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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자사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인크루즈 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와 다른 COPD 치료제의 유효성을 일대일로 직접 비교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인크루즈가 티오트로피움 대비 우월한 폐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인크루즈 엘립타인크루즈 엘립타는 지속형 무스카린 작용제(LAMA)인 유메클리디늄 단일 성분을 건조 분말 흡입기(DPI)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62.5㎍으로 복약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이다. GSK가 선보인 첫 LAMA 단일제인 인크루즈 엘립타는 성인 COPD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작년 6월 국내 허가를 거쳐 올 4월 출시됐다. COPD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OPD) 최신호에 발표된 이번 임상은COPD 환자 1017명을 대상으로 한 다국가, 다기관 연구로 2014년 9월부터 12주간 진행되었다. 한국,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 12개국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대상 환자를 인크루즈 치료군과 티오트로피움 치료군으로 일대일 무작위 배정하여 85일째의 COPD환자의 폐 기능(FEV1, 1초간 강제호기
추위가 풀리고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퇴근 후 저녁 여가 시간을 스포츠 활동을 하며 보내는 ‘나포츠(Night+Sports)족’이 늘고 있다.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시원한 야외에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하루 동안 쌓인 심신의 피로를 극복하려는 이들이라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청결관리다. 운동 후 땀과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피부를 깨끗하게 씻는 것은 운동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Y존 청결관리가 중요한데, 꽉 끼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자전거 라이딩, 조깅 등의 운동을 하다 보면 Y존이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칸디다와 같은 곰팡이 균이 번식하기 쉬운 습한 환경이 된다. 특히 면소재가 아닌 나일론 같은 합성섬유의 옷을 착용할 경우 Y존이 가렵고 따갑거나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는 등의 불쾌함이 더 잦을 수 있는데 이러한 Y존 이상 증상을 간과하고 방치하면 질염 등 부인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봄철 나이트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이라면 여성세정제를 통해 Y존 청결관리에 특별히 힘써야 한다. 질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여성세정제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여성들이 아직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가
배는 인격이라는 옛말이 있다. 하지만 이는 틀린 것으로 툭 튀어나온 배는 그냥 살이자 만병의 근원이다. 살이 찌고 배가 나오면 허리, 다리, 무릎, 엉덩이 모두가 수난의 부위가 되며, 특히 대장암의 씨앗인 선종성 용종이 발생할 확률도 약 1.5배 증가시킨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31.5%(2010년 기준)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고도비만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만 인구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장선종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심장혈관질환,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대장 용종이란 대장 점막에 생긴 혹으로,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안쪽으로 돌출돼 있는 상태를 뜻한다. 그 중 유암종과 함께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혹이 선종성 용종이다. 선종성 용종은 전체 대장 용종의 2/3~3/4 정도를 차지하며, 선종 발생 후 자라서 암이 되어 증상을 보일 때까지 약 5~10년 정도가 걸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선종성 용종이 매년 급증하고 있고, 2013년 기준 선종성 용종 환자는 13만명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인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외과 이윤석 교수가 최근 40대 직장암 남성 환자를 상대로 200번째 로봇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환자는 회복을 마쳐 퇴원한 상태다. 인천성모병원은 인천•부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Si를 도입해, 심장 로봇수술 성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로봇수술을 진행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몇개의 작은 구멍을 낸 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기구가 달린 로봇팔을 넣어 수술을 진행한다.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수술부위를 10~15배 확대하여 보면서 원격조정을 하여 의료진의 손놀림이 로봇팔에 그대로 전달되어 정밀한 수술을 시행한다. 로봇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떨림을 막고, 540도 회전가능한 운동범위, 복강경 수술과 같이 5~8mm크기의 구멍을 3~5개 정도 뚫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덜하며 감염의 위험성도 낮다. 