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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혈당과 혈행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을 12월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은 혈당과 혈행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식후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는 개별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특히, 제품에 사용되는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대한민국 경남 합천, 경남 거창, 전북 정읍 지역에서 재배되는 국내산 여주(100%)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은행잎추출물은 혈관 확장 개선, 혈소판 응집의 유의적 감소, 혈액 점성의(섭취전후 대비) 유의적 감소’를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은 초소형 환 형태로 만들어져 복용이 편리하며, 인증 받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에서 추출 및 2차 여과, 살균 공정을 통해 여주 특유의 쓴 향을 줄이고 목 넘김이 좋은 고운 입자로 만들어졌다. 부원료로 바나바잎추출물, 귀리식이섬유, 비타민C, 비타민B6, 비타민B12, 양파, 새싹보리, 크롬이 함유되어 있어, 필요한 영양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유한양행 마케팅 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4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이 오는 12월 21일(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14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세션1)와 패널토론(세션2)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종엽 건양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정책 동향’을 주제로, 주요국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정책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추진 중인 정책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산업계 입장에서 바라보는 디지털헬스케어 정책과 제도적 지원방향’을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 정책에 대한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시급히 요구되는 제도적 지원방향을 제안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송시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유승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 류재준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곽환희 법무법인 오른하늘 변호사,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참여하여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한다. 포럼을 주관한 진흥원 차순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동제약은 정부가 시행하는 2022년 가족친화지원사업의 일환인 가족친화인증에 응모,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 인증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금년도 신규 인증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일동제약은 근무 시간이나 일자, 장소 등을 사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시차 출퇴근 △선택 근무 △재택 근무 등의 유연 근무 제도를 시행해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돕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고려한 △출산·육아·돌봄 휴가 및 휴직 △임직원 자녀 초청 견학 행사 등 가족 친화적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구성원의 행복은 회사의 발전과 지속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가치”라며 “워라밸 실현을 위한 좋은 일터 가꾸기, 인간 중심의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10일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국내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와 함께 하는 ‘MASJ(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TM)’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MASJ 심포지엄은 멀츠와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한국의 에스테틱 소비자의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함께 하면서, 에스테틱이 전하는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고 건강한 미용의료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피부미용 분야 의료 전문가의 학술 교류의 장인 동시에, 멀츠의 사회공헌활동인 ‘뷰티플 프라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환기하고 ‘나 다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 전문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뷰티플 프라미스’ 캠페인은 획일된 미와 패스트 뷰티를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도되지 않고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며 내면의 자신감을 얻고, 이로 인해 건강한 에스테틱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멀츠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과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산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적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업계, 협회 등과 함께 12월 16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의료기기 허가 정책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의료기기 허가·심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 식약처가 개최한 ‘의료기기 산업계 CEO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현장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를 의료기기 허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산업계 현장에서 제안한 주요 토론 내용은 ▲1등급 의료기기 신고 절차 개선 ▲변경 전·후 의료기기 일정 기간 병용 수입 허용 ▲단종된 수입 제품에 대해 원활한 부품 수입(유지보수)을 위한 허가·신고 갱신 적용 제외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토론회가 산업계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안전한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불합리한 정책은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씨젠의 코로나19 진단제품 ‘Allplex™ SARS-CoV-2 Assay’가 해외 바이오 전문 매체가 선정한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 엑설런스 어워즈 2022(BioSpectrum Asia Excellence Awards 2022)’에서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년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씨젠이 아시아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효과적인 글로벌 보건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는 “씨젠은 코로나19 및 변이 진단 제품들을 발빠르게 개발해 팬데믹과의 전쟁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싸워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상에 대해 “미래 성공의 토대를 마련한 업계 키 플레이어에게 주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Allplex™ SARS-CoV-2 Assay는 씨젠이 지난 2020년 팬데믹 초기 개발해 한국과 유럽, 호주, 브라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인허가를 완료하고 전세계 60여개국에 판매중인 제품이다. 씨젠의 독자적인 멀티플렉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RdRP, S, N, E 등 총 네 개의 코로나19 유전자를 한 번에 검출할 수 있어 변이와 관계없이 감염 여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 2022년 12월 15~17일 3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과학기술, 미래를 답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과학기술 성과 전시, 과학문화체험, 포럼 및 강연 등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성과를 볼 수 있다. 