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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간호사 타겟 NO.1 브랜드 널핏이 12월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21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간호사를 타겟으로 한 브랜드가 의료 관련 전시회가 아닌, 디자인 전시회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하 서디페) 에 참여한 건 이례적이었지만, 널핏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널핏은 “You nursing me, We nursing you”, “간호사는 우리를 간호하고 우리는 간호사를 간호합니다” 라는 주제로 간호사의 일(Day on)에 대한 ‘리스펙트’과 나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디한 일상생활(Day off)에 대한 ‘리스펙트’를 다양한 설치물들을 통해 표현했다. 간호사의 일(day on)에 대한 부분은, ‘널핏 사진공모전’을 통해 실제 임상간호사들이 응모한 전문성이 담긴 사진들로 꾸며졌다. 일상생활(Day off)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트렌디한 간호사들의 모습은 몸짱 간호사, 등산 마니아 간호사, 마라톤 하는 간호사, 그림 그리는 간호사, 사진 찍는 간호사의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영상에 담아 보여준다.또, 수액백을 모티브로 한 설치물, 병원 탈의실 옷장 콘셉트, 네온 사인 등으로 힙하게 전시부스를 꾸몄다. 관람객들은 특히 포토존에
대한병원협회는 내년 1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3년도 병원 경영과 의료정책 방향 연수교육’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은 2023년도 병원경영 환경과 의료정책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신청은 2023년 1월 13일(금)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연수교육은 오전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에서 ▲2023년도 보건의료정책방향을 발표를 하고, 이어서 ▲2023년 국내외 경제전망과 의료산업의 과제(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보센터 소장) ▲2023년도 의료관련 입법전망(손주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과장) 강의가 이어진다.오후에는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디지털헬스케어_세계는 지금, HIMSS 현장에서 배우다(차동철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의료혁신센터장) ▲Best Hospital Practice(이형진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전략센터장)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과 병원의 인사노무관리(장진나 노무법인 현율 대표노무사) ▲병원경영 실천전략(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 발표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27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신청한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그간 충북대학교병원은 충주분원 유치를 위해 충주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으며, 그러다 충주분원 사안이 올해 5월 내부 이사회 안건으로 가결된 것으로 시작해 예비타당성조사에 신청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의 물꼬를 텄다. 이에 대해 충북대병원 측은 내부의 추진력과 국민의 힘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외부 여론 및 충청북도 북부지역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라는 명분에 힘입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될 수 있었다는 입장이다. 이번 충주분원 총 4,148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충청북도의 공공의료자원의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를 비롯해 북부지역은 충청북도 지역 내에서도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분류된다. 진료가 필요했음에도 받지 못한 사람의 비중을 가리키는 ‘의료이용 미충족 현황’은 도내 평균이 8.6, 청주시가 6.8인데 비해 충주시는 14.2나 되어 환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12월 21일 오후 3시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의료질 향상과 환자 안전, 고객 만족을 위한 ‘QI활동(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QI활동 사례발표회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시설, 시스템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활성화, 부서별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영 의료질관리실장의 개회사와 김경종 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2부 구연발표를 진행했으며, 행운권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서별로 발표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QI 활동은 총 28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 중 8개 팀이 활동한 결과에 대한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주제의 적절성, 활동 목표, 개선 활동의 효과, 향후 관리 방안 등의 기준으로 김경종 병원장을 포함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재원심사 활성화를 통한 퇴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하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광명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9월 만안종합사회복지관, 11월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 이어 4번째로 진행했다. 