또한 재원기간의 단축으로 정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정진용 센터장(흉부외과 교수)은 “로봇수술은 섬세하고 정확해 시야가 좁은 부위의 수술이나 임파절 절개에 더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 42만여명의 10년간 건강기록을 토대로 ‘체질량지수와 전립선암 발병간의 상관관계’(하유신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홍보위원회 간사 연구)를 살펴본 결과 비만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1.2배 더 높았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한국남성 대상 비만도와 전립선암의 상관성을 밝힌 국내 첫 연구결과다. 학회는 최근 국내 중장년층 남성의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어 전립선암 위협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건강통계를 활용해 2003년~2004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국내 남성 42만여 명의 10년간 건강기록을 추적 분석한 하유신 교수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7622명이 전립선암으로 진단 받아 남성 100명중 약 1.8명에서 10년 내 전립선암이 발병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은 체질량지수에 비례해 높았다. ‘나이’라는 다른 위험인자를 제외하고 발병원인을 살펴보았을 때 비만 남성(체질량지수 25 이상)은 정상체중 남성(체질량지수 18.5~22.9)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 위험도가 1.2배 정도 더 높았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국장 윤영선)이 ‘함께하는 변화, 으뜸으로 신뢰받는 간호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 22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도 간호국 업무개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5개 팀의 발표가 있었으며, 중환자실과 수술실 간호사의 경력관리를 위한 ‘특수부서 Career Ladder System’, 신규 간호사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Smart Critical Care’, 효과적인 인수인계를 위한 ‘PASSBAR를 활용한 병동 인수인계 표준화’, 효율적인 간호업무 분담을 위한 ‘병동의 효율적인 간호 전달체계 운영방안’, 외래 업무시스템 개선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통한 외래 고객만족도 향상’팀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선 간호국장은 “제도나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에는 혁신과 변화라는 두 가지 방향이 있다. 간호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제도 안에서 업무를 개선함으로써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변화를 가지고자 한다.”라며, “일부의 노력으로는 완성할 수 없는 활동이므로, 간호국 전체가 협심하여 함께 성공으로 이끌자”라고 당부했다. 간호국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총 5개 팀으로 구성된 업무개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박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안전한 약물 사용’을 주제로 세브란스병원 3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환자들이 흔히 접하는 약물 관련 주제로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조영제의 안전한 사용, 항암제 부작용에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임산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2014년 12월부터 국가에서 시행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중증피부유해반응에 대한 포스터 전시도 마련돼 있다. 세브란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행사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상담을 진행한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세미나실에서 알레르기내과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무료강좌도 예정돼 있다. 박중원 센터장은 “의약품의 부작용과 오남용에 대해 바로 알고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으로 질환을 잘 치료하기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6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16)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 된다.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됐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이하 GBCC)는 이번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학술적 증거를 바탕으로 최신의 아시아지역 유방암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모전을 통해 “Better Thinking for Better Life: Exploring Advancing and Transforming Cancer Care”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5회 대회에서 통합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한 최첨단 기술을 공유의 장을 이뤘던 GBCC는 이번 6차 대회에서는 환우와 유방암 전문가들의 더 낳은 삶을 위한 유방암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연구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학술적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번 대회에는 미국 유방암 방사선요법의 권위자인Bruce G. Haffty (Rutgers Robert Wood Johnson Medical School, U.S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서울 AT센터에서 평가대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적정성평가 설명회는 평가 대상에 따라, 4월 28일은 유방암·대장암 적정성평가, 5월 16일은 급성기뇌졸중·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적정성평가 설명회 주요내용은 ▲유방암(3차)·대장암(4차)·관상동맥우회술(3차)·급성기뇌졸중(6차) 평가결과 ▲2016년도 항목별 평가계획 및 조사표 작성요령 등이다. 