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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은 2022년 보건산업 주요 수출 성과 및 2023년 수출 전망을 발표했다. ◆2022년 보건산업 수출 동향 및 평가 2022년 보건산업(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수출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255억 달러로 예상된다. 상반기 코로나 백신‧치료제 및 진단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대 반기 최고실적을 기록했으나, 하반기 본격적 엔데믹화로 방역물품(백신·진단제품)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과 백신 등으로 전년대비 수출 증가(+23.9%)가 예상되나, 의료기기 및 화장품은 코로나 엔데믹 본격화, 대외 여건 악화 등으로 수출 감소(의료기기 △7.3%, 화장품 △10.1%)가 예상된다. 2022년 보건산업 월평균 수출액은 20.8억 달러로 ’19년 9월 이후 33개월 동안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다, 올해 6월 이후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됐다. ◆2023년 보건산업 수출 전망 2023년 보건산업 수출은 269억 달러로 ’22년에 비해 5.4%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 산업별로는 의약품 수출이 전년대비 15.5% 증가해 101억달러, 화장품 88억달러(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 음주 관련 건강지표는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월간음주율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연간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 역시 15% 이상 유지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 및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간음주율의 건강지표는 개선되고 있으나 지역 간 격차는 최근 다소 증가해, 월간음주율이 높은 지역에 대한 효과적 중재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 음주관련 지표의 지역 간 격차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 개발 및 수행을 통해 지역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자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7일 14시부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역사회 음주관련 건강지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격차 해소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서 제시하는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지역별 건강 취약지표 및 격차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역의 효과적 대응 방안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총 4회(8월~12월)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제4차 포럼은 음주 관련 건강지표 및 격차 개선을 주제로 질병관리청 및 충청권질
(싱가포르 2022년 12월 7일 PRNewswire=모던뉴스) 싱가포르의 기술 스타트업이자 과학기술청(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A*STAR)의 스핀오프 기업인 Neeuro와 정신건강센터(Institute of Mental Health, IMH)가 이달 'Cogo'라는 보완적인 재택 기반의 주의력 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Neeuro의 EEG 머리띠 'SenzeBand 2'를 사용하는 24회의 가이드 게임을 통해 6~12세 아동의 부주의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eeuro의 EEG 머리띠 'SenzeBand 2'를 사용해 Cogo 주의력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 Cogo는 특허를 획득하고, 과학적으로 타당성이 검증된 디지털 치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주의력 문제 개선에 효과적인 증거 기반 도구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nbs
국내 1위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수상을 진행한다. 수출의 탑은 당해년도(2021년 7월 1일~2022년 6월 30일)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루트로닉은 해당 기간 한국 본사 기준 수출 1억 달러를 초과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회사는 지난 2008년 1천만불 탑, 2012년 2천만불 탑, 2014년 3천만불 탑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97년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은 레이저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RF(Radio Frequency), LED(Light Emitting Diode)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 중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더마브이, 할리우드 스펙트라, 클라리티II, 울트라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 매출 1,736억원, 영업이익 29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매출의 83%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2년 12월 7일 /PRNewswire/ -- 세계 굴지의 의약품 위탁연구 및 위탁개발생산 기업(CRO/CDMO)[ https://www.sailife.com/?utm_source=pr&utm_medium=web&utm_campaign=sustainability-report-2022 ] Sai Life Sciences가 Global Reporting Initiative (GRI) 표준에 따라 작성된 회사의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공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성공을 위한 조직(Organising for Sustainability Success)'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을 선제적으로 다룸으로써, 인식과 실천의 차이를 점점 줄이고자 하는 Sai Life Sciences의 노력을 설명하고 있다. 