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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엘팜텍&지엘파마연구개발및생산공급, 보령컨슈머헬스케어판매로시너지효과기대 (서울, 대한민국 2022년 12월 1일 PRNewswire=모던뉴스) 일반의약품(OTC) 강자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지엘팜텍과 판매 협력을 통해 순아리정(舊, 지엘데소게스트렐정 0.075mg)을 출시했다. 순아리정은 성호르몬제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지엘파마에서 국내 최초로 허가를 취득한 데소게스트렐 단일 경구 피임제이다. 순아리정 제품 이미지 프로게스틴단일경구피임제 (progestrogen-only-pill, POP)는기존의복합경구제, (Combined oral contraceptive pill, COCP)와다르게, 에스트로겐성분이없는피임약으로미국, 독일, 프랑스등전세계적으로사용되고있으나국내에서는최근까지도허가/ 판매되지않고있었다. 이제품은오심, 구역등에스트로겐의복용으로발생할수있는이상반응발현율과, 흡연으로인한심각한심혈관계부작용발생의위험성이상대적으로적다고알려져있으며, 해외에서는흡연자나수유부도복용이가능한피임약으로알려져있다. 지엘팜텍개발본부이희경책임은 "일반약신제품이많지않은현상황에서순아리정과같은차별화된일반의약품출시는일반의약품연구개발에활력을불어넣을뿐만아니라소비자에게
우리나라 의료계에 산적한 다양한 문제들을 확인하고, 문제의 본질을 찾아 해결하는 것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대회, KHC 2022 패널토의 세션인 ‘필수 의료와 의료인 확보를 위한 대토론’이 11월 3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 기자가 좌장을 맡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차전경 과장, 대한외과학회 신응진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김상일 위원장, 진주제일병원 정의철 병원장,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 영국에서 의사연수를 받은 고려의대 의학교육학교실 박현미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먼저 지방에서 2차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의철 병원장이 의료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이야기했다. 병원에 현재 평균 연차 10년의 10여 명 정도의 외과의가 근무하고 있지만, 가장 어린 의사가 44살로, 젊은 의사가 없다고 했다. 밤에 오는 환자들을 받고 인계하는 역할을 하는 입원전담전문의의를 2명 두고 있는데, 나이도 57~58세로 적지 않고 2차 병원은 입원전담전문의 수가가 없어 병원이 전액 부담하고 있다고 했다.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 미래헬
2022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이 활발했다. 30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개최된 제약산업의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성과 발표회에서는 정현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이 ‘제약바이오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 소개 및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사업별 지원 단계는 파트너링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기술 교류 사업 승인 및 허가, 파트너링 단계를 지원하는 해외 제약 전문가 초빙 및 활용, K-블록버스터 및 진출 지원 사업, 비임상 시험 및 임상 개발을 지원하는 국산 백신 원자재 장비 성능 시험 지원 사업, 제품 개발 및 허가부터 사업 개발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정 팀장은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 기업이 수출 전략국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하기 위한 해외 현지화 지원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세부 분야로는 해외 진출 전주기 컨설팅, 생산 기반 선진화, 바이오 벤처 위탁 생산, 성과 공유회 등이 해당된다. 정 팀장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소유 비
대한고혈압학회(회장 박창규, 이사장 임상현) 소속 가정혈압포럼(회장 김철호)은 30일 전국의 30대 이상 고혈압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혈압 측정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7년 이후 5년만에 시행돼 그 동안 가정혈압 관리에 대한 국내 고혈압환자의 바뀐 인식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가정혈압 중요성 인식·측정 환자 5년 전 대비 증가, 실천 노력은 더 필요 지난 2016년 약 1,100만명이던 고혈압 환자 수는 2021년 약 1,260만명까지 증가했다. 고혈압은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을 유발한다. 집에서 관리지침에 맞춰 혈압을 직접 측정하는 ‘가정혈압’ 관리가 강조되는 이유다. 대한고혈압학회 가정혈압포럼은 2017년 발족해 의료진과 환자들의 올바른 가정혈압 측정법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행해왔다. 지난 2017년 이후 5년만에 실시한 이번 가정혈압측정 인식 조사에서는 가정혈압 측정에 대한 고혈압 환자들의 인식 및 행동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 대상 환자의 65.5%가 가정혈압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 5년 전 60.6%보다 더 증가했다. 환자들은 주로 ▲가족 및 주변 지인
어느덧 이태원에서 수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달이 지나가는 가운데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응급의료에 대한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대한응급의학회에서는 이태원 참사에서 활약한 DMAT과 관련해 응급실에서 DMAT팀이 재난현장으로 나가면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들을 돌볼 의료진이 심각하게 부족해지는 커다란 구조적인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응급실 차원의 재난 대응이 아닌 병원 차원에서 재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DMAT’은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응급의료 활동을 하는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재난의료지원팀’으로, 환자들을 중증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 응급의료기관의 실시간 병상 정보를 확인해 가장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선정·이송하는 일을 수행한다. 하지만 정부의 태도는 달랐다. 오히려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해 본분을 다한 DMAT에게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꼬투리를 잡아 이태원 참사 때에 정부의 무능을 최소화거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드는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바로 ‘이태원 사건 특별
