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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요 제약사들을 분석한 결과 수출산업에 강한 회사들이 전년 수출액 대비 올 상반기 수출액은 과반 이상을 달성하며 순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상위 30위 이내 제약사들 중 29개 제약사들의 수출액 현황이 확인됐다. 그 결과 이번 상반기 수출액은 매출의 14.1%인 1조 5350억원 규모로 2024년 수출액인 2조 5804억원의 59.5%를 달성했다. 특히 상위 5개사 역시 이미 전년도 수출액의 과반 이상을 올 상반기에 달성했다. 유한양행은 2025년 상반기 매출의 18.9%인 2021억원이 수출액으로 확인됐는데, 2024년 매출의 14.8%인 3064억원의 66%에 달했다. 녹십자는 특히 전년도 대비 수출액과 수출액 비중이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수출을 통해 매출의 32.7%인 2891억원을 달성했고, 2024년 수출액은 매출의 22.7%인 380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실적의 76%를 차지했다. 종근당은 수출액 비중이 낮은 편이지만 점차 그 규모가 증가하는 모양새다. 2024년 수출액이 매출의 4.7%인 742억원이었다면 2025년 상반기 수출액은 매출의 5.4%인452억원으로 60.9%를 달성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김교웅)는 8월 23일(토), 의협 대의원회 역대 의장들과 함께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6대 박희두 의장, 제27대 변영우 의장, 제29대 이철호 의장, 제30대 박성민 의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김교웅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실행위원, 집행부 주요 회무보고를 위해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대전지역에서 임정혁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참석했다. 김교웅 의장은 “역대 의장님께서 의협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덕분에 의협이 지속될 수 있었다. 과거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료계를 잘 이끌어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오늘은 의장님 재임시절의 어려운 의료계와 비교해 현재 당면한 전공의와 학생들의 복귀, 대체조제 사후통보와 문신사법 등 의료계 주요 현안을 대해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구했다. 박희두 제26대 의장은 “역대 의장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의료계의 어려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모두발언을 전했다. 변영우 제27대 의장은 “과거 형식적이었던 대의원회가 위상이 높아져 이제는 집행부에 조언하고 방향을 제시
*25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8월27일, *(02)2258-5979
▲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 의생명연구원 김용숙 연구교수, 세포재생센터 조동임 박사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 연구팀이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견해 심혈관 질환 치료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안영근 교수와 의생명연구원 김용숙 연구교수, 전남대 세포재생센터 조동임 박사는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유지시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 ‘ANGPTL4 단백질’을 밝혀냈다고 25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ANGPTL4 단백질’이 혈관내피세포의 핵심 조절인자인 KLF2를 안정화시켜 혈관 건강을 보호한다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혈관 내벽을 덮는 내피세포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전 형성을 막는 등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내피세포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면 혈관이 수축되고 염증이 촉진되어 동맥경화증의 시발점이 된다. 특히 내피세포가 근육세포로 변하는 ‘내피간엽전환(EndMT)’ 현상이 발생하면 동맥경화가 가속화된다. 연구팀은 동맥경화증 동물실험인 마우스(쥐) 모델에 ANGPTL4를 투여한 결과, ANGPTL4가 혈관내피세포의 핵심 조절인자(KLF2)의 발현과 기능을 유지시켜
올해로 101회를 맞는 치과 학술∙전시 행사GNYM 2025가 미국 뉴욕 Jacob K. Javits 컨벤션센터에서개최된다.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학술대회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는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100~1600개의 글로벌 부스는 물론 최신 치과장비, 재료, 디지털 솔루션, 임플란트, 3D 프린팅 등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구성된다. 학술 프로그램으로는 ▲임플란트 ▲교정학 ▲디지털 치과 ▲소아치과 ▲수면무호흡증▲구강암 ▲여성 치과의사 리더십 ▲공중구강보건 등의 전문분야 심포지엄이 준비됐다. 전 세계 치과계의 최신 흐름을 한 눈에 보고, 교육∙연구∙네트워킹을 동시에경험할 수 있는 넓은 무대인 이번 GNYM 2025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의학회는 11월 29일 ‘KOREAN IMPLANTSYMPOSIUM’을 개최한다. 24일GNYM 2025 참가를 기념해 열린 기자간담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임플란트 및 디지털분야 연자 7인이 참여해 한국의 임상과 연구 성과를 글로벌 치과계에 공식적으로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심포지엄에서 이도윤 박사는 ‘All-on-X 자체 제작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이하 의수협)는 8월 25일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글로벌 바이오파마 포럼 – CHINA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중 양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강화와 