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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국내 제약사도 적극 뛰어들어 연구개발 및 마케팅에열을 올리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늘어나는 의료비용에 대한 약제비 절감 방안의 하나로 미국과 유럽의 규제 당국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지만, 국내 항암치료 분야에서 처방 활성화까지는 해결해야 하는 합의점이 여전히 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암학회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소재 서울롯데호텔에서 제4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4차 국제암컨퍼런스를 개최 중이다. 국내 암 관련 주요 이슈들과 향후 연구 방향을 살펴보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21일 진행됐다. 해당 심포지엄에는 셀트리온 김호웅 상무, 식약처 김종원 연구관, 국립암센터 박인해 교수, 서울대병원 김태용 교수가 발제를 맡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제조사, 규제 당국, 의료진으로서의 각자의 시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셀트리온은 현재 항암치료 분야에서는 혈액암 치료 항체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유방암ㆍ위암 치료 항체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개발해 유럽 전역에 출시했거나 출시를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19개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병원계 현안에 적극 나선다. [아래 별첨 상설(특별)위원회 명단]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6월21일 제3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노사협력이사에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선임을 보고했다. 임영진 회장은 “올해와 내년은 병원계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 현안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대응해 병원계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보장성 강화에 따른 수가 보상은 정책 시행과 동시에 보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동회의에 앞서 열린 시도병원회장 간담회에 참석한 임 회장은 “회원병원 확대를 위한 시도병원회의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며 “시도병원회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의사항에서는 코리아병원(병원장 이원석)과 빛고을병원(병원장 선진규)에 대한 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회원의 자격 명확화와 임원 수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울산·경남병원회의 회칙 일부 개정안에 대해 인준했다. 회의에서는 서울시병원회(회장 김갑식)가 건의사항으로 제출한 △건강보험수가 개선 △간호 관련 제도 개선 △시도병원회 활성화 등에 대한 병원
원자력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본원 강당에서 지역 개원의 대상으로 유방암 주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본원의 유방암 외과, 영상의학과 등 유방암센터 의료진들이 참여해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개원의들의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 발표와 토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세부일정은 ▲유방암 환자의 항호르몬요법(외과 김현아 과장) ▲유방암 종양 성형술 및 유방 재건(외과 성민기 과장) ▲유방 성형의 영상 소견(영상의학과 최재정 과장) 등으로 진행된다. 유방암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노우철 병원장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방암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상호 원활한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환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강좌는 원자력병원 홈페이지(www.kcch.re.kr)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 더 자세한 문의는 대외진료협력팀(02-970-1990~3)으로 하면 된다.
한국건강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건강학회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 사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기헌 교수가 맡았다. 임시의장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는 개회사에서 "한국건강학회라는 명칭이 가진 의미가 상당히 크다. '건강' 용어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 · 정서적인 건강, 사회 건강, 영구성을 포함한 전인 건강을 아우르는 단어로, 학회뿐만 아니라 정책결정자들이 함께 모여서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한국' 용어는 남한뿐만 아니라 전체 한반도를 아우르는 미래지향적인 단어로,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대한이 아닌 한국에서 찾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학회' 명칭은 협회와 다르다. 학회는 아카데미 영역에서 근거를 가지고 여러 전문가가 모여서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자리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학회 정관 채택과 더불어 초대 이사장에 윤영호 교수가 단독 추천되어 추대됐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윤 교수는 인사말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바가 개인 건강관리 차원이 아
최근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시도하는 '간호단독법(이하 간호법)' 제정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간호 인력 종사자들의 반발이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1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간호법 내용 공개와 더불어 간호 인력 종사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것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종래에 추진했던 간호법을 살펴보면 간호조무사에 대한 간호사의 지도 · 감독권과 위임불가업무에 대해 법제화를 시도한 바가 있다. 당시 간호법 제정에 대해 임상적 상황에서의 간호사의 전문적 판단에 따른 업무 위임이 아닌 법제화를 통한 기계적 위임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비판이 다수였다."면서, 의료법에 명시된 의사로부터의 업무 지도 · 감독을 벗어난 간호조무사의 업무 범위는 오히려 업무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서명운동에 있어 내용도 밝히지 않고 임상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비민주적으로 타 직역인 간호조무사들의 업무 영역 등을 일방적으로 규정하려는 것에 우려가 있다고 했다. 협의회는 "만약 이번에 간협이 추진하는 간호법이 독립적인 업무 범위 · 책임을 기술하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단지 직역 업무를 구분하고,
