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네릭의약품 심사현황과 주요 보완 사항을 담은 ‘2016년 제네릭의약품 심사보고서’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사보고서는 지난해 제네릭의약품 심사현황, 주요 보완사항, 심사자료 작성요령 등의 안내를 통해 최근 의약품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제네릭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2016년 제네릭의약품 심사현황, ▲품질심사,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비교용출시험자료 관련 주요 보완사항, ▲심사자료 준비 시 중점 고려사항,▲심사자료 작성 요령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국내 제네릭 의약품 개발 동향 등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제약업체가 제네릭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자료실 → 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016년에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가 228,939건으로 2015년(198,037건)에 비해 약 15.6%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건수 증가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점진적 확대 시행(2015년 사망비, 2016년 장례비, 2017년 진료비)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27개소)의 부작용 보고 필요성에 대한 홍보, 운영실적이 높은 센터에 운영비를 차등 지급하는 등 부작용 보고 활성화 정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에 보고된 ‘의약품 안전성 정보’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보고받고 있으며, 해당 의약품과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 보고내용만으로 특정 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하였다고 확정할 수 없는 정보를 말한다. 2016년도 의약품 안전성 정보 보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효능군별로는 상위 5개 효능군의 보고건수가 전체의 약 47%를 차지했으며, 2015년과 비교하여 상위 5개 효능군의 순서는 동일하였다. ‘해열진통소염제’가 31,104건(13.6%)으로 가장 많았고, ‘항악성종양제’ 21,348건(9.3%), ‘항생제’ 18,441(8.1%), ‘X선
‘터키 이스탄불 의료기기 전시회(Expomed Eurasia 2017)’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이스탄불 투얍페어컨벤션센터(TUYAP Fair Convention & Congres Center)에서 열린다. 이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14개 제조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2017 터키 이스탄불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터키 전시회의 한국관 운영과 더불어 현지로 지원 실무자를 파견해 해외 바이어에게 우리 기업을 소개하고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한 현장통역, 기업․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은 △㈜에코트론(이동형엑스선촬투시촬영장치, 엑스레이 발생장치), △휠라인(활동용 휠체어, 스포츠용 휠체어),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신경 및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사이언스메딕(정형외과 수술도구), △㈜지엘(레이저 채혈기), ㈜라메디텍(레이저 채혈기), △메디쎄이(골절치료용 임플란트, 골이식재), △한성의료산업(주)(의료용 고압멸균기), △㈜메디칼파크(유방생검기),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료기기, 의약품, 마약류의 불법 제조(수입)‧유통‧판매 행위에 대하여 3월 27일부터 3월 29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기획합동감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의료기기분야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중 종양표지자면역검사시약 제조‧수입업체 13개소에 대해 원재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고에 이르기까지 제조‧수입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에 대하여 점검한다. 의약품의 경우에는 의약품의 보관·배송 등 유통관리 업무를 위·수탁하는 의약품 도매상 등 45개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관리대장 작성 여부 등 의약품을 적절히 취급하고 있는지 점검을 실시한다. 마약류에 대해서는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원료 유통‧사용 여부,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 여부 등 마약류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위반사례가 발견되면 시중에 판매된 제품 행정처분 및 회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제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올 7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시행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의약품 유통의 투명화'란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감하는 취지로 도입한 제도이자, 이미 제약사들은 일련번호 기재와 보고를 지난 2016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음에도 제도 시행의 큰 축을 담당하는 의약품유통업체들의 반발이 이리도 거센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주최한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정책 토론회'에서 찾을 수 있었다. 우선 이 안건에 대한 관련 업계의 관심은 참관인들의 수로 대변할 수 있었다. 토론장의 좌석이 모자라 양 벽면과 뒷쪽에 빼곡히 서서 참관하는 유통업계 종사자들은 토론회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집중하며 진행 상황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 유통의 투명화를 위해 최소포장 단위 개별 의약품에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생산부터 국민에게 복용될 때까지 전체 유통단계를 실시간으로 이력 추적하는 취지로 도입됐다. 2011년 일련번호 제도 도입 발표와 함께 관련 업계와의 논의를 바탕으로 2015년 의약품 제조·수입사의 의약품에 대한 일련번호 부착 의무화를 시행했고, 20