통한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과 회장단,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 탄셩차이 부회장 및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양국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PHI China’에서 체결한 한·중·일 3국 간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MOU의 후속 사업으로, 구체적 협력 모델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킨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의수협 류형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CDMO 분야와 혁신 신약 개발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은 신약 원천기술과 글로벌 임상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한국감사학회 주관으로 8월 22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감사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에서 내부통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공기관 내부통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한국감사학회는 올해 5월 16일 창립돼 감사학 정립과 감사전문가들의 협력 및 교류를 위한 플랫폼으로 출범했으며, 이번 22일에 개최되는 ‘창립기념 학술대회’는 감사연구원,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한국내부통제연구원이 공동개최하고 공공·민간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감사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는 내부통제 우수사례 외에도 공공감사 기준 개정, 민간부문 감사의 도전과제, 자체감사기구 혁신과 발전, 감사원의 독립성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돼, 감사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실무 융합을 통해 신뢰 사회 구현을 위한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진흥원은 ‘작지만 강한 내부통제’를 슬로건으로 소규모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내부통제 로드맵 수립, 내부통제 거버넌스 구축, 내부통제 전문가 양성, 전사적 내부통제 운영시스템 도입 등 성공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실천해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내재화를 추진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베트남 다낭 시 및 다낭 생명공학 센터(센터장 팜 쩌우 후잉, Pham Chau Huynh)와 메콩강 유래 천연 자원 기반 발모 소재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낭 생명공학 센터 (Danang Biotechnology Center, DBC)는 다낭 시 과학기술국 산하 공공연구기관으로, 중앙 베트남 지역의 바이오 R&D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DBC뿐 아니라 다낭 시와의 공식 협력 관계 구축까지 포함해 에피바이오텍이 베트남 현지에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에피바이오텍은 다낭 시에 직접 투자하고 DBC 내에 공동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 현지 연구진을 대상으로 첨단 발모 연구 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의 빅데이터 기반 탈모 연구 기술을 베트남에 이전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아울러 에피바이오텍은 탈모 및 피부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제공하고, DBC는 행정 절차와 정책 연계를 지원하며, 다낭 시 내 종합병원은 투자와 물리적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탈모·스킨케어 통합 진단, 맞춤형 치료, 연구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주사제와 관련해, 비만에 해당되는 환자의 경우에만 의료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허가된 용법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주사제는 ❶초기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인 성인 비만환자 또는 ❷BMI가 27kg/m2 이상 30kg/m2 미만이면서 고혈압 등 1개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과체중 환자에게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해당 비만치료제를 허가 범위 내로 사용해도 위장관계 이상반응(오심, 구토, 설사, 변비 등)과 주사부위 반응(발진, 통증, 부기 등)이 흔하게 나타나고, 과민반응, 저혈당증, 급성췌장염, 담석증, 체액감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일부 의약품은 갑상선 수질암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투여 금기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고, 당뇨병(제2형) 환자에서 저혈당·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련 병력이 있는 환자는 특히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 비만치료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조제 및 복약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온라인 등에서 해외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는 지난 8월 23일(토) ‘제1차 전국임상협의회·시도임상협의회장·중앙회장단과 시도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지난 6월 21일 간호법 시행과 함께 창립 52년 만에 법정단체로 전환된 이후 처음 열린 전국 단위 임상간호조무사 대표자 회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국 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간호조무사의 위상 강화를 비롯해 보건의료 현안 대응 등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하며 결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회의에서는 먼저 협회의 법정단체 출범이 공식 보고됐다. 