특히 급성기뇌졸중 평가는 관련 학회의 뇌졸중 평가방법 변경요구가 있어 2015년에 ‘뇌졸중 평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관련 3개 학회 의견수렴과 평가분과위원회 및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된 7차 급성기뇌졸중 평가틀(평가대상기간, 평가지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다만 7차 급성기뇌졸중 평가등급구분 등 평가결과 공개방식은 제출된 평가자료를 분석하면서 학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윤순희 평가2실장은 “차기 평가에 달라지는 평가기준 및 개선사항과 평가 방향성 등 전반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으로, 많은 의료기관이 참석해 평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4월 23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제 5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에 수여했다.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의료 소외 계층인 1, 2급 중증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2일 진료봉사를 통해 헌신적인 인적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해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치과의사로서 봉사하는 삶의 실천에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 그리고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외에 가송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윤광열약학상(대한약학회 공동제정) 등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인재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전통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부채 전시회 ‘여름생색 展’을 확대하여, 2012년부터 가송예술상을 제정하고 ‘부채’를 모티브로 신진작가들의 작
글로벌 혈당측정기 브랜드 원터치(OneTouch)가 개인맞춤형 혈당관리를 위한 신제품 ‘원터치 베리오뷰(OneTouch VerioVue)’를 출시했다. ‘원터치 베리오뷰’는 색깔로 자신의 혈당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3색 범위 표시 기능’에 새로운 ‘컬러 수치 비교 그래프’ 및 ‘혈당 패턴 분석’ 기능까지 더해, 당뇨병 환자들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터치 베리오뷰’ 의 ‘3색 범위 표시기능’은 혈당측정 후 결과를 ‘낮음(푸른색)-범위 내 (녹색)-높음(붉은색)’의 컬러 바(Bar)로 나타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목표 범위 내에 있는지 조절이 필요한 상태인지 즉각적으로 보여 준다. 별도의 기기 조작이 필요 없이 혈당을 측정하면 자동적으로 컬러 바(Bar)가 나타나 더욱 편리하다. 자신에게 맞는 적정 범위 및 하한/상한 범위는 당뇨병 전문의와 상의 후 설정하면 된다. ‘원터치 베리오뷰’가 새로 도입한 ‘컬러 수치 비교 그래프’는7일 또는 30일 동안의 총 혈당측정 횟수 및 해당 기간 중 ‘낮음-범위 내-높음’으로 나타나는 혈당측정 결과가 각각 몇 번씩이었는지를 컬러 그래프로 보여 준다. ‘컬러 패턴 분석 기능’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5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트루리시티의 건강보험급여 기준은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 중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 ≥25kg/㎡ 또는 인슐린 요법을 할 수 없는 환자에서의 병용요법이다. 트루리시티는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은 2014년 9월, 같은 해 11월에는 유럽의약국(EMA)의 승인을 획득했다. 국내 허가 용량은 저용량인 0.75mg와 고용량인 1.5mg 두 가지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 선택을 통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보험약가는 저용량 0.75mg의 경우 1펜당 2만3560원이며, 고용량 1.5mg은 1펜당 4만1230원이다. 트루리시티는 동물 유래 성분인 exendin-4를 기반으로 한 GLP-1 유사체에서 한 단계 진일보 한 재조합 인형 GLP-1 유사체이다. 트루리시티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새롭게 선보인 스타일링 브랜드 헤이(HEY)에서 염모제 ‘씨리얼 헤어컬러’를 런칭했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헤이(HEY)는 변화무쌍한 룩을 연출하는 즐거움을 전파하는 셀프 스타일링 브랜드로, 씨리얼 헤어컬러는 헤이에서 선보인 첫 번째 염모제 라인업이다. 모발 단백질과 유사한 5가지(호두, 쌀, 귀리, 콩, 율무) 슈퍼곡물의 식물성단백질 성분이 씨리얼 헤어컬러만의 황금비율로 풍부한 색상구현을 해줄 뿐만 아니라 우유단백질과 함께 모발에 깊고 진한 영양을 더해 영양컬러링을 선사한다. 씨리얼 헤어컬러는 멋내기용 6컬러(▲라이트 슈가 애쉬 초코 5AB ▲호랑이기운 애쉬 카키 6AK ▲반전매력 애쉬 레몬 6AL ▲몽키 바나나 앤 블론드 6BB ▲달콤 허니 앤 오렌지 6AO ▲상큼 딸기 앤 레드 6SR)와 새치멋내기용 3컬러(▲그래놀라 앤 오렌지 4GO ▲베리베리 해피 앤 레드 4BR ▲고소한 아몬드 앤 브라운 4AB)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씨리얼 헤어컬러만의 새치멋내기용 컬러는 어둡게만 염색이 되던 기존의 새치염모제와 달리 새치 커버는 감쪽같이 하면서, 동시에 감각적인 컬러링을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동성제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의약품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외용 완제 의약품 EU-GMP를 획득한 태극제약은 2014년 6월부터 EU-GMP 인증을 목표로 100억원 이상의 지원과 투자를 통해 철저히 준비해 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유럽연합 28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42개국에 수출이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연간 3배 더 늘어난 2000만불 이상 수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U-GMP 승인을 받은 부여공장은 충남 부여군 초촌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향남 제1공장이 준공된 이후 2012년에 완공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피용제 전문 생산공장이다. 약 4천평의 건축면적을 비롯해 총 대지면적은 약 2만평에 달하며, 연고제 6개라인과 외용액제 3개라인을 갖추고 있어 연평균 약40,000,000개 약 2,500톤의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세계적 규모의 생산시설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수출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2년에는 500만불 수출탑을 달성, 2016년 올해에는 1000만불 수출탑 달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EU-GMP까지 획득해 기존의 미국 시장과 더불어 약 50억불
