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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한양행에 이어 녹십자와 한미약품이 1조클럽에 가입했다.한미약품은 2015년 1조3175억원을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73.1%나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18억원, 순이익은 1622억원을 기록했다대규모 매출 증가는 지난해 11월 사노피 및 얀센과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금의 일부가 반영되고 리벨리토 등 신제품 및 북경한미약품 등의 매출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는 설명이다.지난해 R&D 투자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과제가 파트너사로 이전되면서 비용이 효율화돼 1871억원이 투자됐다. 투자액은 전년대비 22.7% 증가했지만, 매출대비 투자비율은 누적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정 수준으로(14.2%)으로 관리됐다고 덧붙였다.녹십자는 2015년 1조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1조원 클럽에 들어갔다. 전년 대비 7.4%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 줄어든 917억원, 당기순이익은 10.3% 늘어난 957억원으로 집계됐다.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의약품 부문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205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이 오는 2월 18일 1차 개원한다. 지난 1월 15일 창원시로부터 4개 병동에 허가병상 208병상을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의료기관개설허가를 받았다. 1차 개원에 앞서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1월 말 모의진료와 2월 초 시범진료를 실시하여 환자 진료를 위한 안전성과 진료체계 시스템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최종 점검한다.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진을 포함 직원 1,100명의 정원을 확보했고, 그 중 의사직 정원은 177명으로 100% 전문의로 구성된다.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24개 진료과, 72명의 전문의가 1차 개원 시 진료를 시작한다. 경상대학교병원 근무 의료진 중 15년 이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의료진과 타 지역에서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거나 분야별 임상경험과 최신 의료기술 및 지식을 갖춘 전문의가 순차적으로 충원되어 3월에는 110여 명의 전문의가 환자 진료에 투입될 예정이다.창원경상대학교병원 최첨단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환경을 조성했고, 환자 중심의 원스톱 진료체계를 갖추었다.심뇌혈관질환, 암, 외상, 중증응급질환 등 치료의 난이도가 높아 권역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동아ST는 지난해 매출액은 정체됐으나 수익성은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동아ST는 4일 지난해 56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5681억원 대비 0.04% 감소했다.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전년(482억원)보다 12.8%가, 당기순이익은 469억원으로 전년(343억원) 대비 36.7%가 증가했다.전문의약품은 3304억원으로 2014년 3526억원보다 6.3% 감소했다. 주요 제품을 보면, 스티렌은 전년(504억원) 대비 28.2%가 감소한 362억원을, 자이데나는 전년(105억원) 대비 10.5% 감소한 94억원을, 모티리톤은 전년(217억원) 대비 3.0% 증가한 224억원을, 플리바스는 전년(78억원) 대비 8.1%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했다.해외수출은 전년(1123억원) 대비 18.5% 증가한 1330억원을 기록했다.동아ST는 2015년 하반기 출시된 ‘아셀렉스’, ‘바라클’ 등의 신제품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2016년 1월 스티렌 개량신약 ‘스티렌2X’ 발매했다.2016년 상반기 중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슈가메트’,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 발매할 예정이다.