협회는 1974년 보건복지부 인가 이후 50년 넘게 간호조무사의 권익을 대변해 왔으나 의료법상 중앙회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적 한계를 겪어왔다. 그러나 오랜 투쟁과 입법 과정을 거쳐 이번에 법정단체로 전환되면서, 간호조무사가 국민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 인력으로서 제도권에 당당히 진입하게 됐다. 이어 간호조무사 시험응시 자격 제도 개선 추진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협의회는 그동안 국회, 정부, 협회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됐던 양성체계와 교육과정 개편 방안을 논의하며, 복지부의 ‘간호인력 양성체계 개편 방안 연구’ 결과 발표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연
우리나라 면허 간호사 53만여명 중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력은 6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 간호사가 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OECD 최저 수준의 활동률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력 확충이 아닌 근본적인 처우 개선과 근무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대한간호협회가 고용노동부의 ‘지역별고용조사(전국 직업·성별 취업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면허 간호사 수는 52만 7천여명으로 최근 5년간 11만 2천여명이나 증가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실제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는 32만 3천여명(61.29%)에 불과했다. 나머지 20만 4천여명은 의료 현장을 떠난 ‘유휴 간호사’로, 이는 2019년 15만 9천여명 대비 28.3%(4만 5천여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작년 6월 기준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는 전체 면허 간호사의 51.04%에 그쳐, OECD 평균 활동률(68.2%)을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숙련 간호사들이 현장을 떠나는 주요 원인으로 ▲과중한 업무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보상 체계 ▲경력
이스트 러더퍼드, 뉴저지, 2025년 8월 25일 /PRNewswire/ -- 글로벌 의약품 위수탁개발생산(CDMO) 선도 기업인 캠브렉스(Cambrex)가 오늘 자회사인 스냅드래곤 케미스트리(Snapdragon Chemistry)의 매사추세츠주 월섬 소재 원료의약품(API) 생산 시설을 확장하여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 및 생산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제조 라인은 전체 시설 면적을 20% 확장했으며, 정제용 HPLC 크로마토그래피 및 동결건조를 위한 ISO-7 등급 클린룸, 원자재 및 완제품 보관을 위한 저온 보관소를 포함한다. 이번 투자를 완료함으로써 스냅드래곤은 고체상 펩타이드 합성(SPPS), 액체상 펩타이드 합성(LPPS) 또는 하이브리드 접근법을 활용해 펩타이드 프로젝트의 개발부터 GMP 제조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에릭 팡(Dr. Eric Fang) 스냅드래곤 케미스트리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펩타이드 신약 후보 개발을 위해 3단계 전략을 염두에 두고 이 시설을 설계했다"며 "개념 증명
원자력병원이 74세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전립선암과 신장암을 동시에 제거하는 로봇 보조 수술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립선암과 신장암은 발생 기전이 다른 별개의 질환으로, 두 부위에 동시에 암이 발견되는 것은 드문 경우다. 두 질환 모두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진행한다. 하지만 고령 환자의 경우, 잦은 수술과 마취는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두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방안이 고려된다. 원자력병원 로봇수술센터 송강현 박사(비뇨의학과 전문의)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술 로봇 '레보아이'를 활용하여 신장 부분 절제술을 마친 뒤 곧바로 전립선 적출술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마취와 회복 등 고령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총 4시간 만에 두 수술을 모두 마쳐, 원자력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고난도 수술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숙련도를 증명했다. 이번 사례는 레보아이를 이용해 두 가지 복잡한 수술을 동시에 시행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송강현 박사는 "한 번의 수술로 두 질환을 모두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원자력병원의 암 전문 임상 노하우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단(사업단장 조금준 연구부원장)는 본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5 Scale-Up IR Lab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디지털헬스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조금준 연구부원장 겸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장, 이민우 부단장, 고영준 연구관리팀 부팀장, 이영주 개방형실험실 IR팀장, 박상용 개방형실험실 운영기획팀장이 참석했다. 액셀러레이팅 운영사인 와이앤아처에서는 박민주 미래혁신그룹 파트장, 김수라 책임심사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R Lab은 병원과 액셀러레이터가 공동 기획·운영하는 바이오 특화형 IR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IR Deck 제작, 1:1 피드백, VC 밋업,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되며, 투자 전문가와 연계하여 병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멘토링이 핵심이다.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노보젠 ▲루츠랩 ▲보이노시스 ▲브레싱스 ▲시안솔루션 ▲인드림헬스케어 ▲제이에스뷰티 ▲KIGA 8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각각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병원-투자자 연결형 성장모델을 적용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기