행사는 송홍지 가정의학과 교수의 ‘100세 시대 건강관리’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참가자 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료 건강검진에서는 혈당·혈압·골밀도 등의 검사와 재활치료 상담, 금연치료 상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평소 병원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질병을 조기 예방하는데 돕고자 이비인후과 의사가 노인에서 취약한 노인성 난청, 이명 등 이비인후과 질환 상담을 제공했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광명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병원 방문에 부담을 느끼시고 계시는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강좌 릴레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 팀장(부장) 가. 보직임명 -의료원(행정부서)▲ 총무팀장 김민철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간호팀장 김은경 나. 보직변경 -의료원(행정부서)▲ 구매팀장 황인 -세브란스병원▲ 간호지원팀장 김양수 ◇ 팀장(차장) 및 파트장 가. 보직임명 -세브란스병원▲ 연구중심병원지원팀장 권혁재 ▲ 수술간호팀 수술5파트장 조수진 ▲ 중환자간호팀 내과계중환자2파트장 김가희 ▲ 진단검사의학팀 진단검사운영파트장 김선희 ▲ 진단검사의학팀 혈액은행파트장 정유진 ▲ 진단검사의학팀 진단유전학파트장 권미정 // ▲ 수술간호팀 수술1파트장 김현식(2월 1일 부) -연세암병원▲ 입원간호1팀 116병동파트장 손윤숙 ▲ 방사선종양학팀 제1치료파트장 조강철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간호팀 77병동파트장 석미영 나. 보직변경 -세브란스병원▲ 수술간호팀 수술4파트장 신은주 ▲ 중환자간호팀 신경계중환자파트장 장선영 ▲ 중환자간호팀 외과계중환자파트장 김수정 ▲ 간호지원팀 수술임상전담간호파트장 이현민 ▲ 입원간호2팀 102병동파트장 이도윤 ▲ 진단검사의학팀 암병원진단검사파트장 원재희 ▲ 진단검사의학팀 생화학파트장 정은진 ▲ 진단검사의학팀 혈액학파트장 안미숙 ▲ 진단검사의학팀 응급검사파트장 심정은 ▲ 진단검사의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 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 이하 애니메디)이 27일 한국일보와 한국특허정보원이 함께 주최하고 시상하는 ‘2022년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서 유방암 수술가이드로 생명공학/화학(의료기기) 부분을 수상했다. 애니메디는 2016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스핀오프(spin-off·분사)해 설립된 기업으로, 3D프린팅과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시뮬레이터, 수술 가이드, 보형물 등이 있으며, 현재 상용화 제품 10종을 포함해 질환 및 미용·성형 분야에서 90여 종의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 암 조직만 정확히 제거하는 것이 어려운 유방암 치료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보건복지부의 국가암등록사업 보고에 따르면 2017년 유방암은 전체 여성암의 20.3%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유방암학회의 2020년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유럽, 호주 등의 선진국들과 함께 인간개발지수가 높은 국가로 분류돼 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유방암은 10만 명당 59.8명이 발생해 아시아 국가 중 발생률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 유
용변 후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성인은 세 명 중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이 국제한인간호재단과 수행한 2022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를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해 공중화장실에서 관찰조사를 실시한 결과, 용변 후 손씻기 실천율은 66.2%로 전년(66.3%)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은 29.4%로 전년(30.6%) 대비 감소했다. 공중화장실에서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은 경우는 1.73%로 전년(1.44%) 대비 0.29%p, 손 씻은 시간은 평균 10.48초로 전년(9.15초) 대비 1.33초 각각 증가했다. 또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한 성인 대상으로 이뤄진 출구 설문조사에서는 손씻기 미실천 사유로 ▲‘귀찮아서’가 44.4% ▲‘습관이 되지 않아서’가 20.2% ▲‘바빠서’가 18.5%를 각각 차지했다. 손씻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화장실 개선점은 각각 ▲청소 등 깨끗한 환경 유지 35.1% ▲손 건조를 위한 종이타월 비치 24.7% ▲손씻기 교육과 홍보 강화 17.8%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빈소 영남대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2월 29일, *053-620-4647
* 전무이사△CNS사업부 김보겸△유통사업부 유담향△ETC영업본부 한병익 *상무이사△전문의약품 마케팅 용환삼 *이사 대우△신규플랜트추진팀 김민규△RA팀 김은영△베트남법인 김희창△품질보증부 이건희△종병2지점 차경열
울산대학교병원이 신종 감염병 발생상황을 대비해 효율적인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유지를 위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은 자체적으로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해 위기대응체계를 점검·정비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병원 내 2차 감염을 억제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카타르 월드컵 관람을 위해 중동 방문 이력이 있는 응급수술 환자가 메르스(MERS)로 의심된다는 상황을 가정해 격리, 치료, 환경 관리 등 종합적인 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대응체계 지침에 따라 보건소 신고, 신속한 환자 격리, 음압 격리실&수술실 이동, 환자동선을 파악한 오염구역 환경관리 및 폐기물 처리, 역학조사 등 감염병 환자에 의한 추가 확산을 막고, 재난대책본부 가동을 통한 적절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 감염병 전담 관리기관으로서 전국에서는 최초로 하이브리드 음압 수술실과 특수음압중환자실을 개소하는 등 위중증 감염병 환자들의 집중 치료와 감염병 대응에 힘쓰고 있다.
