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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에 설치될 심평원 상담부스에서 ‘제33회 국제의료기기 병원 설비전시회(KIMES)’ 방문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치료재료 보험등재 무료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올해 KIMES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 등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가 병행될 예정으로, 심평원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요청에 따라 ▲2017년 치료재료관리 방향 ▲2017년 새롭게 바뀌는 건강보험 이슈 ▲건강보험 치료등재 절차안내 등을 주제로 세미나에 참석해 특강을 실시한다. 그밖에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강보험 심사평가시스템에 대한 국제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한국보건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건강보험 심사평가제도의 국제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은 “건강보험 실무전문가의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은 치료재료 보험등재에 대한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의료기기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등 무료 현장상담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중 품질 부적합 등 회수 대상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판매 차단할 수 있는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을 3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은 회수 대상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명‧제조번호‧업체명 등의 정보를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를 받은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에 전송하면 매장 계산대에서 해당 제품 결재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업에도 제품 정보가 전송되어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은 회수 대상 의료기기’라는 문구 등의 안내와 함께 결재를 차단하게 된다.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 없이도 판매가 가능한 체온계, 자동 전자혈압계, 임신진단테스트기, 콘돔 등 6개 품목에 대해서도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어 더욱 체계적으로 안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이 전국 44개 유통업체 31,019개 매장에 설치되었다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할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3월 30일(목)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10회 병원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새로운 발전 기회가 될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적인 시대흐름으로, 우리나라 역시 국회 차원에서 이에 대비하는 법안이 발의되는 등 정부, 민간, 학계 등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병원협회는 이날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융합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의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의료환경에 최초로 접목된 인공지능 ‘왓슨’의 적용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 최대 이슈인 진료정보교류,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등도 프로그램에 담았다. 아울러 병원협회는 최근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규약을 중심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동 계획 등도 이번 포럼을 통해 상세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김치원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의 ‘의료, 제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 특강을 시작으로 △제1부 보건의료 정보화 정책 및 현안 △제2부 정보보호 방안 및 최신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례 △제3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월 10일 오전 11시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3158품목 재정비 대상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대상은 기 고시된 치료재료 품목 중에서 재정비 대상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351개 치료재료 업체이며, 주요내용은 재정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자료제출 등에 대한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치료재로 재정비 대상은 ▲드레싱 품목류 ▲배액관고정류 등 18개 품목군 3158품목이며, 합리적인 치료재료 관리를 위해 동일·유사품목 전반에 걸쳐 품목군의 재분류 및 요양급여 대상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드레싱 품목류의 경우 등재 품목이 2200여 품목에 이르고 형태·사용방법 등이 매우 다양해 허가에서 건강보험 등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분류 및 관리가 필요하다. 또 배액관고정류의 경우 형태 및 사용방법 등에 따라 요양급여대상 여부를 달리 정하고 있어 이에 대한 명료한 분류기준이 필요해 재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재정비 결과를 토대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치료재료 재평가에서도 개선안을 마련해 보다 체계적으로 치료재료를 관리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은 “이번 재정비 추진을 통해 치료재료 분류기준 등을 명
태남계열의 판매법인인 '태남생활건강'은 'AK몰'과 안전성이 검증된 ‘올가메이드 물티슈’와 ‘스킨터치 물티슈’를 양사의 전략적 브랜드로 구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리고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고 그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7일부터 해당 제품의 1+1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이와 같이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된 것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저가 물티슈가 하나의 문화로 형성됨에 따라 열등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물티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략적 제휴이다.AK몰 윤성희 과장은 “제조사와 유통업체간의 파트너쉽을 통한 성공사례를 모티브로 태남생활건강에 대한 경쟁력 분석 항목에서 전략적 적합성, 역량 적합성,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부문을 높이 평가하고 양사간 전략적 제휴의 목적과 목표가 일치하는 만큼 정직한 품질과 정직한 가격을 통해 물티슈의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올가메이드(ORGA-MADE)’와 ‘스킨터치(SKIN TOUCH)’ 물티슈는 연구개발/제조/마케팅/물류에 이르는 태남의 각 계열사 간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산 채소원료 7가지(셀
