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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성과학연구협회(www.sstudy.org)에서 최근 의료계, 교육계, 법조계 전문가가 참여한 성교육교재를 출판했다. 건강한 성, 행복한 성을 통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의료계, 교육계, 법조계의 각 분야 전문가(정신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전문의와 치과대학교수, 간호대학 교수, 법률가)가 함께 만든 성교육 교재를 발행했다. 성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수 있도록 교육부 성교육 교수. 학습 과정 안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했다. 체계적이고 검증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선 교사들의 성교육 지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고, 풍부한 사례와 토론활동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수업 준비에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1장 삶과 성 Ⅰ. 인격과 성교육 Ⅱ. 인간의 삶과 성 Ⅲ. 인간의 성 기관과 성 발달 Ⅳ. 인간의 성 심리 Ⅴ. 생애 주기에 따른 성의 변화 Ⅵ. 인간의 신체상과 성 의식 제2장 사랑의 의미와 이성교제 Ⅰ. 사랑의 의미와 이성교제 제3장 배우자의 선택과 결혼 및 가족관계 Ⅰ. 배우자의 선택과 이성관 Ⅱ. 결혼의 의미와 가족관계의 이해 제4장 출산과 신생아 Ⅰ. 출산과 부모 되기 준비 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부인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한국 YWCA연합회,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동으로 3일 오후 14시부터 명동성당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건보공단에서 제기한 담배소송 7차 변론(4일)을 앞두고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비자․시민 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캠페인에서는 국민들에게 담배의 해악과 함께 공단이 빅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한 흡연폐해 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담배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한국부인회 총본부 조태임 회장은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율이 늘고 있고, 직․간접흡연 외에 제3의 흡연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담배에는 화학물질4,800여종, 발암물질이 69종 함유되어 있어 흡연자의 암 발병률이 최대 6.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은 “담배소송에 이어 정부의 담뱃값 인상과 금연치료 지원사업 확대 등 금연대책이 이어지고 있으며, 건보공단의 흡연폐해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금연분위기 확산 노력 등으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부산지역암센터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부산광역시와 부산대병원이 주최하고 부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주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건강한 생활실천 습관 등을 유도함으로써 부산지역주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광역시,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16개 구군보건소와 공동으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암 예방, 조기검진, 암종별 정보 등의 패널을 전시하고 암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나눠준다. 21일, 부산대병원 E동 9층강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 △국민암예방수칙낭독, △제 2기 대학생 암예방 지킴이 발대식, △경찰홍보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1일 12시부터는 부산대병원 J동 1층 성산홀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는 물론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원내 캠페인’이 진행된다.원내 캠페인은 △암에 대한 각종 정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5대 암 예방을 위한 식단안내
사실상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지난 2월18일 ‘의료일원화·의료통합 방안 토론회’ 이후 의료계 한의계의 즉각적 반응은 없었다. 4일 뒤인 22일 대한의사협회가 ‘5종의 현대의료기기를 한의사에게 허용한 헌법재판소 판결을 수용한다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의 발언은 신중치 못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을 뿐이다. 작년말 장외 집회라도 하려던 기세와는 확연히 다른 반응이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개최 전 당일 아침에 토론회 불참에 대한 입장 외에 5종 헌재 결정 수용에 대해서는 공식적 입장을 내지 않았다. 그래서 김강립 정책관의 5종 헌재 결정 수용 발언에 대한 양단체의 입장을 취재했다. / 김강립 정책관은 당일 △헌재 결정 수용과 함께 △5종외 사회적 공감대 전문가 검토 △새로운 형태의 논의기구 구성 등 3가지 이슈를 말했다. 이 말의 구체적 의미를 보건의료정책과·한의약정책과 관계자들로부터 들어 봤다. [편집자 주] ◆의료계, 지치게 만드는 이슈…한의사 허용은 국민 의료비 증가?김강립 정책관의 헌재 결정 수용 발언 이후 의협 대한안과의사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등의 반응을 종합해 보면 ‘헌재 결정은 결정 일 뿐 단 1개도 수용 못한다.
