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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 불리는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공장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5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분임조 266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웅제약 오송공장 큰곰자리 품질분임조는 ‘안플원 서방정 제조시스템 구축을 통한 작업 시간 단축’을 주제로 스마트공장 부문에 도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대웅제약의 항혈소판제인 안플원 서방정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사내 빅데이터 교육프로그램(DABA)를 활용해 공정별 작업 시간을 분석하고,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한 레이저 인쇄 기능 도입, 공정 검사 자동 샘플링 및 측정 시스템 적용 등의 개선점을 도출했다. 그 결과 스마트공장 수용도, 현상 파악 및 원인 분석, 개선대책 수립 및 실시, 효과 파악과 표준화 및 사후관리 등 대부분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더나코리아(주)의 코로나19 오미크론주 변이(BA.4/5) 대응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다베소메란)’에 대해 12월 2일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은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오미크론 대응 백신 추가접종 확대 계획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해당 백신의 도입을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4와 BA.5 공통부분)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를 주성분으로 하는 2가 백신이다.효능·효과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기초접종이나 추가접종을 받은 후 최소 3개월 이후 0.5mL를 추가접종’이다. 이번 긴급사용승인한 백신은 미국과 유럽에서 긴급사용승인 또는 허가된 백신과 같은 원료의약품을 외국에서 공급받아, 우리나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충진·표시 등의 공정을 거쳐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국내 제조 백신이다. 식약처는 모더나코리아(주)가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다베소메란)’의 긴급사용승인을 위해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감염내과, 약학, 예방의학 등 다양한 분
*복귀 명령▲부이사관 설예승: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 근무 복귀<12월 3일> *보직 해제 및 임명▲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신제수▲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기증지원과장 노옥균: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직무대리 해제▲기획조정실 정보보호팀장 김선도: 정보화담당관 직무대리(12월 4일~별도 발령시까지)<12월 4일> *보직 해제 및 임명▲첨단의료지원관 재생의료정책과장 김영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의료대응반 환자병상관리팀장 겸임 근무 해제▲부이사관 설예승: 단의료지원관 재생의료정책과장 김영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의료대응반 환자병상관리팀장 지원 근무▲노인정책관실 노인지원과 성윤호: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 장례지원반 장례현장지원팀 겸임 근무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감염취약시설 지원반 장례지원팀 겸임 근무 해제 및 국립정신건강센터 지원 근무(12월 5일~별도 발령시까지)<12월 5일>
경상북도의사회를 비롯한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은 2013년부터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해 온 캄보디아에 가정용 구급함과 상비약품이 담긴 구호 물품과 안과 의료 장비 등 전달과 함께 현지를 방문해 300명에게 따뜻한 인술을 전달하는 등 캄보디아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캄보디아와의 우호 증진 및 가교 역할을 하였던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범유행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잠시 중단하였으나,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마음을 담은 의료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 물품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현지 주민들이 평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용 구급함으로 마련해 해열진통제, 상처 연고, 소독액, 물파스 등의 의약품과 손톱 정리기, 칫솔, 치약, 마스크 등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5000만원에 상당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11월 24일(목)부터 11월 27일(일)까지, 캄보디아 쁘레이웽주를 방문해 현지 주민 300여명에게 사랑의 인술을 전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시간을 달려 도착한 쁘레이웽주는 캄보디아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지난 1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연세의료원(연구책임자: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과 대사증후군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세의료원 최재영 산학협력단장, 지선하 보건대학원 교수, 김희진 교수, 정금지 교수, KMI 이상호 이사장, 윤선희 이사,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 공동연구사업’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사증후군의 공동 학술연구 수행 △연구에 필요한 자원과 자료의 보관 및 관리 △연구 결과의 공동소유 및 발표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 세미나 공동 주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KMI와 연세의료원은 지난 2007년 첫 협약 이후 16년째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연장 협약을 거쳐 올해 4차 협약이 진행됐다. 협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본 연구인 ‘대사증후군 연구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코호트 연구로 성장했으며, 이번 협약 연장으로 더 많은 연구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최재영 단장은 “오랜 시간 동안 연세의료원과 협력해 준 KMI에