휴메딕스(대표 윤성태) 윤성태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정기총회’에서,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휴메딕스 윤성태 대표는 제약업계에 몸담아 온 이래, 지난 20년 이상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였으며, 국내 제약업체인 (주)휴메딕스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제약 및 바이오 의약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 및 생산 전반에 꾸준한 투자를 해왔다. 이러한 투자 결과, 여러 건의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해외에 기술 수출을 성사시켜 국민 건강 증진 및 제약 산업의 발전에 공헌하였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큰 관심을 갖고 각종 봉사 및 기부 활동, 의약품 지원, 어린이집 운영등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주요 연구 투자로, 2012년 사내 기업부설연구소에 단백질 바이오팀, 고분자 바이오팀, 합성 바이오팀 조직을 신설하여 R&D 인프라의 기반을 구축하였고, 이후 4년 동안 기존 대비 약 3배 규모의 연구 인력을 증원하였다. 또한 매년 매출의 10% 정도를 연구개발비에 꾸준하게 투자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분야 규제 조화를 위한 국가 간 협력기구인 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AHWP) 의장국으로서 3월 1일 홍콩에서 AHWP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AHWP (Asian Harmonization Working Party)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30개 회원국이 의료기기 규제 조화를 위해 1996년에 발족한 규제 당국자 및 업계 전문가 간 협력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규제 당국자와 산업계 대표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2017년 AHWP 개최 일정과 추진 업무, 2017년 발간 예정인 가이드라인 진행 현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제안한 ‘체외동반진단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과 ‘의료용소프트웨어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에 대한 내용을 검토‧논의하고,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AHWP 연례총회에서 국제 공통 가이드라인으로 승인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3월 2일 같은 장소에서 AHWP 회원국과 의료기기 업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세안, 유럽, 중국, 홍콩 등의 의료기기 규제 현황을 발표하고, 규제 조화 방안을 논의하는 ‘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등급 의료기기 GMP 심사 절차를 개선하고 자료를 간소화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의료기기 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개정하고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은 양질의 제품이 일관되게 유통될 수 있도록 개발부터 원자재의 구입, 제조, 검사,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에 걸쳐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품질경영시스템을 말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 2등급 의료기기 GMP 적합인정서 심사 절차 개선, ▲ 의료기기 GMP 심사 제출자료 간소화, ▲ 의료기기 GMP 적합인정서 국·영문 병기 등이다. 2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GMP 심사는 그동안 식약처와 품질관리심사기관이 합동으로 심사하였으나 품질관리심사기관이 심사하여 적합인정서를 발급하는 것으로 개선한다. 현재 품질관리심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4곳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GMP 심사 시 제출하던 업허가증 제출을 면제하고 천재지변·전시 등으로 해외 제조소 현장방문이 보류된 경우 상황 종료 후 60일 이내 현장조사 신청하던 것을 90일로 연장하여 해당 업체에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017년 교육과정을 보다 강화했다. ICH 가이드라인 이행 등 제약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부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하고, 보다 세분화했다. 협회는 “제약환경 변화에 맞춰 ICH 가이드라인 Q 시리즈를 반영하고 GMP 통계과정을 신설하는 한편 제약마케팅 교육을 심화‧편성했다”면서 “향후 나머지 ICH 가이드라인과 인허가 및 약가, CP 등 다양한 분야로 교육과정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월 9일부터 시작되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교육은 선진화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반영, 수차례의 개편 과정을 거쳐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GMP 일반과정 △GMP 품질관리과정 △GMP 품질보증과정 △GMP 제조관리과정 △GMP 제조지원관리과정 △밸리데이션 과정(총론, 무균제제, 비무균제제) △ICH 가이드라인(Q 시리즈) 해설과정 △GMP 통계과정 등 10개 과정으로 짜여졌으며 연 2회(상·하반기) 운영된다. 이중 ICH 가이드라인(Q 시리즈) 해설과정은 기존의 ‘GMP 가이드라인 해설’이 변경된 것이며, GMP 통계과정
멀츠코리아가 일반의약품(OTC) ‘판토가’의 신규 파트너를 선정하며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27일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멀츠코리아 본사에서 의약품 유통 전문 업체인 후파마(대표 김인탁)와 ‘판토가’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으로 후파마는 판토가에 대한 국내 마케팅과 영업 및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탈모치료제 판토가는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성분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독일 MERZ사가 맥주 양조장의 노동자들이 맥주효모 섭취로 건강한 모발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착안,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 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탈모치료제다. 판토가에 함유된 모발 영양성분은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어 탈모의 보조 치료와 손상된 모발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손톱의 발육부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오랜 기간 입증된 효능을 바탕으로 병원에서도 꾸준히 처방되고 있다. 