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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5월 21일 오후 1시부터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쇼그렌증후군 강좌 및 환우회 모임을 갖는다. 쇼그렌증후군은 눈과 구강 등의 심각한 건조와 귀밑샘의 부종 같은 흔한 증상으로 나타나 폐 섬유화, 관절, 피부, 위장관과 담도, 콩팥에 까지 다양하게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각각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하다가 침샘이 커지거나 림프절증, 자가항체 양성 같은 림프종 증상이 생기면 더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김보영 교수와 이비인후과 김재욱 교수가 ‘쇼그렌 증후군이 맞나요?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뭔가요?’, ‘쇼그렌증후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나의 침샘은 어디에?’를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쇼그렌증후군이 있는 환우나 가족을 비롯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 순천향대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02-710-3061)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온 환자를 사후관리하는 사업이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시작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성과를 분석 발표했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은 병원에 배치된 2명의 상담인력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중 서비스에 동의한 환자를 지속 상담한다. 퇴원 이후까지 지역사회의 복지-의료서비스와 연계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27개 병원에서 시행 중이다. 2013년 8월부터 2015년 말까지 해당 응급실에 총 13,643명의 자살시도자가 실려 왔다. 서비스에 동의한 6,159명(47%)에게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응급실에서 사망한 597명(4.4%)을 제외한 1만3,046명에게 서비스를 제안했었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의 서비스 수혜자 사망률은 서비스를 받지 않은 사람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2015년 말까지 해당 응급실 방문 자살시도자 중 10.6%가 사망하였는데, 서비스 非수혜자의 사망률은 14.6%인 반면 서비스 수혜자의 사망률은 5.9%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사망자 중 손목자상, 약물·가스중독, 질식 등 자살로 추
혈뇨환자의 절반가까이가 암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팀(심지성, 강성구, 천준, 강석호)이 최근 5년간 병원을 찾은 22세부터 90세(평균연령 63.7세)의 혈뇨환자 367명(남 274명, 여 93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176명(48%)가 악성종양, 즉 암이었다. 암 중에서는 방광암이 120명(32.7%)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요관암 28명(7.6%), 전립선암과 신장암이 각각 13명(3.5%)로 뒤를 이어, 혈뇨가 비뇨기계 암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질병의 신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광 및 요관 등 소변이 지나가는 요로계에 암이 생기면,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출혈이 생기지 않는 일상적인 자극에도 쉽게 피가 나오며 혈뇨가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혈뇨 증상이 심할수록 암 역시 더 많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신장암이나 전립선암의 경우에도 암이 진행되어 요관이나 요도를 침범하는 3기 이상이 되면 출혈이 생겨 혈뇨가 발생한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강석호 교수는 “혈뇨는 비뇨기계 암을 시사하는 매우 중요한 신호”라며 “이번 조사에서 혈뇨환자의 80%가 눈으로 혈뇨가 확인가능한 육안적 혈뇨환자였던 만큼, 혈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3일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추모 3주기를 맞아 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에서 추모예배 등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8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대학교병원 원목 주형직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추모예배에서 박준영 을지재단회장과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가족과 을지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 교직원 등 5백여명이 참석, 고인을 추모했다. 같은날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에서도 병원 직원 및 성남캠퍼스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가 열렸다.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朴永夏) 박사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 선 국내 의료, 교육계의 거목으로, 의료의 공익화와 국가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로 국립 대전 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오는 7일에는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한 가족과 재단 산하 각 기관의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해 추모예배와 헌화 등 추모식을 갖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의학원장이 지난 4월29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시병원회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부산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시병원회는 지난 한해 부산지역 의료발전을 이끈 공을 인정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의학원장과 황태규 백중앙 부산의료원장, 최영호 나라의료재단 이사장에게 부산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또 서우영 좋은강안병원장, 강동완 웰니스병원장, 서성숙 일신기독병원장 등은 대한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양광모의학원장은 개원 5년 만에 흑자경영달성과 표준화된 암치료 시스템,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 정착, 임상연구 활성화 및 의료용 선형가속기 개발연구의 성공적인 수행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민들의 요구에 맞춘 의료 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를 높이고, 소탈하고 권위의식이 없는 점 등도 인정받았다. 양광모 의학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민들의 요구에 맞춰 암 뿐만 아니라 일반 진료를 강화하고, 기관의 강점인 임상연구에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경영 효율성과 제도의 유연성을 유지하여 모범적인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 송재동 심평원 부산지
