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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학부모를 위한 아동 구강 관리 방법 안내서가 발간된다. 보건복지부는 ‘우리 아이 치아 100세까지 지켜주기’ 구강 건강 관리 교육자료를 주치의 치과 의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학부모들을 위한 아동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서로 ▲아동 충치 예방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관리 용품의 중요성 및 사용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대상 지역인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주치의 치과의원과 지역아동센터에 800부 제공하고, 모든 아동 보호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자녀의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교육자료를 발간해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500부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영어로도 발간 예정이다. 참고로 국내 다문화 아동은 3.9%이며, 다문화 대상자의 국적은 중국이 가장 많고 다음은 베트남, 필리핀 순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타비팀(TAVI Team)이 지난 28일 타비시술(TAVI,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연간 200례 돌파했다.타비팀은 2012년 첫 시술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2016년 한해만 50례를 달성했고, 2018년에는 한해 100례를 넘어서 2022년 11월 기준 TAVI 시술 누적 830례를 달성했다. 타비 시술은 허벅지의 대퇴동맥을 통해 스텐트를 삽입하여 판막을 대체하는 시술로서, 시술 당일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사라지며 시술 후 평균 2~3일이면 퇴원이 가능하다. 심뇌혈관병원장 장기육 교수(순환기내과)를 중심으로 숙련된 의료진(순환기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들이 팀을 이루고 있는 타비팀은 다학제적 접근으로 성공적인 시술 결과를 거두고 있으며 30일 생존율 97.4%, 2년 96.6%으로 높은 생존율을 자랑한다. 특히 병원 내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네비게이터와 같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해 밸브의 위치선정을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 겨드랑이 동맥을 통한 타비 시술과 11월 고령의 복합판막 환자 타비수술 등을 국내 최초로 시술에 성공하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생물부가 최근 수원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검체 채취부터 결과 통보에 이르는 전 과정에 투철한 직업 정신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그동안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생물부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신속한 검사와 신뢰성 높은 진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환자와 검사자의 안전성 증대 및 검사상의 불편감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진단검사의학과 여재욱 파트장은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불편한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채 근무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부서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캄봉사회로 20년의 연을 맺어온 순천향은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주요병원과 협약을 맺고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 TYDA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과 한·캄봉사회장을 맡고 있는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유병욱 순천향대중앙의료원 국제의료기획단장, 김용현 국제사업팀장 등의 방문단이 지난 26일 앙두엉 병원, 코사막 병원, 국립소아병원 등 3개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앙두엉병원 대강당에는 인간사랑·생명존중의 순천향 설립이념을 캄보디아에 널리 전하기 위해 ‘인간사랑 대강당’이라고 적힌 현판도 설치했다. 27일에는 프놈펜 Chroy Changvar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TYDA(Samdech Techo Voluntary Youth Doctor Association-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 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가 담긴 축하패를 전달했다. 특히, 정부의 사업을 통해 맺어진 인연을 사업 종료 후에도 이어가며 ‘순천향’의 이름으로 중장기 지속 협력 프로그램도 협의했다. 캄보디
*28일, *빈소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5호, *발인 12월 30일, *051-893-4444, *마음 전하는 곳: 부산은행 024-13-000576-5 (김동권)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기부했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4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4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한기복 센터장은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추운 연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이 성균관대학교와미래 임상 융복합 학술연구 협력 MOU를 체결했다. 강북삼성병원과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6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의료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갈 미래 임상 융복합 학술연구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학을 기반으로 기초, 원천, 응용기술을 결합한 융합연구 수행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강북삼성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비대면, 인공지능 등 의학과 ICT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연구를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성균관대 협력 연구는 의료 현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은 “바이오 분야는 우리 대학 VISION 2030의 주요 육성 분야 중 하나로, 미래사회 가치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융복합 연구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라며 “강북삼성병원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거대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R&D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든 전문의약품 부작용 분석‧평가자료 제출 ▲제조·수입실적자료에 포장단위·제조원 구분 제출 등 제출자료의 범위를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아 ‘의약품 품목 갱신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12월 29일 개정했다. 