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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가 1월 9일부터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2023년도 산후조리원 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2023년도 산후조리원 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은 산모 및 신생아 돌봄·건강관리 인력의 전문성 확보하고 모아 애착, 부모 교육, 감염 예방, 돌봄 수준의 적정성 확보 등을 위해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컨설턴트 관리·교육 ▲산후조리원 컨설팅 실시 ▲효과성 분석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사업수행기관 선정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며, 사업 규모는 1억8000만원 규모에 달한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정부출연연구기관법’ 및 ‘특정연구기관육성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은 오는 1월 9일부터 1월 31일 오후 6시(18시)까지 사업계획서 7부와 CD(또는 USB) 1개를 첨부해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평가위원에 의한 대면평가를 기본으로 하며, 수행기관은 평가위원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해야 한다.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기준은 ▲사업 및 성과지표의 적절성 20점 ▲사업내용 및 수행방법의 적절성 3
건국대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은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금연참여자 인원수와 이수율 등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이 선정된다. 건국대병원은 2019년에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회 연속 선정됐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국민 건강을 위해 꾸준히 금연치료를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흡연자들이 코로나에 더 취약한 만큼 앞으로도 최선의 금연치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병원 금연클리닉은 환자 개개인의 흡연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약물 요법과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2022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를 이달 1일(일)부터 31일(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적보고는 의료기기법에 따른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의 준수사항으로,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수입, 수리실적 보고에 관한 규정에 의해 전년도(기간: 2022.1.1.~12.31.)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당해 연도 실적이 없는 경우에도 ‘실적 없음’으로 기재해 반드시 보고해야 하며 의료기기업 허가 및 체외진단의료기기업 허가를 모두 득한 기업은 해당 업허가에 맞게 각각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보고 기한은 2023.1.1부터 1.31까지이며, 기간 내 실적을 보고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하는 경우, 의료기기법 과태료 부과 기준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의료기기법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해당품목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협회는 ‘인터넷실적보고시스템(http://bogo.kmdia.or.kr/)’을 통해 실적보고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적보고서 작성 가이드’ 및 ‘자주하는 질문’ 제공, ‘1:1 문의 게시판’을
정신건강의학에서 접근한 암 치료…걱정과 질병을 희망과 치유로 바꾸기 위한 멘탈 관리 연세암병원 종양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이 모여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암 치료를 대하는 올바른 정신 습관을 소개하는 책 ‘건강한 마음으로 암 치료에 동행하기’를 펴냈다. 새롭게 암 진단을 받는 국내 환자 수는 연간 약 25만 명 이상이며 고령사회가 진행될수록 그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의 발생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누적 암 진단 환자는 2018년 기준으로 200만 명을 넘었다. 2021년 국내 질병 사망자 원인 분석에 따르면 남성 3~4명 중 1명이, 여성 5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암 환자는 수술이나 항암 약물, 방사선 치료 등을 받더라도 상태 관찰을 위해 5년간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수많은 검사를 진행한다. 이런 치료와 추적 과정은 환자의 신체적 불편을 넘어 불안, 분노, 우울 등 여러 정신적 고통을 수반한다. 또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보호자들 역시 투병 생활을 함께하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같이 겪게 된다. 연세암병원 종양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은 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암 정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박성호 회장)는 ‘디지털치료제(DTx) 정책·제도화 촉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1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디지털치료제 산업의 정책·제도화 촉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박명철 교수(경운대학교), 한덕현 교수(중앙대학교병원), 강성지 대표(웰트)가 국내 디지털치료제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치용 교수(동의대학교)의 진행으로 이동규 교수(동아대학교), 이영민 과장(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정준화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차윤선 실장(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채규한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이 패널로 참석해 디지털치료제 생태계 구축 및 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디지털치료제는 3세대 치료제를 넘어 전 의료체계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혁신적인 전략 산업이자, 다가올 미래의 신약으로 불릴 만큼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가파른 성장 또한 예상되는 분야이다.