인천시의사회 윤형선 의장이 정치권과의 소통은 중앙회는 물론이고 각구 분회 리더들도 해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천시의사회는 23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윤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학은 과학이고 의료는 정치다. 의료는 의원의 문제만은 아니다. 정치, 경제, 사회가 다 맞물려 들어간다. 관심 갖고, 설득하고, 이해시켜야 한다. 그들과 함께 가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윤 의장은 “우리나라 의료는 세계에서도 수준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아쉬운 점이 많고 의사는 억울하다. 참 잘못됐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누구도 의료문제에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관심 갖고, 힘을 합쳐서 한목소리 낼 때 사회 정부 정치권이 우리문제에 관심 갖고, 소통하고, 이해하고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장은 “이는 의료문제를 풀어갈 시발점이 될 것이다. 오늘 참석하신 정치인, 공무원 분들 가까이에서 소통해야 한다. 의협 회장이 할일이 아니다. 인천회장이 할일 아니다. 여기 회원들,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각 구 회장들이 항상 관심 갖고 소통하고 의료문제를 이분들에게 이해시켜야 한다. 그래야 많이 쌓인 의료문제가 해결
페니실린, 일반주사제 전문 CDMO 기업인 펜믹스(대표이사 김영중)가 3월 9일 일반주사제 공장 본격 가동에 발맞추어 제약회사 관계자들을 천안 소재 일반주사제 공장으로 초청하여 제조시설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개 업체 14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펜믹스는 2013년 5월 준공된 일반주사제 공장의 확장 공사를 1월에 완료함에 따라 최신 제조시설을 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설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분말, 액상, 동결건조, 빅바이알, PFS 라인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Capacity를 갖춘 주사제 제조 시설의 소개와 함께 공장 직원 휴게 공간 및 카페테리아 등을 돌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펜믹스는 2002년 국내 최대 규모 페니실린 전용 공장을 설립하여 국내 및 일본 50여 개 업체의 제품을 수탁 생산 중이며, Global 제약사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2013년 일반주사제 공장을 구축하였다. 화이자, 메나리니, 펩트론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cGMP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16년 8월에는 R&a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필립스 파트너스데이(Philips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Let’s Innovate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도미니크 오 필립스코리아 총괄 대표이사, 라메시 크리쉬나무시(Ramesh Krishnamoorthy) 필립스 아태지역 조달 부문 책임자 등 주요 임원진과 대한실드엔지니어링, 에이알 등 필립스 헬스 시스템즈 사업 부문의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필립스는 국내 협력사가 필립스의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하도록 독려하고자 자사의 비전과 미래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협력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성공 사례를 논의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력사의 공로에 감사하고 동기 부여하고자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비용(Cost), 배송 (Delivery), 고객대응 (Responsiveness), 품질 (Quality), 혁신 (Innovati
지난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9,411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5% 성장했다. 2016년 연간 성장률이 10/%였고, 더욱이 전년도 2월 대비 영업일수가 2일이나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2월 증가율이 14.7%였던 것을 감안한다면다소 부진한 성적이다.2월 누적 조제액 또한 19,009억 원(4.2% 증가)으로 작년 2월 누적 증가율인 9.0%를 밑돌았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의 지난 17일 보고서에 따르면, 2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6,530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3.7% 상승했으며,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2,881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국내 업체의 점유율 또한69.4%로 양호했으며,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30.6%로 1월에 이어 부진이 이어졌다. 기업의 매출 규모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중소형 업체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4.1%로 전년도 2월 대비 0.2% 감소해 부진이 이어졌고,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5.4%(0.1% 상승),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9%로 전년도 동기 대비 0.9% 상승해 점유율 확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를 중동과 베트남 시장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보타는 2017년 베트남, 2018년 중동에서 각각 발매될 계획이다. 중동은 지리적 특성상 북아프리카 등 다른 지역으로 진출 시 교두보 역할이 가능하고, 주요 국가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중동지역 8개국에 진출함으로써 중동에 한국의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대웅제약은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아랍에미리트 소재 제약사 ‘댄시스(Dansys)’와 5년간 약 7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댄시스는 중동지역에 탄탄한 판매망을 보유한 상위급 에스테틱 전문회사로, 10년 이상 피부미용 분야에 특화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나보타'의 중동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과 댄시스는 올해 3월 진행되는 세계적인 피부미용학회 ‘두바이더마(Dubai Derma)’에서 '나보타'의 우수성을 함께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베트남에서도 나보타를 판매한다. 대웅제약은 현지 파트너사인 ‘그래스루트(Grassroots)’가 베트남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춘 미용전문 업체로, 필러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2017이 개막했다. 