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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5월 25일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와 공식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고대 구로병원은 넥센히어로즈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재활은 물론, 원활한 경기 출전을 위한 의학적 조언 등 의료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은백린 원장은 “이전부터 넥센히어로즈 서건창, 이택근, 박동원, 박병호(현 미네소타 트윈스) 등 여러 선수들이 고대 구로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인연이 깊었다”며 “이번 공식지정병원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도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자사가 개발한 항암제 렌비마(성분명:렌바티닙메실산염)가 미 FDA로부터 혈관 생성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치료를 위한 에베로리무스(everolimus) 병용 요법으로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렌비마와 에베로리무스는 병용 요법으로는 유일하게 혈관 생성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를 기존 표준 치료제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렌비마는 앞서 FDA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선정된 바 있으며,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돼 허가 신청서 제출 6개월 만에 허가를 획득했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번 미국에서의 적응증 확대는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 갑상선암으로 처음 허가를 획득한지 15개월만의 쾌거로, 신세포암에 있어서도 렌비마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렌비마의 추가 적응증 획득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 높은 반응률 등 렌비마가 제공하는 다양한 임상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응증 획득은 혈관 내피세포 증식인자 표적 치료법 치료 전력이 있는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가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Palazzo Dei Congresi에서 개최된 2016 유럽골대사학회(ECTS)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하용찬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urrent trends and future projection of hip fracture in South Korea using nationwide claims data(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이용한 국내 고관절 골절 발생율 및 골절수 변화 추세에 관한 연구)’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으며, 이는 골다공증성 골절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고관절 골절의 발생율이 2025년까지 지속적인 증가추세가 예상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건의료정책의 수립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연구결과이다. 하 교수는 이번 포스터를 통해 “국내 고관절 골절의 발생 감소를 위해서는 골절 위험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골다공증 치료 및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는 일본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5월 30일 국립암센터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암 역학 및 예방 추진전략에 대한 한일 국립암센터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로 양국의 암 예방 및 임상 전문가가 참석해 연구성과와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역학’을 주제로 △ 코호트 연구에 기반한 분자역학(모토기 이와사키 박사), △ 암 위험요인 예측 모델(남병호 박사), △ 비타민/항산화제 보충제와 암 예방(명승권 박사), △ 대장암의 분자역학(김정선 박사)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암 예방과 검진’을 주제로 △ 일본인을 위한 암 예방 가이드라인, 일본인-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 통합 분석, 암 위험요인 평가 분석(시즈카 사사즈키 박사), △ 헬리코박터균 박멸을 통한 위암 예방의 무작위 임상 연구(최일주 박사), △ 일본 국가암검진프로그램(다카히사 마츠다 박사), △ 한국 국가암검진프로그램(김열 박사)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유전형질이나 식습관 등이 비슷한 양국이 암 위험요인 분석 등 암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개원 초부터 지금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에게 태아 신경관에 필수 영양소인 엽산 600μg을 함유한 '프로맘 엽산 프리미엄'을 발매하였다. '프로맘 엽산 프리미엄'은 세포와 혈액생성, 태아 신경관의 정상발달,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며, 레몬 유자 맛으로 하루 한번 물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는 츄어블 타입이다. '프로맘 엽산 프리미엄'은 합성원료가 아닌 레몬에서 추출한 천연원료 엽산을 사용한 것으로 비임신 여성의 권장섭취량 400μg보다 200μg가 추가로 함유되어 식약처 하루 섭취량 최대치 600μg을 충족하는 제품이다. 칼슘, 비타민C, 비타민B군, 5종 과일혼합농축액분말, 11종 채소혼합농축액분말, 7종 베리농축분말, 3종 유산균혼합분말을 추가로 보강했다. '프로맘 엽산 프리미엄'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일양약품에서 운영하는 건강식품 종합 쇼핑몰 일양헬스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한국애보트가 수입한 항생제 ‘클래리시드건조시럽 250mg/5mL’에서 금속이물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회수 및 사용중지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제조번호가 다른 ‘클래리시드건조시럽 250mg/5mL’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금지 및 사용중지 조치했다. 조치는 조제과정 중 해당 제품에서 금속 이물이 혼입되었다는 약사의 민원이 해당 제약사로 접수되었고 동일 제조번호의 다른 제품을 시험‧검사한 결과에서도 금속이물이 검출되어 회수하게 되었다. 식약처는 현재 한국애보트를 대상으로 금속이물 혼입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해당 제품을 다른 대체 치료제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수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는 안전성 서한을 의사나 약사 및 소비자 등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부작용 발생 등 이상 징후가 있으면, 즉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전화: 1644-6223, 팩스: 02-2172-6701, 온라인: www.drugsafe.or.kr)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26일 오후 4시 호흡기전문질환센터(R동) 13층 대강당에서 「연구중심병원 전환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연구중심병원’이란 병원의 풍부한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최신 의료기술 선도를 추구하는 세계적 수준의 병원이다. 