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재원 교수가 지난 25일 개최된 2022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5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을 ‘여성폭력추방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2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 방지 분야에서 활동해 온 관계자 소개 및 여성폭력 예방에 헌신해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재원 교수는 2014년부터 서울해바라기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며 전문화된 통합 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 교수는 성폭력 피해자에게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 융합 연구를 시행했으며, 피해자 인권 보호를 위해 전국 센터의 협력을 독려·지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ICSU 2022)에서 차기 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12대 회장 선출은 ICSU 2022 기간 중에 열린 평의원회에서 임원진 및 평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정됐으며, 김응규 교수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간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응규 교수는 “대한뇌졸중학회는 1998년 창립 이후 뇌졸중 극복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3000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끊임없이 연구, 교육,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학회로 자리매김한 대한뇌졸중학회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의료계의 변화에 맞추어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수련과정을 거쳤으며, 신경과 주임교수, 지역약물감시센터센터장, 교육수련부장을 지냈다. 현재 부산백병원 신경과에서 뇌졸중, 뇌혈관질환, 두통, 치매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한, 대한신경과학회 법제이사, 대한뇌졸중학회 감사, 뇌졸중 교과서 한글판 편찬위원회 부위원장, 부산울산경남 뇌졸중학
권역별호스피스센터를 운영 중인 울산대학교병원은 30일 울산라한호텔에서 ‘2022 지역사회 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타 지역에 비해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부족한 울산지역민들을 위해서 울산시와 보건소, 호스피스전문기관 및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 시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라는 질 높은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보 공유 및 연계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울산시의 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방향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심포지엄에서는 울산지역 가정형 호스피스, 사별가족돌봄, 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업 등에 관계자들의 발표가 있었으며, 간담회에서는 울산지역의 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들의 연계 강화는 물론 이를 위한 울산시의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수진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사회 호스피스 활성화의 지속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시 2022년 12월 18일 15시, *장소 그랜드 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 *010-6270-5207 (김정태 부회장)
건강에해로운콜레스테롤을주요공중보건문제로다뤄 골웨이, 아일랜드, 2022년 11월 30일 /PRNewswire/ -- Global Heart Hub가 건강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한 영향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콜레스테롤 행동 계획(Global Cholesterol Action Plan)[https://invisiblenation.globalhearthub.org/ ] 을 발표했다. 연례 UNITE Summit에서 발표된 이 행동 계획은 10월에 공개된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의 콜레스테롤 로드맵(Cholesterol Roadmap)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준수한다. 전체심혈관관련사망의 85%를차지하는죽상동맥경화성심혈관질환(ASCVD)은전세계사망의주요원인으로, 매년 1천500만명이상이이질환으로사망한다. ASCVD의주요위험요인은 '나쁜콜레스테롤'이라고도알려진저밀도지질단백질(LDL-C)이다. ASCVD와관련된조기심혈관사고의 80%는예방이가능하지만, LDL-C 수치가높은많은사람이심장마비나뇌졸중과같은주요심혈관사고를경험하기전까지 ASCVD 진단을받지않는경우가많다. 흡연, 신체활동및식이요법이심혈관질환에영향을미치는원인이지만, 성인인구의약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가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병건 교수는 1998년부터 25년째 을지대학교 의학과 신경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교육과 연구는 물론 다양한 학회 활동을 이어가며 두통과 어지럼 분야 환자를 진료하는 명의다.대한두통학회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국내 두통역학조사 및 환자부담조사 ▲두통의 날 제정 ▲환자용 홈페이지 개설 ▲두통일기 앱 개발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통해 두통질환 홍보와 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시에 대한신경과학회 고시위원장과 두통학 교과서편집위원장을 맡아서 진료지침과 두통학교과서 편찬 등을 통해 두통학 발전에 기여한 것이 대표 공적으로 선정됐다.
