 자가 및 혈연간 동종골수(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적으로 시술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이나 급/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악성림프종 등의 혈액종양 환자와 중증재생불량빈혈 등의 비악성 혈액질환 환자 및 신경모세포종, 소아뇌종양 등의 고형암환자에게 시행되었다. 고위험군 백혈병과 같은 악성혈액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가 오는 9월30일까지 암 관련 수기를 공모한다. 암환자와 가족, 암에 대한 직·간접경험이 있는 이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하려면 A4용지 2매 이내의 글과 함께 전남지역암센터 홈페이지(http://www.cnucancercenter.com)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첨부해야 한다. 이메일(cnurcc@gmail.com) 또는 우편(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양로 322번지 암센터 2층 운영지원실)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전화는 전남지역암센터(061-379-7709). 심사결과는 10월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며, 수상자에겐 개별 연락해준다. 응모작품 중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1명(20만원), 우수상 2명(각 10만원), 장려상 3명(각 5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들에겐 각각 해당 금액만큼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영철 소장은 “암 조기 발견 경험담부터 암 극복사례, 간병이야기 등 암 치유와 관련된 경험담을 공유,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수기 공모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에서 폭염과 관련한 건강상의 위험증상 및 건강수칙을 8일 제시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5월 23일부터 8월 6일 현재까지 총 1,081명의 온열질환자(사망자 10명)가 신고됐다. 이는 작년 동기(849명)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폭염과 관련된 질병에는 피부발진, 열경련, 열탈진, 열실신 및 열사병 등이 있다. 대부분의 열과 관련된 질병(피부발진, 열 경련 제외)들은 체온조절 시스템의 감퇴로 인해 발생된다(WHO, 2004) 의협이 지난 2014년 제작한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을 통해 각 질환의 특징, 증상, 치료에 대한 정보를 숙지한다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아래 별첨 자료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파일) □ 열사병(heat stroke) (1) 특징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때 체온조절기능의 이상으로 갑자기 발생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으로 다기관 손상 및 기능장애와 중추신경장애를 일으킨다. 체온조절장애로 전신의 발한정지, 40℃이상의 심부체온상승 등을 일으킨다. 사망률이 매우 높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는 100% 사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7월 4일(월) ~ 8일(금) 동안 시행된 인증 최종평가(Accreditation Survey)를 마치고, 국내 최초로 의료원 전 부문에 걸쳐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3차 인증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0년 7월 21일 최초인증, 2013년 6월 12일 재 인증에 이어, 이번 3차 인증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등 부속기관을 포함한 의료원 전 부문 인증유지에 성공하여, 글로벌 환자안전시스템이 병원 전체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적용된 JCI 인증기준 5판은 299개 인증기준 내 1,218개 조사항목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병원안전문화와 윤리체계, 응급 감염병 증가 대비를 위한 공기매개 감염병 관리, 환자상태 변화 즉각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 기준이 추가되어 2차 인증보다 더욱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5일간의 인증평가 후 마지막 날, Terry Amerine 평가위원은 강평을 통해 "인하대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해 수립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고령압신약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 30/5mg, 30/10mg, 60/10mg 3종을 출시했다.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인 피마살탄과 CCB(칼슘 채널 차단제) 계열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단일 항고혈압제로 혈압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한 알에 두 가지 성분을 담고 있어 환자의 순응도 또한 개선한 제품이다. 카나브는 지난 2013년 이뇨복합제(피마살탄+히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 카나브플러스 이후 두번째 복합제가 출시하게 됐다. 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dukarb)는 두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공작(Duke)+ARB계열 황제 카나브(Kanarb) 즉, 카나브 패밀리로써의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복합을 뜻하는 듀얼(Dual)과 ARB계열 황제 카나브(Kanarb) 조합해 CCB복합제에서도 황제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보령제약의 의지도 함께 담았다. 현재, 우리나라 항고혈압 시장은 약 1조 4000억 규모이며, 그 중 CCB복합제 시장은 3800억 원 규모로 매년 15%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듀카브 개발을 위해 용량설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