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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시경)는 5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마음사랑가게 1호점(죽이야기 충북대병원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사랑가게는 사회·경제·문화적 취약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민간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이다. 본 센터는 충청북도 시범지역인 청주시 내 경제적 취약지역 자영업자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서비스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거쳐 총 10곳의 동의를 받았다. 본 현판식을 시작으로 마음사랑가게 참여 업체들은 우울증, 음주문제, 자살위험, 피해사고 등의 문제를 가졌다고 생각되는 사업장 이용자들에게 정신건강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필요시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의뢰할 수 있다. 김시경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기회를 확대하고, 시범지역 자영업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5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미세먼지·황사 철 대비, 호흡기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가 미세먼지와 황사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의 예방법을 설명하고 대표적인 호흡기질환인 천식과 알레르기 발생 원인과 치료법에 강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오는 5월 11일 개원 80주년을 맞는다. 가톨릭 의료기관의 모체인 성모병원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양 병원이 원호스피탈 통합체제로 전환 후 처음으로 11일 오전 9시 30분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 ‘참 의술 80년, 세계 수준의 One Hospital’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1부 기념 미사와 2부 개원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성모병원 80년의 역사를 기록한 영상물 상영과 장기근속자 포상 등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교계, 정관계, 의료계, 학교법인 주요인사를 비롯해, 교직원 등이 참석한다. 성모병원은 ‘조선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설립을 결정하면서, 1936년 5월 11일 서울 중구에 설립됐다. 1954년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승격되고, 1961년 당시로는 전국 최신의 종합병원을 준공, 명동시대를 개막했다. 1980년 강남성모병원 개원으로 성모병원의 중견교수가 이적했고, 명동에서의 더 이상 발전이 불가능함에 따라 1986년 초현대식 병원을 여의도에 개원해 현재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이란 테헤란 현지에서 2일과 3일 각각 이란 사회보장공단(ISSO) 및 보건의료교육부(MOHME)와 건강보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사평가원-사회보장공단(ISSO) 간 업무협약은 현지시간 5월 2일 오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란 노동사회부 장관 참석 하에 체결됐으며, ‘건강보험 제도․시스템 개혁을 위한 컨설팅’의 사전단계인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를 전제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건강보험 서비스 커미셔닝 시스템 구축 ▲서면 청구심사의 전산화 ▲의료자원의 분배 모니터링, 질병동향 추적, 의료서비스 질 평가를 위한 빅테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이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현지시간 5월 3일 오전, 이란 보건의료교육부(MOHME)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보편적의료보장(UHC) 실현’ 컨설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전략적 의료비 지출 모니터링 및 관리 ▲환자안전보호(DUR 포함) 및 의료의 질 향상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건강보험시스템 개선 및 보편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송재동)은 3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우 3명에게 지원금 3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동 부산지원장과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병원장, 박석산 의료봉사단장, 양기관 실무자 및 환우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의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난치병 환우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송재동 지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나마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이 빨리 완쾌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신임 행정부원장에 박준용(61)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본부장이 5월 1일자로 부임했다. 박 행정부원장은 인천시 예산담당관, 중구 부구청장, 정책기획관, 보건복지국장, 인천발전연구원 기획본부장 등 인천지역에서 오랫동안 공직에 몸담아 왔다. 박 행정부원장은 2015년 2월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본부장으로 취임, 가천대 길병원 대외총괄본부장으로 병원 살림 안팎을 챙겨왔다.