*3일, *빈소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발인 3월5일, *(062)670-0032
*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3월5일, *(02)3010-2231
*3일, *빈소 삼성창원병원, *발인 3월5일, *(055)290-5646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아홉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 주 레온밸리(Leon Valley)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녹십자는 총 아홉 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4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녹십자는 북미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캐나다 공장의 상업생산 시기에 맞춰 원료혈장 공급처를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연내 두세 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향후 10년간 혈액원을 30곳으로 늘려 연간 100만 리터 이상의 원료혈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는 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2월25일 제1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기 원장으로 김영창 전문역량평가단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16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이다.김영창 원장은 현재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로서 소아신경학회, 대한뇌전증학회, 한국의학교육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방문평가단장, 평가기준위원장, 평가제도위원장, 전문역량평가단장을 두루 역임했다. 김영창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Harvard 의과대학 Boston 아동병원 신경과 방문교수와 Texas A&M 의과대학 의학교육 ECFMG Fellow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지난 2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치과, 81병동, 73병동, 진단검사의학과 등 5개 부서를 ‘2015년도 외부고객만족 우수부서’로 선정해 표창했다. 선정된 부서는 지난해 실시한 병원자체 외부고객만족도(상·하반기)도 조사 결과 외부고객만족지수가 가장 높거나, 외부고객만족지수가 평균이상이면서도 만족도 상승률이 가장 높은 부서를 기준으로 했다. 외부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과정품질, 내용품질, 환경품질, 사회적 책임과 역할 등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산출한 것이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기타 공공기관 경쟁형 부문에서 A등급을 받는 등 고객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명재 원장은 “고객만족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개선시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 말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으로 인해 숨쉬기 힘든 고통 속에서도 입학과 졸업을 맞은 환자들에게 입학·졸업 격려 서한과 선물을 전달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심오택 비서실장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에 선물과 서한을 보냈다.이에 앞선 2월 16일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는 호흡재활치료를 받으면서 학업을 병행해 대학 입학과 졸업을 맞은 9명의 환자를 축하하기 위해‘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라는 이름의 행사를 마련했는데, 황교안 국무총리가 이 소식을 듣고 입학, 졸업생들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선물을 보낸 것이다. 심오택 비서실장은 “황교안 총리께서 소식을 접하고 장애를 극복하고 학업의 성취는 물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한국의 호킹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정부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반가운 소식을 더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임을 전해달라고 직접 당부했다”고 전했다 강성웅 강남세브란스 호흡재활센터 소장은 “호흡재활환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사회의 관심인데 총리님의 관심과 격려가 환자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이러한 관심을 통해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수 있고 사회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3월 2일 오후 5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분당차병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등 의학계 대표와, 차병원 그룹 차광렬 총괄회장, 김한중 회장,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상장을 비롯해 차병원 그룹의 임원진과 각 산하병원장 등 각계 초청 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취임식은 ▲차병원 그룹 김춘복 이사장의 임명장 수여 ▲김동익 신임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분당차병원장의 취임사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의 격려사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분당차병원이 ▲고객과 지역민들에게는 따뜻하고 열린 병원이자 선진 의료기술과 첨단 의료기기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앞서가는 병원 ▲줄기세포를 근간으로 난치병 극복을 지향하는 연구중심병원 ▲JCI 인증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더욱 다가서는 글로벌 병원 ▲2,000여 교직원들에게는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되는 즐거운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오는 5월 2일 예정된 지주사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 위한 임원 특별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엄기안 중앙연구소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윤보영 재경본부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이상만 영업본부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생산본부장이던 전규섭 전무는 생산부문장으로 승진했다. 휴온스는 BMS 출신의 바이오의약품 전문가 신임 김완섭 부사장을 영입해 총 네명의 부사장 체계로 조직을 정비했다. 엄기안 중앙연구소장(56)은 1984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SK케미칼에 신약연구실장으로 근무하며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치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으며, 다수의 완제품 유럽수출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윤보영 재경본부장(51)은 1989년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약품에 입사한 재경전문가다. 2006년 휴온스 입사 후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에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지주사 전환 TF팀의 팀장을 맡는 등 내부관리체계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 이상만 영업본부장(50)은 숭실대학교 정보처리과를 졸업하고, 1994년 휴온스에 사원으로 입사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미국의 항체신약 개발 전문 회사인 소렌토와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를 위한 다수의 면역 체크포인트 항체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합작투자회사인 '이뮨온시아 유한회사'의 설립에 합의했다.이뮨온시아의 설립은 향후 면역항암치료제 영역에서 양사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면역 체크포인트 항체, 백신 및 세포치료제 등으로 구성된 면역항암제는 향후 10년간 60% 이상의 암에서 치료 근간이 될 수 있어 연간 350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소렌토의 면역체크포인트 항체 3개와 유한양행의 국제적 수준의 비임상, 임상연구 및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되는 연구개발 전문 회사 이뮨온시아는 전세계 암 환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면역 항암제를 개발 공급한다는 사명을 갖게 된다.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면역 항암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합작투자회사인 이뮨온시아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항암제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면역치료제의 연구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 고 밝혔다. 그는 “이뮨온시아는 소렌토의