녹십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거뒀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조 478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 줄어든 917억원, 당기순이익은 10.3% 늘어난 957억원으로 집계됐다. 녹십자는 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녹십자의 의약품 부문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205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독감백신, 수두백신 등 백신 부문 수출은 국제기구 입찰 수주 물량 확대로 51.5% 증가했다. 국내 매출도 10% 늘어나 전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보다 27.6% 늘어나 소폭 감소했으나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700억원, 영업이익 5억원, 4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연구개발비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것이 기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글로벌
한미약품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5년 누적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73.1% 성장한 1조3175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2118억원, 순이익 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 성과는 작년 11월 사노피(퀀텀프로젝트) 및 얀센(HM12525A)과 체결한 라이선스(L/O) 계약금이 일부 반영됐고,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복합신약) 등 신제품 및 북경한미약품 등의 매출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작년 R&D 투자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과제가 파트너사로 이전되면서 비용이 효율화돼 총 1871억원이 투자됐다. 투자액은 전년대비 22.7% 증가했지만, 매출대비 투자비율은 누적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정 수준으로(14.2%)으로 관리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7개 신약의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한미약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R&D 투자와 국내외 시장에 대한 균형있는 공략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 중국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작년 누적 2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했던 당뇨병성 황반부종과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에 대한 임상들이 국제적인 학술지에 채택되면서 알젠(R:GEN)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습니다. 유명 망막 의사들이 이제는 새로운 황반 치료술에 대해 주목하는 상황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의사들을 통해 과학적인 입증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6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동안 치료술이 없던 건성 황반변성에 대한 허가 임상이 올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라며 "한국에 레이저 의료기기 생태계를 조성한 선발주자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회사는 올해 건성 황반변성에 대한 글로벌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에서 소규모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명확한 프로토콜이 확정되는 하반기쯤, 전 세계 주요 대학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허가를 위한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황반변성은 65세 이후 고령인구 25%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의 중심 시각을 담당하는 황반 부위에 문제가 생긴다. 이중 90%에 해당하는 환자가 건성 황반변성으로, 망막색소상피층의 기능이 저하되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례 달성을 기념해 지난 1월 29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일송문화홀에서 ‘Robot Surgery Seminar’를 개최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로봇수술 200례는 지난 3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 도입 후 10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산부인과, 비뇨기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시행했다. 국내 가동 중인 다빈치 로봇수술기 55대 중 가장 빠른 실적이다.다빈치 Xi 로봇수술 200례 달성 기념 세미나는 정기석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 비뇨기과 로봇수술 현황과 발전방향(비뇨기과 방우진 교수), 로봇수술과 산부인과(산부인과 임채춘 교수), ▲ 외과 로봇수술 특성 및 발전방향(외과 임상우 교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다빈치 로봇수술 및 국내 현황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박범정 로봇수술센터장은 “다빈치 로봇수술을 통해 환자의 수술적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치료 결과와 만족도는 최대화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연간 3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할 수 있고 제2의 로봇수술실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메르스 사태 중심에 서서 진두지휘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그 숨 막혔던 현장을 담은 ‘2015 메르스 비상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백서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이 ‘메르스 중앙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6.4)된 이후 지역거점의료기관에 제공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중증메르스환자위기대응센터’로 지정(6.27)된 이후 환자 중증도분류(Triage)를 통한 전원조치 등 전국 감염병 진료기관의 컨트롤타워로서 수행한 역할이 가감 없이 수록돼 있다. 5월 20일 메르스 첫 환자, 그 이후 전원 된 58명의 메르스 환자들에 대한 대응과 진료 내용을 최대한 정확하고 자세히 기록했다. 중증도 환자들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다학제 진료팀을 구성하고, 밤낮없이 개최한 환자 컨퍼런스, 국내외 외부 전문가들과의 대면 및 원격 회의 등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긴급했던 상황들이 담겨있다. 특히, 다른 지역거점의료기관의 메르스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울인 다양한 방법들이 담겨있고, , 제작‧배포 과정도 수록돼 있다. 이외에도 메르스가 무엇인지, 언론보도 및 현장사진 모음, 향후 감염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제언, 그리고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특
김정일 김정일치과의원 원장 장모상*3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2월5일, *(053)200-6145