대한병원협회 제38대 회장 선거에 홍정용 중소병원회 회장과 김갑식 서울특별시병원회 회장이 출마했다. 3일 병협에 따르면 지난 4월25일부터 29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홍정용 김갑식 2명이 등록했다. 기호 1번에 홍정용 중소병원회 회장이, 기호 2번에 김갑식 서울특별시병원회 회장이 배정됐다. 병협은 회장선출위원 명단도 발표했다. 지역에서 20명, 직능에서 17명이 최종 확정됐다. 이들이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 선출은 오는 5월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병협 제57차 정기총회 말미에 진행된다. 기호 1번 홍정용 후보는 병협에 제출한 출마의 변에서 “왜곡된 의료의 해결책을 찾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장으로 당선된다면 “소통과 합의로 협상력이 강한 병원협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공의특별법 시행에 따르는 전국 수련병원들의 3,500억원 인건비 부담 및 수련환경평가업무의 발전적 방안을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홍정용 후보는 1951년 3월8일생이다. 서울대학교에서 1980년 2월에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15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2014년 6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의약품 시장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수출은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3월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한 1조 1808억원으로 월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1분기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해 올해 연간 4% 성장은 가능하겠다"고 전망했다. 그는 "3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31.2%가 감소한 1억 7229만 달러로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며 "지난해 3월 의약품 수출액이 전년동월 대비 72.8%가 증가한 2억 5060만 달러로 사상 최대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분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9.4% 감소한 5억 1546만 달러이다"며 "올해 의약품 수출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24억70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종근당, 일동제약, LG생명과학 등 상위 6대 업체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2% 늘어난 1조 2212억원이다"며 "영업이익은 68.7% 증가한 85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2.0%p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수익성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연수생을 13명을 초청해 모성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5월 3일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입교식을 갖고 21일간 아프간 현지에 맞는 모성보건 향상 액션플랜(실행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입교식에는 연수생인 산부인과 의사 7명, 조산사 6명과 홍성우 서울백병원 부원장, 조영규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이태석 기념 국제개발협력처 실장, 김경우 서울백병원 교수, 박진희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연수생은 아프간 모성보건 실태분석을 시작으로 ▲한국의 소아 예방접종 ▲가족계획피임법 ▲산전관리 ▲소아기질병 통합관리 ▲분만관리 ▲산후관리 ▲고위험 임신부 관리 ▲응급 산과 처치 교육을 받게 된다. 강의는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노지현 교수와 정명철 교수가 맡았다. 연수생은 또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일신기독병원,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해 시설견학과 현장 교육을 받는다. 인제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 분만간호 시뮬레이션 실습도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한국 정부의 ODA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후원했다.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윤태기)은 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강남차병원 지하 1층 라마즈실에서 산모를 위한 피부관리법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산모들에게 임신기간은 기쁘면서도 몸의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에 있는 색소가 진해지면서 흐렸던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또 튼살과 예민해진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산모들이 많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차움 피부성형센터 주혜영 교수가 예민한 임산부 피부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임신 후 변화한 호르몬에 대응해 알맞는 피부관리법에 대해 강의한다.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는 강남차병원 산전관리실(02-3468-3324)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205개 단위봉사단별로 릴레이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혈액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혈액량이 적정수준 5일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공단은 혈액수급의 일환으로 이달을 헌혈주간으로 선정했으며 첫 번째 생명 나눔 헌혈행사로 3일 본부 근무 임직원 100여명이 생명 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1년 동안 약 600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이중 5400여명이 자신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만성적인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및 백혈병어린이 등을 위해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일시: 2016년 5월 26일(목) 19:00 – 21:00 장소: 대한의사협회회관 3층 동아홀 주최: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패널 참석: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언론인, 대한산부인과학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동아쏘시오그룹(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DM Bio)에서 근무 할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은 5월3일부터 5월 12일까지 동아쏘시오그룹 채용 홈페이지 (https://donga.recruiter.co.kr)에 접속하여 아이핀 본인 인증 후 안내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구 △사무, 동아에스티는 △해외영업 △ETC(전문의약품)영업 △의료기기 △개발 △연구 △생산, 동아제약은 △OTC(일반의약품)영업 △마케팅 △생산, DM Bio는 △생산 부문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내외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2016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에 한해 군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증명서 첨부 시 우대하고 연구 부문은 관련 석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서류전형 지원자 중 합격자는 심화서류전형인 자필 한자 입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실무면접, 심화면접, 채용검진 및 인성검사,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선발 된다. 