후파마 김인탁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멀츠코리아의 파트너로 선정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판토가가 국내 탈모시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감염 질환 예방을 통해 국민 건강을 확보하고 생물테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7년 필수예방접종 백신, 대테러 백신 등 28종에 대한 국내 백신 자급율 50%를 목표로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 컨설팅 내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백신 개발 및 생산기술 확보를 통해 지구 온난화와 글로벌화 등에 따른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중보건 위기 시 국민 보건 확보를 위한 것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백신개발 초기 단계 지원 강화 ▲업체 개발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문제 해결 ▲공공기관까지 ‘지원단’ 컨설팅 확대 등이다. ‘지원단’내 ‘연구개발분과’를 신설해 백신의 초기 개발연구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한다. 백신 개발‧생산 등 현장 방문이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지원단’이 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예정이다. 컨설팅 지원대상을 기존 ‘국내 백신 제조업체’에서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기관까지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소아마비백신, 소아장염 백신 등 23종 31품목에 대한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향후 2020년까지 백신 자급율을 70%까지 높이는 등 우리나라 백신 주권 확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최근 5년간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수입의존도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6년 의료기기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식약처 실적 보고를 기준으로 한 생산액 및 수출입을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 2015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5조 2656억원 규모로 2014년 대비 4.9% 증가했다. 국내 시장규모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5.2%의 성장세를 지속해왔다. 2015년 우리나라 의료기기 생산액은 5조 16억 원으로 2014년 대비 8.6% 증가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도 10.4%로 생산규모가 계속 성장해 왔다. 수출액의 경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13.4%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 3조 671억원 수출로 2014년 대비 13.0% 확대되었다. 2015년 의료기기 수입액은 2014년 대비 6.5% 증가한 3조 3312억원으로, 2011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은 4.5%로 나타났다. 2015년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2640억원으로 전년대비 36.4% 감소했다. 2015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지난 2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한 제 18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인보사’가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은 국내 제약산업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작년 11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단일기술 수출 계약 중 역대 최고가인 약 5000억원(457억엔)으로 성공적인 계약한 진행했고, 특허기술을 실용화해 고부가가치 바이오 의약품을 창출하고, 가시적인 수출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술수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인보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수술법 또는 약물치료 방법과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관절 구조 개선의 효과를 동시에 줄수 있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이다. 수술 없이 단 1회 주사로 1년 이상의 통증 완화 및 활동성 증가 효과를 확인한 혁신적 기술의 바이오 신약인 ‘퍼스트 인 클래스‘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1999년 개발에 착수해 비임상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연구개발 투자액이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벤처기업의 비중이 큰 생물학적제제 제조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기획단 산업통계팀 서건석 연구원 등은 '2016년 보건산업 연구개발 실태 조사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도 의약품 제조기업의 내·외부 연구개발 투자액은 1조 48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하면서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1개 기업당 평균 연구개발비는 62억원,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8.06%로 각각 전년 대비 5억원, 0.19%p 상승했다. 의약품 제조업 세부 분류별 연구개발비는 기업체 수 비중이 가장 큰 완제의약품 제조업이 76.9%(1조1442억원)를 차지했으며,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11.6% (1732억원),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11.5%(1706억원) 순 이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상대적으로 벤처기업 비중이 큰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이 17.7%로 가장 높았으며, 완제의약품 제조업이 7.7%,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
한국콜마는 고혈압 치료제 시장 부동의 1위 약품인 ‘트윈스타’의 퍼스트제네릭 ‘텔로핀정’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약 2개월 사이에 국내 20개 제약사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12월 경쟁사들과 함께 ‘트윈스타’의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뛰어들어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텔로핀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콜마는 오리지널 트윈스타정의 조성물 특허 핵심 성분인 소르비톨 대신 만니톨을 사용해 특허 회피에 성공했다. 