한국건강학회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총회 프로그램은 ▲1부 정책토론회▲2부 학술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윤영호 교수가 '건강권, 국민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주제발표가 이뤄지며, 이후 패널토론에는 패널로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회장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민영 교수 ▲메디블록 이은솔 공동대표 ▲법무법인 율촌 변웅재 변호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 이기일 국장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송인한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부 학술 세미나에서는 'Health Science Update' 주제로 ▲'Behavioral Health Update: 흡연자가 금연 · 감연 후 나타나는 건강영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기헌 교수) ▲'Vulnerable Population Health Update: 암생존자 맞춤 건강증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국립암센터 암생존자지원과 김영애 과장) ▲'Global Health Update: 건강한 한반도를 위한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 방안'(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와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 ‘노르에피린 주 4mL’가 각각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해 현지 주사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휴온스는 멕시코 보건당국(CONFEPRIS)으로부터 3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수입 품목 허가를 취득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멕시코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멕시코 파트너인 ‘클로스터 파마(Closter Pharma)社’는 멕시코 및 중남미 지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의약품 유통 전문 기업이다. 2016년 세계 의약품 전시회 ‘CphI 2016’에서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현지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휴온스는 ‘클로스터 파마’社를 통해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컨퍼런스 및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1회 제형 제품인 ‘휴미아주’의 품목 허가 또한 빠르게 추진해 현지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휴온스는 지난 4월 ‘사우디 아라비아 식약청(SFDA)’으로부터 획득한 주사제•점안제 •고형제의 생산라인 GMP 인증을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 과정’ 교육을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주요 개정사항 ▲세부 요구사항 ▲운영 방법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국제기준에 맞춰 품질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fds.go.kr) → 뉴스/알림→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 시간 내용 강사 1일차 (6/21) 9:00~9:30 ▪ 참석자 입장 BSI Group korea (강효창 위원) 9:30~9:40 ▪ 환영 인사 및 1일차 과정 소개 9:40~10:30 ▪ ISO13485:2016의 변경사항 요약 10:30~12:30 ▪ ISO13485:2016 Clauses 0,1,2,3 12:30~13:30 ▪ 중식 13:30~16:30 ▪ Quality management system : Clause 4 ▪ Management responsibility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NABOTA SEOUL 2018’ 심포지엄을 7월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NABOTA SEOUL 2018’은 나보타 제 2 공장 cGMP 승인을 기념해 미국으로부터 연자들을 초청하여 미국 보툴리눔 톡신 최신 트렌드 및 나보타의 선진국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술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글로벌 심포지엄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최고 메디컬 책임자(CMO) 루이 아벨라(Rui Avelar, MD)가 내한해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의사인 크리스틴 로마인(Kristine Romine, MD) 함께 강연에 나선다. 닥터 루이 아벨라는 심포지엄에서 나보타의 미국, 유럽 대규모 2, 3상 임상결과를 국내 최초로 발표하고, 닥터 크리스틴 로마인은 현재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최신 톡신 및 필러 시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 및 선진국 시장 출시까지 품목허가만을 남겨둔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진출에 앞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미용성형분야 의사들과 미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25일 오후1시 병원 E동 9층 대강당에서‘제3회 심장병 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부산대학교병원 심뇌혈관센터와 한국심장재단 주최,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내원객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심장질환 관련 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순환기내과 등 전문 의료진과 약제부, 영양팀, 재활의학과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강연과 무료 건강검진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준비한다. 강연 사회는 송승환 교수(흉부외과)가 맡아 ▲1강 "부정맥이란 어떤 병인가요?" 안진희 교수(순환기내과) ▲2강 "입속건강 이렇게 지키세요!" 