보고서 전문은 여기[ https://www.sailife.com/sustainability-report/2022/?utm_source=pr&utm_medium=web&utmcampaign=sustainability-rep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윤영욱)이 12월 5일부터 4일간 투르크메니스탄 의과대학 교수진에게 신종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의과대학 교육역량 강화 및 커리큘럼 개발을 위한 세미나 뿐만 아니라 감염병 관련 치료시설 및 서울시청 역학담당 부서 방문 등도 계획돼 있다. 연수 첫 일정인 간담회에는 윤영욱 의과대학장,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 환경의학연구소 김경희 연구교수 등 연구원들과 임상경험 노하우 전파를 위해 고대안암병원 윤을식 병원장, 감염내과 윤영경 교수가 참석했다. 투르크 메니스탄 의과대학에서는 Geldimyrat Paltayevich Jumagulyyev 교육학과장, Atayev Gaygysyz 예방의학부 학장을 비롯한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의과대학 현황 및 운영,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예방, 대응, 관리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안암병원의 코로나 19 지역사회 전파를 조기에 막아냈던 경험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환자에 따른 코로나 19 치료방법, 감염내과라는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12월 7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SNRI (Serotonin-Noradrenaline Reuptake Inhibitor,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계열 항우울제 프리스틱서방정(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연장해 국내 전 채널에 대한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5년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힘입어 프리스틱서방정의 판매 및 유통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동화약품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프리스틱서방정의 병의원 판매 및 유통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제품에 대한 수입, 마케팅 업무를 지속적으로 담당하며, 동화약품은 기존 병의원 대상으로 진행했던 코프로모션을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 채널에 대한 판매 및 유통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이사는 “지난 7년간 쌓아온 양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라며, “동화약품은 그동안 확립한 CNS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주대병원은 최근 태국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가족에게 지난 10월 미숙아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들의 진료비로 2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30일 태국 국적의 산모가 갑작스런 진통으로 119 구조대에 의해 아주대병원 응급실로 급하게 이송됐다. 산모는 바로 응급 제왕절개술을 받고 쌍둥이를 출산했다. 하지만 쌍둥이들이 엄마 배 속에 있었던 재태기간이 32주 1일로 임신 40주를 채우지 못해 각각 1.59㎏, 1.76㎏ 미숙아로 태어났다. 쌍둥이들은 태어난 직후 신생아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로 옮겨져 미숙아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산모와 쌍둥이들 모두 치료를 받고 점차 건강을 회복했지만, 일용직으로 농사일을 하는 이들 부부에게 진료비를 마련하는 것은 큰 부담이었다.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출산비용을 모아왔지만 예상치 못한 수술비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진료비에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아주대병원 사회사업팀의 도움으로 외부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부터 1차 진료비 지원을 받았으나, 한 달여 간의 집중치료실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들 부모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 대표 이영작)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신대희 수석 부사장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계의 천연물신약 및 개량신약 등 의약품 개발의 산업기술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은 산업부 R&D 지원을 통한 우수 성과물을 공유하고 초격차 기술 선도를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 및 협력 등을 소통하는 자리다. 신 수석 부사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계의 천연물신약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천연물소재의 표준화·산업화 및 기술진흥 발전과 천연물신약 개발 전문가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 수석 부사장은 지식경제부 글로벌 선도 천연물신약 개발 기획연구에 참여 및 후속 연구사업을 수행해 국내 최초로 천연물신약 후보인 ‘YPL-001’(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의 미국 FDA 임상 전기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및 임상시험을 성
서울금연지원센터가 서울시민의 올바른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1월 중순 서울시 광진구 건대입구 주변 금연구역 및 흡연다발지역에서 담배꽁초가 없는 거리를 위한 금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광진구 보건소 보건정책과 직원 12명도 함께 참여했으며, 건대입구역이나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서울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진행 방식은 금연실천 유도 및 금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흡연문제가 많은 골목마다 인원을 배치해 인도나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우며 금연을 홍보했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쓰레기를 일괄 수거해 분리수거까지 진행했다. 또한, 서울금연지원센터는 12월 1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아파트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행기관인 서울금연지원센터, 서울특별시청,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를 비롯해 개포주공5단지, 마곡엠밸리15단지, 대방주공2단지, 신도림쌍용플레티넘노블, 고덕그라시움, 돈암힐스테이트, DMC한양, 시흥목련,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2차, 평창삼성, 목동부영그린타운3차, 독산역롯데캐
