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텔레Dbyeonguso! 로또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5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신·췌장이식외과 김영훈, 신성, 권현욱, 고영민 교수)이 만성 콩팥병 5기로 투병 중인 김 모씨(여, 45세)에게 지난달 14일 남편의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국내 처음으로 신장이식 7000례를 달성했다. 서울아산병원은 1990년 뇌사자 신장이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생체 신장이식 5460건과 뇌사자 신장이식 1540건을 실시했다. 2019년부터는 연간 신장이식 건수가 400례를 넘으며 국내 신장이식 5건 중 1건을 도맡고 있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거부반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들에게도 신장이식을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다. 2009년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에 처음 성공한 후 국내 최다인 986건을 진행했으며, 교차반응 양성인 신장이식은 2009년 이후로 353건을 실시했다. 더불어 서울아산병원은 이 같은 고위험군 환자들을 포함했음에도 이식신(이식된 신장) 생존율이 98.5%(1년), 90%(5년), 77.1%(10년)로 미국 장기이식관리센터(UNOS)의 이식신 생존율 99.9%(1년), 85.4%(5년)와 대등하다. 혈액형 부적합 이식신의 1년, 5년 생존율은 각각 97.4%, 92.3%로 혈액형 적합 이식신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화살나무(귀전우)에서 추출물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Health From Nature(자연에서 찾은 건강과 아름다움)’라는 기업 이념 아래 수년간 천연물 소재 활용에 힘쓴 동성제약은 자체 개발한 화살나무 유래 추출물이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지녔음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살나무는 노박 덩굴과의 꽃 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참빗살나무, 홑잎 나무 화살, 해님나무 등으로도 불리며 잔가지에 귀신이 쓰는 화살의 날개란 뜻의 귀전우(鬼箭羽) 날개를 가지고 있다. 항산화 및 암세포 억제 효능이 높고 동맥경화나 당뇨병 개선, 피부질환 완화 등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동성제약이 취득한 이번 연구성과는 ’기억력 감퇴 및 인지기능 저하를 개선시킬 수 있는 클로로필 계열이 제거된 화살나무(귀전우) 추출물 제조방법(Euonymus alatus Twig Extract Protects against Scopolamine-Induced Changes in Brain and Brain-Derived Cells via Cholinergic and BDNF Pathways)‘란 제목으로 세계적인 SCI 급 학술지 ‘뉴트리언츠(Nut
한국유씨비제약의 대표적인 알레르기 치료제인 ‘씨잘’, ‘지르텍’을 제일약품이 판매한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한국유씨비제약과 ‘씨잘정’, ‘씨잘액’, ‘지르텍 100정’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공급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르텍’은 60개국 이상에서 판매중인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항히스타민제다. 알레르기성 비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은 물론 습진 등에도 적응증을 보유한 의약품으로 알레르기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해준다. ‘씨잘’은 ‘지르텍’과 약물 성분 및 효과는 비슷하나 '지르텍'의 주성분인 세티리진 중 약효를 주로 나타내는 R-거울상 이성질체 세티리진만 분리하여 개발한 전문의약품이다. 이에 따라 약효가 신속하게 나타나며 오래 지속되는 이점이 있다. '씨잘'은 정제 형태인 ‘씨잘정’과 액제형인 ‘씨잘액’ 두 가지 제형으로 다양한 연령에 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씨잘액’은 유소아 복용이 편리한 액상 제형으로 1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다. 두 약물 모두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하이드로코티손 외용제와 병용 시 습진에도 사용 가능하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은아 교수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금)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장 교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적정 혈액보유량 부족사태 시기에 원내 헌혈캠페인 운동을 전개해 직원의 헌혈 동참을 독려하고, 혈액수급 위기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혈액보유량 위기 단계에 따른 대책을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원활한 혈액수급에 앞장섰다. 또한, 원내 수혈관리실 설치와 운영을 주도해 혈액재원의 폐기를 줄이고자 지표관리를 통한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매 분기 내부 보고를 통해 적정 혈액사용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원내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수혈과 혈액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한편, 장 교수는 미국 등의 선진 의료시스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바탕으로 2020년 코로나19 환자 혈청을 채집해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참여한 바 있으며, 원내 조혈모세포 채집과 이식치료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장 교수는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 준 동료 직원들과 표창의 영예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혈액수급 위기에 신속히 대