△ 기획진료부원장 장재영△ 내과부장 김우식△ 뇌신경센터장 윤성상△ 심장혈관센터장 김원△ 소화기센터장 겸 소화기내과장 이창균
급성심근경색은 심장의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죽는 질환으로, 빠른 시간 안에 관상동맥을 열어주는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 후 혈관이 다시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데, 만성신장질환을 동반한 환자는 항혈소판제를 복용량을 줄이는 것이 안전하다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팀 (순환기내과 장기육ㆍ이관용 교수, 국군수도병원 김상현 과장)이 급성심근경색 환자 중 만성신장질환(Chronic Kidney Disease)을 동반한 환자에서 이중 항혈소판요법(Dual Antiplatelet Therapy) 감량 전략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항혈소판요법은 심장이나 뇌혈관 시술 후 혈관이 다시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과 P2Y12 억제제를 함께 사용하여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치료법이다. 이번 연구는 2021년 저명한 국제학술지 Lancet에서 발표된 TALOS-AMI (Ticagrelor vs Clopidogrel in Stabilized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임상시험의 후속 연구로, 2014년 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국내 32개 주요 심장
경북대병원은 지난 22일 병원 본관 앞에서 ‘APEC 2025 KOREA 응급의료 지원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교부 오정우 시설사업부장, 경상북도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 양동헌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동헌 병원장은 “세계 정상들이 모이는 국제회의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경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턱 성장이 완료된 성인에서의 주걱턱 치료는 경미한 경우 일부 소구치 발치를 통해 공간을 확보한 후 이동하는 발치 교정 치료를, 상악골과 하악골의 복합적인 문제로 치료가 까다로운 성인 주걱턱(심한 III급 부정교합)의 경우에는 악교정수술을 적용해왔다. 그런데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교정과 이유선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국윤아 명예교수는 성인 주걱턱 환자에서 악교정수술이나 소구치 발치 없이 하악에는 하악지 플레이트(ramal plate), 상악에는 구개판(MCPP)을 적용해 상하악 치열 전체를 단계적으로 후방 이동시키는 전략을 이용하여 비발치, 비수술 치료가 가능함을 확인한 증례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유선 교수는 “미니스크류를 치아사이에 심는 기존 방법으로는 전체치열을 후방이동 하는 이동량이나 방법에 제한점이 있었지만, 하악지 플레이트와 구개판을 함께 적용할 경우 5mm 이상의 전체 치열 후방이동이 가능하여 악교정수술이나 소구치 발치 없이 교합과 외모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악교정수술을 원치 않거나 발치를 원하지 않는 성인 주걱턱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더 많은 환자에서의
㈜동방메디컬(대표이사 김근식)이 인도 내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GHC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Trading LLC’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엘라스티(Elasty) HA 필러’의 인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자동연장 기간 포함 3년간 총 900만달러 규모로, 이를 통해 GHC International은 인도 전역에서 엘라스티 HA 필러의 수입, 마케팅, 유통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인도 현지 규제 당국(CDSCO) 승인 절차를 주도하고, 자체 비용으로 마케팅과 판매망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동방메디컬은 한국에서 사용되는 전자 형태의 마케팅 자료 및 교육 자료를 지원하여, 현지 의료 전문가들이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HA 필러 제품을 세계 5대 미용·의료 시장 중 하나인 인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계약은 초기 2년간 유효하며, 계약 종료 2개월 전 별도의 해지 통보가 없을 경우 1년 자동 연장된다. 또한 GHC International은 계약 초기 최소 구매
비원메디슨코리아(대표 양지혜)는 지난 23일 대한종양내과학회 주최 ‘2025 Best of ASCO’에서 자사의 PD-1 면역항암제 테빔브라주(성분명 티슬렐리주맙)의 임상적 가치를 설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5 Best of 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는 8월 22~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ASCO 2025)에서 발표된 주요 종양학 연구 결과를 되짚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형돈 교수가 ‘혁신적인 PD-1 억제제: 위암에서 테빔브라가 이끄는 치료 혁신(Innovative PD-1 inhibitor: Leading the TEVIMBRA evolution in GI Cancer)’을,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홍민희 교수가 ‘PD-1 억제제 치료 패러다임 변화: 식도암 치료의 내 미충족 수요 해소(Paradigm Shifting PD-1 inhibitor: Meeting the clinical unmet needs in ESCC)’를 주제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