와파린을 대체하는 신항응고제(NOAC) 경쟁 구도에 '릭시아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4파전에 돌입했다.NOAC 제제는 '자렐토'와 '프라닥사', '엘리퀴스'가 시장에서 경쟁을 벌여왔으나 급여기준이 확대되기 이전에는 보험급여 범위가 협소해 시장 확대에 제한을 받아 왔다.NOAC 제제는 지난해 급여기준 확대를 통해 보험급여기준이 동일하게 통일된 바 있다. 이후 각 품목들은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시장 확대를 위한 발빠른 움직을 보여왔다.NOCA 제제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의 위험 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 등에 대한 보험급여가 이뤄지고 있다.NOCA 제제는 출혈위험이 이상반응으로 부각됐으나 와파린과 비교해 복용이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리얼 월드데이터를 통해 실제 처방 사례를 통해 치료 효과를 선보이고 있다.'프라닥사'의 경우 아시아 환자에 적합한 약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시아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라닥사 150mg은 와파린 대비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 위험 모두
기초 공사가 튼튼하지 못한 건물은 아무리 외양이 화려하더라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기 마련이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뼈도 마찬가지이다. 기초가 부실하면 다른 장기가 건강해도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다만 우리는 다른 질환에 비해 뼈 건강엔 소홀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여성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해를 맞아 여성들의 신체 건강을 기초부터 튼튼하게 다지고자, 몸의 기초가 되는 뼈에서 발생하는 대표 질환인 ‘골다공증’에 대해 소개한다.여성 단골 질환 ‘골다공증’, 전체 환자 10명 중 9명은 여성 환자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건축물의 벽이 철골과 그 주변을 감싼 콘크리트로 구성된 것처럼, 뼈는 철골 역할을 하는 콜라겐(35%)과 주변을 감싼 칼슘 또는 인(45%)으로 구성되며 나머지는 수분(20%)이다. 이러한 물질이 점차 줄면 뼈는 구멍이 숭숭 뚫린 스펀지처럼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부러지기 쉬워진다. 골다공증은 여성의 발병률이 매우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진료인원이 2007년 53만 5천여 명에서 2014년 82만 2천여 명으로 7년 새 약 53%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설 명절기간(2.6~10)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 (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ohw.go.kr) 등의 홈페이지에서 2월 5일(금)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을 연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다운받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약국에 ‘메디터치 윷놀이 세트’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거래처 약사들이 5일 간의 긴 명절을 가족, 친척들과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메디터치 브랜드가 새겨진 특별한 윷놀이 세트를 선물한 것.회사 측은 휴대폰, 컴퓨터 게임 등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이, 명절 때 만큼은 가족, 친척들과 다 같이 둘러앉아 민속놀이를 하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윷판과 윷가락, 말 등에 올해의 상징 동물인 원숭이 캐릭터와 바나나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한편 메디터치의 디자인 요소와 문구를 넣어 놀이 등 생활 속에서도 메디터치를 가깝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메디터치 윷놀이 세트’를 받은 고객들은, 덕분에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추억의 윷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반가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메디터치 CM(Category Manager) 양정은 과장은 “2016년에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세상을 바라는 엄마의 마음처럼,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는 훈훈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메디터치는 16년간 습윤드레싱재 시장을
안국약품의 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이 알러지(Allergy)진단 사업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국내 알러지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약 110억원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안국바이오진단은 2014년부터 한 번의 검사로 43종의 알러지 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칩 프로티아 알러지 Q의 국내 독점판매를 시작하였고 지난해 말 국내 최다인 107종까지 진단이 가능한 프로티아 알러지 Q64를 출시해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장비 중에서는 안국바이오진단의 프로티아 알러지 Q64가 가장 많은 알러지 물질(107종)을 커버하고 있으며 전 과정 자동화 장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107종의 알러지 진단 중 아토피 진단의 경우 단독 급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견과류, 과일, 라텍스 등 한국인이 자주 접하는 물질들로 인한 알러지 진단에 용의하다. 소량의 혈액으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소아의 알러지 진단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안국바이오진단은 올 연말까지 국내 시장 점유율을 50%이상으로 끌어 올 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국바이오진단은 국내 최초로
사노피 젠자임은 한국에서 증상이 있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 수질암의 치료를 위한 표적항암제 카프렐사(성분명: 반데타닙)의 판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판매 권한은 지난 11월에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위임 받았다. 사노피 젠자임에서 판촉 중인 카프렐사는 2015년 11월 1일부로 보험 급여에 등재됐다.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 수질암의 증상 조절 및 생존 기간 연장을 위한 단독, 1차 요법으로 투여 시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보험 급여 등재는 카프렐사의 3상 임상시험과 카프렐사를 Category 1(가장 높은 권고수준)로 지정한NCCN(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가이드라인이 배경이 됐다.