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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정보시스템이 지난 5일 오전 10시 50분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가동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심평원에 따르면 전산서버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실외에 설치한 냉각장치가 고장나 ICT센터 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했고, 심평원은 전산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시스템 손실 및 청구자료 등 소실을 방지하기 위해 가동을 중지했다는 설명이다. 이후 심평원은 밤을 꼬박 새워 정상화 작업을 진행했고, 사태는 장기화 되지 않고 하루만에 시스템이 정상화 됐다. 이 과정에서 심평원은 인터넷 기반 콜센터 전화가 불통됨에 따라 국민과 요양기관의 민원 응대를 위해 일반회선 전화를 긴급하게 50대 증설했다. 아울러 대외서비스 우선 가동을 위해 ICT센터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환기로를 확보해 6일 새벽 2시부터 청구·심사시스템, 포털 시스템 등 5종의 장비를 순차적으로 우선 가동했다. 초기 대응과 함께 6일 오후 보도자료 배포 및 기자브리핑 등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와 상황 설명까지 진행한 부분은 높이 살만한 부분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심평원은 단 하나이지만 큰 실수를 했다.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자료를 배포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7월 4일과 5일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 리조트에서 영업경쟁력강화 및 임직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하반기영업부 WORKSHOP을 거행했다. 워크샵에서는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바탕으로 하는 영업경쟁력강화를 다짐했으며, 각 유통별로 나뉘어 진행된 전략회의를 통해 2016년 개량신약 신제품 고지혈증치료제 에제로수정과 고혈압치료제 칸데암로정 등 제품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총력전진을 다짐했다. 유제만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우리의 노력과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모든 임직원들은 창의적인 자기발전과 나아가 회사발전을 위한 포석을 마련하여야 한다. 하반기 출시 될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의 복합제인 칸데암로정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초석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워크샵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2016년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은 물론 미래 성장 동력인 뇌졸중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강심제 등 혁신신약 파이브라인 진행사항을 소개하며, 신풍제약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울대병원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무슬림 환자를 위해 ‘무슬림 기도실’을 6일 오픈했다. 의생명연구원 1층에 위치한 기도실 개소식에는 모함메드 알제리 주한대사 등 이슬람국가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보건산업진흥원, 환자 및 보호자, 병원 무슬림 직원과 연수생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기도실은 메카 방향이 표시된 사인물과 기도시간 표기 시계, 경전 코란, 기도용 카펫 등이 비치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라마단(6/6~7/5)이 무사히 끝난 것을 기념하는 축제인 ‘이드알피트르’에 맞췄다. 병원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무슬림 환자와 보호자들은 물론 먼 이국땅에서 공부하고 근무하는 무슬림들에게 서울대병원은 할랄식 음식을 제공하며 이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이광웅 국제진료센터장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서울대병원은 높은 의료수준으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의 문화에도 관심을 갖고 그에 맞춰 시스템도 바꿔가고 있다. 기도실과 할랄식 환자 서비스도 그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장애로 중단된 정보시스템을 6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는 외부에 설치된 냉각장치의 고장이 원인이다. 심평원은 서버 과열로 인한 심사·청구 시스템 손상과 청구자료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정보시스템을 일시 중단했으며, 밤샘작업을 통해 냉각장치와 시스템을 복구했다고 설명했다. 손명세 원장은 “갑작스러운 정보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국민과 요양기관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며 “향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과 추가 장비 보강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 중단으로 국민과 요양기관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일 대한의사협회는 치협이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은 적격하며 합법적인 진료”라는 주장을 계속 이어나간 것에 대해 “치과 측이 아무리 그렇게 주장해도 치과의사의 미간, 이마 등 안면에 대한 미용 보톡스 시술행위가 불법에서 합법으로 돌아서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의협은 또 “치협의 기자회견은 단순히 자신들이 과거에 했던 주장을 또 다시 반복적으로 되풀이한 것일 뿐, 치과의사가 행하는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행위가 합법이 될 수 있다는 어떠한 합리적인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특히 치협이 “치과의사가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을 하는 것은 국제적인 추세”라고 억지 주장을 펴는 것에 대해 치협이 아무리 다른 말을 해도 외국의 구강악안면외과의사가 안면부위를 진료할 수 있는 것은 해당 구강악안면외과의사가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거나 의학분야에 최소한 1년 이상의 교육과 수련을 거치면서 안면진료에 대한 평균적인 안전성이 확보되었기 때문이지 단순히 치과의사이기 때문은 아니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치협이 이를 애써 감추려하고 있는 것은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나, 현대와 같은 정보화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는신경과 홍근식 교수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뇌졸중저널(Journal of stroke)'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Journal of stroke’는 2013년 창간 1년만에 SCIE에 등재되었으며, Clinical stroke을 다루는 저널로서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1970년에 발간된 세계 유명 의학 저널인 뇌졸중(Stroke) 5.78에 이어 4.795로 두번째로 높은 지명도를 자랑한다. 