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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제조·수입업체와 ㈜종근당(충남 천안 소재)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국민 누구라도 필요한 시기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 감기약을 불편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그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 감기약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약가 인상, 행정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으로, 이번 간담회는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의 수요 증가를 대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식약처가 지난해 12월 위기 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긴급 생산·수입 명령 조치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의 제조·수입 확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9개 업체* 대표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업체들은 ▲안정적인 원료의약품 수급을 위해 주성분 제조원 추가 등 변경허가, 원료의약품 등록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처리 ▲‘주성분 제조원 변경 시 제출자료의 범위 완화’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개선 사안의 선(先)적용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오유경 식약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의 쇼핑 플랫폼인 티몰(Tmall) 브랜드관이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관 ‘동성제약관’ 론칭이 중국 봉쇄로 인해 지연됐다가 4일 공식 오픈됐다. 이에 동성제약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며 대표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성제약관’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상비약으로 사랑받는 대표 건위·정장제 ‘동성 정로환 에프정’과 ‘동성 정로환 에프환’이다. 지난 2019년 리뉴얼 된 ‘정로환’은 기존 크레오소트에서 구아야콜 성분으로 변경됐으며, 정장 기능 및 복통 완화, 소화 불량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황백엑스산을 추가해 ‘건위·정장제’로 기능을 확대됐다. 그 외에 변종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비타민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면역관리에 도움을 주는 ‘이뮨초이스’와 ‘바이오 츄어블 D 4000IU’, 호흡기 질환 유행시기에 필수인 비타민C 보충제 ‘미인이 먹는 비타민 C’, 기침 가래에 효과적인 감기약 ‘두캅스에이연질캡슐’ 등 동성제약의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제품들을 브랜드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아주대병원이 국내에서 F-18 FACBC(F-18 플루시클로빈)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 검사 첫 사례를 시행했다.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와 핵의학과 박용진 교수 주도로 지난 2022년 11월 전립선암 재발 의심환자 A씨가 새로운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F-18 FACBC’ 첫 투여 후 PET/CT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결과 골반 림프절 전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과거 전립선암을 진단받은 바 있는 A씨는 최근 혈액검사에서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상승해 재발이 의심되는 상황이었으나 기존 진단검사에서 전이 및 암병변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의료진은 국내에서는 아직 시행하고 있지 않지만, 미국 및 유럽 등에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F-18 FACBC PET/CT 검사를 시행키로 결정했으며, 그 결과 기존 진단검사에서 찾지 못한 골반 림프절 전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에 첫 도입한 F-18 플로시클로빈 또는 악슈민으로 알려진 F-18 FACBC는 전립선암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이다. 2016년 미국 FDA, 2017년 유럽 EMA 등 전세계 35개국에서 승인된 방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승필 교수가, 유방암 치료시 항암화학요법 적용을 줄이고도 생존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방암의 항암화학요법은 삼중음성 유방암, Her-2 양성 유방암에서 탁월한 효과가 있고, 특히 전체 유방암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이 진행한 경우에도 전신치료 시 적용하는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다. 그러나 항암화학요법은 탈모, 조기폐경, 체형변화, 구역, 구토 등의 여러 부작용으로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치료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정승필 교수팀의 연구결과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의 비율은 점차 감소했으나 유방암 생존율에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 규명됐다. 연구팀은 2000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유방암학회에 등록된 75,730명의 수술환자의 데이터를 확인했다. 이 중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 40,938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한 결과 2000년에는 유방암 수술환자 중 80%가 항암화학요법을 받았으나 2018년에는 20%의 환자만 항암화학요법을 받았으며, 나이, 병기등을 보정한 다변량분석에서 5년 생존율 90% 이상으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약 20년 새 항암화학요법이