지난달 21일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5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거대하게 타올랐던 간호법 제정 촉구의 열기가 영남지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2일 부산역광장에는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 각지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1만여 명이 모여 ‘간호법 제정 촉구 영남지역 합동 궐기대회’를 열고 정기국회 내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영남지역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여 단체 회원 등 1만여 명이 모여 국회 법사위에 국회법에 따라 간호법을 즉각 심사할 것과 여당인 국민의힘에는 여야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부산역광장에서 진행된 궐기대회에 앞서 영남지역 간호사회장단 20여 명은 국회 법사위 김도읍 위원장(국민의힘 부산 북구 강서구을)과 정점식 국민의힘 간사(경남 통영시 고성군)의 지역구사무실을 직접 찾아 국회 법사위에 200일째 계류 중인 간호법을 즉각 심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부산광역시간호사회 황지원 회장은 이날 합동 궐기대회 대회사를 통해 “모든 국민이 간호·돌봄을 받을 권리를 기본권으로 보장하는 것이 간호법으로, 국민의힘은 21대 총선 당시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고
충남대학교병원은 2일 연구동 2층 고위과정강의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진흥을 향한 산·학·연·관·병 협력 클러스터 육성 및 활성화, 디지털헬스케어 허브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제1차 디지털병원과 데이터 비즈니스 클러스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지역협력본부, 중부권병원협의체에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승원 중부권병원협의체 회장 직무대행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ICT와 디지털병원 클러스터 의의 ▲사업주체 구성에 따른 대전시 및 보건복지부 등 소관부처 협력방안 ▲중부권병원협의체 및 임상 시범사업(충남대학교병원) 등에 관한 발표와 관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디지털병원과 데이터 비즈니스 클러스터’는 병원 및 임상 부재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사와 병원이 참여하는 ‘실증-임상-상용화’ 통합 클러스터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총 4차례의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국가경쟁력 제고 및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강릉아산병원과 강원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병원장들이 고령화와 수도권으로의 환자 이탈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도내 대학병원들이 지역 의료계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릉에 모였다. 강릉아산병원은 2일 원내 대강당에서 진행된 ‘강원도 대학병원 심포지엄 2022’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자유연제인 첫 번째 세션은 의료패러다임 변화와 디지털 헬스(원주연세의료원 고상백 의과학연구처장), 강릉아산병원 로봇수술의 경과(강릉아산병원 박종연 로봇수술센터장), 비정형 데이터를 이용한 임상연구(춘천성심병원 김철호 연구부학장),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와 공공보건의료의 발전 방향(강원대학교병원 조희숙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은 ‘지역병원의 의료인력 수급방안’을 주제로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의 정책 방향(권은진 강원도청 공공의료과장)발표에 이어 4개 병원장과의 패널 토의가 이뤄졌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신종감염병으로부터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21세기 신종감염병의 이해(춘천성심병원 이승순 교수), 코로나19의 치료(강릉아산병원 송은희 교수), 코로나19 강원도 의료
충북대학교병원은 감염내과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질병관리청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성매개감염병사업에 공헌한 유공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충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담당자인 감염내과 정혜원 교수를 비롯한 감염내과 직원들은 2014년부터 의료기관감염인상담 사업에 참여했다. 감염인과 감염인 가족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자가 간호 역량 강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HIV 감염 전파 예방에 기여하면서 국가 에이즈 관리사업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평가 받고 있다. 정혜원 교수는 “개인의 노력 뿐 만이 아니라 감염내과 교수님들과 상담간호사 등의 모든 직원들이 감염인들을 열심히 관리·상담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상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에이즈, HIV 감염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객담, 자동제세동기, 수진자/수검자, 요보호아동 등 일반 국민들이 그 뜻을 비교적 알기 어려웠거나 헷갈리는 보건의료 전문용어 등이 한글로 쉽게 표준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보건복지 분야 전문용어 표준화 고시 제정안’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분야 전문용어 표준화 고시는 12월 2일 발령되며, 발령과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 분야 전문용어 표준화 고시는 국어기본법 제17조에 따라 국민들이 보건복지 분야 전문용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를 표준화하고, 표준화어 활용을 권고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부 내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통해 보건복지 분야 전문용어 중 표준화가 필요한 용어를 선정하여 표준화안을 마련하고, 국어기본법 시행령 제12조의2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의와 체계·자구심사, 규제심사 및 행정예고 등을 실시헸다. 특히, 표준화된 용어가 사회에서 널리 사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용어를 사용하는 국민과 현장의 수용성이 중요한 만큼,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실시, 행정예고 기간 동안 수렴된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고시로 제정되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최근 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헌혈증 1033장을 전달했다.