지난 1월 4일 중국발 입국객 중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이 격리시설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격리를 거부하고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즉시 경찰 수사를 통해 이탈한 확진자를 추적해 지난 5일 해당 중국인을 검거했으며, ‘감염병예방법’ 등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공항ㆍ격리시설 등 방역 현장에 군인ㆍ경찰 등 지원인력을 보다 확충하고, 확진자 이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국내외 방역 상황을 면밀히 살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조치가 빈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 초기에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일시적 장애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시스템 복구가 완료돼 검역정보사전입력 및 승객 정보 연계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이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간호법 제정 폐기를 촉구하고자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섰다. 5일 국회 앞에 선 조영기 회장은 “간호사의 업무범위 침해와 집단이기주의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현재 ‘의료기사법 위반’으로 간호사의 초음파 행위를 고발해 검찰 조사 중”이라고 밝히고, “의료는 특정 직역에 의해서만 운영되는 것이 아니다. 전문화된 모든 직역의 체계적 협력관계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 “간호법이 전체 보건의료직역의 갈등을 양산하고, 타 직역에 상실감과 좌절감을 불러일으켜 결국에는 국민 보건 향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간호법 제정의 강력한 저지를 통하여 보건의료인 직역 간 업무영역을 준수하고 분쟁을 방지해 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간호법 반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보건복지의료연대 1인시위는 지난해 10월 4일 재개하여 2023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이 폐기될 때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단체행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1월 3일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유경호 병원장, 강준구 진료부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심정은 간호부장 등 주요보직자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가치 선포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혁신 선도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달 교직원을 대상으로 핵심가치 공모전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근간으로 ▲최상의 진료 ▲신뢰받는 병원 ▲혁신과 성장 ▲소통과 협력 총 4가지 핵심가치를 선정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2022년 심장혈관센터·부정맥센터·ECMO센터에서 초고난도 시술을 확대하고, 조혈모세포이식센터를 개소해 중증질환 중심의 진료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한림대성심병원은 의료데이터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의료서비스 로봇을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유경호 병원장은 “2023년은 디지털 혁신을 병원 발전의 기반으로 삼아 중증질환과 전문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4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의료혁신을 이루어 미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가 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YBM 연수원에서 전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2023년을 연매출 2000억원 달성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021년 연매출 1000억원을 처음 돌파한 1099억원을 기록하고, 지난해에는 1500억원 달성을 기대할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사명 변경과 사옥을 마련했고, 2022년에는 동탄에 글로벌연구센터를 확장, 준공하는 등 매년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빠른 성장에 따른 성과를 인센티브로 전 임직원과 공유하는 한편,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복지제도 확충에 적극 나고 있다. 이날 시무식에서도 그 일환으로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가족 해외여행비를 지급하고 모범사원에게 포상금을 대폭 확대해 지급했다. 한의상 팜젠사이언스, 엑세스바이오 그룹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회사가 큰 폭의 성장을 하면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그 과실을 나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회사는 성장에
카나리아바이오의 신약개발총괄사장 윤병학 박사는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성패를 올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빠르면 2분기 중에 오레고보맙 임상3상의 중간 결과발표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윤 박사는 서울의대에서 약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임상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항암 연구를 했다. 이후 미국 소크연구소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의 합작법인인 JCB연구소의 부소장, 바이오베터바이오로직스 대표, HLB그룹의 의약품 개발총괄 및 사업개발 본부장, 엑세쏘바이오파마 대표, 쎌마테라퓨틱스 대표를 역임했다. 카나리아바이오 나한익 대표는 “윤 박사는 저분자 항암제부터 세포치료제, 근골격계 바이오의약품, 항바이러스 제제까지 다양한 연구와 비임상개발 그리고 글로벌 임상개발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신약개발 전문가로 작년 7월 어렵게 모셔왔다”라고 말했다. 윤병학 박사는 ”오레고보맙의 데이터(data)를 상세히 분석해보고 성공에 대한 확신이 생겨 카나리아바이오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6개월 동안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 현황을 파악하고 CRO 및 벤더들과 미팅을 반복하고 계획을 수정해가며 임상 성공에 대한 확신은 더욱 공고해졌다. 올
디지털 치료제(DTx) 전문기업 하이(대표 김진우)가 충청북도 증평군노인복지관과 지난 12월 16일 치매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및 보건, 의료,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증평군노인복지관 1층 다재다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호영 하이 이사와 김용예 증평군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고령자 대상 경도인지장애 선별 및 개선을 위한 하이의 인공지능 치매선별도구인 ‘알츠가드(Alzguard)’를 활용해 치매 선별 업무를 시행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이번 시범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구로구에 동 내용을 공동으로 제안해 치매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및 보건, 의료,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이는 이번 사업에 많은 데이터가 축적된 최신 알츠가드 숏(가칭)을 활용한다. 알츠가드 숏은 사용자 기반으로 인터페이스(UI)가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검사시간 또한 60% 단축시켰으며, 10분 내 빠른 치매 확인을 가능하게 했다. 하이는 알츠가드 숏을 통해 인지기억능력의 저하가 우려되는 65~85세 남녀를 대상으로 ▲개수 맞추기 ▲그림기억 ▲상황인지 ▲따라보기 ▲문장 외우고 말하기 ▲큰 숫자 고르기 ▲빠르게 보기 등 게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장안읍민을 대상으로 하는 2차년도 건강검진사업을 진행한다.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은 장안읍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3년에 걸쳐 총 25억을 지원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차년도를 맞았으며, 지난 3일 의학원 검진센터에서 첫 검진을 시작했다.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의 프로그램은 암 정밀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진, PET-CT, 치매검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검진대상은 57세 이상(15년 연속 거주 또는 합산 시 20년 이상 거주) 장안읍 주민으로, 지난해에는 65세 이상의 680명의 주민이 검진을 받았다. 