지난 2013년 정부는 10개 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 했고, 지난 4월에는 10개 병원을 모두 재지정하여 창조경제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HT산업(Health Technology)을 지원을 하고 있다. 선포식에 이어 특별강연 「병원중심 ‘중개연구’의 개념과 미래예측」(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을 통해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있는 연구중심병원의 개념과 필요성, 중개연구에 관한 최신지견을 전달한다. 이창훈 병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 부이사관 은성호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읍면동 복지허브화 실무추진단(단장) 파견 근무를 명함. (2016. 5. 26부터 2017. 5. 31까지)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 서기관 임대식 읍면동복지허브화추진단 읍면동개편지원팀장 지원근무 해제를 명함.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읍면동 복지허브화 실무추진단(기반조성팀장) 파견 근무를 명함. (2016. 5. 26부터 2017. 5. 31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연구관 곽효선 공무원임용령 제48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수인성질환과장) 파견 근무를 명함. (2016. 5. 26부터 2017. 5. 25까지)
*25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5월27일, *(053)200-6141
"성인 ADHD 환자의 경우 본인이 질환을 인지하지 못한 채 소아 청소년기를 보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나 인식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소아 청소년기에 치료 시기를 놓친 환자가 많습니다" 우리아이마음클리닉 유한익 원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소아청소년기 질환으로 인식되어 있는 ADHD에 대해 성인 환자의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ADHD로 진단받은 아동의 70%는 청소년기까지 증상이 지속되고 이중 50~65% 이상은 어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된다. 성인 ADHD는 아동 ADHD와 달리 주의력 결핍 및 충동성 이외에도 체계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 일반인 대비 낮게 나타나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해야 할 일을 잊거나 물건 또는 대화의 흐름을 잃고 업무를 완수해내지 못하거나 시간 관리를 잘 하지 못한다. 일상 생활에서도 난폭운전 등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유한익 원장은 "실제 ADHD 환자들은 직장 내 이직 및 실직의 비율이 높고 소득 수준은 낮다"며 "질환이 조절되지 않는 ADHD 성인 환자는 범죄 및 사고율 또한 높다"고 말했다. 그는 "약 80% 이상이 불안, 우울, 반사회적 인격장애, 신경발달
우리나라 여성의 우울증상 경험율과 우울장애 유병률이 남성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9~29세 여성의 정신건강 수준이 낮게 나타나 젊은 연령층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부연구위원은 보건복지포럼 5월호에 실린 ‘지표로 보는 한국여성의 정신건강’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연구는 주요 지표들을 중심으로 여성 정신건강의 현황과 시간에 따른 변화 양상과 주요 정신건강 현황에서의 남녀 차이를 비롯,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여성의 정신건강 차이를 살펴봤다. 주요 지표로 본 여성의 정신건강 분석 결과 정신장애에 있어서는 여성은 기분장애와 불안장애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기분 장애는 주요 우울장애, 기분부전장애, 양극성 장애 등을 일컫는 것으로, 기분장애 1년 유병률은 남녀 모두에서 연도별로 증가추세에 있으나,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2011년 여성 4.8%, 남성 2.3%). 불안장애 1년 유병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일관되게 높게 나타났다. 2011년의 경우 불안장애 1년 유병률은 여성이 10.0%, 남성이 3.7%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약 3배 정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송재동)은 내달 24일 부산지원 강당에서 보건의약계 종사자(의·약사, 청구담당자 등) 및 이해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강보험제도의 역사 및 홍보 동영상 시청뿐만 아니라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심사시연 ▲국민건강보험법의 이해와 소송사례 ▲자동차보험심사의 이해, 3개 강좌로 구성되어 강의와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평가 아카데미’ 수강 신청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로, 자세한 신청방법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재동 부산지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보건의약계 종사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심사·평가업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공감의 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의시간 강의제목 강사 10:30 ~ 10:40 (10분) 오리엔테이션 부산지원 김의성 부장 10:40 ~ 10:45 (5분) 지원장 인사말씀 부산지원 송재동 지원장 10:45 ~ 11:00 (15분) 건강보험제도의 역사 및 홍보 동영상 시청 - 11:00 ~ 12:00 (60분) 요양급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사업 개발 및 업무지원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중앙의료원 안 원장이 취임 후 중점 추진하고 있는 10대 과제 중 ‘인적 자원(Human Resource)의 역량 강화’의 일환이다. 앞서 국립중앙의료원은 서울대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연장한데 이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삼성서울병원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보건의료 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행에 관한 내용 등이다. 안명옥 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24일(화) 오후 6시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대구정신병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와 대구정신병원 병원장 신홍식 신부를 비롯해 기관별 주요내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협약식은 지역사회의 정신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공동 진행하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지역민에게 더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양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대구정신병원은 오랜 세월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온 만큼 본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점 모색과 향상된 의료환경 구축에 큰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했다.