홍근식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 후 미국, UCLA 뇌졸중센터 방문교수로 연수를 마쳤으며, 대한뇌졸중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뇌졸중 분야에 탁월한 학문적 업적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헌식적인 역할 수행에 높은 평가를 받아 부편집장에 선임됐다. 홍근식 교수는 "journal of stroke가 진정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로 성장하기위해 앞으로 좋은 연구논문으로 학술지의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이 오는 10일 (일) 오전 8시 대림운동장과 관악구립운동장에서 서울 서남권 5개 구와 함께 제 1회 청암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림성모병원이 주최하고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소속 생활축구회가 참여해 소속 회원 및 가족과 지인 등의 참여로 약 300여 명의 서남지역 주민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우승팀은 60대 실버부, 70대 황금부에서 각각 1팀씩 선정되며 팀원 모두에게 대림성모병원에서 제공하는 종합검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대림성모병원은 축구라는 스포츠가 부상의 위험이 높고 가족단위의 참여가 많은 만큼 더욱 충분한 의료진 배치와 응급차 제공 등 최상의 의료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향후 5개 구 생활축구회 회원 및 가족을 위한 전담 창구를 마련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성원 병원장은 “서울 서남지역 주민을 하나로 만드는 화합의 장인 축구대회가 코앞에 다가온 만큼 축구선수와 참석자 모두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더욱 신경 쓰겠다. 올해 시작된 5개 구 축구대회를 통해 서울 서남지역 주민의 화합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의 밑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소화불량 개량신약인 ‘가스티인CR정’의 허가를 획득했다. 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에 이은 식약처 인정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은 약 7년가량의 개발 기간을 거쳐 6월 30일에 허가를 받았다. 오는 9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가스티인CR정’은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로 개선, 복약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유용성 개량을 인정받았으며 4년의 재심사 기간을 획득했다.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약물 방출을 나타내며, 제어 방출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등록한 상태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 주도로 19개 기관의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가스티인CR정’의 주성분인 모사프리드 시트르산염(Mosapride Citrate)은 위장관 운동 촉진제 중 가장 안전한 약물로 평가받아 널리 사용되어 왔다.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적고 선택적으로 세로토닌 5-HT4 수용체에 작용해 부작용 발생 위험도 적다. 국내 시장 규모는 연간 약 800억 원으로, 기능성 소화제 전체 시장 규모 약
애보트는 자사의 흡수성 스텐트 업소브가 지난 5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00여 개국의 환자들이 전세계 최초의 흡수성 심장스텐트인 업소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업소브는 현재 관상동맥 치료에 사용되는 유일한 완전 흡수성 스텐트로, 금속으로 만들어진 기존의 스텐트와는 달리 녹는 봉합사처럼 체내에 자연적으로 흡수되는 재질로 만들어졌다. 업소브는 막혀있던 혈관을 개통하고 혈관의 치유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 후, 약3년이내에 체내에서 완전히 흡수된다. 반면, 일반적인 금속스텐트는 환자의 혈관에 삽입 후 영구적으로 남아있어 혈관의 움직임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애보트 바스큘라 사업부의 부회장 디팍 나스는 "애보트의 목표는 전세계 사람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공헌하는 것"이라며 "체내에 영구적으로 남아 환자의 삶에 제약을 미치는 금속 스텐트와는 달리, 업소브 흡수성 스텐트는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강조했다. 전세계적으로 진행된 다양한 임상연구에서, 업소브 흡수성 스텐트는 스텐트 시장에서 전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자사의 약물방출 금속
메디데이터는 국내 선도 제약기업인 한미약품이 메디데이터와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3년도부터 메디데이터의 파트너로서 메디데이터의 임상시험 IT 솔루션을 사용해왔으며, 계약을 통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신약개발을 위한 전체 임상시험에 도입하게 된다.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은 “메디데이터 플랫폼의 추가 도입은 한미약품이 글로벌 성장과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미약품은 임상 기술 글로벌 선도 기업인 메디데이터의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분석과 생명과학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의 생산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임상시험 데이터의 품질을 개선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신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한미약품은 RD 혁신 가속화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RD 투자를 2배 이상 늘렸다. 당뇨·비만·항암제·자가면역질환 등의 분야에서 첨단치료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효율적인 전자자료수집·관리를 위한 메디데이터 레이브, 빠르고 정확한 임상데이터 코딩을 가능하게 하는 메디데이터