채용에 관한 세부사항은 동아쏘시오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donga.recrui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3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사장 양윤선)와 미숙아 뇌실 내 출혈(IVH, IntraVentricular Hemorrhage)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 삼성서울병원, 메디포스트는 임상 및 생산협력을 통해 IVH 줄기세포치료제를 공동개발하고 동아에스티는 IVH적응증에 대한 전세계 독점적 개발 및 판매 권리를 받는다. 늦은 결혼에 따른 고령임신과 인공출산으로 미숙아 출생률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1500만 명, 국내에서는 신생아의 6~7%인 3만~3만3000명의 미숙아가 태어나고 있다. 뇌실 내 출혈은 신생아 체중이 1.5kg미만의 미숙아에서 약 10%의 비율로 발생하며,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가 있지만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삼성서울병원의 연구책임자인 박원순·장윤실 교수는 “저출산 시대에 어린 생명들에게 빛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미숙아 생존율 향상 및 예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미숙아의 생존한계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6일이 임시공휴일이 됨에 따라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연휴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국가가 정한 임시공휴일인 6일 휴무에 따른 환우 및 내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휴무 고지를 통한 진료예약 변경 등을 마무리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들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특히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정형외과·신경외과·흉부외과·신경과 등 주요 진료과 당직전문의를 1명 이상 배치,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연휴 기간 동안 병원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도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협이 규개위의 최근 권고로 담뱃갑 경고그림 상단 배치 의무 관련법이 철회될 위기에 처하자 3일 유감을 표명했다. 담뱃갑 경고그림 부착은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판되는 담배부터 시행 예정이나, 2016년 4월 22일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 심의에서 경고그림을 담뱃갑 상단에 배치하도록 한 시행령 철회를 권고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30%라는 적은 면적의 경고그림을 담뱃갑 하단에 배치하면, 진열장 및 가격표에 가려져 보이지 않게 된다. 이는 흡연자가 담배를 구매하고자 하는 의향을 감소시키지 못하고, 청소년이 담배를 시작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하는 경고그림의 효과를 방해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법의 취지 자체를 훼손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5월13일로 예정된 규개위 재심에서 경고그림 위치에 대한 담배회사 자율 결정 권고가 취소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서는 분명히 경고그림과 경고문구가 담뱃갑 상단에 위치해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 의협은 “경고그림 도입과 같은 비가격조치는 담뱃값 인상 논의 당시 정부가 국민에게 한 약속이므로 지켜져야 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과(학과장 이규백)는 3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유니버설디자인 학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과가 함께 병원 이용편의와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이론을 실제 적용하고 표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과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ial Design)’이란 연령이나 성별, 신체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향후 ‘유니버셜 디자인’도입을 통해 병원 직원부터 처음 이용하는 내방객, 환자까지 고려한 효율적인 병원 접근 및 이용을 위한 공간 운영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과는 학생들로 구성된 4개팀을 구성하여 병원의 외래, 응급실, 병문안 장소 등을 선별해 개선작업을 시행한다. 각 팀들은 2달 동안 직접 장소 방문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고민하고 문제점
명문제약는 5월 1일자로 고지혈증 복합신약 ‘로젯정’을 발매한다. '로젯정'은 자체 임상시험으로 허가받은 개량신약이며, 에제티미브의 콜레스테롤 흡수억제와 로수바스타틴의 콜레스테롤 합성억제의 이중작용으로,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인 고지혈증 복합제이다. 스타틴계열의 약물은 우수한 치료효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고지혈증 치료제이나, 근육손상 등의 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작용기전이 다른 에제티미브와의 복합제는 스타틴계 용량증가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육 관련 부작용은 줄이고, 단일제 대비 효과적으로 혈중 LDL-C를 감소시킨다. 명문제약은 국내 고지혈증환자 364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로수바스타틴 단독투여 대비 우월한 LDL-C, TG 감소를 확인했으며, 이 결과에 따르면 ‘로젯정’은 세 용량 평균 약 55%의 LDL-C 감소율을 나타냈다. 최근 여러종류의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가 출시되었으나, ‘로젯정’은 스타틴계열 중 LDL-C 감소효과가 가장 뛰어난 로수바스타틴과의 복합제라는 점에서 그 효과가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로젯정은 명문제약의 상반기 주력상품이 될 것이며, 장기사용이 가능한 일차치료제로서 고지
▲빈소 :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특실) ▲발인 : 2016년 5월 5일(목) ▲연락처 : Tel) 032-890-2114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믿음으로 사랑으로 함께 해 준 당신이 고맙습니다'를 표어로 정하고 정오 피아니스트 김희재를 초청해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2일 개최했다. 김희재는 창원 상남초등학교, 창원 토월중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라이프치히 국릭음악대학에서 공부했다. 김희재의 피아노 연주는 빼어난 기교와 힘이 실린 건반으로 확실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제 18회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Leed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2위로 입상했으며, 할레오케스트라(Hall’e Orchestra Prize) 특별상을 받았다. 2014년에는 산마리노 국제콩쿠르 3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6위, 2013년 마리아 카날스 국제음악콩쿠르 3위 등의 다수의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있다. 이 날 로비를 지나다 강렬한 피아노 선율에 매혹되어 무대를 감사한 김 모씨(56세·환자)는 “검사 결과를 살피러 병원을 방문했는데 멀리서도 들리는 웅장한 피아노 소리에 매혹돼 로비까지 오게 됐다”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마음이 무거웠는데 좋은 연주곡에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