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유무영 차장이 11월 9일 3D 프린터를 이용해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업체 메디쎄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원재료 입고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3D 프린팅 의료기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3D 프린팅 의료기기 개발 현황,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마련했다. 방문에는 유무영 차장을 비롯해 김성호 의료기기안전국장, 장종욱 메디쎄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허가·신고된 3D 프린팅 의료기기는 광대뼈나 두개골 결손부위에 사용하는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와 임플란트 등 수술부위를 표시‧안내하기 위한 수술용 가이드 등 6개사, 18개 제품이다. 식약처는 그동안 3D 프린팅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하여 환자 수술 부위에 맞게 맞춤 생산할 수 있는 3D 프린팅 의료기기 특성을 반영한 허가‧심사제도 마련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우선 3D 프린팅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3D 프린팅 의료기기 개발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품목별로 제품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안전성과 성능 평가 방법 등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발간·제공하고 있다. 품목별로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 예측모델연구센터 강선웅 박사팀은 지난 10월 20일‘하이드로젤 소재를 활용한 3D 세포배양 시스템’에 대한 기술에 대해 생명과학 연구기자재 개발 기업인 에스피엘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재생의료가 미래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생체 내와 동등한 기능을 갖는 3차원 세포 조직인 스페로이드의 배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암을 모사하기 위한 세포 응집을 유도하기도 하고, 당뇨 치료를 위한 인슐린의 정상분비를 유도하기 위해서 췌도 세포를 이식함에 있어 응집된 세포를 이식하는 방법 등이 쓰이고 있어 생존율이 향상되고 장기간 배양이 가능한 스페로이드의 대량 생산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3차원 세포배양 방법은 별도의 배양 용구를 필요로 하며, 배양 방법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소요 시간도 긴 문제점이 있었다. 연구진은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가지는 천연 고분자 소재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3차원 세포 배양 시 세포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하이드로젤을 세포와 혼합하여 스페로이드를 형성하고 배양함에 따라, 3차원 스페로이드 안쪽 부분까지 산소와 영양분이 고루 전달되어 세포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
서울약품(주)(대표이사 이정철)은 최근 건강기능식품인 ‘원기소패밀리스타’ 및 ‘원기정’을 중국 해외직구 업체인 ‘카올라’를 통해 중국내 판매하기 위해 첫 수출물량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약품이 첫 선적한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인 ‘원기소패밀리스타’ 5만5000병, ‘원기정’ 5만8000갑으로, 카올라의 중국내 4개 보세구역 거점을 기반으로 이달부터 중국 전역에 판매가 개시된다. 이는 올해 3월 이마트가 카올라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확보한 중국내 판매경로와 동일하다. 카올라(网易考拉海购)는 중국 최대 이메일 계정 제공업체인 ‘넷이즈’(网易)의 자회사로 8억 명의 이메일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는 해외직구 전문기업이다. 카올라는 지난해 1월 설립 후 6개월 만에 티몰HK, 징동글로벌, 아마존에 이어 중국내 4위로 급부상하였고 올해 매출 예상 규모는 100억위안(한화 약 1조6700억원) 수준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내 효소제품 구매 트렌드가 형성된 후 중국 진출을 시도하여 카올라의 판매 채널 진입에 성공했다"며 "카올라의 대규모 구매 회원들을 대상으로 런칭 행사, SNS 채널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
청년 실업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산업은 지속적인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제약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다국가 임상시험과 해외법인 설립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제약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진출 등 제약산업 전반의 현황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2016년 제약산업 데이터북’을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데이터북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산업진흥원, 금융감독원 등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산업 정보를 토대로 △제약산업 일반 △연구개발·허가 △생산실적 △보험등재 및 유통 △제약기업 경영 △글로벌 △보건통계 일반 △제약산업의 가치 등 8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제약기업 인력 10만명 육박…일자리 창출 적극 기여 5년전만해도 7만여명에 머물던 제약기업 종사인력이 1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문제가 심화되고 있지만 제약업계는 지속적으로 고용을 늘리며 일자리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터북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22곳 7만 4477명이던 제약기업 종사인력은 2015
한미약품과 녹십자가 RD에 연간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제약은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36.63%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제약협회에서 발간한 '2016 제약산업 DATA BOOK'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기업 84개 업체의 연구개발비는 1조4515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9.05%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별 RD 투자금액을 보면, 한미약품이 1871억59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출액 대비 14.2%에 달했다. 한미약품 다음으로 녹십자가 1019억2500만원을 RD에 투자했으며 매출액 대비 1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뒤를 이어 대웅제약 999억2400만원, 종근당 913억5900만원, LG생명과학 779억2300만원, 유한양행 716억4300만원, 동아ST 573억6500만원, 일동제약 508억7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셀트리온제약으로 36.53%에 달했으며, 종근당 15.42%, 한미약품 14.2%, 부광약품 13.67%, 한국유나이티드 13.5%, 대웅제약 12.48%, 녹십자 11.2% 등의 순이었다. 2015년 임상시험 현황을 보면, 전체
