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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심부전학회에서는 오는 3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심부전 주간(Heart Failure Awareness Week)을 새롭게 시작한다. 심부전은 일반적인 암보다도 예후가 나쁘며 입원환자 중 1년 사망률이 10%에 달하고, 60세 이상에서는 일반인구 18명당 1명일 정도의 매우 높은 유병율을 보인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심부전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점은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2025년 심부전 주간에는 △심부전 주간 선포식 및 홍보대사 위촉 △심봤다 심부전TV(유튜브) 개설 △심부전에 대한 최선의 치료와 예후 향상을 위한 심부전 중증도 제고 및 심부전 전문가에 대한 설문조사 △심부전 주간 시민강좌가 있으며, 오는 3월 24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심부전 주간(Heart Failure Awareness Week)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봤다 심부전 TV는 기존의 의료진을 위한 컨텐츠에서 벗어나 일반인들에게 심부전에 대해 보다 쉽게 내용을 전달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개설되는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심부전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일반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풀어주고, 심부전의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충북대학교병원(원장 김원섭)은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돼 일반 병상을 감축하고 총 19억 6천만원의 국고지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병원의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필수의료 서비스 강화, 나아가 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제공된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이 모두 참여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경증 환자 위주에서 벗어나 중증·응급·희귀질환 등 중증도가 높은 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유도하고,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병상 감축을 통해 중증 환자 치료와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여 의료 질을 높이고, 의료서비스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와 의료자원 활용의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러한 정책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조속히 병상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2월 1차 지원금 약 9억 8천만원을 우선 지급받았으며, 이번 재정 지원을 통해 그동안의 재정적 어려움을 일정 부분 해소하고 병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마
한림대학교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연구소장 이재준)가 12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일송상 시상식에서 일송상(의학분야)을 수상했다. 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된 학술상이다. 이 학술상은 의학·교육·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 1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는 의사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임상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R&D를 통해 실용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2018년 설립됐다. 현재 기초-임상 중개의과학연구 기반의 진단, 치료 및 예측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융복합 R&D 의학 연구의 실용화 및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분야 연구를 혁신하고 있다. 연구소가 위치한 강원도는 고령화 비율이 높아 뇌질환의 유병률이 높은 지역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뉴프론티어리서치 연구소는 뇌신경계 질환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뇌출혈 손상 치료를 위한
에티스피어, 19년 연속 기업의 청렴 및 윤리 경영 노력 인정 스파르탄버그, 사우스캐롤라이나 ,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밀리켄&컴퍼니가 에티스피어의 2025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목록에 1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글로벌 제조 기업인 밀리켄&컴퍼니가 청렴성과 윤리적 경영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로 풀이된다. 밀리켄은 2006년 이 상이 처음 제정된 이래 매년 목록에 이름을 올린 6개 기업 중 하나다. Milliken has been named one of the World’s Most Ethical Companies by Ethisphere for the 19th consecutive year, recognizing the diversified global manufacturer's continued commitment to integrity and ethical business practices. 할시 쿡(Halsey Cook) 밀리켄&컴퍼니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세계에서 가장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지난해 경북 포항시에 있었던 한약사 개설약국 관련 소송 승소결과에 대해 “이번 사건은 약국개설 한약사들이일부 약사단체에게 지속적으로 당하고 있는 부당한 공격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통해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고 한약사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한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포항시에서 약사가 한약사를 상대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현수막에 허위 사실 등이기재된 글을 게시해 원고(한약사)의 명예를 훼손한 사건에서법원은 피고(약사)에게300만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피고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현수막에 원고를 ‘가짜 약사’, ‘사기꾼’이라고 지칭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법원은 해당 표현들로 인해 원고가 정신적 고통을 입었으며, 이는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게시글의 내용, 횟수, 게시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고의 책임을 인정하며 손해배상 금액을300만원으로 산정했다. 한약사회는 법원의 판단은 ‘가짜 약사’와 같은 표현이 단순히 의견표명이 아니라 원고의 명예를 실질적으로 훼손한 불법행위로 본 것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해당 사건은 현재 명
경상북도 5개 보건단체(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가 오는 7월 24일(목)부터 4박 6일간 캄보디아 캄퐁톰주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11일(화), 제12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위한 첫 준비위원회 회의가 열렸으며, 보건단체 준비위원들은 상견례를 겸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회 이길호 회장과 채한수 봉사단장(부회장)을 비롯한 보건단체 준비위원들이 참석해 의료봉사 일정 확정, 봉사단 모집, 세부 추진 사업 등을 논의했다. 올해 해외의료봉사는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라는 슬로건 아래 90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캄퐁 톰 주립병원에서 의료 지원 및 의료기술 전수를 진행한다. 또한, 캄퐁 톰 지역의 유소년 건강증진 활동 후원, 의료 새마을 홍보 교육 및 전수 사업, 대한민국-캄보디아 우호 증진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28일(금)부터 진행된 캄보디아 사전답사 결과를 공유하고 캄퐁 톰 주립병원의 진료장소 배치와 환자 이동 동선을 점검했으며, 봉사단원 비자 발급, 의약품 통관 및 진료허가, 숙소 마련 등 실무적인 사항도 논의했다. 캄보디아 해외의료