인하대병원이 인천에서 처음으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를 이용한 담낭절제술에 성공했다. 50대 여성 환자 A씨는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11㎜ 크기의 담낭 용종이 발견된 상태였다. A씨는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코디네이터, 주치의 김경덕 교수(외과)와 상의한 뒤 지난달 30일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을 받았다. 담낭 용종은 크기가 10㎜를 넘는 경우 담낭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어 절제술이 권고된다.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이 기존에 가장 보편적으로 자리 잡은 수술방법이다. 보통은 상복부 3~4군데 부위에 구멍을 내고 수술을 진행하는데, 신체에 여러 절개창을 낸 탓에 단일공 수술에 비해 미용적인 만족도가 떨어진다. A씨는 흉터를 최소화한 수술을 원했고, 최근 인하대병원이 현존 최고 사양의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도입했기에 다빈치SP 담낭절제술을 택했다. 다빈치Xi로도 단일공 수술이 가능하지만 로봇팔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제한된다. 반면 단일공 전용 수술기인 다빈치SP의 로봇팔은 움직임이 자유로워 더욱 세밀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김경덕 교수는 “이번 단일공 로봇수술에 ICG 형광 발현물질을 이용한 담도조영술을 적용해 해부학적 구조와 시각화 정보까지 취합
*일시 2023년 1월 15일 15시, *장소 더라빌 아트센터 1층 그랜드 볼룸, *010-2673-8643 (이장훈), *마음 전하는 곳 우리은행 12907198439 (이장훈)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4일 동관8층 제1회의실에서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희진 대외협력실장, 김이석 의료정보실장,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 윤기윤 부사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양대학교병원과 카카오헬스케어는 포괄적 업무 제휴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공동 발전을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 ▲의료 빅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첨단시스템 구축 ▲기타 스마트 의료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은 인공지능, 정밀의료,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혁신으로 스마트병원을 추진 중에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로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희 대표이사는 “카카오헬스케어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으로 진료 외에도 환자 스스로가 관리해야 하는 영역을 해결하고자 출범했다”면서 “한양대학교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지난달 28일 개원 이후 첫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심장이식 수술은 대혈관수술, 판막수술 경험이 풍부한 흉부외과 의료진과 체계적 수술 계획을 기획하는 이식팀 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외과 수술 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수술이다. 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원태희, 류상완, 심훈보 교수팀은 지난달 27일 오후 뇌사 환자의 심장을 공여받아 28일 새벽 이대서울병원에 대기 중이던 이식대기자에게 심훈보 교수 집도로 개원 후 첫 번째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환자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의 집중 관리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이번에 심장이식을 받은 환자는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해 타병원에서 관상동맥우회술과 좌심실축소술을 받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심장기능이 악화된 중증심부전 환자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중 COVID-19 폐렴을 앓고 급격히 상태가 악화돼 말초형 체외순환장치(ECMO)를 유지 중이었다. 말초형 에크모 치료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적절한 공여자가 나오지 않아 개흉술을 요하는 중심형 에크모의 전환을 위해 이대서울병원으로 전원됐다. 이후 중심형 에크모를 유지하면서 20일 동안 치료와 재활을 시행했고 마침내 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법 제정을 위해 국회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는 2021년 12월 10일 시작된 이후 5일까지 392일째 진행 중이다. 2023년 1월부터는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 주자로 대한간호협회 임원과 전국 17개 지부 및 10개 산하단체 회장단이 다시 나선다. 간호법이 234일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자 중앙회 임원 및 지부·산하단체 회장단이 시위 주자로 나서며 국회 압박에 들어간 것이다. 3일에는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제1부회장이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 주자로 나섰다. 곽월희 부회장은 “여야는 합의문에 따라 공통공약추진단을 조속히 구성해 간호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선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간호혜택이 제공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국회는 즉각 간호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5일에는 산업간호사회 김숙영 회장이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김숙영 회장은 “여야는 극한의 대치를 그만 멈추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간호법 제정에 나서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월 11~12일 이틀간 요양병원·시설 관리자 대상 동절기 추가접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요양병원·시설 관리자 및 지역 협회 관계자, 지자체 및 복지부 요양병원·시설 소관부서 담당자 등이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한다. 