PSA 수치가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MRI 검사를 함께 진행하면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비뇨의학과 하유신(교신저자)·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최문형(제1저자)교수가 전립선 조직검사 전 PSA 검사와 MRI를 시행한 환자 881명을 대상으로 2년 이상 추적 관찰한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분석에서 PSA가 4ng/mL 이상으로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립선암의 진단률(양성예측율)은 PSA만 시행한 경우 29%에서 MRI를 함께 시행할 경우 70% 까지 높일 수 있는 반면,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90% 까지 피할 수 있었다. 이는 PSA만으로 조직검사 시행여부를 결정하는 것보다 MRI를 함께 시행해 얻은 정보를 통해 조직검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구팀은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대폭 줄이여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이전에는 PSA 수치가 10 ng/mL 이상으로 높은 환자는 대다수에서 전립선암이 진단된다는 인식이 있어 MRI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막연히 생각했지만, 이런 환자군에서도 MRI가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대표저자)가 치료저항성 우울증 환자의 진료와 치료 지침을 제시한 가이드북을 국내 최초로 발간했다. 전체 우울증 환자의 30% 정도에 달하는 치료저항성 우울증은 서로 다른 계열의 두가지 항우울제로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효과가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이 질환은 다양한 부가적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등 정신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치료저항성 우울증 중요성, 정의, 원인과 다양한 치료 방법, 그리고 환자들에게 유용한 진료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증례를 통해 실제 임상진료 상황에서 치료저항성 우울증의 평가와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박 교수(치료저항성 우울증 TF 총괄위원장)는 “대한정신약물학회와 대한우울조울병학회와 함께 국내 의료상황을 토대로 한 치료저항성 우울증에 대한 안내서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책자를 통해서 임상의에게는 치료저항성 우울증의 진료에 도움이 되고, 치료저항성 우울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에게는 양질의 치료와 함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브라질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규모 입찰 시장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하는 등 중남미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2년 연속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입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상반기에만 램시마 총 34만 2천 바이알을 브라질 연방정부 시장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입찰 수주에 성공한 브라질 연방정부 시장은 전체 인플릭시맙 시장의 60%를 차지할 만큼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해당 연방정부 입찰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단독 수주에 성공하며 램시마를 독점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입찰에 성공하며 안정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 이번 연방정부 입찰과 더불어 주정부, 사립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물량 등을 모두 고려하면 램시마는 브라질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8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핵심 시장인 브라질을 선점하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공격적인 입찰 전략으로 램시마 뿐만 아니라 트룩시마(성분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김옥산 응급구조사(사진 오른쪽)와 이은화 간호사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옥산 인천성모병원 응급구조사는 지역 내 응급환자의 처치와 선별 진료 업무에 헌신하며 의료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회 이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대량재해훈련이나 각종 공공의료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응급 네트워크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교육기관 운영과 전문강사(Instructor) 참여해 인천시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사업의 운영 총괄을 맡았다. 이은화 간호사는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며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 응급환자 간호 등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김옥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응급구조사는 “앞으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도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의료 훈련을 받으면 자신의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인천지역 내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간호사는 “코로나19 대응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응급의료센터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아병동이 최근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Bucheon hands up)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소아병동 캐릭터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5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부천문화재단과 체결했던 ‘만화도시부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소아병동 입구 ▲각 병실 입구 ▲병동 스테이션 ▲놀이방 ▲엘리베이터 등이 부천핸썹으로 꾸며졌다. 부천핸썹은 ‘푸처핸썹(Put your hands up)’이란 말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공공 캐릭터 공모전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도 있는 부천시를 대표하는 대표 캐릭터다.