서울대병원은 5월 19일(목) 오전 9시 서울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일차의료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Prevention and Control of Non-Communicable diseases through primary care)’를 주제로 제1회 일차의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만성질환에서 일차의료의 역할 ▲일차의료의 새로운 모델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양윤준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건강증진을 위한 일차의료의 역할(Viviana Martinez-Bianchi, 미국 듀크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일차의료에서 만성질환의 예방(Shinji Kimura, 일본 일차의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발표된다. 다음 세션은 이종구 서울대 글로벌 의학센터장을 좌장으로 ▲호주의 일차의료체계(Mark Harris, 호주 사우스웨일즈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대만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체계(Chyi-Feng Jan, 대만 국립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새로운 일차의료 모델 개발(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각 세션의 마지막에는 발표된 주제에 대한 전문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일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 ‘다비듀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 등 지방질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로,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 보통 이상지질혈증 치료에서 나쁜 지방 성분인 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LDL-C) 수치는 스타틴 계열의 약품으로 적절히 조절되지만, 스타틴의 경우 근육관련 부작용이 일부 나타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어서, 저용량 스타틴과 비(非)스타틴 성분과의 복합치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비듀오는 체내 LDL-C의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음식물로부터 LDL-C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의 복합제형으로, 두 성분이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이 달라 이중작용으로 LDL-C 강하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3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다비듀오는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대비, LDL-C 수치 감소율이 우월할 뿐만 아니라 혈관 내 LDL-C를 운반하는 단백질인 아
4월초 심장학 분야 최신지견이 교류되는 미국심장학회 연례 학술대회(ACC)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가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관련 총 17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ACC에서 발표된 다수의 엘리퀴스 리얼월드 데이터는 허가 임상시험을 통해 엘리퀴스가 확인한 SPAF(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효과 및 출혈 안전성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도 일관되게 적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의약품 경제성 측면에서도 엘리퀴스가 와파린 외 기타 NOAC 대비 출혈 발생률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는 미국 내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치료 시 약물의 순응도와 치료 지속성, 출혈 안전성은 매우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한다. ACC에서는 비판박성 심방세동 환자 치료 시 타 항응고제 대비 엘리퀴스의 치료 지속성과 출혈 안전성이 재차 확인되었다. 영국 임상진료연구 데이터(UK Clinical Practice Research Datalink, CPRD)와 독일 IMS 질병 분석 (German IMS Dise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국내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협력하는 내용으로 이란 식약청과 5월 3일(현지시간) 이란 식약청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나라와 이란간 식품·의료제품의 인허가 절차, 기준·규격 등을 상호 협력해 국내 기업들의 이란 시장으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 우리측 대표단은 강봉한 의료기기안전국장 등 7명이 참석하고 이란측은 라소울 디나만드(Rasoul Dinarvand)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7명이 참석한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각 분야별로 ▲법령·제도, 허가 관련 절차 정보 교환 ▲품질 및 안전 관리에 관한 사항 정보 교환 ▲현지실사 지원 ▲공동심포지엄‧워크숍 개최 등이다. 국내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를 이란 시장으로 원활히 수출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월 2일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실무협의회는 국내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 업체들이 이란 시장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논의 의제는 ▲이란 현지에 한국 화장품 홍보관 설립 ▲화장품 제조소에 대한 현장
지난 1965년 광명약품공업으로 출발해 인류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51년간 노력해온 휴온스가 5월 3일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로 새롭게 태어난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3일 등기를 통해 기존 휴온스를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과 사업회사인 휴온스로 분할하는 것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오너인 윤성태 부회장은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의 대표이사로 그룹 전체의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사업회사인 휴온스는 전재갑 대표가 계속해서 경영을 맡게 됐으며, 휴메딕스와 휴베나, 휴니즈, 휴이노베이션 역시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주사전환에 맞춰 CI 통합작업을 하는 한편, 새로운 홈페이지(www.huonsglobal.co.kr) 오픈을 완료했다. 휴온스글로벌은 3일 본사가 위치한 판교에서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대표와 전 사업회사 사장단이참석한 가운데 ‘지주회사 전환 기념식’을 갖고 성공적인 지주사 전환을 자축했다. 기념식서 윤 대표는 “한 발 앞서 변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휴온스의 정신은, 휴온스글로벌로 계승돼 모든 그룹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휴온스글로벌은 기업지배구조의 투명화와 경영안정성
“세상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생명의 빛이 함께 하기를~” “생명은 아프고 힘들지만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신비로운 생명 다같이 존중해요~”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생명사랑 생명주간”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의 메시지이다. 대구파티마병원은 개워 6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민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생명사랑 생명주간”전시 행사를 5월 2일부터 7일 까지 본관 1층 국제진료센터 옆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기별 태아모형과 1일 잉태되어 신생아가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상물을 통해 생명 탄생의 신비에 대해 알 수 있게 전시하였다. 또한, 건강한 가족 이라는 주제로 닥종이 전시도 진행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글로벌 어린이 돕기, 건강도서 전시, 인체조직기증, 생명존중나무 등 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한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개원 6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병원을 찾아주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하였고, 이번 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정으로 소통하는 병원으로 거듭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가 '로바젯(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을 본격 출시하며 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일 출시된 ‘로바젯’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 성분과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성분인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복합한 제품이다. CJ헬스케어는 고지혈증 제품군에 심바스타(심바스타틴), 비바코(로수바스타틴)에 이어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로바젯’을 새롭게 추가하게 됐다. 