전달된 헌혈증은 그동안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진행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에서 헌혈증함을 비치해 기증받은 헌혈증 48장과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 수혜자인 환우가 기증한 985장을 합한 것이다. 한 익명의 환우는 헌혈증과 함께 동봉한 손편지를 통해 “저는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을 통해 이식받았던 환우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한참 흘러 앓았던 병을 훌훌 털어버린 지 한참입니다. 그 때 당시 친구들이 모아준 헌혈증을 필요한 이들에게 기증합니다. 꼭 필요한 일, 누군가에게 절실한 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혀왔다. 1994년부터 2021년 말까지 우리나라 누적 기증희망자는 약 40만 명이며 기증자는 8324명에 이른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캠페인 현장에서 헌혈증을 기증받아 총 3965장을 환우단체와 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해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몇 년 동안 활발한 캠페인 활동이 어려웠으나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올해 헌혈카페와 대학캠페인을 진행해 3000여 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만 18세 이상 40세 미
보건복지부와 국방부는 군인·의경 금연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12월 2~4일 동안 ‘제2회 군 장병 노담 퀴즈대회 결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군 장병의 금연지원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금연길라잡이 앱, 군장병 금연교육 온라인 채널(카카오톡, 유튜브)인 '노담군'을 개설해 온라인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부대에서 비대면 금연교육을 받고, 부대원과 함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해 군부대 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결선행사에 앞서, 금연 퀴즈왕 선발대회에 참여하는 군장병은 개인이 소지한 핸드폰을 활용해 노담군 채널에 게재된 ‘금연퀴즈왕 전용 온라인 프로그램’에 접속해 지난 11월 14~27일 동안 개별적으로 예선전을 진행했다. 예선전에 출제된 문제는 금연길라잡이 앱과 및 카카오톡과 유튜브 채널 ‘노담군’에 게재된, 대상별 금연교육 영상 5편에서 출제돼 노담 퀴즈 이벤트에 참가하는 군 장병은 모두 이 영상을 시청해 미리 스스로 학습했다. 2022년 예선전은 지난해에 비해 600명이 많은 전체 5084명의 군장병이 관심을 보였으며, 예선전에 참가해 모든 퀴즈를 푼 916명 중 상위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 교수)은 지난 7일 ㈜큐제네틱스(대표이사 장문석)와 연구교류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협력 협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희의과학연구원장 윤경식 교수, 큐제네틱스 장문석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협력 연구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사업 발굴, 의과학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경희의과학연구원 윤경식 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희의과학연구원은 큐제네틱스의 혁신신약이 실용화되는 순간까지 경희대학과 경희의료원이 보유한 지식과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제네틱스는 혁신신약(first in class) 수준의 골다공증 및 골절 치료용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유망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신약연구개발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려대안산병원(병원장 김운영)이 2023년 인턴 및 전공의 채용을 앞두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전공의 모집 설명회’를 통해 ▲충남대 ▲전북대 ▲동아대 ▲조선대를 차례로 방문해 충청/전라/경상 권역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11월 16일부터 17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신입 인턴 채용설명회도 실시했다. 또한 ‘전공의의 행복과 균형 잡힌 수련을 추구하는 젊은 병원’을 모토로 내걸고 전공의 휴게실(매일 간식 제공) 및 체력단련실 등의 편의 시설과 함께 근무 및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근무 이후 바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원내숙소 및 당직실에 침대를 배치했고, 병원 밖에서도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외부 숙소비를 매월 지원해 모든 전공의들이 수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경조휴가 제도 및 경조금 지급, 명절 및 생일선물 증정 등 실용적인 복리후생 제도가 눈길을 끈다. 아울러, 국내학술대회 및 해외학회 참석 지원(회당 최대 300만원), 인턴 컨퍼런스(인문학 및 예술 관련 특강), 힐링 워크숍, 우수 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류기진 교수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생식의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제8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생식의학회 KSRM-CHA 학술상(임상부문)’을 수상했다. 대한생식의학회 KSRM-CHA 학술상은 연구자들의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3년간의 생식의학분야 논문 업적이 가장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류기진 교수는 다낭난소증후군, 난임, 가임력 보존, 폐경 등 생식내분비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학술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류기진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생식내분비질환, 자궁내막증, 복강경/로봇수술, 난임클리닉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하고 있으며,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상, 대한생식의학회 82회 최우수구연상, 이규완 산부인과VISION연구비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성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여성 헬스케어 전문 기업 모션랩스(대표 이우진)가 신용보증기금(KODIT)으로부터 2022년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은 사업성과 기술력, 미래 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이 기대되는 혁신 스타트업을 보증 및 지원하는 제도로, 