이 중 의료 분야의 전시로는 바이오/헬스존이 마련돼있으며 같은 공간에 이 밖에 첨단기술존, 과학기술존, 양자기술존, 첨단소재존, 기술사업화존, 탄소중립존, 사회문제해결존, 초격차기술관, 우주존, 원자력존, 과학문화존 등으로 구성돼있다. 바이오/헬스존에서는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대구경북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통천연물기반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나노종합기술원, 연세대학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서 부스를 마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023년 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지정받은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기관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8262개소(급여종별1만 250개소)로 직전 평가(’19년) 대비 51.5%가 증가했다. 평가방법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 결과로 구분하고 급여종류별 28~48개 지표로 평가한다. 2023년 재가급여 정기평가는 수급자의 안전과 종사자의 권익보호 등 사회적 요구를 평가에 반영했다. 또한 수급자의 보호자, 시민단체,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평가협의체를 운영해 평가지표의 객관성 및 수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공단은 보건·복지·의료 현장 경력자 및 학계전문가 등 외부평가자 245명을 공개모집 했으며, 공단 평가자와 외부평가자가 함께 서비스 질 중심으로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재가급여 정기평가 대상, 평가방법 등을 포함한 ‘평가계획’은 12.16.(금)에 노인장기요양보험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에 공고할 예정이며, 상‧하반
한양대학교의료원 김이석 의료정보실장이 지난 12월 15일 서울 중구 호텔코리아나에서 열린 ‘제6회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에서 정보통신기술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해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0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정보관리부원장을 맡아온 김 교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데이터 거버넌스, 정보보안, 활용기반을 마련하여 의료기관 자체 연구역량 강화 및 데이터 활용 지원을 총괄했고, 2021년부터는 의료정보실장을 맡아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위한 표준화기반 한양대학교의료원 차세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구축에 일조해 의료데이터의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상호호환성 확보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이석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생성되는 의료데이터는 신약, 의료기기, 인공지능 등의 개발과 의료기관의 연구역량 강화와 빅데이터 연구 환경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차세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병원에서 생성되는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통해 의료데이터 표준화 개발과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의약품 선별등재제도 도입 이후 15년간의(2007년~2021년) 경제성평가 제출 약제의 비용효과성 평가결과(ICER)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ICER(Incremental Cost-Effective Ratio, 점증적 비용-효과비)는 효과가 개선된 신약의 경제성을 평가하는 판단기준으로, 비교대안에 비해 신약의 증가된 효과 혹은 효용 한 단위 당 소요되는 추가비용을 나타낸다. ICER는 특정 임계값과 비교해 그 이하일 경우 신약이 비교대안에 비해 비용효과적인 것으로 해석하는데, 우리나라는 명시적인 임계값은 사용하지 않으며, 질병의 위중도, 사회적 질병부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혁신성 등을 고려한 기존 심의결과를 참조하여 탄력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공개는 ‘신약 등 협상대상 약제의 세부평가기준’의 ICER 임계값 관련 규정 개정(2021년 9월)에서 ‘1인당 GDP’ 기준이 삭제되고 ‘기존 심의결과’ 기준이 추가됨에 따른 것으로, 명시적인 임계값을 사용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대안적 참조값의 의미를 갖는다. 올해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매년 12월, 직전 5개년 평가결과를 공개하되 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외과 한선종 교수가 2020년 7월 개원 이후 2년 4개월 만에 ‘복강경 담낭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복강경을 이용해 복강에 경피적으로 작은 구멍을 3-4개 뚫어 담석을 담낭 채 적출하는 수술이다. 담낭은 쓸개로도 불리며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보관하는 곳으로 담낭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 담낭염이다. 담낭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방치할 경우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진단을 받은 경우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응급 수술까지 이뤄져 인근 타지역 환자의 유입 사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한선종 교수가 단일 집도의로서 2년 4개월 만에 복강경 담낭절제술로 1000례 이상의 수술을 달성한 것은 의료계에서도 뛰어난 기록으로 인정하고 있다. 더욱이 1000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면서 수술 이후 100%의 성공률을 보여 수술의 안정성까지 입증했다. 한선종 교수는 복강경 수술과 최소 침습 절개술로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수술 흉터를 최소화해 치료 성과를 넘어 환자의 만족도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베이징 2022년 12월 16일 PRNewswire=모던뉴스) 코로나19 발생 이후, 팬데믹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림에 따라 세계는 시간과의 사투를 벌이며 이에 맞서 싸우고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는 것은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다. 지난 3년에 걸쳐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연구에서 진전을 이뤘고, 백신을 글로벌 공공재로 만들기 위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행동했다. 백신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중국 2020년 1월, 중국 연구진들은 2019년 말에 처음으로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이 바이러스의 전체 게놈 서열을 신속하게 공개했다. 데이터 공개에 대한 이와 같은 결정은 전 세계 과학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런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지난 15일 '2022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신대성 홍보팀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미순 홍보팀장을, 감사로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재용 대외협력팀장과 한림대학교의료원 조한민 홍보팀장을 각각 선임했다. 새롭게 한국병원홍보협회를 이끌어 갈 이번 집행부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이날 진행된 올해 마지막인 6차 정기 세미나에서는 ‘병원 홍보 브랜딩 & 마케팅 트렌드’를 주제로 이우철 지우컴퍼니 데이터 이사의 강의와 ‘의학 콘텐츠 제작 트렌드’를 주제로 이지운 ‧ 전흥렬 KBS 생로병사의 비밀 PD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올해의 홍보인상’, ‘공로상’, ‘올해의 사보 및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먼저 한 해 동안 국내 병원 홍보 분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홍보인상’은 한양대학교의료원 손화선 대외홍보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그 동안 협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은 정철 서경약품 대표(前 제일병원 홍보팀장)가 수상했으며, ‘올해의 사보 및 콘텐츠 대상’ 사보 부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만성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관리 사업 ▲정신질환 예방 및 정신 건강증진 사업 ▲통합 정신 건강증진 사업 ▲기타 주요 정신 건강관리 사업 ▲지역 정신 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자원 조정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 등이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박이진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부터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해오고 있다.