지난 6월 12일 제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 과학 세션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가 인슐린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운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DPP-4 억제제보다 우수한 당화혈색소 및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음을 확인한 간접비교 메타분석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슐린만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추가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경구용 약제로서, 인슐린 병용에 대한 효과적인 임상 근거가 있고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중 어떤 약제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두 약제 간 인슐린 병용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 연구가 없는 점에 기인해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이에 대한 간접비교 메타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SGLT-2 억제제+인슐린 투여군과 위약+인슐린 투여군을 비교한 5건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과 DPP-4 억제제+인슐린 투여군과 위약+인슐린을 비교한 9건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을 간접비교 메타 분석했다. SGLT-2 억제제+인슐린 투여군이 DPP-4 억제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이성록, 이하 공단)은 지난 5일 오전 10시 공단 본부에서 원주 혁신도시 소재 9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원주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이하 원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성록 상임감사는 인사말에서 “큰 개혁도 중요하지만 작은 변화를 지향하는 원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체계 구축으로 국민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감사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건보공단은 2015 정부청렴도 ‘매우우수기관’ 달성 노하우와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정부 3.0의 대표적인 추진성과인 ‘마이헬스뱅크’와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를 홍보하여 원감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공공기관 감사부터 청렴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청렴서약식을 거행해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오후 4시 R[라파엘]관 6층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병원장 권오춘 교수와 건강증진센터장 이건호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한 대구지역본부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국가 건강검진의 수검율 제고와 정확한 검진을 위한 철저한 질 관리 , 청결한 검진 환경과 수준 높은 검진인력으로 고객의 검진 만족도를 높이는 등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게 되었다. 권오춘 병원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전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며“앞으로도 수준 높은 검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올해 초 새로운 건물로 확장 이전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엄선된 시설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을 대비해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제5차 심포지엄-바이러스와의 전쟁’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까지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현황을 돌아보고, 미래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대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황응수 서울의대 미생물학과 교수가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과거, 현재, 미래’ ▲이재갑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에볼라 감염증의 유입 대비전략’ ▲김가연 NMC 감염내과 전문의가 ‘메르스 감염증의 치료’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지영미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면역관리센터장이 ‘WHO의 신종감염병 글로벌 대응전략’ ▲최준용 연세의대 감염내과 부교수가 ‘HIV 유행의 종식은 가능한가’ ▲진범식 NMC 감염내과 전문의가 ‘Zika 바이러스 감염증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연구센터 신형식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현황과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할 것”이라며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보건복지부 '2016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내년에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를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는 앞으로 인천지역의 저체중 출생아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 및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신생아집중치료실은 2.5Kg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호흡곤란 등 선천성 기형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전용 중환자실이다. 