국내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고 있는 박희경 대표는 “갑상선 수질암은 예후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는 유두암과 달리 사망률과 전이율이 높아 환자들의 고통이 더욱 심하다”며 “그 동안 치료 대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갑상선 수질암 환자들에게 카프렐사를 통해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프렐사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로,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VE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의 수료생들이 잇따라 SCI급 논문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에 따르면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 5기 수료생인 이준형(전북대의학전문대학원 3년)씨가 최근 이용철 교수팀과 함께 SCI 논문(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에 등재됐다.국제학술지 Medicine (IF= 5.723)지에 게재된 이 논문은 ‘급속한 성장을 보이는 종격동의 데스모이드 종양에 대한 증례 연구’로 이준형씨가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해당 증례는 그 임상적 의미가 인정돼 2015년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이준형 씨 외에도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의 1기 수료생인 김어진(중앙대의대 졸업, 현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공의) 씨의 임상관련 논문이 Medicine 지에 게재됐으며, 3기 수료생인 김다솔 (전북대의학전문대학원 졸업, 현전북대병원 인턴)씨도 같은 학술지에 ‘Voriconazole로 성공적 치료가 된 종괴 형성형 아스페르길루스 기관-기관지염’에 관한 논문을
베링거인겔하임은 세포 배양을 이용한 원료의약품 양산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에 약 5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신규 투자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대표적인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이 있는 오스트리아 빈(Vienna)에 이루어질 예정으로, 신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은 2021년 가동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안드레아스 바너(Andreas Barner) 회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안정적인 시장 공급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보다 독립적인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현재 베링거인겔하임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미생물을 이용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에 걸쳐 세포 배양 기술을 새롭게 증설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로 이전할 계획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수 년 동안 오스트리아 비버라흐(Biberach) 공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시장 진입과 세포 배양 기반 제조를 위한 2개의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독일 비버라흐(Biberach)는 바이오의약품의 세포 배양과 전세계적인 진입을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유럽 최대 바이오의약품 공장이다.베링거인겔하임의 볼프강 바이커(Wolfgan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교직원들이 해마다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경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어 화제다.교직원들의 선행은 201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015년에도 교직원들은 5천만원에 달하는 기금을 조성했으며, 기금은 총 51명의 환자 의료비로 사용됐다.기금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507명의 교직원이 기금 조성에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동참 교직원 수가 해마다 늘고 있어 기금 규모는 매년 조금씩 커지고 있다.교직원들이 모은 기금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한사랑나눔기금’으로 들어가 충남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되고 있다. 교직원들의 선행과는 별도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환자 치료비 지원 모범병원으로 정평이 나있다.병원은 의료비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후원재단 및 단체들과도 긴밀한 연계를 통해 환자 치료비 지원 활동을 적극 벌여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병원이 지원하는 치료비 규모는 한해 평균 7억여원, 지원 환자 수도 500여명에 이른다.이문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기부 및 나눔 활동을 통해 충남의 중추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미래제약은 지난 2일 영업회의를 실시했으며 작년도 영업실적 우수자 2명에게 현대그랜져HG 차량을 각각 포상으로 지급했다.김한석 대표는 “급변하는 현실 여건으로 제약영업이 점점 어려워져가고 있지만 이를 극복해 갈수 있도록 독려하고 영업에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포상을 시행했다”며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꼭 주어질 것을 믿고 모든 직원이 올해 새로 도입되는 포상제도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꾀하는 동시에 KPI(중요성과지표)를 도입해 인센티브와 연동해 파격적인 성과급제도를 시행과 함께 복리후생 증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업효율성을 높이고자 영업조직을 확대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영업사원을 모집 중에 있다.미래제약은 최근 몇 년 동안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책임감 및 소명의식 고취를 위해 백두산을 비롯한 국내외 명산 등반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 있을 창립기념일행사로 한라산 등반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추운 겨울철이 되면 가정에서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상점, 대중교통을 탈 때에도 끊임없이 난방기에 노출되기 쉽다. 밀폐된 환경에서 난방을 지속하다 보면 온도는 상승하고 상대적으로 습도는 내려가 공기가 건조해지게 되는데, 건조한 공기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난방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는데 이 때 건조함은 우리 몸 호흡기의 1차 방어막인 코의 점막과 기관지 점막 등을 마르게 해 바이러스나 먼지 등에 대한 저항력을 급격히 감소시킨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각종 미세먼지와 감기 바이러스가 떠 다니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 지속 노출되면 인후염 등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그 외에도 난방으로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머리가 무겁고 목과 눈이 따끔거리거나 무기력함, 피부 건조 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절한 실내환경 유지 및 올바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추위를 막기 위해 창문을 꽁꽁 닫은채 난방기기를 계속 사용하다보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질뿐만 아니라 각종 먼지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오염되기 쉬워진다.1~2시간마다 공기를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