전문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책임자의 부작용 분석·평가 대상 자료는 현행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수집한 자료는 포함되지 않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보다 체계적인 부작용 관리를 위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수집한 자료도 제출 대상임을 명확히 규정했다. 제조‧수입실적은 현행 품목별 실적 유무만을 확인 가능한 자료를 제출했으나 앞으로는 동일한 품목 내 제조원별, 포장단위별 실제 제조‧수입 실적을 제출하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참고로 이번 고시 개정은 지난 6월 8일 공개한 ‘의약품 품목 갱신 제2주기(’23~’27) 운영방안’ 중 관련 규정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갱신 제출자료의 범위를 명확히 해 품목 갱신 제도의 신뢰성·투명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품목 갱신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개정 내용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신촌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4회 서울 사회복지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에서 대학병원에서는 최초로 ‘우수 자원봉사단체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19년 첫 개최 후 4회째로,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의도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는 1968년 1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민간 봉사단체인 ‘홑씨’로 출범하여 현재 180여명의 자원봉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외래와 병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병원 이용 안내 ▲입·퇴원 수속 ▲차기 진료 예약 등 낯선 병원 행정과 원무 절차를 간편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병원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환우 및 보호자들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대학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우수 자원봉사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센터 소속 이희순 자원봉사자는 서울특별시장 우수 자원봉사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지원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대한 의약품등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위반 시 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 판정을 취소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령을 12월 29일 개정·공포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위반 정도에 따른 처분기준 신설(즉시 시행) 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 판정 또는 변경적합판정을 거짓·부정하게 받거나 반복적으로 제조·품질관리 기록을 거짓·잘못 작성한 경우 적합 판정을 취소한다. 제조·품질관리기준 준수를 위한 세부 기준이나 절차를 마련하지 않아 품질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은 시정명령을 하는 등 제조·품질관리기준 위반 시 처분기준을 마련했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적 공급을 위한 허가자료 면제 근거 마련 (즉시 시행) 종전에는 국가필수의약품도 품목허가 신청 시 모든 허가자료를 제출해야 하나, 앞으로는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없고 안전성과 효과성이 인정된 의약품의 경우 안전성·유효성 심사 자료 일부또는 전부의 제출을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참고로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을 위한 허가자료 면제 근거 마련은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99번 과제)로서
우리는 수면으로 인생의 3분의 1을 보낸다. 수면은 단순한 휴식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수면은 지친 신체 기능을 회복시켜 다음 날 신체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대로 수면이 부족하거나 질이 떨어지면 신체와 정신 활동에 문제가 생겨 일상에 지장을 초래하고 각종 질병에 취약해진다. 수면이 부족하면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정신건강 질환은 물론 신체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최윤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는 어느 침대회사 광고 문구를 빌리지 않더라도 좋은 수면은 삶의 질을 높이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며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허투루 나온 게 아니다. 잠을 잘 자야 그만큼 건강한 삶과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수면장애 환자, 작년 70만 명 첫 돌파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빠르게 증가하며 지난해 처음 70만 명을 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모두 70만9233명으로 5년 전인 2016년의 49만4915명보다 43.3% 큰 폭으로 늘었다. 여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8월 11일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가 50% 추진율을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는 ‘새정부 규제혁신 방안’과 ‘국제기준을 선도하는 식의약 행정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식약처는 식의약 분야 혁신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과 국내 식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민 안전·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대·환경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를 폐지·완화하기 위해 ▲신산업 지원 ▲민생불편․부담 개선 ▲국제조화 ▲절차적 규제 해소 4개 분야의 100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100대 과제는 올해 12월말을 기준으로 50개 과제가 완료되거나 제도화에 착수돼 50%의 추진율을 보였으며, 분야별로는 ▲신산업 지원 37% ▲민생불편․부담 개선 56% ▲국제조화 46% ▲절차적 규제 해소 52%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 맞춤형 신속 분류제도 도입’ 등 4개 과제의 경우 제도화 착수와 동시에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우선 시행하도록 조치했다. ◆신산업 지원 분야 신산업 지원 분야는 총 19개 과제 중 7개 과제가 완료(제도화 착수)됐으며,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9일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씨가 사재 출연으로 기부한 10억원 중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국내외 환아 치료를 위해 월드비전과 삼성서울병원에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만 24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술, 이식 및 재활 등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기부를 하고 끝이 아니라 이 기부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확인하고 조금씩 기부를 늘려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해외는 월드비전 ▲국내는 삼성서울병원과 진행을 하면서 잘 진행되고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매년 연말 1년 동안 사회 환원 활동한 것을 보고하는 EDM DAY를 진행하는데, 저의 기부 사실이 알려졌을 때 팬분들이 조금 더 기부에 동참한다면 아이 한 명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공개적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
