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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자사의 CDK 4&6 억제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의 HR+(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음성) 림프절 양성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 허가의 기반이 된 임상 3상 monarchE 연구의 업데이트 결과가 6일(미국 현지 시간)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 2022) 및 란셋온콜로지(Lancet Oncology) 저널을 통해 공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과에는 전체 치료 환자군(ITT; Intent-to-treat) 및 코호트1 환자군 대상 데이터가 포함됐다. 또한 추적 관찰 기간 중앙값 3.5년의 사전 명시된 분석을 통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결과가 포함됐으며, 현재 모든 환자들은 2년 간의 버제니오 치료를 중단 또는 완료한 상태다. 침습적무질병생존율(IDFS; Invasive Disease-Free Survival)과 원격무재발생존율(DRFS; Distant Relapse-Free Survival)의 개선 결과는 추적 관찰 4년차 시점에서 2년 및 3년차 대비 더욱 강화돼 각각 대조군과 6
부산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송근암 교수가 지난 3일 개최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제72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1년으로 2023년 11월까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를 이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976년 창립 이후 90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학회다. 국제학술대회인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발간 10주년을 맞이한 학회 학술지인 “Clinical Endoscopy”를 세계적인 학회지로 성장시켰다. 또, 내시경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을 적용한 기기의 국산화에도 많은 역할 및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송근암 신임 회장은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조기 대장암에 대한 내시경 시술을 부산대병원에 도입해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저술활동과 연구활동으로는 ▲2011년 ‘소화기 신경내분비종양’ ▲2013년 ‘실전 소화기내시경 가이드’ 등의 대표저자를 맡았으며, 2019년엔 혈액 내의 대장암 세포 존재 여부를 통해 대장암 진단과 약물치료 효과를 파악하는 연구논문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3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캠퍼스에서 개량신약 ‘가스티인CR(성분명 모사프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가스티인CR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김상균 교수 연자로 진행되었으며, 필리핀 현지 위장관 전문의 약 20여명과 필리핀 제약사 Sannovex Pharmaceutical(이하 Sannovex社)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위장관 질환에서의 위장운동촉진제(영문명: Prokinetics) 제품의 우수성, 그 중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오래 사용된 모사프리드(영문명: Mosapride) 약물의 우수성에 대하여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가스티인CR의 1일 1회 복용의 효율성 및 안정성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되었다. 최근에는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필리핀의 Sannovex社와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분기 본격적인 현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필리핀 시장 내 모사프리드 기반 제품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CR정을 포함해 총 2개 제품 뿐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3년 이내에 필리핀 모사프리드 기반 제품 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해 시장 내 1위 달성을 목표로 하
*서울아산병원▲ 간호부원장 김명숙 ▲진료지원실장 장성수 ▲ 교육수련실장 구승우 ▲ 아카데미소장 이창근 ▲ 진료협력센터소장 최기돈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17일 오후 2시부터 ‘제9회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0명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모여 뇌와 척추 질환 최신 치료방법을 공유한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뇌종양과 뇌혈관질환'을 주제로 ▲두개저 수술법의 최신 지견: 내시경을 통한 경안와 접근법(신동원, 가천의대 길병원) ▲뇌종양 수술의 최신 지견: 내시경을 통한 비강접근법(이현석, 건국대병원) ▲증상성 대혈관 폐색에 대한 두개외-내 혈관 문합술(박정미, 분당서울대병원) ▲혈류전환술 시행후 뇌동맥류 크기변화 관찰: 치료반응에 대한 잠재적역할(최윤혁, 해운대백병원) ▲신경외과 질환에 대한 진보된 AI 기술의 적용(김광현, 일산백병원)을 발표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척추 및 통증질환'을 주제 ▲뼈 형성 단백질의 최신지견 (이병주, 일산백병원) ▲6년 동안 사측방추간유합술(OLIF) 기술을 이용한 허리 치료(고명진, 중앙대병원) ▲로봇 보조 척추 수술 시스템(유승준,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경직 및 통증에 대한 경막내 약물 전달 시스템 삽입술(장원석, 세브란스병원) ▲척수 신경자극술의 최신 지견(한성록, 일산백병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북도와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 총 10여 곳의 지자체들이 ‘2022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지난 9일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2022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치매 관리사업을 펼친 10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지역 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돌봄서비스에 대한 사업 기획과 운영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경상북도 치매센터 연합(경북광역치매안심센터와 경상북도 내 25개 치매안심센터)과 서울특별시 강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사례 관리 및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분야별로 수상기관 및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사례관리 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와 경상북도 내 25개 치매안심센터는 칩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치매보듬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주1회 8회)을 실시하고, 보호자 상담 등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수상작은 서울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의 ‘강동구 치매종합 돌봄 안전 플랫폼 구축사업’, 강원도 광역치매센터와 강원
파멥신이 글로벌 제약회사 MSD(미국 머크)와 면역항암제 공동임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동 임상개발계약은 항 VISTA 타깃 면역항암제 ‘PMC-309’의 임상1상에 필요한 항PD-1 면역항암제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PMC-309는 선별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호주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1상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임상 프로토콜에는 항PD-1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이 포함돼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MSD는 파멥신에 면역항암제 개발 노하우와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파멥신의 ‘PMC-309’는 면역억제에 관여하는 면역관문 단백질 VISTA와 특이 결합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면역항암제다. VISTA(V-domain Ig suppressor of T cell activation)는 골수유래 면역억제세포인 MDSC에 주로 분포하며 면역세포인 T세포 억제에 관여한다. PMC-309는 면역억제세포에 있는 VISTA에만 결합하는 특이성을 가진 IgG1 단일클론 항체로, 종양미세환경(TME) 내 다양한 PH 조건에 우수한 결합력을 가졌다. 여러 동물실험을 통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단일 성분으로 부작용 발생위험을 낮춘 피임약 ‘순하나정(이하 순하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순하나는 데소게스트렐(프로게스테론 유도체) 단일 성분이며, 함량도 0.075mg으로 시중 제품 중 가장 낮다. 기존 복합제 피임약에서 합성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유도체)을 제외해 에스트로겐 관련 부작용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흡연자나 35세 이상 혈전생성 위험이 있는 여성 등도 복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순하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28정 단위 포장으로 포장지 뒷면에 요일이 기록돼 4주간 휴약기 없이 순차적으로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에스트로겐에 민감하거나 부작용 우려 등의 이유로 저함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소량 단일 성분임에도 임상결과 최고 99% 배란억제 효능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현미 교수가 최근 개최된 아시아소아감염학회(ACPID 2022, Asian congress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과 대한소아감염학회 모더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제1저자)는 ‘Whole genome sequencing of Salmonella enterica subspecies enterica cultured from children with infectious colitis’(소아청소년 감염성 대장염 환자에서 분리된 살모넬라의 전장유전체분석, 공동 제1저자: 가톨릭대 의대 생화학교실 정승현 교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ACPID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살모넬라균의 병원성 인자들을 밝혀 중증 임상 경과를 예측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A/H3N2 항원에 대한 더 짧은 항체 지속 기간 및 더 낮은 기하 평균 역가(교신저자)’의 연구 성과로 대한소아감염학회 모더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Bone M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