셀트리온이 연내 송도 3공장의 증설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램시마를 비롯해 트룩시마, 허쥬마 등 후속 제품 생산과 기존 CMO 고객 및 글로벌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요청 대응을 위해 1공장의 증설과 3공장의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허가에 따른 물량 공급과 유럽 시장 호조에 따른 추가 물량, 캐나다 염증성 장질환 추가 적응증 확보에 따른 추가 물량 공급 등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설비 부족이 예상되고 있으며, 연내 트룩시마 등 후속 제품의 허가가 예정되어 있어 본격적으로 생산 능력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약 3251억원의 투자금을 투입해 3공장은 최대 12만 리터 규모, 기존 1공장은 5만 리터 증설을 고려하고 있으며, 1공장은 2018년 완공 2019년 상업생산 돌입, 3공장은 2019년 완공 2021년 상업생산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생산 규모를 17만 리터 증설할 경우, 완공 후 연 생산 규모는 31만 리터에 달하게 되며, 이는 세계적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업인 독일의 베링거잉겔하임(연 30만 리터), 스위스 론자(연 28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축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차범근 축구교실과 함께, 지난 5월 2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및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베링거인겔하임 즐거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즐거운 축구교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5년째 후원하고 있는 차범근 축구교실의 코치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아동들과 소통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축구교실에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직원 축구단 가운데 공식 랭킹 1위의 축구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축구단 '빅풋(BIKFUT)'과 차범근 축구교실 코치단,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의 연령대로 구성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및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여했다. ‘즐거운 축구교실’에서는 어린이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재미있는 몸 풀기 운동과 차범근 축구 교실 코치와 함께하는 꿈나무 축구 교실, 그리고 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축구단과 함께 시범 축구 경기를 가지는 한 편, 함께 다과를 나누며 축구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재림)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은 ‘JMLE(일본의사고시) 및 USMLE(미국의사고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오는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2부에 걸쳐 5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미국과 일본 현지 의사고시를 통과하고 실제 해외에서 의사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분들을 강사로 초청해 다 년 간의 준비경험과 결과 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공협 김재림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많은 젊은의사들이 진로를 고민할 때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의 의료계에 대해서도 많은 고려를 하고 있다”면서 “해외 진출 검토 시 가장 많이 준비하는 곳이 미국과 일본이기에, 그 준비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문자는 물론, 이미 준비를 거의 마치신 선생님들까지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레벨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정보를 공유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대전협 기동훈 부회장도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는 생명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젊은 의사들을
올해 5월도 내년도 환산지수 계약을 위한 건보공단과 공급자단체 간 수가협상이 한창이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5개 의약단체의 수가협상단은 인상률 1위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자료를 준비하고 또 협상에 임하고 있다. 수가협상은 전체 요양기관이 하나의 요양급여비용협의회를 구성해 단체계약으로 진행했지만 지난 2008년부터 의료단체 유형별 협상으로 전환됐다. 하지만 정해진 재정규모, ‘밴딩폭’ 내에서 단체별로 나눠 갖는 형식이 되다보니 협상에 따라 의약단체 간 명암도 엇갈린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 회원들에게 면이 서지만 꼴찌 성적표를 받는 단체는 질타를 받는다. 25일까지 의협, 약사회, 치협은 2차 협상을 마쳤으며, 병협과 한의협은 3차 협상까지 진행됐다. 의협, 약사회, 치협은 오는 27일 3차 협상이 예정돼 있다. 4차 이후는 협상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1시부터 릴레이 식으로 진행된다. 3차 협상을 마친 후 병협과 한의협 수가협상단은 이구동성으로 단체가 제시한 수가인상률과 건보공단이 제시한 인상률의 간극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3차 협상이 예정된 세 단체도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센터/간암센터는 오는 5월 28일(토요일) 오후 1시,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2016 국제 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간질환의 새로운 희망: 간질환에서 시행되는 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임상경험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향후 간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간섬유화증의 세포치료를 주제로 △ 간섬유화 모델에서 시행되는 태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김기진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 간섬유화증에서 시행되는 자연살해세포치료(정원일 카이스트 교수), △ 간경변증에서 시행되는 태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의 발전현황(백순구 연세대학교 교수)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은 세포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 면역학에 기반한 간암치료(Jia-Horng Kao 타이완 국립대학교 교수), △ 암의 세포치료 시 발생하는 규제 문제와 제품 개발(Akihiro Shimosaka 아시아세포치료학회 회장), △ 진행성 간섬유화증 및 간경변증에서 이용되는 세포치료: 배양 및 비배양 기술(Isao Sakaida 야마구치대학교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는 오는 6월 2일(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신경센터장 조경기 교수와 신경외과장 김태곤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파킨슨병의 약물치료(신경과 김원찬 교수), ▲ 파킨슨병의 수술치료-뇌심부자극술(신경외과 김주평 교수), ▲ 파킨슨병의 줄기세포 치료(신경외과 정상섭 교수), ▲ 파킨슨병의 운동치료(재활의학과 임상희 교수), ▲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은 현재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의 태아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파킨슨병의 치료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031-780-5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