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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1일 ‘2016년 제5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대학교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13개 병원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으로는 부산 소재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경기도 부천시),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충남 천안시) 5곳이 추가로 참여하게 됐으며, 그밖에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 동작구) 등 서울 소재 병원 2곳을 포함, 부산과 인천 소재 병원 각 2곳, 대구 및 대전 소재 병원 각 1곳이 새롭게 지정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은 2015년말 기준 112개소에서 2016년 5월 11일 현재 총 161개소가 됐으며, 2015년말 기준 약 7500병상에서 제공되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올해에만 약 4300병상이 추가로 지정되는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전국 병원의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5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용기 및 포장 적합성 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의약품 보관용기의 유해성 여부에 대한 평가는 의약품의 안전성 측면에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이다. 교육에서는 용기 적합성 시험의 핵심주제인 용출, 침출물 실험(ExtractableLeachable study)과 용기 마개 밀폐 시험(CCI:Container Closure Integrity)에 대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제약관련 전분야에 걸쳐 전문성 있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학회인 PDA(주사제학회) 미국본부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 해외의 제도와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제약업계 실무진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성 문제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용출, 침출물 실험에 대한 규제당국(FDA, EMA)의 입장 및 실무’에 대해 쾅 콕 리 웨스트파마수티컬서비스 아태지역기술지원부장이 발표하고, 이어 같은 회사에서 지아 민 부 기술지원과장이 ‘용기 마개 밀폐 시험’에 대해 소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첨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5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2012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은 야외활동시 간편하게 지참할 수 있는 휴대용 구급가방 1000개를 보육시설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동국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www.madecassol.co.kr) 내, 커뮤니티 메뉴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육시설명, 주소, 연락처, 신청인 등의 간단한 정보와 함께 신청 사연을 기입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에서 보육시설 관계자분들뿐만 아니라 아이 부모님들이 대신 신청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부모님이 신청할 경우 해당 보육시설에 자녀의 이름으로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하기 때문에 자녀의 기쁨도 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달되는 ‘휴대용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를 비롯해, 밴드, 가위, 거즈 등 응급용품과, 해충의 접근을 막아 주는 디펜스벅스도 구비되어 있어 야외활동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2020 비전’을 달성하는 데에 핵심인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에 주력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2020 비전’은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뛰어넘고, 직접 진출한 국가에서 Top 10 제약사로 진입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 되는 것이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신념으로 직원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직원의 글로벌 역량 및 전문적 해외 직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올해로 2회째 운영한다. 나이, 성별, 직급에 상관없이 해외 진출에 대한 간절한 목표, 성장하려는 의지와 역량이 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 지난 1회에는 1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10년간 해외 법인∙공장∙연구소를 구축하고, ‘나보타’ 등을 통한 글로벌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현지 법인에서 근무할 직원 약 100명을 선발해 한국 본사와 같은 안정적인 조직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대상자로 선발된 직원은 해외 현지 언어와 문화, 해외 업무 지식 및 역량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전자의무기록의 관리․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기준’ 고시제정안을 마련하여 5월13일부터 6월1일까지(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5일 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 제16조 제2항’에서 위임한 전자의무기록의 안전한 관리․보존을 위해 갖춰야 하는 시설과 장비에 관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앞서 복지부는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 내부에서만 보관․관리하도록 했던 ‘의료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자율선택에 따라 외부에도 보관․관리가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이번 고시는 전자의무기록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보관 장소(내․외부)에 따른 차별화․강화된 시설․장비 기준이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의사협회․병원협회 등 보건의료단체, 의료현장 및 정보통신 전문가, 관련 업계 등과의 수차례 사전협의 및 자문을 거쳐 고시제정안이 마련됐다. 고시 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백업저장장비․네트워크 및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보안장비 등 의료기관이 갖춰야하는 시설과 장비에 관해 내․외부 보관시 공통 조치사항과 외부보관시 추가 조치사항을 규정했다. 공통 조치사항으로는 주기적 백업, 개인정보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17일(화) 1시부터 4시 까지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환우와 위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위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위암의 수술과 관리’라는 주제로 위암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강의하며, 위암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여과없이 쏟아지는 의학정보로부터 올바른 의학상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각 강의의 사이에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풀어줄 예정이다. 강의는 송교영 교수의 ‘서울성모병원 위암센터 소개 및 위암치료성적’, ‘위 수술 후 관리 및 정기검진’, 외과 정윤주 교수의 ‘로봇수술을 비롯한 위암의 최신 수술법’, 소화기내과 박재명 교수의 ‘서울성모병원 내시경 위암치료’, 종양내과 노상영 교수의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자생한방병원 정기 건강강좌가 오는 5월 17일(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중장년층에게 찾아오는 어깨질환의 대표적인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강좌에서는 자생한방병원 서창용 한의사가 일상 생활에서의 어깨 관리법과 한의학적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자생한방병원의 정기 건강강좌는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자생한병병원 고객만족센터(1577-0007)
고대구로병원은 5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과 투석’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신장내과 문수윤 교수가 ‘투석은 꼭 해야 하나요?’, 인공신장실 이유나 간호사가 ‘투석관리는 어떻게 하나요?’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김민영 영양사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식이요법의 차이’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더불어 혈액, 복막투석 환자 사례에 대한 소개도 이어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2-2626-1070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오는 5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이화홀에서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의 정체를 밝힌다’ 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1부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소화기내과 안세한 교수가 ‘대장용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를 주제로 대장용종에 대한 설명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영양팀 지영미 영양사가 ‘장이 편해야 건강백세’ 라는 제목으로 대장건강에 이로운 음식과 올바른 식이습관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갈 것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전문가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1566-6688)로 하면 된다.