권은영 교수(치과진료센터) ▲3강 "사례로 알아보는 와파린 복용 시 주의점" 김민정 약사(약제부) 순으로 진행된다. 당일 부대 행사로는 △기초 검진 △건강상담 및 무료진료 △건강식단 전시 및 시식 △미각테스트 △심장 재활 운동 교육 △심장수술 및 인공심장판막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진료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영대 교수(흉부외과 과장)는 "시민들이 본 행사를 통해 심장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들이 평소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4~16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8’에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 ETV)'와 '페그인터페론 알파-2a (Peg-IFN)', B형간염 바이러스(HBV) 백신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인 E+VIP 결과를 서울의대 내과 김윤준, 이정훈 교수 연구팀이 새롭게 발표했다고 21일 전했다. 현재 s항원 혈청소실(HBsAg seroclearence)은 만성B형간염 환자에서 기능적인 완치(functional cure)로 간주되고 있지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NAs)의 단독 치료만으로는 완치에 도달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E+VIP 연구에서는 s항원의 혈청소실 확률이 바라크루드를 포함한 병용요법 치료군에서 단독요법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만성B형간염의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 E+VIP 연구는 바라크루드, Peg-IFN 및 HBV 백신 병용요법의 임상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로 바라크루드로 치료를 받아 바이러스학적 억제(virological sup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의 글로벌 생명공학 제약기업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전했다. '피라지르'는 3mL의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로 제공되며 의료 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은 환자는 스스로 피하 주사할 수 있다. 유전성혈관부종은 체내 ‘C1-에스테라제 억제제’ 결핍 혹은 기능 이상으로 손, 발, 복부 혹은 후두부의 조직들이 붓는 유전희귀질환이며 전 세계적으로 10,000에서 150,000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 국내에는 2017년 기준 약 65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성혈관부종의 급성발작이 후두부에 발생하면 최소 20분에서 평균 8.3시간 내에 기도폐색으로 질식사할 수 있으며, 장관에 부종이 발생할 경우 장폐색을 야기해 장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치료받지 못한 환자들은 평균 한 달에 2~4번의 발작을 겪게 되는데 다음 발작의 강도를 가늠할 수 없으며, 발작이 일어나면 평균 24~72시간 동안 증상이 지속되고,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피라지르의 주요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50% 감소하는 데 걸리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진단과 표적치료제 처방을 위한 자사의 'cobas EGFR Mutation' 검사가 지난 5월 1일부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21일 전했다. EGFR 검사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혈액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급여 적용 대상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호흡곤란, 의식저하, 높은 출혈 위험 등 환자의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병변의 위치가 접근 불가하거나 대량출혈과 기흉, 중추신경계 손상 위험이 있어 조직검사가 어려운 경우, ▲이전의 방사선 치료로 조직채취 가능한 병변이 없거나 괴사, 섬유화로 조직검사 시행이 어려운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으나 적절한 조직을 얻지 못한 경우 또는 남은 조직이 없는 경우이다. 위 조건에 해당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EGFR 검사를 받을 경우, 조직생검에 대한 부담도 줄고, 기존 검사비의 5%만 지불하면 되어 검사비 부담도 대폭 줄게 된다. cobas EGFR Mutation Test v2 는 이미 식약처에 EGFR 표적치료제 처방을 위해 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의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전국순회 지회심포지엄을 4개월에 걸친 대장정으로 기획하고 2018년 2월 24일 대전에서 시작하여 6월 16일 강원도 원주 심포지엄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태동과 함께 시작된 전국 순회 심포지엄은 2018년 3회째를 맞았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강사진, 해당 지역 의대교수가 팀을 이루어서 더욱 알찬 강의와 회원과의 동행을 기치로, 토요일 오후와 평일 저녁에 연수 평점 4점, 2점으로 14회에 걸쳐서 진행됐다. 전국 지역 산부인과 전문의가 4개월간 총 766명의 회원이 연수강좌에 참석했다.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는 “일인 의사 단독 개원으로 새롭게 바뀐 보험 청구 지침을 모르거나, 과거의 잘못된 관행으로 청구를 잘 못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보험청구 및 새로운 지식에 대한 심포지엄은 회원들의 동반자가 될 수 있었다. 개인이 처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고 했다.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심포지엄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천안, 창원, 청주, 전주에서는 현장 등록이
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생후 6개월부터 3세 미만 영유아 접종에 최초로 국내 승인을 받으며,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인 영유아에 접종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방 옵션으로 도약하게 됐다. 21일 GSK는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One 4 ALL’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영유아 런칭을 기념하며 A∙B형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독감백신의 중요성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 4월 27일 국내 4가 독감백신 중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승인 받았다. 이로서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최초의 4가 독감백신으로 도약하게 됐다. 이날 발표를 담당한 GSK 학술부 이재혁 부장은 독감의 질병 부담과 국내외 역학을 소개하며 “전 세계 30~65만 명 정도가 매년 독감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며,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을 살펴보면 영유아보다는 고령층에서 더 취약하지만, 소아에서 입원률이 더 높아 사회학적, 경제학적 부담이 소아에서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소아가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