한국콜마 생명과학연구소 정인영 선임연구원은 “제네릭은 오리지널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탄탄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해야 한다”면서 “철저한 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퍼스트제네릭 시장을 선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텔로핀정은 글로벌 CMO(위탁 생산) 전문 제약업체인 한국콜마에 대한 업계의 신뢰에 힘입어 발매 이후 두 달 간 총 20개 제약사와 공급계약을 맺는 성과를 나타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퍼스트제네릭 선점은 높은 기술력과 과감한 투자 덕에 가능했다”면서 “전문적인 기술 도입을 위해 이층정 타정기를 제약공장에 신규 도입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것이 좋은 결실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분야 국제협의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효과로 베트남 정부가 자국으로 수입‧유통되는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공공입찰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의약품 입찰 등급에서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우리나라 제약사 8곳의 정제, 연고제, 백신 등의 의약품에 대해 입찰등급을 3등급 또는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했다. 등급이 상향된 8개 제약사는 동광제약, 동국제약, 명문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제이더블유생명과학, 엘지생명과학,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이다. 등급 상향은 식약처가 베트남 수출 지원을 위해 PIC/S 가입을 기반으로 WTO TBT 한-베트남 양자회의, 한(식약처)-베트남(보건부) 장관급 회의 등을 통해 베트남 정부에 ‘우리나라 GMP 증명서’를 의약 선진국의 GMP 수준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국내 제약사는 베트남 내 의약품 공공입찰에서 5등급으로 분류되어 의약품 수출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등급이 상향된 8개 제약사는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공공입찰 시 등급이 낮은 업체보다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입찰에 참여할
의약품 온라인 유통 시장을 놓고 제약사와 온라인 유통 전문사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최근 일동e커머스는 '일동샵'의 서비스 범위를 넓혀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입점 품목과 유통업체 등을 확대하고 시스템 환경을 보완한 일동샵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다. 일동샵에서는 일동제약의 품목은 물론, 입점한 유통업체들이 취급하는 다양한 품목을 일동샵의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현재 일동샵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주요 권역을 커버하는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팜 및 계열사와 함께 의약외품 유통업체 이팜, 헬스인팜, 대성생활건강, 제일헬스케어 등에 대한 입점 작업을 완료하고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 상황이다. 입점이 예정된 백제약품, 한신약품, 인천약품, 세화헬스케어 등 주요 유통업체들을 비롯해 다양한 업체들의 합류를 유도해 고객 편의를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약품 온라인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제약사는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이 있다. 대웅제약은 '더샵', 한미약품은 'HMP몰', 보령제약은 '팜스트리트' 등을 통해 의약품 온라인 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의약품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는 팜스넷, 데일리몰, 유팜몰 등이 있다. 의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일회용 점안제의 안전사용을 위해 제품명에 ‘1회용’ 병용기재를 의무화하는 등 일회용 점안제 안전사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조치는 리캡 용기를 사용하는 일회용 점안제의 경우 뚜껑을 닫을 수 있는 용기형태로 인해 소비자가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어 일회용 점안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제품명에 ‘1회용’ 병용기재 의무화 ▲일회용 점안제에 휴대용 보관용기 동봉 금지 ▲소비자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홍보 실시 등이다 소비자가 일회용 점안제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제품명에 ‘1회용’을 반드시 기재하도록 의무화하고, 포장과 사용설명서에는 “개봉후 1회만 사용하고 남은액과 용기는 바로 버린다”는 내용을 표시하도록 권고했다. 일회용 점안제 중 일부 제품에 함께 포장되는 ‘휴대용 보관용기’는 재사용 요인이 될 수 있어 동봉하지 않도록 했다. 의사의 진료·상담과 약사의 복약지도 강화를 통해 일회용 점안제 재사용이 방지될 수 있도록 대한안과의사회, 대한약사회 등 관련 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지난 2015년 의약품 재평가 결과에 따라 일회용 점안제의 사용상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사후관리 평가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2년 3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을 동종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이후 3년의 유효기간이 경과한 2015년 3월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갱신, 이번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 통과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은 심사결과보고서에서 루트로닉을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과 제품 품질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경영관리 시스템도 선진화돼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윤리경영 청렴도 실적 결과도 좋으며, 고객의 소리도 예방적 업무수행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고객의 요청에 신속한 서비스 대응을 통해 당일 처리율 95% 이상을 기록했다"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다. 인증원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
일동e커머스(대표 김원랑)가 운영 중인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www.ildongshop.com)’이 서비스 범위를 넓혀 확장 오픈한다. 일동e커머스 측은 20일 입점 품목과 유통업체 등을 확대하고, 시스템 환경을 보완한 일동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일동샵에서는 일동제약의 품목은 물론, 입점한 유통업체들이 취급하는 다양한 품목을 일동샵의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유통질서 유지 및 가격 안정화 차원에서 기존부터 도매유통 방식으로만 공급해왔던 일동제약의 대표브랜드 아로나민골드의 경우도 일동샵 내에 입점한 유통업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일동샵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주요 권역을 커버하는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팜 및 계열사와 함께 의약외품 유통업체 이팜, 헬스인팜, 대성생활건강, 제일헬스케어 등에 대한 입점 작업을 완료하고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 상황이다. 입점이 예정된 백제약품, 한신약품, 인천약품, 세화헬스케어 등 주요 유통업체들을 비롯해 다양한 업체들의 합류를 유도해 고객 편의를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동샵 관계자는 “지난달 1차 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에 기존 직거래 고객의 절반 가까이가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