제71차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수년 동안 해결되지 못한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던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은 오히려 더 많은 품목에서 더욱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원료 공급 부족, 낮은 보험약가, 제약사 생산 라인 부족 등 갖가지 이유로 주문할 수 없는 의약품이 늘어만 가고 있지만, 약국에서 공급받을 수 없는 의약품이 처방된 처방전을 가져온 환자를 보며 약사는 그저 자괴감에 빠질 수밖에 없다. 대한약사회는 약사회 차원의 의약품 균등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저가 의약품의 생산 독려와 수급 불안정 저가 의약품의 보험약가 인상 등 다양한 대응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며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의 대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쉼 없이 이어왔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현재까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의약품 수급 관리 컨트롤 타워 부재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부정기적으로 개최되던 정부 차원의‘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협의체’마저 작년 10월 이후 개최되지 않고 있으며, 체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3월 1일자로 감염내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신경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내·외과 분야에 총 10명의 전임 교수를 새롭게 임용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임용된 교수진은 각 전문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 및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첨단 의료기술과 최신 치료법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감염내과 박세윤 교수는 감염병 및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전문가로 감염질환, 불명열, 항생제내성균 등 감염성 질환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병원 내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와 항생제 및 감염관리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감염내과 김진남 교수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과 성인예방접종 등 감염질환 전문가이며, 면역저하 환자의 감염 및 바이러스 감염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신장내과 최종욱 교수는 신장질환의 치료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구체신염, 당뇨병콩팥병, 투석요법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심장내과 박진선 교수는 부정맥 치료 및 전기생리학 검사 분야 전문가로, 전극도자절제술, 냉각풍선도자절제술, 심박동기·삽입형
모티바코리아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Motiva Women’s Day 행사를 8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한 것을 계기로 제정된 날로,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을 기념한다. 모티바코리아는 여성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의 의미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진행은 김세연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 김결희 교수의 1부 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여성의 삶에서 건강한 아름다움이 중요한 이유’를 주제로 가슴 건강의 중요성, 외적인 변화가 주는 내적인 자신감,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2부 강연에서는 라이프웨어 브랜드 헤베더유스의 대표가 연사로 나서 성공한 여성 리더로서의 마인드셋, 속옷 디자인에 담긴 철학과 기술, 올바른 속옷 선택과 착용법 등을 소개하며 여성들의 일상 속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연 외에도 싱잉볼 힐링 테라피와 나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코어라인소프트는 공시를 통해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뷰노’를 대상으로 3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7920원으로, 총 42만 9293주의 전환우선주(CPS)가 발행된다. 양사는 이날 ‘글로벌 의료AI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12일 코어라인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 이예하 뷰노 대표이사를 포함해 각 사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해당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일본 의료 AI 시장 진출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뷰노는 자체 AI 기반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 판독 보조 솔루션 ‘VUNO Med-LungCT™’를 기반으로 일본에 진출해 보험급여 대상으로 등재됐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뷰노의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 의료 AI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한편, 뷰노는 흉부 영상 진단 분야에서 코어라인소프트의 우수한 분석 기술력을 높게 평가, 흉부 CT 솔루션의 기술과 영업권을 양도하고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함으로써 생체신호 제품군을 필두로 하는 예방의료 AI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하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3월 12일(수) 14시, 2026년 3월로 예정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전북 전주시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주시는 시범사업 시행 초기부터 참여했으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지역의사회, 보건소와 협력을 통해 22명의 마을 주치의를 운영하는 등 건강의료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재능봉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주시 특화 서비스(재봉틀: 재능봉사로 복지자원 틀마련)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주시의 의료‧요양‧돌봄과 관계된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가 참석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통합돌봄 제도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전주시만의 특색있는 의료·돌봄 연계 모형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라고 언급하며, “어르신들이 의료‧식사‧주거‧돌봄 걱정 없이 원래 사시던 곳에서 편안하게 거주하시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으자”며 강조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3월 11일 광진봉사나눔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에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민 협회장을 비롯해 이채원 산업육성팀장 등 협회 관계자와 대한적십자사 이현숙 중앙봉사관장 및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찬 조리 및 포장 작업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이번 기부금은 ‘KMDIA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협회는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건강검진 사업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현숙 중앙봉사관장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사회공헌활동 덕분에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보다 풍성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영민 회장은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