정부가 2027년까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창출 및 의료기기 수출 5위 달성를 목표로 바이오헬스 육성·수출을 총력 지원하며, 건강보험 개혁 및 지역사회 중심 노인돌봄 체계 전환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9일 ‘미래 도약을 위한 튼실한 복지국가’를 비전으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보건의료와 관련해 ▲생명·건강 지키는 필수의료 강화 ▲지속가능한 복지개혁 추진 ▲보다 나은 미래 준비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건강보험 개혁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먼저 정부는 ‘지속가능한 복지개혁 추진’의 일환으로 건강보험 개혁을 집중 추진해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재정 효율화 측면에서 공평한 건보료 자격·부과제도와 의료적 필요도 기반 보장을 추진하고, 과다 이용자 관리 등의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와 불법행위 엄단 및 비급여 관리 등 재정누수 방지를 통해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고령화 등 의료수요 급증에도 적정한 의료 질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 지불제도(사후, 성과기반 차등, 의료기관 단위 보상 등)를 도입하고 비급여 관리도 강화하며, 건전한 재정을 기반으로 양질의 의료서비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 2차 합병증을 막기 위해 중등도 스타틴·에제티마이브 병용요법이 LDL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이용준 교수와 원광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윤경호·조재영 교수 연구팀은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 중등도 스타틴·에제티마이브 병용 치료가 기존 고용량 스타틴 단독 치료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떨어뜨리고 부작용도 적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IF 35.855)’ 최신호에 게재됐다.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재발, 심인성 사망을 막기 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55mg/dL 또는 70mg/dL 이하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간에서 LDL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스타틴 약물요법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해 고강도의 스타틴을 이용한 LDL 콜레스테롤 강하 요법이 더욱 요구된다. 하지만 상당수의 환자에서 고강도 스타틴 요법은 근육통이
셀론텍(대표이사 형진우)은 무릎관절강 내 콜라겐 주사제 카티졸의 5회 요법 제품 ‘카티졸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카티졸(CartiZo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은 관절 연골조직 표면층(연골막)의 주성분인 콜라겐 주사제형 의료기기로, 관절연골 보호 및 강화를 통해 통증 완화, 운동 기능 개선 등의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카티졸은 셀론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관절강 내 콜라겐 주사제이며 아텔로콜라겐이 주성분이다. 카티졸에 사용되는 아텔로콜라겐은 셀론텍만의 특허받은 기술로 생산됐으며 무릎 관절강내 사용되는 아텔로콜라겐으로는 국내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No.21463)한 고순도 콜라겐으로 FDA 원료의약품집(DMF)에 등재돼 있다. 삼성의료원, 서울성모병원 등의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완료해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고 신의료기술 평가와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셀론텍에서는 그동안 6개월 내 3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엑티브’, 2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엑스트라’, 1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울트라’ 등 3가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6개월 내 5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프라임’을 추가함으로써 제품의 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부염 상비약 D-판테놀 연고가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동아제약 자사 제품인 어린이 해열·감기약 챔프의 캐릭터인 ‘판디’를 적용했다. D-판테놀 연고는 영유아에게 친근한 판디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영유아 토탈케어 브랜드로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D-판테놀 연고는 끈적이지 않고 흐르지 않는 제형으로 피부염, 기저귀 발진, 상처, 화상, 땀띠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가능한 피부 연고다. 주성분인 덱스판테놀은 피부 재생, 상처 촉진 및 겨울철, 환절기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휴대하기 편리한 튜브 용기와 원터치 캡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기반으로 D-판테놀 연고가 영유아 토탈케어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D-판테놀 연고는 스테로이드, 향료, 보존제, 항생제, 타르색소가 포함되지 않은 5無 브랜드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피부 연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대중)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와 엔허투주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이하 엔허투)의 1월 5일 국내 출시를 기념해 양사가 엔허투와 함께하고 협력을 이뤄간다는 의미의 ‘위 스탠드 위드 엔허투 (We stand with ENHERTU)’ 기념식을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 양사는 공동으로 개발, 상용화한 엔허투의 국내 출시를 축하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향후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기술력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 분야 비즈니스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유방암, 위암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을 기점으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심혈관계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그룹의 ADC 기술력을 바탕으로, 심혈관계 영역을 넘어 항암제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엔허투는 항체 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로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약물의 사멸 활성을 이용하여 약물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한 제품이