고지혈증이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는 상태로, 콜레스테롤 중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이하 LDL-C)이 많으면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심혈 관계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보통1차로 스타틴 계열 약물이 처방되고 있으며 여기에 에제티미브를 병용할 경우 스타틴 단독 대비 LDL-C를 추가로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결과,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의 모든 용량에서 단일제보다 LDL-C 감소율이 15-20% 더 높았으며,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심혈관 질환 재발률에 있어서도 복합제 복용군의 재발률이 단일제 복용군
조재식 베스트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2일, *빈소 전남대병원, *발인 5월4일, *(062)220-6983
*2일, *빈소 포항성모병원, *발인 5월4일, *(054)260-8048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내 연구진이 해외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 환자 전장유전체(全長遺傳體,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에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영국 웰컴트러스트 재단 및 국제 암 유전체 컨소시엄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공구 교수팀과 영국 생어연구소 Stratton 박사팀의 공동 주도 하에 12개국 48개 기관이 참여했다. 5월 3일 네이처 온라인판에 게재된다. 연구를 이끈 공구 교수(사진)는 “유방암 발암기전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백과사전을 준비한 것”이라며, “다양한 종류의 유방암에 대한 발암 기전과 치료 기술을 연구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정밀의료를 실현하는데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연구 성과의 의의를 밝혔다. 암을 일으키는 유전적 변이는 환자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암 발생기전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수의 환자 사례를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금번 연구는 국내외 유방암 환자 560명의 전장유전체를 분석하여 유방암 발생과 관련된 주요 유전자 93개를 확인하였고, 암을 유발하는 1,628개의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는 2016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환우를 위한 사랑의 손길’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매년 (주)한국노바티스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힘겹게 보내는 어린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한 특별한 행사이다. 5월 4일 오후 2시~4시까지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 선생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벌룬쇼, 버블쇼, 저글링쇼, MC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지며, 식전행사로 팝콘이벤트, 페이스페인팅, DIY팔찌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환아 등 장기 입원 환아들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병원학교에서는 환아들의 치료 의지를 높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꿈나무 소망쓰기, 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 만들기, 시장놀이, 퀴즈대격돌, 플리워 컵케익 만들기 등 입교 환아를 대상으로 별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료중인 환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원내입점 업체인 보노보나 아이스크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의 박만일 회장((주)서린건설)의 간식과 선물후원으로 2016년도 어
공공의료기관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익성에서는 적자폭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기획재정부 경영공시자료를 토대로 국내 15개 공공의료기관의 2015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분석결과, 지난해 15개 공공의료기관의 매출액은 4조4239억원으로 전년(4조1472억원) 대비 6.7% 증가했다. 매출액 1위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차지했다. 지난해 서울대병원의 매출액은 9108억원으로 전년(8715억원) 대비 4.5% 늘었다. 이어 부산대학교병원(5736억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5576억원), 전남대학교병원(5278억원), 경북대학교병원(4169억원), 충남대학교병원(3013억원), 전북대학교병원(2822억원), 경상대학교병원(2118억원), 건보공단일산병원(1845억원), 충북대학교병원(1566억원) 순으로 매출액이 높았다. 반면, 지난해 수익성 면에서는 전체 15개 공공의료기관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적자폭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모두 적자였으며, 순이익이 흑자인 곳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충남대학교병원을 포함해 4곳(26.7%)에 불과했
김천태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에 임함. 국립목포병원장에 보함. (2016년 5월2일부터 2019년 5월1일까지)
간호사가 독일에 대규모로 파견된 지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5월 2일 국회에서 마련됐다. 또 특별전시회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파독(派獨)간호사 50년, 그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신경림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주관한 가운데 파독간호사들이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독일에 거주하는 파독간호사를 대표해 재독한인간호협회 윤행자 회장과 박소향 사무총장, 그리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파독간호우정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많은 여야 국회의원들과 20대 총선 당선자들까지 대거 참석해 파독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기념행사에서 주제강연에 나선 나혜심 성균관대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는 “파독간호사들은 외화의 유입을 필요로 하는 국가적인 상황 속에서 독일로 보내졌고, 그 결과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물질적 번영에 어느 정도 기여한 공을 강조하면서도 그러한 관심이 우리가 그들의 과거에 진정으로 관심을 보이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아보려는 노력으로 곧바로 이어지지 않았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이선영 (가정의학과, 2016.5~2018.4)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대외협력실장 박준석 (응급의학과, 2016.5~2017.4)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소장 김성수 (정형외과, 2016.5~2018.2) 감염관리실장 김성민 (내과, 2016.6~20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