2023년 재생의료기관 지정 공모제도가 의원급 이상으로 신청 대상을 확대하며, 임상연구 기반을 갖춘 의료기관을 중점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재생의료기관 지정 공모제도’를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동 개선안은 지난 13일 첨단재생‧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신청요건이 의원급 이상으로 확대된다. 의료기관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신청하려는 경우, 첨단재생바이오법상에서는 의원급 이상 전체 의료기관이 신청할 수 있었으나, 그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의료기관 준비 가능성을 고려해 지침상으로는 2021년 상급종합병원부터 신청받기 시작,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2년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의원급 신청도 접수하되, 시설‧장비‧인력 등 심사 기준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급 지정기준과 동등하게 적용하고, 정부는 공용 기관생명윤리위원회(공용 IRB; Instiitutional Review Board)를 지원한다. 또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은 임상시험실시기관을 중점으로 유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및 연구정보 공유‧확산을 위한 성과집이 발간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소아비만 및 대사질환 코호트(KoCAS) 성과집’을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아비만 및 대사질환 코호트’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국립보건연구원 학술연구용역사업으로 추진된 연구로,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장기간의 추적연구를 수행해 비만 및 만성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 비만 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2005년 초등학교 1학년 모집을 시작으로 오픈 코호트 형태로 참여자를 모집, 매년 추적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를 함께 조사했으며, 추적기간 중 1번 이상 연구에 참여한 수는 총 4052명이다. 조사는 세부적으로 신체 계측, 체성분 검사, 혈액 검사 등의 검진조사와 비만 및 체중조절, 생활습관 등 설문조사 및 식이조사를 수행했고, 소아비만 발생 위험요인 파악 및 혈액, 대사체 등을 활용한 비만·대사질환 연관성 연구 등 다수의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본 성과집은 ‘소아비만 및 대사질환 코호트’를 통해 생산된 그간의 연구결과 등을 공유해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홍성후 교수가 영문 비뇨기암 복강경 및 로봇 수술 가이드(Minimally Invasive Urologic Surgery : A Step-by-Step Guide, 출판사 CRC Press)를 최근 발간했다. 홍 교수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비뇨기종양 연수를 마친 카이스 후티(Qais Hooti, 오만 로열 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와의 공동 저술이다. 이 책은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비뇨기암의 수술적 치료 중 복강경 수술 및 로봇수술 같은 최소침습수술법을 자세히 다뤘다. 섹션은 총 3개의 섹션으로 이뤄졌으며, ▲섹션1 기본 준비사항(3개 챕터) ▲섹션2 비뇨기암 복강경수술(7개 챕터) ▲섹션3 비뇨기암 로봇수술(3개 챕터)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수술 관련 책들이 텍스트 위주로 되어 있어 실제 수술을 하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다면, 이 책은 수술에 필요한 준비물품부터 각 수술 단계의 사진에 수술 술기 및 팁을 함께 기술해 비뇨기암 복강경과 로봇수술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안내한 것이 특징이다. 홍 교수는 “비뇨기암 복강경 및 로봇수술을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시행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전남대학교병원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가 본격 착수됨에 따라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새병원 건립이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오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 안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지난 8월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탈락된 후 두 번째 도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전남대병원은 노후화된 병원의 물리적·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형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수도권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건립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1년 1월 새병원건립추진단을 발족한 이후 총 18차례의 회의 끝에 전남대 학동캠퍼스 부지에 새병원을 건립키로 2021년 11월 발표했다. 이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1년간 사전타당성 분석에 나선 결과 ▲정부 공공의료 강화 정책 ▲지역사회 중심의 시행 정책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기본 계획 등 정부정책 및 상위 계획 등과 부합되고 경제적 타당성(B/C) 역시 2.27을 받음에 따라 지난 10월 기획재정부에 두 번째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