이번 KIMES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16일 열린 개막식에는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손문기 처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정환 국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KIMES 2017은 ‘Smarter, Easier, Healthier’의 주제로 열리며, 코엑스전시장 1,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및 로비 등 총 3만 8500㎡ 규모로 개최된다. 579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25개사, 중국 154개사, 독일 88개사, 일본 62개사, 대만 58개사, 영국 24개사 등 41개국 1292개사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점을 전시 소개한다. 전시기간 중 80개국 3500여명의 해외바이어 내방을 비롯해 7만 6000명의 내국인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장 구성은 관람인의 편의와 전시효과 증진을 위해 제품에 따라 1층 A홀에는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그랜드볼룸·로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 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미국 TECO Diagnostics와 1,230만 달러(약 140억 원) 규모의 혈당측정기(BGMS, Blood Glucose Monitoring System)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급계약에 따라 TECO Diagnostics를 통해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알제리에 혈당측정기를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미국에 본사를 둔 TECO Diagnostics는 알제리 정부가 부여한 혈당측정기 관련 사업 권한을 가지고 있다. 녹십자엠에스가 이번 계약으로 공급하는 물량은 알제리 전체 혈당측정기 시장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지역 별로 각기 다른 수출 환경을 고려해 제품 수출뿐만 아니라 기술 수출이나 반제품 수출을 병행하여 신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이와 같은 맞춤형 수출 전략으로 이번 계약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수출 부문이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험회사의 헬스케어서비스 사업 진출을 위해 규제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유는 ‘일본이 하기 때문에’이다. 보험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보험회사의 헬스케어서비스 활용-일본 사례 중심으로’ 보고서를 공개했다. 헬스케어 패러다임은 인구고령화·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료비 부담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개인 건강관심 확대로 질병 치료 중심에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로 전환되는 추세다. 보고서는 해외 주요 보험회사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타 산업 간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일본 보험회사의 경우 정부기관, 학계, 건강관리서비스 전문업체, IT 업체 등과 활발한 업무제휴를 통해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연계한 신상품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주우생명은 Discovery(건강관리서비스 전문업체), SoftBank(통신업체) 등과의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건강상태를 보험료에 반영하는 건강상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제일생명은 정부기관과 교토대, 일본 IBM 등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13일 의약품 공급업체에서 보고하는 공급내역의 정확성을 유도하고,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2017년 의약품 공급업체 현지확인 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도 의약품 공급업체 현지확인’ 대상은 의약품 공급내역 미보고 및 코드오류 다발생 상위 60여개 업체이다. 올해 현지확인 기간에는 의약품 공급내역 사실여부에 대한 확인 및 올바른 공급내역 보고방법, 2017년 7월 1일부터 의약품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도입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정보보고 등 신규제도 안내도 같이 이뤄진다. 다만 현지확인 결과 거짓보고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도에 54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지확인을 실시한 결과 44개 업체(81.5%)가 공급내역 미보고 및 코드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행정처분 및 주의통보 했고 그 외 10개 업체(18.5%)에 대해 현장 계도한 바 있다. 심사평가원 이경자 의약품정보센터장은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오류가 많은 의약품 공급업체에 대해 찾아가는 행정안내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의약품정보센터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에 설치될 심평원 상담부스에서 ‘제33회 국제의료기기 병원 설비전시회(KIMES)’ 방문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치료재료 보험등재 무료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올해 KIMES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 등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가 병행될 예정으로, 심평원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요청에 따라 ▲2017년 치료재료관리 방향 ▲2017년 새롭게 바뀌는 건강보험 이슈 ▲건강보험 치료등재 절차안내 등을 주제로 세미나에 참석해 특강을 실시한다. 그밖에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강보험 심사평가시스템에 대한 국제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한국보건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건강보험 심사평가제도의 국제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은 “건강보험 실무전문가의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은 치료재료 보험등재에 대한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의료기기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등 무료 현장상담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중 품질 부적합 등 회수 대상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판매 차단할 수 있는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을 3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은 회수 대상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명‧제조번호‧업체명 등의 정보를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를 받은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에 전송하면 매장 계산대에서 해당 제품 결재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업에도 제품 정보가 전송되어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은 회수 대상 의료기기’라는 문구 등의 안내와 함께 결재를 차단하게 된다.