*빈소 고대구로병원장례식장 B102호, *발인 5월14일, *장지 충남홍성 가족묘, * (02)857-0444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분유 노발락의 커뮤니티사이트인 ‘Novalac 마망파파(http://novalacmom.co.kr/)’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둥이라 행복해요’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둥이 부모들간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 가족의 소중함과 육아의 행복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커뮤니티사이트에 접속해, ‘육아수다’ 카테고리 내의 ‘육아 수다방’에 다둥이를 키우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을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유아용 접이식 웨건,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공식 오픈한 ‘Novalac 마망파파’는 '노발락 이야기', '육아수업', '육아수다', '육아배틀', '이벤트' 등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제품과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매달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육아맘들이 서로간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반응형 웹(Web) 방식으로 개발된 ‘Novalac 마망파파’는 스마트폰과 태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습윤밴드 듀오덤이 5월 한달 간 초등 학부모 대상으로 상처치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듀오덤의 상처치료 특강은 화상 치료 분야의 국내 권위자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허준 과장이 강연자로 참석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화상의 원인과 올바른 치료법, 습윤치료의 중요성 등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한다. 특강은 5월 한달 동안 송파, 목동, 분당, 대전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특강 프로그램 ‘브런치에듀’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보령제약 듀오덤은 ‘브런치에듀’프로그램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강연과 함께 참가자 대상 샘플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듀오덤의 상처치료 특강이 포함된 브런치에듀는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edu.chosun.com/br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령제약 듀오덤 김정현 PM은 “듀오덤의 주요 소비자층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상처치료법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습윤밴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대표 습윤밴드 브랜드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간편하고 상큼하게 복용가능 한 ‘비타민미네랄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비타민미네랄프리미엄’은 상큼하고 시원하게 입안에서 퍼지는 레몬맛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분말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제품이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의 손상을 예방해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미네랄 프리미엄’은 주성분으로 비타민C 500mg을 비롯하여 비타민B2 1.4mg, 비타민D 5㎍, 아연 8.5mg, 망간 3.0mg을 함유했으며, 부원료로 자일리톨과 레몬농축액 등이 함유되었다. ‘비타민미네랄프리미엄’은 분말의 스틱타입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한 제품으로 일양약품에서 운영하는 일양헬스몰(http://www.ilyangmall.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아기물티슈 '순둥이'의 생산 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기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은 고객이 수오미 제품를 구매하면 판매 건당 100원씩 적립되고 거기에 수오미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해서 조성한 기금을 미혼모시설,사회복지시설 등 6곳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전달처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개 기관. 수오미 이동훈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시민들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이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고객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부액은 약 4억 원을 넘겼으며, 8년간 기부한 물티슈의 양만도 7만 팩에 달한다.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캠페인은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매년 5월과 12월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고객이 순둥이 물티슈 구매하면 한 건당 100
조은여성의원(대표원장 조영열)은 오는 19일 구리시 보건소에서 여성들에게 쉽게 발병되는 자궁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의에서는 가임기 여성 2명중 1명이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여성질환인 자궁근종과 선근종의 발병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최신 치료법인 하이푸(HiFu)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될 예정이다. 강의 후 즉석에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궁질환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좌는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대표원장이 맡아 진행하며,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조은여성의원 이나 구리시 보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대표원장은 “자궁은 임신과 출산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부분으로 자궁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자궁질환별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리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 며 “평소 자궁질환을 앓고 있거나 가족 중 질환이 있는 경우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규모도 매년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례가 나오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헬스케어 업체보다는 IT 업체를 중심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애플과 구글, 삼성전자, IBM, 필립스 등 대형 IT 업체들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참여한 상황이다.