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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양산부산대병원 고성화 교수(재활의학과)와 전정영 간호사(특수간호팀)가한국의료질향상학회에서지난 9일에개최한 2022년 가을학술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성화 교수는 구연발표 부문(AWARD oral presentation)에서 대상, 전정영 간호사는 ‘간호업무 개선’ 부문에서 구연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성화 교수는 지난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조기 재활 및 전과를 위한 진료 프로세스 개선’이라는 주제로 질 향상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신경과와 신경외과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가 재활의학과로 전과하고 퇴원하기까지 다양한 유관부서와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뇌졸중 환자 진료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으며, 활동 결과로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앞당기고 고객 만족도도 크게 증가했다. 수상소감으로 “앞으로도 우리 병원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향상된 진료환경에서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질 향상 활동을 모색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전정영 간호사는 ‘QR code를 활용한 신규간호사 교육 개선 활동’을 주제로 발표했다. 교육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QR code’로 제공해 프리셉터들의 업무 과중이 완화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HIRA CDM 데이터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의 중복·오류·검증 등 데이터 품질 영향요소 전반을 심사하는 제도로, 심사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골드·실버 등급으로 구분되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은 데이터 정합률이 99.977% 이상인 경우 획득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분산형 연구 네트워크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심사평가원의 HIRA CDM은, 건강보험 청구데이터를 OMOP-CDM 형태로 변환‧구축한 데이터로, 총 15개 테이블과 222개 칼럼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2010~2020년 데이터(약 101억 개의 청구건)를 대상으로 정합성을 심사한 결과, 99.99%라는 높은 정합률을 보였다. 정책연구실 하구자 실장은 “금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국가수준의 CDM 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인증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이번 인증으로 신뢰성이 확보된 HIRA CDM 활용을 통해, 공익적 보건의료 연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인증 소감을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외과 김호승 교수가 최근 초고령 대장암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화제이다. 주민등록상 생년은 1926년생으로 96세이지만, 실제로는 1922년에 출생해 올해 6월 가족들과 100세 상수(上壽) 잔치를 지낸 정순임(女)씨는 지난 11월 복통으로 응급실을 내원했다. 이날 검사를 시행한 결과, 비장굽이에 대장암 폐쇄를 보여 복통 및 장의 팽창이 심했다. 의료진들은 환자가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차적으로 ‘복강경하 대장루 형성술‘을 시행했다. 첫 수술 후 특이 합병증 없이 퇴원했고 2주 뒤 보호자들과 상의 하에 대장암의 근본적 치료를 위한 2차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수술은 먼저 시행했던 대장루 복원술과 더불어 4시간에 걸쳐 ‘복강경하 좌측결장반 절제술’을 시행했고 수술 후 합병증 없이 수술 후 8일째에 퇴원했다. 의료진들은 수술 과정에서 환자 나이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검사를 최소한 시행했다. 수술을 집도한 김호승 교수는 “수술 전 검사를 위한 금식 시간이 환자에게 많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일반 환자들의 대장암 수술과 달리 수술 전 장세척을 하지 않았고, 수술 전날까지도 식사를 했다”라며 “또한 환자 평가에 꼭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는 강남구보건소(소장 양오승)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업이다. KMI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 등을 걱정하는 취약계층과 갑작스럽게 소득을 상실한 가구,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하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강남구보건소 양오승 소장과 한선 건강증진팀장, KMI사회공헌위원회 김순이 명예이사장, 윤선희 이사, KMI강남검진센터 이화순 센터장, 이영환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KMI와 강남구는 2019년부터 희망의료비 지원사업, 교육비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갖춘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