IBS-D 및 IBS-C의 증상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2년 11월 30일 /PRNewswire/ --최근 연구에 따르면, Sanzyme Biologics의 Bacillus coagulans SNZ 1969(R)(Weizmannia coagulans SNZ 1969)가 IBS의 증상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SNZ 1969(R)는 50년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여러 연령 집단을 대상으로 30차례 이상 사람 대상 시험을 진행한 천연 포자 형성 프로바이오틱 균주다. 이 연구는 많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IBS의 설사형 및 변비형 그룹 모두를 포괄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Bacillus coagulans SNZ 1969 Probiotic (Weizmannia coagulans SNZ 1969) 과민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은 가장 흔히 발생하는 장-뇌 상호작용 질환 중 하나로, 세계 인구 중 약 11%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적으로 연구한 프로바이오틱 균주를 사용해 IBS 증상 관리의 필요성을 해소할 제품의 설계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0일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호텔에서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23~‘27)’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 사전기획 연구’를 추진, 최신 이슈 및 수요를 반영해 향후 5년간 보건의료기술육성을 위한 주요 과제를 발굴했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안)(’23∼’27)’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관련 전문가, 학계, 연구계, 산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공청회 1부에서는 선경(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총괄위원장이 제3차 기본계획(안)의 추진경과와 기본방향을 발표하고, 이선식 복지부 바이오헬스R&D혁신TF 팀장이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공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전문가, 학계, 연구계, 산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 기본계획(안)을 통해 제
기후변화에 관심은 높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 건강영향위험 인식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30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2022년 기후보건 위험 인식 제고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예방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 건강영향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주요 결과를 중심으로 개발한 시각화 자료의 활용방안 등 기후보건에 대한 소통 및 교육·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기후보건 건강영향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후변화가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심각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63.2%로 집계됐다. 기후변화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는 응답(87.4%)에 비해,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영향’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정도는 낮았고, “심각하거나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한 성별 비율은 각각 남자 61.6%와 여자 64.8%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비율은 60대 이상 인식도가 70.5%인 반면에 20대는 42.9%로 가장 낮았다. 또 응답자의 78.1%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재유행에 진입한 가운데,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30일 오전 서울시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코로나19 2가백신을 추가 접종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과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문진표를 작성한 후, 진료실에서 담당 의사에게 접종 전 문진을 받았으며, 이어 접종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백신 접종 이후 이 회장은 “코로나 겨울철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추가 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대한의사협회와 14만 회원은 동절기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감염 및 중증화, 사망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등 효과가 있는 만큼, 60세 이상 어르신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국가 재난 상황에서 정부와 의료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가 보건의료전문가단체와 긴밀히 공조하여 국가 감염병 방역 대책 등 주요 시책을 마련해 나간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30일 학술지 「HIRA Research」제2권 2호를 발간했다. 이번「HIRA Research」는 네 번째 발간으로, 종설, 원저, 단신, 견해 형태의 논문 총 10편이 수록됐다. 학술지에는 ▲대한신장학회 인공신장실 인증평가 결과 ▲국가별 약가구조 검토 ▲코로나19 관련 의료자원 검토 및 의료이용 분석 ▲국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현황 분석 ▲환자경험평가 연구 ▲보건의료분야의 국제 협력 등 보건의료 정책에서 고려되어야 할 다양한 주제와 사업 소개 등의 내용이 실렸다. 