주민들이 선택한 프로그램은 암 정밀검진 149명, 심뇌혈관 정밀검진 260명, PET-CT 202명, 치매검진 69명 등이었으며,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춰 고품질의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다.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김지락 교수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20일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으로, 김지락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서 주기적으로 맡아온 치아의 발육·성장·어린이 치과 치료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지락 교수는 “보육사업에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인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산모들을 위한 산모 맞춤형 전주기 케어 플랫폼이 개발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임신 시기와 상태에 따른 산모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의료지원이 가능한 산모 맞춤형 전주기 스마트 플랫폼 ‘스마트 맘 케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2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레몬헬스케어와 인포마이닝, 헤론헬스정보시스템, 미즈메디병원 등이 참여했다. 최근 저출산 시대로 접어들면서 분만병원이 대도시에 편중되는 등 산모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늦은 임신으로 고위험 산모가 늘어나면서 산모와 태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전주기를 케어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 플랫폼 ‘스마트 맘 케어’를 개발했다. 스마트 맘 케어는 산모와 태아의 안녕을 위해 1~3차 의료기관 간 비대면 협진 시스템을 제공한다. 산모가 1차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보더라도 증상이나 검사 결과 등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경우 MS Teams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1~3차 의료기관 의사가 참여한 화상협진을 통해 검사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정부가 비축 중인 항바이러스제 물량을 시장에 풀기로 결정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에서 비축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를 1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6일 발표했다. 2017~2018년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중 시장 자체 공급량인 200만명 대비, 현재 제약사 재고량은 약 125만명 수준으로 파악됐으며, 파악된 부족분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비축 물량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정부에서 비축 중인 항바이러스제는 1292만 명분이며,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처하기 위한 시장 소요량 78만7000명분을 즉시 공급하고, 필요 시 추가로 공급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금번 정부비축 항바이러스제의 공급으로, 환자에게 적기에 항바이러스제가 복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장에 공급된 항바이러스제는 추후 제약사로부터 동등 의약품으로 받아, 정부의 비축물자가 적정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엘이 스위스의 다국적 화장품 소재 공급사인 ‘RAHN Group’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능성 화장품 원료 수출을 본격화 한다고 6일 밝혔다. ‘RAHN group(이하 RAHN)’은 1940년에 설립된 스위스 기업으로 기능성 화장품, 식품, 화학제품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스위스,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지사를 통해 전 세계 기업들에 소재를 공급하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이다. 비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이하 PGA-K)’을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RAHN’에 공급하고, ‘RAHN’은 세계적 명품 화장품 브랜드사인 C사, L그룹, B사 등에 비엘의 ‘PGA-K’를 공급하게 된다. ‘PGA-K’는 비엘이 독자 개발한 식물성 유래 면역조절 물질로,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면서도 수반되는 염증반응은 일으키지 않는 신개념 약물이다. 특히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경우 피부진정 효과와 보습효과가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비엘의 파트너사인 ‘RAHN’은 독일의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PGA-K’와 히알루론산의 보습력 비교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PGA-K’가 히알루론산을 발랐을 때 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동아제약은 소비자 중심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나아가기 위한 신성장 동력의 포석을 마련했다. 규제실증특례란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하기 위한 허가‧기준 등 근거가 관련 법령에 없거나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맞지 않을 때 일정 조건 하에서 테스트를 허용하고, 그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다. 사업에 승인되면 2년간 규제유예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식품의약안전처의 안전성‧품질 관련 제반 사항이 포함된 지침에 따라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 중 하나로 정제, 캡슐 등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1회 분량으로 소분해 액상 등 형태의 일반식품과 일체형으로 포장한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동아제약은 이번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섭취 가능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융복합 패키지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 1429억원이다. 동아제약은 선택형 맞춤 건강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양승우 교수가 올해 1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BRIC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 과학자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양승우 교수가 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임상 면역학(Clinical Immunology, 인용지수 10.19) 잡지에 등재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연구는 ‘인간 태반 내 호프바우어 대식세포에 반응하는 시알산화 면역글로블린의 면역관용유지 효과’에 대한 내용으로 연구팀은 사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IVIG 중 유효성분인 시알산화 면역글로블린이 세포주, 생쥐 및 정상/임신중독증 태반 호프바우어 대식세포의 DC-SIGN을 자극해 면역억제 사이토카인 IL-10의 분비를 증가시킴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인 임신중독증에 대한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기초연
*본부장급△ 김용수 경영관리본부장△ 김현철 연구개발혁신본부장 *부서장급△ 정사라 R&D정책전략단장△ 박정선 디지털헬스R&D단장△ 신상훈 R&D성과평가단장△ 성기철 R&D사업지원단장△ 김기향 첨단바이오기술R&D단장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누세핀(NuSepin)’이 최근 재확산 중인 코로나19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중국발 국내 입국객 중 코로나19 양성률이 31.5%에 이르는 상황에서 신종 변이가 국내외에서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중대본은 XBB, BN.1과 같은 신종변이주의 국내 유입 증가시 백신과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효과가 낮아 재감염률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재감염 환자들의 경우, 첫 번째 감염보다 입원률과 사망률이 더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왔다. 최근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도 “XBB 변이주의 확산이 코로나 백신 효과를 낮추고 감염자와 재감염자의 급증을 부를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이러한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사람의 몸에서는 방어기전의 일환으로 ‘사이토카인’이 방출되며, 코로나 입원환자 중 중등증-중증 환자들은 정상적인 통제수준을 벗어나 과다하게 방출되는 이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