14일 기준저체온증으로 인한 추정 사망자 4명을 포함해 총 48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질병관리청은 12월 1~14일 기간 동안 총 48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고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60% 늘었고, 특히 추정 사망자는 같은 기간 전년 0명에서 올해 4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4.2%, 30대 6.3%, 40대 12.5%, 50대 18.8%, 60대 16.7%, 70대 18.8%, 80세 이상 22.9%로 집계되면서 신고 환자 중 절반 가량(52%)은 65세 이상 고령자였고, 저체온증이 8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9명, 대구 3명, 인천 4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4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3명, 전남 2명, 경북 7명, 경남 2명, 제주 2명 등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과 경북 지역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 발생시간별로는 0~3시 5명, 3~6시 4명, 6~9시 13명, 9~12시 1명, 12~15시 4명, 1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 공청회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14시에 서울봉래빌딩 3층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중회의실에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 종합계획(‘23~‘27)’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향후 5년(2023~2027)의 주요 추진 전략 및 실행과제(안)에 대해 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그간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5월에 산·학·연 외부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된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전략기획단 및 분과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세부 최신 이슈와 수요 등을 반영하여 향후 5년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주요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의 첫 순서로는 보건복지부 김정연 의료기기화장품산업TF 팀장이 제1차 의료기기산업·육성지원 종합계획의 기본방향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김희찬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전략기획단 공동단장을 좌장으로 총 8명의 토론자가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주요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이후에는 유튜브를 통하여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16일 오전 10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는 공공의료 각 부문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의료 확충과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관련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 등 각 부문에서 기여한 공공의료 우수기관 및 유공자(장관상 7개 분야 50점, 장관표창 9개 분야 40점)가 포상을 받았다. 아울러,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을 좌장으로 나백주 서울시립대 교수, 임승관 안성병원장,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교육센터장이 참여해 ‘공공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민관협의체 회의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11시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 및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김덕중 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약제관리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이 참석한다. 지난 제1차 회의(12월1일)에 이어 금일 두 번째 회의에서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도 참석해 ‘해열진통제 생산 및 유통상황과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및 약가 조정 협상 후속조치(건보공단) 등을 논의하고, 약국가 동향(약사회) 및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지난 12월 1일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의 생산 및 유통 관련 모니터링 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진다.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졸업생들이 지난 12월 3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열린 2022 한국모자보건학회 제 5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지난 2월 고대의대를 졸업한 박예주 양, 김재우 군이 의학과 4학년이었던 2021년,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 연구팀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했던 ‘북한의 여성과 아동의 질환에 대한 연구 현황 분석: 학술지를 통한 문헌분석연구’이다. 해당 논문은 북한 소아, 산부인과 연구 현황을 분석한 국내 첫 연구 성과로, 북한의학학술지 ‘소아, 산부인과’에 5년간 실린 논문 949편을 분석해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코드(KCD 코드), 질병명, 과 분류, 연구 주제, 연구 분류를 추출했다. 이를 통해 전체 논문 중, 절반 이상이 산부인과 영역 중 모체태아의학 분과연구라는 것을 파악했고, 이는 북한 보건의료 사회에서 모성 보건이 가장 큰 보건 의학적 과제임을 밝혀냈다. 또한 소아소화기영양, 알레르기 및 호흡기와 소아심장 분과가 소아과 논문의 58.4%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하고 북한의 소아들에게서 소화계통, 호흡계통, 순환계통의 질환이 상대적으로 높은 질병 부담을 일으킴을 확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최근 ‘현장교육간호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교육간호사는 백중앙의료원이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별도로 배정한 간호교육 인력으로 올 8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5개 백병원에 총 39명의 교육간호사(서울 1명, 부산 13명, 상계 7명, 일산 7명, 해운대 11명)를 신규 배정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현장교육간호사의 역할을 인식하고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간호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교육은 집체교육(1차 12월14일~12월16일, 2차 12월21일~12월23일)과 병원별 교육(1차 12월5일~12월9일, 2차 12월26일~12월30일)으로 구분하여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5개 백병원 현장교육간호사가 모두 모인 집체교육은 해운대백병원에서 ▲의료원 간호교육팀 운영목적 ▲가치기반 돌봄을 위한 효과적인 현장 간호교육 ▲간호전문성과 간호교육철학 ▲변화와 성장을 돕는 의사소통(갈등조정 및 상담기술) ▲현장교육간호사의 바람직한 리더십과 팔로워십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팀의 역할 ▲현장교육 사례 및 역할경험 ▲교육설계 ▲교수학습 방법 ▲교수평가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팀의 역할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백남순 간호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