한양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지난 12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6회 응급의료 전진대회(부제: 사람이 사람을 살립니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의료지원팀은 원내 의료진 및 행정요원, 이송요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보건소 및 소방서와의 협업을 위한 통합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해 재난 및 대량 인명사고를 대비한 권역 내 안전한 응급의료체계를 공고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재난과 대량 인명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재난의료지원팀은 24시간 365일 출동 할 수 있도록 당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재난의료지원팀 배준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재난은 모든 상황을 대비한 준비가 갖추어졌다 해도 예상을 벗어나거나 넘어서는 상황으로 닥치게 된다”며 “그럼에도 재난의료지원팀은 어떠한 재난이나 대량 인명사고에도 이를 맞닥뜨린 시민들에게 의료적 역량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베이징 2022년 12월 22일 PRNewswire=모던뉴스) 중국은 백신 접종을 촉진하는 한편,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온종일 달리고 있다. 이는 생명을 구하는 한편, 광범위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중국은 지난 3년 동안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단행했다. 이는 오미크론보다 더 치명적인 변이를 피하고, 수많은 죽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다.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은 노출 위험이 높거나 지병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보호 작용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3가지 주요 접근법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에 앞장섰다. 그 3가지 전략이란, ▲바이러스 복제 메커니즘을 억제 ▲바이러스가 표적&n
고신대복음병원이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시설·장비·인력·표준작업지침서 등을 모두 갖춘 것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으로, 대체 치료가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희귀·난치병 환자를 대상으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 등을 이용해 임상연구를 수행한다.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을 획득한 고신대병원은 그동안 쌓아온 바이오헬스, 융합의료를 바탕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부산서구 의료규제샌드박스 지정과 연계해 센신코리아 암면역 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고신대병원과 첨단재생치료와 관련된 사업, 의료관광 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센신코리아는 6종류의 면역세포를 증식시켜 환자에게 되돌리는 새로운 면역세포요법을 개발해 2018년부터 암 환자들에게 치료를 하고 있는 연구소다. 오경승 병원장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선정으로 미래의학, 정밀의학, 스마트의학을 통해 질병치료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담관협착을 동반한 담관종양 고주파 열치료술’을 도입해 치료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이 시행하는 ‘담관협착을 동반한 담관종양 고주파 열치료술’은 악성 담관종양으로 인해 수술 불가능한 담관협착이 일어난 환자를 대상으로 고주파를 이용해 담관 내 종양 조직을 괴사시키는 치료법이다. 담관협착을 동반한 담관종양 고주파 열치료술은 내시경‧영상의학적 검사로 담관종양에 고주파 전극을 위치시킨 후, 고주파 장비를 통해 전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종양에 열이 가해져 종양 세포가 괴사하면 스텐트를 삽입한다. 특히 기존 시술보다 스텐트 개통 유지 기간과 생존율이 향상해 담관 종양 치료 시 안전하고 효과적인 국소 종양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병수 교수는 “최근 기존 시술에 비해 효과는 물론 안전성까지 향상된 치료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신의료기술 도입으로 지역 담도암 환자들에게 한 단계 진보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환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박성우 교수(로봇수술센터 센터장)가 지난 15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로 개인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는 올 들어 11월 기준 1300례를 넘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요관암, 신우요관성형술 등 다양한 비뇨의학 질환에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이와 비교해 박성우 교수의 로봇수술 1000례가 차지하는 비중과 기여도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으며, 개인의 유의미한 성과인 것과 더불어 양산부산대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등 첨단진료를 맞이하는 교두보로서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기존 수술 시야보다 10배 확대된 3차원 영상을 집도의에게 제공한다. 또한 사람의 손목보다 자유로운 관절이 있는 로봇 팔을 이용해 인체의 깊은 곳까지 섬세하고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다. 박성우 교수는 로봇의 이점을 활용해 더욱 정교하고 세밀한 전립선암 수술을 집도한다. 남성의 생식기관을 다루는 만큼 주변 조직, 혈관 그리고 신경 등 장기손상을 최소화해 출혈은 줄이고 발기부전 등 합병증 발생은 예방하고 있다. 박성우 교수는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암 수술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로봇수술로 접근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성과지표 등 전반적인 통계를 총망라하는 ‘2022 제약산업 DATABOOK’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 등으로부터 산업 관련 정보를 취합, 가공한 통계집을 매년 발간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이번 데이터북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의 각종 현황을 비롯, 건강보험・보건 통계 등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록했다. 총 117페이지에 달하는 이번 자료집은 크게 세계 의약품 시장과 국내 의약품 시장 부문을 구분했다. 세계 의약품 시장 파트에는 ▲국가별 시장규모 ▲치료영역별 판매현황 ▲연구개발(R&D) 현황 등을 담았으며,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국가별 동향을 조명했다. 국내 의약품 시장 파트는 ▲시장 규모 ▲의약품 자급도 ▲의약품등 생산·유통정보 ▲임상시험 현황 ▲주요업체 매출실적 ▲해외진출 현황 등을 세부적으로 정리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전 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1년 세계 의약품 시장 시장 규모는 전년(1조 1704만달러) 대비 9.4% 증가한