논문은 학술지 홈페이지(www.hira-research.or.kr)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2023년 「HIRA Research」의 KCI 등재를 추진해 국내 전문학술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위원장인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HIRA Research가 그 동안 학술지의 기본체계를 잘 갖추어 왔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국내 학술지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보다 많은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결과가 HIRA Research를 통해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촉구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단체 1000여명은 30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각각 수요 집회를 열고 간호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진행된 집회에서는 간호법 제정의 절박함을 국민의힘에 간절하게 호소하기 위해 전국 시도간호사회장들의 삭발식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3명은 21일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 5만 여명이 모여 진행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에서 간호법 제정의 절박함을 삭발로 호소한 바 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이날 수요 집회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대선공약으로 국민들께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다”면서 “간호법 제정은 대선공약으로 국민 앞에서 한 약속인 만큼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 “그러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3차례나 간호법 상정을 거부했다”고 지적한 뒤 “올해 정기국회 내 여야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제정이 대선공통공약추진단을 통해서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간호법은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 4명이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서울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 10회 MRI 국제학술대회 및 제 27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정기학술대회에서 6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최은선 전공의(3년차)는 ‘유방절제술 후 피판재건술 한 환자에서의 유방 MRI 영상소견 : 조영증강되는 새로운 병변(교신저자 김정현 교수)’을 주제로 우수포스터전시상과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유방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보경 전공의(2년차)는 ‘유방보존술과 메가덤(MegaDerm) 삽입 유방재건술을 함께 시행받은 환자에서의 재발(교신저자 정진 교수)’을 주제로 우수포스터전시상과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유방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조상아 전공의(2년차)는 남성유방암 환자 진단시 본원에서 시행한 MRI 등, 여러 영상 소견에 대하여 정리하고 해당 환자들에서 MRI가 치료에 도움이 되었음을 발표해(교신저자 이민아 교수)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유방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고운 전공의(1년차)는 ‘딥러닝 재구성 기술을 통한 가도세틱산 조영증강 간 자기공명영상에서 동맥기 이미지 질 향상(교신저자 김진실 교수)’을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신종감염병 대비 글로벌 보건안보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제7차 장관급 회의’가 성료됐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장관회의에 27개국, 10개 국제기구, 20개 대사관 대표들이 참석해 GHSA의 과거와 미래를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GHSA의 과거 성과를 돌아본 제1부에서는 이종구 前보건안보대사,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스텔라 춘공(Stella Chungong) WHO 보건안보대비국장, 크리스토퍼 대니얼(Christopher Daniel) 미국 국방부 글로벌보건협력 선임자문관의 주제 발표에 따라 장관들의 코멘트가 이어졌다. 특히 감염병으로 인한 공중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범정부적·전사회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데 GHSA가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국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및 글로벌 보건 안보를 발전시키기 위해 감염병 예방, 탐지 및 대응을 위한 행동계획을 통해 기술적 전문성을 구축하고 협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GHSA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제2부에서는 존 모내헌(John Manahan) 조지타운대학교 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022년 제9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각막 레이저 광응고술은 각막 신생혈관으로 각막질환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 신생혈관을 광응고하는 기술이다. 대부분의 합병증이 일시적이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회복돼 안전하며, 각막 신생혈관 면적 및 각막 혼탁도가 시술 후 유의하게 감소되고, 각막 혈관상태가 개선된 경향을 보여 유효한 기술이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22 - 263호, 2022. 11. 29.),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