고대 구로병원이 7월 6일 오전 10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8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총 3강으로 진행되며 ▲제1강 설레는 봄, 고된 여름: 편안한 아이, 스스로 하는 아이로(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이호준 교수) ▲제2강 영그는 가을, 기다림의 겨울: 도전하는 아이, 행복한 사람으로(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이종하 교수) ▲제3강 나의 계절은: 요약과 토론(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이문수 교수)으로 구성됐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의 양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고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02-2626-1230)로 하면 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병원 대강당에서 ‘2018 제3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일에 걸쳐 ‘암 극복 프로젝트 : 조기진단부터 다학제적 케어’를 주제로 암 조기진단과 암 치료 시 통합적 케어에 대하여 국내·외 각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가 연자로 참석하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환자 맞춤형 암 치료의 근간이 되는 ‘유전자 정보 분석’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머신 러닝 기법’ 및 다양한 영상 검사를 활용한 최첨단 암 조기진단에 대해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칼 벌그렌(Karl K.Berggren)교수’와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을 초청하여 풍성한 의학지식을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암의 전주기에 걸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에 대해 암 생존자와 가족의 디스트레스(Distress)관리 및 웰빙을 위한 국제적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 프린세스 마가렛 암센터의 ‘게리 로딘(Gary Rodin) 교수’를 초청,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상호 협력 및 국제 교류를 위한 MOU 체결할 예정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시오 병원장은 “3회째를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치매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치매의 진단 및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신경과 이한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치매란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기억력, 언어능력 등 전반적인 인지 기능이 감퇴되는 뇌 질환이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등 그 원인 질환이 70여 가지에 이른다. 치료가 가능한 원인에 의한 치매는 조기에 치료하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늦어지면 뇌 손상이 심해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원인 파악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치매의 증상, 치료, 예방법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대학교병원은 “한국인에서 아스피린 누적 사용량이 많을수록 위암 발병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1저자 김민형 연구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46만1,489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7년간(2007-2013) 추적 관찰 후, 아스피린 누적 사용량과 위암 발병률의 연관성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아스피린은 혈소판 효소(사이클로옥시제네이즈)를 억제해, 혈소판 응고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고위험군에서 항혈소판 약제로 널리 사용된다.서울대병원은 “최근에는 아스피린이 항혈소판 기전과 암세포 자멸사 기전 등으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이 대장암과 위암 등의 발병률을 줄여준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다양한 위암 유발인자들을 고려하거나 누적 사용량에 따른 위암 예방 효과를 분석한 연구한 결과는 없었다.”고 전제했다. 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46만 명의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코호트 종단 연구를 실시했다. 성별, 나이, 소득수준, 흡연여부, 알콜섭취 횟수, 운동여부 등 다양한 건강관련 교란
“오늘(20일) 아침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생방송 온라인 토론회 및 회원 의견수렴’을 오는 6월26일(화) 20시에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일 오후 1시경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정례브리핑한 정성균 대변인이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료계 투쟁방안 등에 대한 대회원 의견을 이같은 방식으로 수렴하기로 했다.”고 했다. 토론회 주제는 ▲의사 집단 행동 ▲문케어 저지의 국민운동으로의 확산 ▲환자진료비 지불 제도 개편(직접 청구의 장‧단점, 청구대행의 장‧단점) 이다. 온라인토론회는 임시회관 7층에서 진행되는 데 13인이 토론자로 나서고, 이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하는 회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시회관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대상자는 회장, 부회장 등 상임이사(자문위원 포함) 10인과 회원 3인 등 총 13인이다. 유튜브 생방송과 페이스북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를 시청하는 회원은 자신의 의견을 유튜브 채팅, 페이스북 채팅, 문자메시지, 이메일로 의협 측에 전하게 된다. 정성균 대변인은 “온라인토론회는 기존 상임이사회와 동일하게 화상병행 회의방식(실시간 자막 포함)으로 하되, 유튜브 스트리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