고려대학교의료원(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홍석 의학지능정보실장(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이 2022년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보건복지부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은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해 지속적인 사업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박홍석 실장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실장은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적용해 정밀의료 실현에 앞장섰으며,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의 EMR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스마트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박홍석 실장은 “PHIS 초기 개발부터 안정화, 최근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직원이 합심하고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였다”면서, “앞으로 선도적인 의료빅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융복합 연구 활성화가 이뤄지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2월 16일(금)부터 12월 17일(토)까지 양일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1회 ‘유전자 치료 포럼(Gene Therapy Forum, 이하 유전자 치료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전자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노바티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유전자 치료제 관련 포럼으로, 임상의학부의 주최로 국내외 의료 및 과학계 전문가들과 유전자 치료에 대한 의견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전자 치료의 역사와 최신 지견부터 유전자 치료제 임상 설계 및 치료 경험, 그리고 앞으로의 유전자 치료제의 미래 방향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유전자 대체 치료에서 중요한 기술인 AAV(Adeno-associated Viruses, 아데노부속 바이러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최신 지견까지 함께 공유됐다. 행사 첫날에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역사와 성공사례, 임상 경험 등에 이르기까지 유전자 치료제 시장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노바티스 글로벌
-- 새로운 접근법 (베이징 2022년 12월 22일 PRNewswire=모던뉴스) 중국은 코로나19로부터 인민을 더욱 견고하게 보호하고자 특히 고령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우선순위로 삼아왔다.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이러한 전략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중국의 조치는 감염증 관리와 사회 생계 간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국 최고의 전염병 및 호흡기 질환 전문가인 Zhong Nanshan이 12월 9일에 열린 의료 회의에서 "코로나19 정책의 초점이 '감염 전파 방지'에서 '중증 감염 방지'로 전환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장의 CD4 T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을 통한 염증성 장 질환 개선 기전이 규명됐다. 경북대학교병원은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인규 교수,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이상 교신저자), 경북대학교 대사질환 및 노화연구소 이호열 박사, 칠곡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재한 교수(이상 1 저자)가 이 같은 기전을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소기관으로서, 노화, 암, 당뇨병, 비만, 각종 염증성 질환에서 그 기능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팀은 피루브산 탈수소효소 키나아제4(Pyruvate dehydrogenase kinase 4; PDK4)라는 미토콘드리아 효소가 염증성 장 질환 환자의 조직에서 증가하는 것에 착안, 키나아제4를 염증성 장 질환 생쥐 모델에서 저해하였고, 염증성 장 질환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특히 CD4 T 세포에서 키나아제4를 결핍시켰을 때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회복되면서, 염증성 T 세포인 Th17 세포로의 분화가 억제되고, 염증을 개선하는 Treg 세포로의 분화가 촉진됨을 규명했다. 또 연구팀은 키나아제4가 CD4 T 세포 내에서 세포소기관 미토콘드리아와 소포체 사이의 막
큐로셀(대표 김건수)은 입셀(대표 주지현)과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 유래 CAR(Chimeric Antigen Receptor)-NK(Natural Killer cell) 제조 및 효력 검증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월 20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큐로셀 김건수 대표, 입셀 주지현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CAR-NK 세포의 분화, 효력 평가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 이날 오후 4시부터 업무 협약식 진행에 앞서 양 사 연구 개발 인력이 함께해 큐로셀의 CAR-T 세포치료제 연구와 입셀의 iPSC 유래 NK 세포 연구에 대한 테마로 공동 워크숍이 개최됐다. 양 사의 실제 공동 연구에 필요한 연구 내용 공유와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양 사의 그동안 연구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지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iPSC 기술 및 NK 세포 분화 기술과 국내 항암 면역세포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