애브비는 유럽 의약품청이 임상시험약물인 경구 B세포 림프종-2(BCL-2) 억제제 베네토클락스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혈액과 골수에서 급격히 진행되는 암으로, 성인에게 가장 흔히 발병하는 급성 백혈병이다. 베네토클락스는 애브비와 제넨테크, 로슈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약물이다.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일반적으로 노인에게 나타나는 질병이며, 45세 이하에서는 드물게 발병한다. 평균 발병 연령은 67세이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신체가 특정 유형의 백혈구(골수아세포)를 지나치게 많이 생성해서 건강한 혈구가 있을 자리를 없게 만든다. 유럽의 연간 급성 골수성 백혈병 발병률은 1/33,000~1/25,000으로 추정된다.유럽 의약품청은 베네토클락스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유럽에서는 1만명 중 5명 이하에게 발병하면서 충분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 질병의 치료, 예방, 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약물에 한해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희귀의약품은 해당 질병을 앓는 환자에게 상당한 이점이 있어야 한다.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
사망 및 중증상해 의료사고의 분쟁 조정을 강제로 개시하는 내용을 담은 일명 ‘신해철법’이 또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했다.국회는 2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그러지 못했다.이날 법사위 전체회의는 당초 오전 10시부터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필리버스터 마지막 주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오전 7시 1분부터 연설을 시작해 12시간 31분이 지난 오후 7시 32분에 마쳐 연기돼 오후 8시경 회의를 시작했다.법사위는 오후 9시 36분까지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지만 테러방지법과 선거구 획정을 위한 본회의 참석을 위해 정회한 후 본회의가 길어져 법사위 전체회의를 속개하지 못했다.신해철법은 지난 달 26일에도 법사위 전체회에의 상정된 바 있지만 함께 상정된 법률안이 많아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다.이 개정안은 지난 복지위 논의 과정에서 조정개시 대상을 모든 의료사고로 할 경우 무분별한 조정성립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사망사고 및 중증상해의 경우 조정개시할 수 있도록 수정된 바 있다.이에 의료계에서는 중증상해의 기준이 모호하고 피해자의 조정신청 남
보건복지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포괄간호서비스)를 금년 4월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서울 소재 병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금년말까지 총 4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상급종합병원협의회(회장 경희대의료원장 임영진) 및 전국 상급종합병원 관계자와 ‘16년도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하여 당초 계획을 앞당겨 올해부터 확대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정진엽 장관은 “상급종합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및 병문안 문화 개선을 통하여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금년 4월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서울 소재 병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금년말까지 총 4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말 의료법 개정으로 포괄간호서비스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작년말 기준으로 공공병원 23개, 지방 중소병원 89개 등 112개소 참여 중이다. 지금까지는 간호인력 쏠림 우려 등 인력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주로 공공병원이나
의약품 수출이 올해 들어서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의료기기 수출은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2일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선 의약품 수출액은 1월에 전년동월 대비 32.7% 증가한 1억 8786만 달러로 4개월 연속 30% 이상 증가하며 높은 성장을 이어갔다 1월 의약품 수출 상위 5개 국가는 터키(33억 달러 +105.1%), 스위스(26억7000만 달러, +5,026.6%), 일본(20억8000만 달러, +2.0% ), 베트남(14억4000만 달러, +68.9%), 크로아티아(12억8000만 달러, +459.8%) 등이다.배기달 연구원은 "올해 의약품 수출은 전년 대비 13.3% 성장한 25억9000만 달러로 전망한다"며 "전통적인 수출 효자 품목인 원료의약품 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가 개발한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등 완제의약품의 수출 물량 증대 때문"이라고 밝혔다.1월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3.9% 감소한 1억 6733만 달러로 부진했다. 지난해 1월 수출 증가율 +9.9% 대비 2번째로 높은 달이었음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예상된 부진이라는 설명이다.배 연구원은 "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제43차 총회에서 박경아 법제이사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박 회장은 3월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신임 박 회장은 1991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했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재무이사, 서울중앙보훈병원 5개 병원 총무국장, 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법제이사, 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강동구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이날 박 회장은 “서울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간호조무사 像(상)”을 목표로 ▷중앙회 정책추진과 시도회의 견인차 역할 ▷서울시회 임상조직 정비 ▷처우개선 및 취업지원 활동 강화 ▷상설교육장을 갖춘 회관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부회장에는 정재숙, 김미식 부회장이 재선출됐으며, 박수경 부회장이 새롭게 선출됐으며 “앞으로 회장님을 잘 보필해, 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간호조무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정은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장, 최혜년 청소년문화원 회장 등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임상시험 수행 능력이 지난 5년 간 양적, 질적 성장을 지속해온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 지정 신약연구개발 정보관리 전문기관인 (재)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미국 NIH 임상시험 레지스트리 데이터베이스인 ClinicalTrials.gov 분석을 통해 매년 초 글로벌 임상시험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5년(2011년-2015년)간 전 세계 임상시험 사이트 수는 감소세(5년 CAGR: –2.85%)를 보인 반면, 동 기간 한국의 임상시험 사이트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5년 CAGR: +9.34%) 그 결과 2011년 사이트 점유율 12위였던 한국의 임상시험은 2015년 동 기간 기록한 점유율 순위 중 가장 높은 9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중국은 한국의 뒤를 이어 10위를 차지했다.총 프로토콜 수 기준으로는 2015년에도 글로벌 7위를 유지했다. 특히 다국가 2상 기준 프로토콜 및 사이트 수 점유율이 각각 2단계, 3단계 상승하여 질적인 면에서도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입증했다. 이는 지난 10여 년간 우리 정부와 산업계, 의료계가 함께 ‘글로벌 선도 수준의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