탁월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핵심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모션랩스는 여성에게 초점을 맞춘 여성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 ‘닥터벨라’ 앱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닥터벨라는 국내 최초의 산부인과 전문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산부인과 전문의 Q&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4만여 명의 사용자, 전국 80여 개의 산부인과 의원과 제휴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모션랩스는 2022년 말 여성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여성들의 건강한 삶은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심리 상담 전문가들과 함께 여성들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션랩스 이우진 대표는 “여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 2022년 SABCS(R)의 주요 임상시험 결과를 요약한 Best of SABCS(R) 뉴스 하이라이트, 전 세계 종양 전문의를 위한 중요한 유방암 임상시험 원본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와 함께 일일 전문가 영상 요약 제공 샌안토니오, 2022년 12월 2일 /PRNewswire/ -- 미국 기반의 의학 교육 회사인 Encore Medical Education[http://www.encoremeded.com/]이 이달 7일부터 시작되는 2022년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R))에서 Best of SABCS(R) 뉴스[https://bestofsabcsnews.com/]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2022년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공식 SABCS(R) 뉴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은 2021년에 50여 개국에서 5천 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에게 제공됐다. 2021년에 프로그램에 등록한 한 사용자는 "이 프로그램은 SABCS(R)의 다양한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훌륭한 요약을 제공한다"며, "SABCS(R)는 매우 밀도 있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다자간 파트너십을 활용한 마다가스카르 현지 보건의료 수준 향상 및 의료인력 향상에 팔을 걷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1월 30일 청담 고영캠퍼스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보건의료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마다가스카르 보건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단법인 웰 인터내셔널과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K-의료, 마다가스카르에서 공명하다(K-Medicine : Resonate with Madagascar)’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마다가스카르 보건부 안드리아마난테나 가비(Andriamanantena Gabhy) 제1차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약 30명의 공공기관 및 대학, 국내외 NGO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미래와의 공명’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지역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기관 설립 제언(고려대 보건대학원 윤석준 원장) ▲마다가스카르 보건의 미래(마다가스카르 보건부 안드리아마난테나 가비 제1차관)가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인 ‘현재의 공
취업과 학업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잦은 음주 등으로 청년층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빈혈, 우울증, 피로 5개 질환은 20-30대부터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 문제다. 젊음을 핑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5가지 건강 문제에 대해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와 알아봤다. 1. 고혈압 Q. 고혈압의 기준은? 혈압을 재면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심장이 혈액을 밀어내면서 혈관 압력이 가장 높아질 때)‘과 ‘이완기 혈압(혈액을 빨아들이면서 혈관 압력이 가장 낮아질 때)’ 수치를 얻을 수 있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이다. 만약 수축기 140mmHg, 이완기 90mmHg을 초과할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정상 혈압과 고혈압 사이에 있으면 경계혈압이라고 부른다. Q. 고혈압이 초래하는 건강 문제는? 국내 250만 명의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수축기, 이완기 혈압이 각각 130mmHg, 80mmHg 이상일 경우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약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험은 혈압이 높아질수록 심하게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한국역학회와 함께 진행 중인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2차 조사’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차 조사와 같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한국역학회-지역사회’ 관계기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1차 조사 참여자 중 2차 조사 참여 희망자에 대해 코로나19 항체검사 및 설문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며, 2차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외 항체역가 변동을 추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산시스템을 도입해 설문조사, 채혈현황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입력하고 통계화하도록 하여 조사 효율성과 접근성을 확대했다. 12월 2일부터 대상자에게 문자 및 유선 연락을 통해 사업참여 안내를 실시하며, 12월 7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보건소 및 협력의료기관을 통해 채혈이 실시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지난 1차 조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각 지자체, 보건소, 협력의료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차 조사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