*보건의료정책연구실△보건의료정책연구실장 신현웅△보건의료정책연구실 부실장 채수미 *건강보장정책연구실△건강보장정책연구실장 강희정△건강보장정책연구실 부실장 윤강재 *사회보장정책연구실△사회보장정책연구실장 김태완△사회보장정책연구실 부실장 김기태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부실장 김세진 *인구정책연구실△인구정책연구실장 이소영△인구정책연구실 부실장 황남희 *재정통계연구실△재정통계연구실장 함영진△재정통계연구실 부실장 최혜진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증식증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에스더 프로스텍스 1(Esther Prostex 1)’을 지난달 11일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아크릴은 기존 요역동학 검사의 한계인 침습적 방식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에스더 프로스텍스 1'은 비침습적인 검사 방식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검사 시간을 단축했다. 아크릴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통해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해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에스더 프로스텍스 1'은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요속 검사, 경직장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립선 증식증의 원인인 방광출구폐색(BOO, Bladder Outlet Obstruction)와 배뇨근 저활동성(DUA, Detrusor Underactivity)에 대해 85%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진단을 보조한다. 또한, 대학병원이 아닌 1차 및 2차 병의원에서도 사용 가능하여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의성과 정확성을 제공할 수 있다. 아크릴은 “에스더 프로스텍스 1을 통해 의료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이하 AAD)에 참가했으며, ‘헬리오스785’가 학회 공식 레이저 핸즈온 교육 장비로 초청돼 시연됐다고 12일 밝혔다. AAD는 1938년에 시작해 현재 회원 수가 2만 명이 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피부과 학회로, 미국뿐만 아니라 중남미를 비롯해 글로벌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다. 레이저옵텍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제조사들도 전시에 참가해 피부과 전문의들에게 최신 장비와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의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레이저옵텍은 단독 부스를 통해 헬리오스785(HELIOS 785 PICO),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 팔라스(PALLAS),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 등 주요 장비를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서는 브랜드와 장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방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에 진행된 핸즈온(Hands-on) 세션에서는 이 회사의 헬리오스785가 학회 공식 초청으로 핸즈온 교육 장비로 시
*일시 2025년 3월 30일 (일) 14시, *장소 성균관컨벤션웨딩홀 3층 스토리홀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국민 수면 습관 및 수면무호흡증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필립스코리아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수면이 신체건강(86.5%)과 정신건강(84.6%)에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지만 정작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6.4시간에 불과했고, 수면에 만족하는 비율은 29.5%에 그쳤다. 또한 68.6%가 불면증(29.3%)이나 코골이(24.7%), 수면무호흡증(9.4%) 등의 증상으로 수면에 방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문항 설계와 조사결과 감수를 맡은 국제성모병원 수면의학연구소장 김혜윤 교수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코골이 방치 문제와 수면무호흡증의 심각성, 특히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김혜윤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는 2018년 4만 5067명에서 2023년 15만 3802명으로 약 3배 증가했다.”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스트레스 상승 등이 나타나고,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
디와이디가 11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제품 양산을 준비 중인 타액 기반 당화알부민 진단키트를 최초로 외부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당화알부민 진단 키트는 기존의 혈액 검사 방식이 아닌 타액 검사만으로도 당뇨병 진단이 가능한 제품으로 1분만에 당화 알부민을 측정할 수 있다. 디와이디는 이날 설명회에서 진단키트 양산 계획을 밝혔다. 현재 진단키트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반도체 웨이퍼 개발을 이미 끝마친 상태로, 제품 양산을 위한 최적화를 완료한 상황이다. 양산 단계 계획 역시 수립했다. 앞으로 3~4개월 간 시제품 생산 및 성능 평가, 임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달 바이오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의료기기 제조사 엠아이지(MIJ)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반도체를 활용한 진단키트 개발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디와이디는 진단키트에 반도체 웨이퍼를 활용하는 점에 대해서는 별도의 증폭 과정이 필요 없고 기반 기술 응용성이 높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비용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는 점을 덧붙였다. 한편 디와이디는 타액 기반 당화알부민 진단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미국 FD
대한간호협회는 의사단체가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간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간호사가 의료인으로서의 법적 자격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왜곡 주장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간호협회는 1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회가 간호사의 진료지원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간호법’ 시행규칙의 입법예고를 앞두고 “의료 시스템을 완전히 붕괴시킬 수 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무책임한 남탓 선동일 뿐이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왜곡”이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지금 대한민국의 의료 시스템을 붕괴시킨 것은 과연 무엇인가”라고 되묻고 “의사들이 집단적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등을 돌리고 진료 공백을 초래한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료 붕괴의 원인”이라며 “이런 혼란 속에서도 간호사는 묵묵히 의료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돌보고, 가족을 위로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간호법은 의료 시스템의 붕괴가 아니라, 오히려 의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개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