회의 내용은 ▲2가백신 접종의 필요성, 효과성 및 안전성 관련 최신정보 제공 ▲동절기 추가접종 관련 질의응답 및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선 의료현장과 긴밀한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제고를 통한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강동성심병원은 비뇨의학과 정현철 교수가 2월 중순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제24회 유럽 성 학회(24th Annual Congress of European for Sexual Medicine)’ 구연 발표 부문에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주제는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S상 결장 성확정수술’로 트랜스여성의 성확정을 위해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복강내의 S상 결장으로 질을 재건하는 수술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는 2021년 7월에 국내 최초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성확정수술을 성공하는 등 로봇을 이용한 성확정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정현철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성확정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보다 정확도와 안전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현철 교수는 2021년 11월에 열린 대한비뇨의학회 추계학회에서도 다빈치 로봇수술 과정을 상세히 발표해 비디오 부문 우수 연제 발표상을 받기도 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지난 1983년 국내 처음으로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한 데 이어 최근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를 달성했다. 혈액병원은 전국 전체 조혈모세포이식의 약 20%(2019년 21.5%, 2020년 19.7%, 2021년 18.2%)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자가 이식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건수가 전체 이식의 74.2%를 차지한다. 2022년 12월 누적 기준 조혈모세포이식을 총 7433건 달성했으며, 제대혈 이식 329건, 가족사이 절반일치이식 1196건, 비혈연이식 2508건, 형제이식 3400건 등이 이뤄졌다. 2021년 기준 국내 빅5 병원의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건수 중 서울성모병원이 42.9%(431건)를 차지해, 이식 규모와 난이도 등 양과 질 모든 면에서 현격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이식 건수를 질환별로 살펴보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이 3315건으로 가장 많고, 급성림프모구백혈병 1796건, 다발골수종 1286건, 재생불량빈혈 990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783건, 비호지킨 림프종 765건, 만성골수성백혈병 472건, 골수증식종양 119건, 기타 491건 등으로 나타났
오석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총무부장이 최근 지역사회 발전과 헌신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성만 국회의원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오석주 총무부장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및 부평구 관내 고등학교 응급의료 핫라인 구축 ▲부평구의사회와 지역사회 의료전달체계 확립 ▲부평구 관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장학사업 ▲부평풍물대축제 기부 ▲지역사회 취약 계층 물품 기부 ▲부평구 관내 경로당 정기 후원사업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인천광역시 버스 정책 발전 및 선진 버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정주 교수가 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제22회 한미수필문학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미수필문학상’은 환자와 의사의 신뢰 회복과 올바른 관계 정립을 위해 2001년 제정된 의료계 대표 문학상이다. 의사가 환자를 소재로 쓴 수필을 대상으로 매년 대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10명)을 선정해 표창한다. 유정주 교수는 수필 ‘의사 생활하면서 정신이 번쩍 든 순간’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126편의 응모작이 출품돼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상작은 청년의사 신문에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수필 ‘의사 생활하면서 정신이 번쩍 든 순간’은 부인의 간세포암으로 내원한 한 노부부의 간절한 모습을 계기로, 의사로서 보람을 느끼고 사명감을 되새기게 된 유 교수의 사연을 담백한 어조로 담았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의 소화기내과 정우철·김수지 교수가 최근 열린 제6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2)에서 각각 수상했다. 먼저 소화기내과 정우철 교수는 다수의 초록을 제출한 교신 저자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KDDW Contribution Award’를 수상했으며, 이번 KDDW 2022에서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 4명(홍기평, 임새날, 황순주, 전종식)의 영어 구술 심포지엄 발표를 지도하는 등의 역할을 했다. 