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 없이도 판매가 가능한 체온계, 자동 전자혈압계, 임신진단테스트기, 콘돔 등 6개 품목에 대해서도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어 더욱 체계적으로 안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이 전국 44개 유통업체 31,019개 매장에 설치되었다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할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3월 30일(목)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10회 병원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새로운 발전 기회가 될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적인 시대흐름으로, 우리나라 역시 국회 차원에서 이에 대비하는 법안이 발의되는 등 정부, 민간, 학계 등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병원협회는 이날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융합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의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의료환경에 최초로 접목된 인공지능 ‘왓슨’의 적용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 최대 이슈인 진료정보교류,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등도 프로그램에 담았다. 아울러 병원협회는 최근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규약을 중심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동 계획 등도 이번 포럼을 통해 상세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김치원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의 ‘의료, 제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 특강을 시작으로 △제1부 보건의료 정보화 정책 및 현안 △제2부 정보보호 방안 및 최신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례 △제3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월 10일 오전 11시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3158품목 재정비 대상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대상은 기 고시된 치료재료 품목 중에서 재정비 대상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351개 치료재료 업체이며, 주요내용은 재정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자료제출 등에 대한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치료재로 재정비 대상은 ▲드레싱 품목류 ▲배액관고정류 등 18개 품목군 3158품목이며, 합리적인 치료재료 관리를 위해 동일·유사품목 전반에 걸쳐 품목군의 재분류 및 요양급여 대상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드레싱 품목류의 경우 등재 품목이 2200여 품목에 이르고 형태·사용방법 등이 매우 다양해 허가에서 건강보험 등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분류 및 관리가 필요하다. 또 배액관고정류의 경우 형태 및 사용방법 등에 따라 요양급여대상 여부를 달리 정하고 있어 이에 대한 명료한 분류기준이 필요해 재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재정비 결과를 토대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치료재료 재평가에서도 개선안을 마련해 보다 체계적으로 치료재료를 관리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은 “이번 재정비 추진을 통해 치료재료 분류기준 등을 명
태남계열의 판매법인인 '태남생활건강'은 'AK몰'과 안전성이 검증된 ‘올가메이드 물티슈’와 ‘스킨터치 물티슈’를 양사의 전략적 브랜드로 구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리고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고 그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7일부터 해당 제품의 1+1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이와 같이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된 것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저가 물티슈가 하나의 문화로 형성됨에 따라 열등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물티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략적 제휴이다.AK몰 윤성희 과장은 “제조사와 유통업체간의 파트너쉽을 통한 성공사례를 모티브로 태남생활건강에 대한 경쟁력 분석 항목에서 전략적 적합성, 역량 적합성,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부문을 높이 평가하고 양사간 전략적 제휴의 목적과 목표가 일치하는 만큼 정직한 품질과 정직한 가격을 통해 물티슈의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올가메이드(ORGA-MADE)’와 ‘스킨터치(SKIN TOUCH)’ 물티슈는 연구개발/제조/마케팅/물류에 이르는 태남의 각 계열사 간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산 채소원료 7가지(셀
휴메딕스(대표 윤성태) 윤성태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정기총회’에서,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휴메딕스 윤성태 대표는 제약업계에 몸담아 온 이래, 지난 20년 이상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였으며, 국내 제약업체인 (주)휴메딕스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제약 및 바이오 의약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 및 생산 전반에 꾸준한 투자를 해왔다. 이러한 투자 결과, 여러 건의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해외에 기술 수출을 성사시켜 국민 건강 증진 및 제약 산업의 발전에 공헌하였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큰 관심을 갖고 각종 봉사 및 기부 활동, 의약품 지원, 어린이집 운영등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주요 연구 투자로, 2012년 사내 기업부설연구소에 단백질 바이오팀, 고분자 바이오팀, 합성 바이오팀 조직을 신설하여 R&D 인프라의 기반을 구축하였고, 이후 4년 동안 기존 대비 약 3배 규모의 연구 인력을 증원하였다. 또한 매년 매출의 10% 정도를 연구개발비에 꾸준하게 투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