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연 21% 성장 스마트 헬스케어는 ICT를 활용해 시장과 장소에 제약없이 개인별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맞춤형 의료를 시행하는 서비스나 환경, 시스템을 의미한다. 콘텍트렌즈로 혈당을 측정하고 커프 없이 혈압측정이 가능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센서와 무선 기술의 발달,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해 바이오와 IT의 융합으로 새로운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현대증권의 '바이오가 IT를 만났을 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2013년 608억달러에서 2020년 2333억 달러로 연평균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은 2013년 64억달러에서 2020년 5
금융감독원의 실손보험표준약관이 하지정맥류의 급여 삭제를 시작으로 도수치료 백내장 등 줄줄이 삭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으로 제소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11일 오후 5시에 대개협 집행부는 여의도 금융감독원 김동성 보험감리실장을 항의 방문했다. 항의 방문에는 대개협 노만희 회장,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김승진 회장(TFT위원장),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유태욱 회장, 대한안과의사회 이재범 회장,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이상운 회장,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류여해 법제이사(수원대학교 법대 교수),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총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 면담이 6시를 넘기자 중간에 류여해 법제이사가 나와 기자들에게 면담 내용에 대해 브리핑했다. 금감원의 설명은 △보험사가 이윤을 추구하는 입장이니 빼는 것이고, △도수치료도 마찬가지 이며, △치료목적인지 아닌지 따지기에는 판단하기 어렵고 돈도 들어가니까 손쉬운 방법으로 빼는 것이라는 요지였다. 금감원은 △앞으로 실손보험사들이 3200만명이 가입한 실손보험을 하지 않으려하고, △약관이 못 따라 가는 것도 맞으며, △약관에서 계속 급여를 삭제해 나갈 거라는 것을 설명했다. 다만
대한당뇨병학회가 그간 산재돼 있던 당뇨병 관리 지침을 최초로 집대성한 한국인 맞춤형 생활수칙인 ‘당뇨병 관리 하나 둘 셋’을 발표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의 당뇨병 관리를 위한 제29차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문규 이사장은 생활수칙 발표에 대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가 320만명, 당뇨병 고위험군 660만명 등 당뇨병 인구 1000만명 시대에 돌입했다며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문규 이사장은 “당뇨병은 적절한 관리로 충분히 증상을 완하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관리 실태는 낙제 수준”이라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014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3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중 당뇨병 관리 목표인 당화혈색소(A1C) 6.5% 미만, 혈압 140/85 mmHg 미만, 콜레스테롤 100 mg/dL 이하로 당뇨병 관리 목표에 모두 도달한 환자는 10.8%밖에 되지 않는다”며 심각성을 설명했다. ‘당뇨병 관리 하나 둘 셋’ 생활수칙은 이제까지 파편적으로 산재해있는 수많은 당뇨병 관리 지침들 대신 우리나라의 당뇨병 유병률, 조절율, 치료율 등 최신 의학적 통계자료와 진료 지침에
연세의대 정상섭 동창(학술부문)과 조계은 동창(봉사부문)이 모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연세의학대상’을 수상한다. 연세의학대상은 연세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시상식은 매년 5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리는 연세대 개교기념식에 맞춰 진행된다. 1965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인 정상섭 동창(78세)은 영국 에딘바라대학교 신경외과에서 연수 후 국내에 정위기능신경외과 수술을 도입시켰다.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연구회를 창립하고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에 정위기능신경외과가 체계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주파열 발생을 이용한 시상핵응고술, 반측성안면경련 환자에서 신경절단술, 반측성안면경련 환자에서 미세신경감압술, 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 대상회전응고술 등을 도입했다. 1968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1971년 미국으로 건너간 조계은 동창(72세)은 2000년에 미국 동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뉴저지에 재산을 희사해 한인동포회관인 KCC(Korean Community Center)를 조직해 발전시켰다. 조계은 동창은 KCC를 뉴욕 지역 최대 봉사기관이자,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종합사회
질병관리본부는 4월27일(수)부터 업무 차 필리핀 루손섬 바탕가스를 방문 후 5월4일(수) 입국한 C씨(남성, 77년생)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5월11일(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당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했다. 5월9일(월) 발진, 관절통, 근육통 등 증상으로 강원도 삼척시 소재 윤비뇨기과의원을 방문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어 다음날인 5월10일(화)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하고 당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가 의뢰됐다. 5월 1일(수) 새벽 2시 경에 유전자 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PCR) 결과, 혈액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소변 검체에서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환자 입국 후 현재까지 발열 증상이 없었으며, 이와 관련해 주요 임상 특징인 발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경된 지카바이러스 진단 기준을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에 안내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나 신경학적 증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필요한 추가 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국내 입국 후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