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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파멥신이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연구진(김인준 교수, 이은형 박사)과 함께 혈관질환 치료제 ‘PMC-403’의 혈관 정상화 기전을 규명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과학분야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영향력지수(IF) 12.15)에 게재됐다. PMC-403은 TIE2 활성 항체로 종양 등 질병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유도된 혈관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임상 연구를 통해 비정상적 혈관질환에 대한 효능을 확인하고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혈관성 질환의 미충족수요를 해결하고자 2023년 1월 황반변성(nAMD) 환자 대상 식약처 임상1상 IND 신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교모세포종(glioblastoma) 마우스모델을 활용해 뇌 종양 발생 후 종양 성장을 위해 정상-종양 혈관전환(angiogenic switch)이 발생하는 지점에서 TIE2 수용체의 역할을 파악했다. 이 과정에서 ‘PMC-403’의 혈관정상화 기능을 검증했으며,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논문에 따르면, PMC-403은 TIE2 신호전달을 강화해 뇌종양 혈관의 형태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고, 항-VEGFR2 차단 항
카나리아바이오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에 나한익 대표가 직접 참가해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와 정보 공유 및 판권계약을 위한 미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관련 투자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다.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진행된다. 나한익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시작해 이미 8개 회사와 실사를 위한 비밀유지서약서를 체결했다. 하지만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하기 위해 더 많은 다국적 제약사들과 논의를 진행해 경쟁을 붙이려한다”며 이번 행사 참여 이유를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통해 오레고보맙을 유통할 계획이다. 미국은 직접 유통을 통해 전체 영업이익률을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 (Evaluate Pharma)는 오레고보맙이 미국에서 최대 6조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오레고보맙은 임상 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반월캠퍼스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이노베이션센터(Innovation Center)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cGMP 시설 전문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2월 3일 완공한 이노베이션센터는 연면적 5166㎡, 지상 12층으로 반월공단 인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의 친환경 유리와 E0등급의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등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 기준을 적용했으며 총 180억원이 소요됐다.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을 통해 시화와 반월캠퍼스에 분산돼 있던 합성연구소와 올리고연구소를 통합함으로써 70여명의 석 박사 연구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연구소와 함께 QA등 품질관리 부서도 입주하여 신속한 One-stop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강당인 ‘혁신홀(Innovation Hall)’을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갖춰 FDA 등 규제기관의 실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비대면 원격회의 기능도 강화했다. 또한, 휴식과 만남을 위한 사내카페와 쾌적한 분위기의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와 함께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대극장에서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고잉 온 콘서트 (Going-on Conce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잉 온 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마련한 관객 맞춤형 음악회이다.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올림푸스한국의 사회 공헌활동 ‘고잉 온 (Going-on)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 예방의 날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해에 이어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인 서희태 지휘자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연주를 담당한다. 서희태 지휘자는 설암을 극복한 실제 암 경험자로서 지난해 콘서트를 맡아 더욱 의미를 더한 바 있다. <미스 사이공>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타이틀롤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의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