또한, 소화기내과 김수지 교수는 정우철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저항성 역류성식도염에서 24시간 위식도 산도 검사를 통해 고용량의 프로톤 펌프억제제와 P-CAB의 반응에 대한 비교 연구’가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Excellent E-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최근 부정맥질환 누적 치료 2만 5천건을 돌파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공식적인 실적통계를 작성한 1986년 이후, 2022년까지 총 2만 5000여 건의 치료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병원 중 가장 많은 부정맥 치료 건수다. 달성한 2만 5000여 건의 치료 중 전극도자절제술은 1만 9500여 건이며, 심박동기와 같은 ‘심장이식형 전기장치삽입술’이 5900여 건에 달한다. 1만 9500여 건의 전극도자절제술 중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5600여 건을 기록했다. 5900여 건의 ‘심장이식형 전기장치삽입술’에는 제세동기·심장재동기화치료기 삽입시술이 1900여 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심장전도체계 조율 심박동기 삽입시술도 180여 건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누적 건수를 기록했다. 국내 최다 치료 실적은 높은 치료 성공률로 이어지는 기반이 된다. 많은 치료 경험과 다양한 치료 선택지로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국내 부정맥 치료 분야를 선도해 왔다. 1969년 심장박동이 느리게 뛰는 서맥 환자에게 심박동기 삽입시술을 시행해 국내 첫 부정맥 치료를 시작했다. 1986년에는 부정맥의
*이사△김민철 (개발부) *차장△박혜민 (생산관리팀)△김진구 (연구소)△권혁 (품질보증팀) *과장△김수진 (연구소)△강소영 (품질관리팀)△문형종 (품질관리팀)△최민영 (품질관리팀) *대리△전소연 (디자인팀)△이근숙 (제조팀)△염지훈 (품질보증팀)△이지혜 (품질관리팀)△최은정 (재무관리팀)△최민식 (의료기기팀) *주임△강찬규 (제조팀)△박세빈 (제조팀)△김효찬 (제조팀)△조현명 (제조팀)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의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발매 후 처음으로 연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에 이어 바이오탑까지 연매출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라인업 3개를 갖추게 됐다. ‘바이오탑’은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는 ‘낙산균’,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당화균’ 등 체내 유익균을 배합해 만들어진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이다.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나 예방을 목적으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품으로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 장내 이상 발효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를 인정받아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68%의 성장률을 보이며 한올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3개 유익균(유산균, 낙산균, 당화균)이 배합된 ‘바이오탑디’와 동일 성분의 고함량 제품인 ‘바이오탑하이’, 위산 및 항생제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효모 ‘사카로마이세스보울라디’가 포함된 ‘바이오탑 포르테’, 그리고 당화균과 낙산균의 비율을 높인 ‘바이오탑 듀얼’ 등이 출시돼 있다. 바이오탑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가속노화’를 경고하고 행복한 노화를 위해 지금 당장 우리가 준비해야 할 네 가지 주제와 그에 따른 습관들을 자세히 소개하는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책을 최근 출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 삶의 요소를 다면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며 ‘내재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내재역량은 질병 유무, 혈압, 운동 시간 등 가시적인 건강지표뿐 아니라 적절한 휴식, 마음챙김, 인생 목표, 자기효능감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를 모두 고려한 개념이다. 미국노인병학회와 미국병원협회는 이러한 내재역량을 관리하기 위해 4M 건강법을 강조하고 있다. 삶의 네 가지 축인 이동성(Mobility), 마음건강(Mentation), 건강과 질병(Medical issues), 나에게 중요한 것(What Matters)을 주요하게 관리하는 건강법이다. 저자인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의학, 과학, 사회학, 심리학, 경제학, 인문학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과학자들이 밝힌 연구들을 바탕으로 4M 건강법을 책에서 소개한다. 먼저 1부 ‘당신의 삶이 노화의 속도를 결정한다-복잡적응계 몸 이해하기’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 친화 환경 및 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7년에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대원제약은 2020년 재인증 획득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대원제약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부담 없이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임직원 자녀들의 보육비와 교육 보조금, 대학교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할 경우 일시금 300만원을 지급하며,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기존 지원과 별도로 매달 30만원의 양육비를 추가 지원한다. 주택자금 대부, 각종 경조금 지원,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 관리 지원,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 등 가정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 및 문화 지원 제도도 갖추고 있다.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는 임직원들이 의료비, 교육비, 문화 활동비, 외식비 등을 주어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