인하대병원이 최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기획 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기업, 단체를 망라해 우수하고 특별한 제작물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520여 홍보물이 출품됐으며 국내외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인하대병원 병원보 ‘ON’은 정확한 의료·보건 정보와 일반인 또는 환자들의 실생활을 접목한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년에 4차례씩 계절마다 발행되며 정확한 의료 정보, 계절별 건강 상식, 병원의 최신 소식, 의료진 인터뷰, 여행 및 영화 등 레저 테마로 구성돼 있고, 웹진(http://inha.com/page/health/webzine)으로도 볼 수 있다.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환자와 내원객, 교직원 여러분들 모두가 휴식하며 흥미로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알찬 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가지고 독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3일(토) 오후 4시 뇌전증 환자와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가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가 개최한 ‘2022 송년 감사음악회’는 뇌전증 환자와 함께하는 미니 토크를 시작으로 뇌전증을 앓고 있지만 질병을 이겨내고 당당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다수 참여했다. 뇌전증 환자인 비트박서 샤크(김종현), 랩퍼 리베라(안정현), 기타리스트 강동환 등은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공연을 이어갔고, 크로스오버테너가수 이종진은 중증뇌전증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곡을 불렀다. 이와 함께 뮤지컬배우 최지이, 트롯가수 박광현, 프랜들리남성합창단도 공연했다. 최원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뇌전증 환우와 함께하는 미니 토크’가 있었다. 뇌전증 환자가 참여한 미니토크에는 화가로 자신의 꿈을 추구하고 있는 넌지 작가, 교육자의 길을 당당히 가고 있는 카톨릭대학교 간호학과 이준아 교수, 뇌전증 환우모임 ‘따뜻한 시선’ 심재신 대표와 김흥동 협회장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뇌전증을 앓게 된 사연과 뇌전증 인식개선의 필요성 등을 말하며,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환자의 심장 내부에 삽입하는 초소형 무전극성 심박동기 시술이 국내 첫 100례를 달성했다. 특히 시술 후 박동기의 위치가 변경되거나 제거 또는 재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단 한 건도 없어 100%의 시술 성공률을 보였고, 시술 이후에도 모든 환자에게서 박동기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병원 부정맥팀(심장내과 김준·차명진·조민수 교수)은 부정맥 환자에게 절개 없이 대퇴혈관을 통해 삽입하는 초소형 무전극성 심박동기인 마이크라를 국내 처음으로 100번째 환자에게 최근 성공적으로 시술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부정맥팀이 2021년 2월 마이크라 박동기 삽입을 처음 시행한 이후 최근까지 총 100례를 시행한 내용을 살펴보면, 환자 100명의 평균 나이는 72세였으며 80세 이상의 환자도 31명이 포함됐다. 100명 환자의 시술 성공률은 100%였으며, 평균 시술 시간은 30분 미만으로 기존 박동기와 비교해 50% 이상 단축됐다. 특히 기존 심박동기를 가지고 있던 중 박동기 삽입 부위의 감염이 생기거나 본체 혹은 전선에 문제가 생겨 심장 박동에 어려움을 겪던 다수의 환자들이 마이크라 박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6일 오후 병원 농천홀에서 협력 요양·재활병원장 초청,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겸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 진료협력센터(센터장 정태융)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대응에 긴밀히 협력해 준 요양·재활병원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의료기관의 상생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 세미나에 이어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의 2부 간담회·리셉션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과 20여 개 협력 요양·재활병원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감염병 시대의 효율적인 의료기관 감염관리(감염내과 조동호 교수) ▲PICC 활성화 방안(심장내과 임채완 교수) ▲미래병원의 환자경험과 케어디자인(김형진 병원문화혁신본부장)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의료기관의 전략(이왕준 이사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원내 뉴호라이즌힐링센터로 자리를 옮겨 명지병원 의료진과 협력 병원장들 간 의료현안에 대한 정보교류 및 환자전원 시스템 등 진료협력 프로세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성화 의료원장은 “명지병원이 가장
보건복지부는 7일 달개비 회의실에서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병원협회는 그동안 5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필수의료의 지원 우선순위, 지역전달체계와 보상체계 개선방안, 필수의료 인력 확충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번 회의는 그간의 실무협의와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안을 논의하고 검토하기 위해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그동안 의료현장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수립했다”라면서, “협의체 검토를 거친 후, 오는 8일에 개최되는 공청회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발표해 현장과 학계, 시민단체 및 일반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 솔티드가 5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공동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일 