*전문위원▲박현 ▲김종윤 *제1국장 및 국장▲수련환경평가본부 제1국장 박혜경 ▲학술사업국 제1국장 이숙자 ▲보험국 제1국장 류항수 ▲기획국 국장 정윤학 ▲정책국 국장 장은혜 ▲미디어국 국장 윤종원 *제2국장▲수련환경평가본부 제2국장 정교숙 ▲보험국 제2국장 최금숙 ▲학술사업국 제2국장 오정환 *부서 전보▲기획국: 김현준, 허경재, 최소윤▲정책국: 최명희, 김태완, 전세영, 천가슬, 김소희▲보험국: 노환우, 이다미, 김영진, 김수현, 최수영, 김보아▲총무국: 최윤희, 우동훈, 안정호, 이강우, 김유진, 이안나, 나기성▲학술사업국: 문우곤, 오세은, 류정민, 노혜림▲미디어국: 최관식, 이정일, 채희윤, 박해성, 오민호, 정윤식 <2023년 1월 1일자> *제2국장▲보험국 제2국장 정교숙 ▲수련환경평가본부 제2국장 최금숙 <2023년 7월 1일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에 표시‧광고를 금지하는 한약 처방명의 유사명칭 범위를 확대하고, 식품에 대마성분의 명칭‧함량 표시‧광고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등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의 내용 기준’ 고시개정안을 2022년 12월 29일 행정예고하고 2023년 2월 2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은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하게 하거나 제품의 효능과 관련이 없는 성분을 강조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광고를 금지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①식품 등에 표시‧광고를 금지하는 한약 처방명 유사명칭의 범위 확대 ②식품 등에 칸나비디올(CBD),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올(THC) 등 대마성분의 명칭‧함량 표시‧광고 금지 근거 신설 등이다. 현재 한약의 처방명과 이와 유사한 명칭(92개 지정)을 사용한 표시‧광고는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표시‧광고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92개 금지 목록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한약 처방명과 제형명을 조합한 한약 처방명 유사명칭 등을 이용해 표시‧광고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금지된 한약 유사명칭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 *발인 12월 30일, *010-3744-1134 (정윤정), *마음 전하는 곳: 신한은행 110-273-906732
*빈소: 청담동성당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월 30일, *02-3447-0758
2023~2024년 2년간 한국병원약사회 회무를 이끌어 갈 한국병원약사회 제27대 임원진이 꾸려졌다. 병원약사회는 지역이나 병원 규모와 관계없이 원활한 의사교환과 협력을 통해 회무의 안정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지방병원에서 고루 조화를 이룬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전문약사제도와 병원약사 수가 개선 등 회무를 연속성 있게 이끌어가기 위해 26대 집행부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인재를 대거 영입해 새로운 도약과 다양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집행부를 구성, 총 16개 상임위원회를 확정했다. 먼저 김정태 회장을 보좌할 수석부회장으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남궁형욱 일반조제팀장이 선임됐다. 남궁형욱 신임 수석부회장은 2005년 특수연구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지난 2019년까지 법제부위원장, 대외협력이사, 기획이사 등을 역임하며 15년 이상 다양한 회무 경험이 있다. 이어 지난 2019년에 상근부회장으로 위촉돼 회관 관련 업무를 총괄해 온 김영주 상근부회장은 4년 근무에 이어 한 번 더 연임하게 됐다. 이외에도 26대 집행부의 조윤숙 부회장(서울대학교병원)과 손은선 부회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황보영
의협이 일차의료 중심의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담은 법안 발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의협 새 회관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전했다. 의협 커뮤니티케어특위는 모든 회원들이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통합돌봄사업에서 의료가 큰 축을 담당하며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상권 특위 위원의 ‘전주시의사회 만성질환노인예방관리 및 방문진료사업’ 브리핑을 통해 시사점을 알아보고 향후방안을 모색했다. 이 위원에 따르면 동네의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예산 확보를 통해 통합돌봄지원센터를 구성해, 참여 의료기관에 각종 인력(사회복지사 연계 등) 및 행정지원을 해주는 게 필요하다. 커뮤니티케어에 일차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경우 지역사회에서 의사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과 의사-환자간 라포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
정부가 지난 12월 8일 필수의료 대책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안에는 수가 가산과 공공정책수가 적용 등 많은 방안들이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시각에서 무용지물인 대책들로 이뤄져 있다면 이번 대책은 사실상 탁상공론에 불과한 대책에 불과한 법. 특히 필수의료 문제가 대두된 원인 중 하나인 '인력' 문제가 해소될 가능성이 있는지, 추가로 논의가 필요한 것은 없는지 등을 알아보고자 박성준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필수의료 문제의 핵심은 ‘인력’ 문제에 대해 젊은 의사 관점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대책에 대해 한 줄로 평가한다면 “아직까지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싶다. 먼저 전공의 때는 어쩔 수 없이 일이 좀 힘든 경향이 있는데, 문제는 전문의가 되고 나면 일이 좀 편해져야 하나, 그렇지 않다는 것에 있다. 특히, 우리나라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교수를 목표로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인데, 정작 현실은 일이 끝나고 나서도 계속적으로 일을 해야 되고, 타 직업 대비 벌어들이는 돈은 적으면서 일은 3~4배를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