인천성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는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소아 흉부외과, 소아 안과, 소아 외과, 소아 정형외과, 소아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소아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협진으로 각 질환에 따라 맞춤 진료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성모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를 통해 의료진의 신속ㆍ정확한 처치시행을 위한 표준진료진지침(Critical pathway) 확립, 24시간 전담의사 상주 당직진료체계 구축, 간호 질 향상, 고위험 산모에 대비해 산부인과 의료진과 신생아 의료진 간의 협진 및 신생아의 출생 후 신속한 처치와 치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와 ‘치과진료영역 수호를 위한 범치과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열, 이하 비대위)는 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의사의 안면 보톡스 시술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기자회견에서 홍보책자를 배포해 진실을 왜곡한 사태에 대해 반박 및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 박영섭·이지나 부회장, 강정훈·이강운·김철환·박영채·박상현 이사 등 치협 임원과 김종열 위원장, 송윤헌·안형준·최영준 위원 등 비대위 위원 및 이종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오희균 회장, 서봉직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등 관련 학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내비치며 대국민 성명을 통해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은 적격하며 합법적인 진료”라며, “치과의사들은 턱, 얼굴 부위의 성형과 재건 진료에 관한 연구 목적으로 1962년도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당시 대한악안면성형외과학회)를 설립한 악안면 분야의 전문 의료인”라고 밝혔다. 이어 “치과대학 교육과정에서 ‘구강악안면외과’ 관련 수업은 총 200시간에 달하지만, 의
노인성 수면장애의 진단과 치료 좋은 수면은 휴식과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분 상태와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흔히 하루 중 잠들어 있는 3분의 1의 시간이 깨어 있는 3분의 2의 시간을 결정짓는다고 할 정도로 수면은 우리 일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수면이 발생하는 원리는 우리 몸의 생체 시계에 따른다. 낮에는 보통 수면 욕구가 낮고 생체 시계에 의한 각성 효과는 높아 깨어 있게 되며, 밤에는 수면 욕구가 강하고 각성 효과가 낮아져 수면을 취하게 된다. 대체로 수면 욕구가 가장 높은 시간이 저녁 9시 이후부터이며, 이때부터 각성 효과도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수면은 두 종류의 생리적 상태인 REM (Rapid eye movement) 수면과 NREM (Non-REM) 수면으로 구성되는데, NREM 수면은 생리적 기능이 저하된 상태로 수면의 75% 정도를 차지하며 다시 수면의 깊이에 비례하여 1단계에서 4단계로 구별된다. NREM 수면의 3, 4단계 수면을 ‘서파 수면(slow wave sleep)’이라고 하며, 서파가 많아질수록 수면은 깊어진다. 깊은 단계의 수면은 낮 동안의 소모된 신체 기능의 회복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명예회장(제39대 중앙회장)의 장녀 보나 씨가 오는 7월 16일(토) 오후 5시에 논현2동 성당(서울 강남구 선릉로145길 17)에서 신랑 이순민 씨와 화촉을 밝힌다.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7월5일 제약부문을 비롯 연구법인 양지화학, 건강기능식품 법인 네츄럴라이프, 건강기능식품 수출법인 네츄럴라이프아시아 등 계열사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가족 소통 탁구대회′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소통 탁구대회는 회사 가족 모두의 건강증진은 물론 계열사 가족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0년부터 대회를 개최해 왔다.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각 부문ㆍ부서 그리고 계열사에서 총 20개팀 4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 동안 틈틈이 키워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연구소와 생산부문도 별도의 예선전을 통해 참가한 마지막 결선대회에서는 박빙의 승부로 대회장을 가득 메운 가족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4회 대회 우승은 생산부문 대표팀이 준우승은 재경전략부ㆍ해외사업부 연합팀이 차지했다. 상품으로 우승팀과 준우승 팀에게는 특급호텔 가족 식사권을 3, 4위팀에게는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한화제약은 임직원 건강증진 및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각종 체육활동 및 레져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82년부터 지원해 온
금년 하반기에도 각 병원들의 센터·클리닉 개설이 만개하고 있다. 5일 병원계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서도 건양대병원 무릎·엉덩이 관절센터, 보라매병원 양악수술·임플란트 센터, 부천성모병원 소아콩팥병클리닉, 인천성모병원 사경증‧안면신경질환클리닉 등의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 계명대 동산의료원 통원수술센터, 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수면장애 클리닉, 울산대학교병원 통증센터, 인천시의료원 노년기 클리닉 등이 개설,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센터·클리닉의 운영은 다학제적으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병원경영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는 각 병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 건양대병원 무릎·엉덩이 관절센터…인공관절 전용수술실‧네비게이션 장비 구축 건양대병원은 최근 무릎·엉덩이관절센터를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령화 인구의 급증과 함께 젊은 층 에서도 비만과 잦은 음주 등으로 무릎과 엉덩이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 관련분야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릎·엉덩이관절센터는 정형외과 내에 위치하게 되며 처치실, 초음파실, 석고실 등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