의생명연구원장(개방형 실험실 단장), 유준일 융합연구센터장(개방형 실험실 부단장)과 솔티드 조형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솔티드는 개방형 실험실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스마트 인솔(깔창)과 실시간 족저압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주요 정형외과적 질환 및 재활 임상 연구에 핵심 장비로써 활용돼 플랫폼이 구축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연구중심병원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작년 10월 개방형 실험실을 개소해 우수한 역량 및 인프라 활용을 통해 임상의 협업, 실증, 사업화 등이 가능한 병원 중심 개방형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이상일 교수는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장, 개방형실험실 사업 단장을 역임해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과 병원을 서부경남 항노화벨트 의생명 연구의 거점으로 육성하면서 바이오 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대한가정의학회는 2025년 제44차 세계가정의학회 아태지역회의(WONCA Asia Pacific Regional Conference)를 대한민국 부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25th WONCA Asia Pacific Regional Conference(이하 WONCA APR Conference)에서 차기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위원회 회의가 있었으며, 참가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한국이 2025년 아태지역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선우성 이사장은 12월 5일에 진행된 WONCA 위원회 회의에서 WONCA APR Conference 2025를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에서 “Primary Care Transformation: Implementing High Value, High Quality Care”라는 주제를 제안하고, 지난 2012년 제주에서 WONCA APR Conference, 2018년 서울에서 World WONCA Conference를 훌륭히 개최한 데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한국에서 WONCA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양승우 교수가 지난 3일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제51차 한국모자보건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 주제는 ‘임신성 고혈압의 망막병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 출산 후 9년간의 국가코호트 연구(Risk of Retinopathy in Women with Pregnancy-induced Hypertension: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of 9-year follow-up after delivery from Korea)’로 임신 중 발생하는 고혈압이 향후 망막질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양승우 교수는 “위와 같은 망막질환은 증가하는 노인성 망막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는 질환들로, 임신성 고혈압 병력이 있었다면 출산 후에도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중 발생하는 고혈압 및 단백뇨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임신합병증으로 고위험 임신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건강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신성 고혈압 병력이 있었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9년간 장기 추적해본 결과, 중심장액성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한미약품의 ‘롤베돈(한국명 롤론티스)’이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가 제시하는 열성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 가이드라인에 포함됐다. NCCN은 암 환자 치료와 연구, 교육 등에 전념하는 미국 내 32개 선도적 암 센터들이 결성한 비영리 연합으로, NCCN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은 암 치료 정책과 임상 방향에 대한 표준으로 인정받는다. 의학 전 영역에서 사용되는 가장 신뢰받는 임상 실무 지침이기도 하다. 이번 NCCN 가이드라인은 열성 호중구감소증 임상적 관리에서 적절한 성장 인자 사용을 권장하면서, 롤베돈을 호중구감소증 관리를 위한 치료 옵션에 포함시켰다. 스펙트럼 톰 리가(Tom Riga) 사장은 "NCCN 가이드라인은 암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한 표준 지침으로, 롤베돈이 이 지침에 신속히 포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가이드라인 포함으로 롤베돈의 임상 프로파일이 더욱 강력해졌고, 이는 롤베돈 프로그램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이 지난 11월 26일 대한위장관외과학회가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민재석 과장은 대한위장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위암 치료를 위한 복강경 위 절제 수술시 복강 내 봉합을 안전하고 손쉽게 시행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 술기를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여 받았다. 우수 연제상을 수상한 연제는 복강경 수술시 힘들 수 있는 복강 내 봉합 시술을 외과 의사들이 더 간단하고 편리하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 것으로, 가시 모양의 실인 barbed suture용 실을 사용하여 복강경으로 봉합을 시작할 때 수술자가 더 쉽게 핸들링하면서 실을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민 과장은 “개복 수술시 실을 사용하여 봉합하는 것은 어려운 술기가 아니지만 복강경 수술시 복강 내에서 실을 사용하여 봉합하는 것은 비교적 어려운 술기에 속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연제에서 제안한 방법을 복강경 수술시 이용하면 수술자가 더 간단하게 봉합 시술을 할 수 있고 수술시간이 줄어들 수 있어 환자도 더 안전하게 수술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재석 과장은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