한국백혈병환우회가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한 악어 캐릭터 ‘아꼬’가 무균실에서 혈소판 지정헌혈자를 직접 구해야 하는 어려움을 알리고, 국가가 나서서 환자와 환자 가족이 피를 구하는 고통에서 벗어나 투병과 간병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간절한 호소를 담은 웹툰을 발행했다. 앞서 환우회는 지난 6월 15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때 백혈병 환자 ‘아꼬’(악어), ‘뚜리’(악어새), ‘포근이’(리트리버), 주치의 ‘닥터부’(부엉이) 4명의 캐릭터들은 세상에 처음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이들 캐릭터들은 앞으로 백혈병, 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다발골수종, 재생불량성빈혈 등과 같은 '피가 아픈' 혈액질환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125억원 증가(1.9%)한 676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①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국정과제 68번) ②바이오헬스 안전관리·혁신성장 기반 확충(국정과제 25번) ③마약류 관리 강화와 필수 의약품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마약류 예방․재활 강화, 국정과제 2번․25번) ④미래 안전 규제 선도를 위한 규제과학 기반 확대(역점 추진과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2023년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식약처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예산으로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 6694억원에서 71억원이 더해진 결과다. 국회에서 증액된 주요예산은 ①마약류 폐해 예방을 위한 온라인 교육 강화와 중독자 재활 인프라 확대(+14억원), ②마약류 오·남용 처방 및 사용사례 실시간 분석시스템 구축(+10억원), ③노인․장애인 사회복지급식시설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확대(52→68개소, +4억원), ④코로나19 치료제 등 긴급사용승인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도입(+3억원), ⑤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지난 26일 본관 1층의 리모델링된 로비에서 ‘스마트 외래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백병원은 소방시설 공사와 더불어 6월 공사를 시작해 5개월 만에 1~2층의 외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지었으며, 한 달간 외래진료 통합안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12월 정식 오픈했다. 리모델링된 외래 공간은 환자 동선의 효율화를 고려한 진료실 및 검사실 재배치와 함께 스포츠외상관절센터, 비뇨의학센터 등 센터 중심의 외래 공간 및 환자 휴게공간을 확보했으며, 종합검사예약 및 초진 상담 창구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1층에는 원무과 외에 100년 건강 플랫폼을 만들어 신체 계측, 건강상담과 함께 건강·영양·운동 정보를 게시판과 교육자료를 통한 환자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백병원은 최근 전자동의서 시스템 전면 시행과 더불어 외래진료 통합안내 시스템(▲도착 확인 시스템 ▲진료대기시스템 ▲신체계측 키오스크)을 구축해 환자 경험 서비스 강화 및 고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스마트 병원의 이미지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고위험 의약품 관련 다빈도 처방약 10종에 대해 환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 정보소식지 ‘정확하고 올바른 복용 안내서’를 배포한다. 이번 환자 대상 정보소식지는 환자안전활동에 대한 환자·보호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자안전의 주체로써 고위험의약품의 안전하고 정확한 복용 지원을 위해 제공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고위험의약품이란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경우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위험이 높은 약물로, 의사의 처방대로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임의로 용량을 변경하거나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된다. 이에 복용안내서는 항응고제, 진통제, 신경안정제, 수면제, 면역억제제, 패취 등 고위험의약품에 대해 환자·보호자의 올바른 복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 안전한 복용에 필수적인 정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을 활용해 제작됐다. 또한, 복용 중 의사 또는 약사에게 알려야 하는 정보, 즉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부작용, 복용을 잊은 경우, 복용 중 주의해야 하는 식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궁금한 사항들을 알기 쉽게 제공하여 환자·보호자들의 이해도와 수용도를 높였다. 더불어 의약품 제품명에 따른 상세
(베이징 2022년 12월 27일 PRNewswire=모던뉴스) 중국 내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방 정부는 중증 환자를 예방하고, 인민의 건강을 보호하며, 전염병에 대한 장벽을 구축하고자 신속하고 정확한 행동을 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치에는 시기적절한 치료의 제공, 의약품의 수요 충족, 고령층과 기타 주요 집단을 위한 건강 서비스의 개선, 코로나19 백신 접종 촉진, 농촌 지역에서 전염병의 예방 및 관리를 강화는 방안 등이 있다.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열 클리닉 최근 중국 내 여러 도시에서는 체육관에 열 클리닉을 설치하거나 핵산 검사 부스를 임시 열 클리닉으로 전환해 진료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이들 클리닉 중 일부는 24시간 운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모든 등급의 의료기관에서는 절차를 최적화하고, 자원을 확장하며, 당직 의료진을 늘림으로써 시급하고 불안한 환자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하이의 경우, 145개에 달하는 2차 및 상급 병원에 마련된 열 클리닉에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완전 개방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