올해도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정쟁으로 인해 일부 안건을 처리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24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의협 정총은 1부 행사에 이어 2부 개회 및 회의 성립이 선언됐다. 이어 △이사 및 상임이사 인준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선출 △정관개정의 건 △2015년도 회무보고까지 무난한 회의 진행이 이어졌다. 그런데 ‘2015년도 감사보고’에서 편향적 감사가 도마위에 올라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먼저 감사보고서는 회계감사는 채택됐으나, 회무감사는 편향성을 이유로 채택되지 않았다. 이어서 4인 감사단 중 유독 집행부 회무 감사보다는 대의원회 감사에 많은 비중을 할애한 김세헌 감사에 대한 불신임 안건이 부의됐다. 이동욱 대의원이 대의원 87명의 동의를 받아 제출한 김세헌 감사 불신임 동의안이 제출됐고, 안건으로 성립됐다. 그런데 안건 처리를 놓고 △감사는 신분이 보장된다거나 △87명 대의원 서명을 검증해야 한다거나 △불신임 대상자인 김세현 감사는 총회장을 나가야 한다거나 △의결정족수를 회장 불신임에 준해서 처리해야 한다거나 △회무보고서는 미채택 됐는데 향후 처리 방안은 어떻게 할 거냐는 등의 의사진행 발언이 이어졌다. 시나브로 점심 시간이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일반의약품(OTC)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패키지 리뉴얼은 60여 년간 국민의 간 건강을 책임져온 우루사의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우루사의 대표 이미지인 ‘곰’과 고유의 녹색을 유지하면서 우루사의 가장 큰 브랜드 자산이자 제품의 효능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간’을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3개 제품군의 크기, 재질 등을 통일화해 우루사 고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우선 대웅우루사에 4월부터 적용되며, 6월까지 전 품목의 패키지가 리뉴얼 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종합감기약 '화콜'의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제품 '화콜C'를 출시했다. '화콜C'는 1990년 출시돼 20여년 간 감기약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JW중외제약의 대표일반의약품 ‘화콜’의 리뉴얼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콜C콜드’는 해열진통
대한이비인후과학회 19대 집행부가 소아-청소년 난청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강조하며 ‘청소년 난청 줄이기’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24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90차 학술대회를 열고 학회 중점 추진정책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소음성 난청은 큰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청각세포인 유모 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며 고음으로부터 점차적으로 청각능력이 쇠퇴하게 되는 질병이다. 특히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스스로 인지하기가 쉽지 않고 한번 손상된 청력은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소음성 난청의 심각성은 더해지고 있다. 실제로 10대 청소년의 소음성 난청 환자수는 최근 5년간 30% 이상 증가하고 있고 전체 난청환자의 38%가 30대 이하의 젊은이로 60대 이상 17%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이날 노환중 이사장은 “현재 학교검진 청력검사의 부정확으로 소아-청소년 난청이 조기발견 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다”며 “이는 미래의 활동인구 노동력 상실과 보청기 등 국가의 보건의료 비용에 막대한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학회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대국민 홍보에 힘을 쏟겠다는 생각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주 진단명으로 ‘턱관절장애'을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25만 명에서 2015년 35만 명으로 40.5% 증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턱관절장애는 20대(9만 4000명, 26.9%)가 가장 많았고, 10대(6만명, 17.1%), 30대(5만 6000명, 16.1%) 순이었으며, 젊은 연령층의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이 5만 5000명으로 같은 연령대 남성 3만 8000명 보다 1.4배였으며, 30대와 40대는 1.7배 등 9세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여성 진료인원이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김문기 교수는 20대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과 주위 저작근 등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기질적 요인도 있으나, 정서적(또는 정신적) 기여요인 또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턱관절 장애는 스트레스, 불안감 또는 우울증 등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턱관절 이상 증상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