㈜케이원메드는 안산그리너스FC 동계전지훈련에 필요한 의료기기 2종의 소모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케이원메드는 안산그리너스 FC와 작년 7월 정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지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케이원메드는 안산그리너스FC에 시네손Ⅲ(고주파 통증완화장비)와 시네손피에조(체외충격파)장비를 후원했다. 시네손Ⅲ는 300W급 고출력 고주파 기술이 적용된 장비로 국제학술지에서도 소개됐다. 시네손피에조는 압전소자를 적용한 피에조 방식의 체외충격파기기로 석회건염등 축적된 석회침착물을 파괴하거나, 환부의 통증점과 근육에 충격파를 가함으로써 혈액순환을 개선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기기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월 9일 ‘안전혁신으로 국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규제혁신으로 식의약 산업을 단단하게’를 핵심 목표로 8가지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새해는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하는 원년으로 일 잘하는 정부, 국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정부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안전혁신과 규제혁신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행정혁신 전략과 방향을 정립하는 데 집중했다. 2023년 업무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안전혁신으로 국민의 일상을 든든하게’에서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안전시스템 혁신으로 안전수준 도약 △예방, 단속, 재활까지 전주기 마약류 안전망 강화 △사람 중심의 선제적 유해물질 위해평가 △사회적 가치를 담은 따뜻한 식의약 안전 구현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디지털 기반 스마트 안전시스템 혁신으로 안전수준 도약 세 번째로는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전정보 플랫폼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정돈된 책을 쉽게 찾듯이 많이 찾는 식의약 안전정보
정부가 2023년 주요 업무로 중증·응급·일차의료 분야 소아진료 지원 강화방안 마련 등 ‘필수의료 강화’를 집중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9일 ‘미래 도약을 위한 튼실한 복지국가’를 비전으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보건의료와 관련해 ▲생명·건강 지키는 필수의료 강화 ▲지속가능한 복지개혁 추진 ▲보다 나은 미래 준비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중 ‘생명·건강 지키는 필수의료 강화’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누리며 건강수명을 확대하고, 재난‧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생명에 직결되거나 수요 감소·기피 과목 등 필수의료 분야를 지속 강화한다. ◆보건의료 약자 복지 실현 및 필수의료 강화정부는 중증·응급, 분만, 소아 진료 강화체계를 구축하고 공청회 의견 등을 반영해 ▲어린이병원 사후 적자 보상 ▲소아응급체계 강화 ▲아동 심층 상담 시범사업 등 소아 진료 지원방안을 보완한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필수의료 추가대책’을 통해 진료환경·전문인력 부족으로 적정 치료가 곤란한 분야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의료 기반 개선을 위해 ‘병상수급시책’을 통한 병상 개선, 전문의 중심으로 인력 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영국, 오스트리아, 폴란드, 프랑스, 헝가리의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접종 현황이 공개됐다. 보고서 분석 결과 이 국가들 역시 유럽연합의 백신 수급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폴란드, 헝가리 등 주로 동유럽 국가들에서 국민들의 백신 접종 거부 현상이 부각되고 있다. 영국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 등이 승인돼 사용 중이며,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발네바 등의 백신은 허가됐으나 현재는 사용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의 설명에 의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021년 3월 맷 핸콕 보건사회부 장관에 의해 1억도즈가 허가됐으나, 이후 영국 내 전문가들이 젊은층의 접종자를 대상으로 혈전 문제가 발생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추가 주문할 계획이 없다고 입을 모으며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9월부터는 영국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2가 백신을 사용해 추가 접종을 시작했으며 요양원 거주자나 직원 등 160만명과 75세 이상과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됐다. 한편 영국이 2022년말까지 계약했거나 구매하기로 합의했던 백신은 3억 4000만도즈 이상
*일시 2023년 1월 14일 12시 10분, *장소 서울 이룸웨딩컨벤션
-- AI 발견 표적 위한 AI 설계 약물에 대한 긍정적 결과 (뉴욕 및 홍콩 2023년 1월 10일 PRNewswire=모던뉴스) 인공 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임상 단계 약물 연구개발 기업 Insilico Medicine이 INS018_055에 대한 1상 임상시험[https://clinicaltrials.gov/ct2/show/NCT05154240 ]에서 나온 주요 안전성, 내성 및 약동학(Pharmacokinetics, PK) 결과를 발표했다. INS018_055는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을 대상으로 Insilico의 포괄적인 AI 플랫폼이 발견한 잠재적인 동급 최초의 약물이다. Insilico Medicine의 설립자 겸 CEO Alex Zhavoronkov, PhD는 "INS018_055 1상 연구에서 나온 주요 데이터는 새로운 표적을 발견하고, 인간 생물학에 대한 전환성이 높은 새로운 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