글로벌 위장관계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4.5% 성장하며, 향후 선두업체가 다케다로 교체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GBI 리서치의 '오는 2022년까지 글로벌 위장관계 치료제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357억불이었던 글로벌 위장관계 치료제 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까지 연평균 4.5% 정도 증가해 2022년에는 484억불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위장관계 치료제 시장에는 애브비의 휴미라(Humira)나 JJ의 레미케이드(Remicade) 같은 주요 제품들이 특허만료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탁월한 효과의 신약들이 잇달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위장관계 치료제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셉트의 일차성 담즙성 강경변 치료제 오칼리바(Ocaliva)와 다케다의 위식도 역류증 치료제 다케캡(Takecab) 및 염증성 대장염 치료제 엔티비오(Entyvio) 등은 2022년 연 10억불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에 이르면 위장관계 치료제 시장 선두업체가 애브비에서 다케다로 교체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위장관계 파이프라인에서는 940여개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강원지역본부 및 강원의료기기미니클러스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기업과 제조업체의 상생을 위한 워크숍’을 오는 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반포)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생 워크숍은 강원권 의료기기미니클러스터 기업이 보유한 국내 제조업체의 기술력 및 우수제품을 공개해 글로벌 기업에게 협력 파트너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조업체는 매출 증대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의 주요참여 글로벌 기업은 △메드트로닉코리아, △벡톤디킨스코리아, △비브라운코리아, △스미스메디칼, △지멘스헬스케어, △한국엘러간,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등 7개 기업이며, 각 기업의 대표 또는 실무담당자들이 제조업체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글로벌 기업과의 상담회 참여 제조업체는 △대양의료기㈜, △대화기기㈜, △㈜굿플, △㈜네오닥터, △㈜리스템, △㈜메가메디칼, △㈜엠큐어, △㈜유니스파테크, △㈜유원메디텍, △㈜코스텍, △㈜퓨런메디칼, △㈜헬스웰메디칼, △㈜휴레브, △현메딕스 등이다. 황휘 협회장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술경쟁력
개원 20돌을 맞은 강릉아산병원이 질적으로 향상된 병원 만들기를 지향한다. 1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1996년 11월 1일 개원해 현재 32개 진료과 769병상을 운영하는 강원지역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하현권 병원장이 3월 취임한 이후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영동지역에서 대학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문을 연 강릉아산병원 암센터는 주요 암 수술건수가 660건에서 2015년 1,130건을 기록해 71% 증가했고, 항암치료는 2008년 515건에서 2015년 1,313건으로 155%, 방사선 치료는 394건에서 482건으로 22% 등 암치료의 모든 분야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암센터 오픈과 동시에 새롭게 시도한 ▲원스톱 서비스 ▲질환별 협진시스템 구축 ▲첨단 치료장비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선진국형 암치료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하현권 병원장은 수도권 환자들이 암 치료를 위해 공기 좋은 강릉을 찾도록 만들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병원은 ‘환자중심 통합진료’ ‘진료, 연구 역량 강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이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Invossa)’를 일본에 기술 수출한다. ‘인보사’가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종 품목허가 심사 중인 상황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 ‘인보사’의 안전성과 효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일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대표: 미쓰카 마사유키)과 ‘인보사‘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국내 임상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수술 없이 단 1회만 주사제를 투여해도 1년 이상의 통증 완화와 활동성 증가 효과를 확인한 바이오신약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미쓰비시다나베제약으로부터 계약금 273억원(25억엔)과 ‘인보사’의 일본 내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4716억원(432억엔)을 받게 된다. 기술 수출 총금액 약 5000억원(457억엔)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의 단일국 기술 수출 계약으로는 역대 최고가다. 제품 출시 후에는 두 자리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별도로 받는다.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은 ‘인보사‘의 일본 시장에 대한 독점적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갖고 일본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를 진행하며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리더스(대표 김상석, 성문희)의 GPGA(폴리감마글루탐산)의 독점 사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은 하우동천에서 판매하는 여성 청결티슈의 성능 및 효과를 강화하고 새로 개발되는 신제품에 피부 면역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GPGA성분을 독점으로 사용하고자 이루어 졌다. 바이오리더스의 보유 특허 성분인 GPGA(폴리감마글루탐산)는 청국장의 끈적끈적한 점액성 물질에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 천연 아미노산 고분자 소재이다. 이 성분은 선천 면역 세포를 자극해 피부 면역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보습, 탄력 및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체효력 시험 결과,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뛰어난 저항 기능을 보이기도 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G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적극 활용하여 Y존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업그레이드 된 여성청결제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하우동천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로서 여성 Y존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 없는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바이오리더스의 김상석 대표는 “코스
피부과의사들의 모임인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가 대법원의 치과 레이저 시술 허용 판결에 실력 연마로 대응하고 있다. 3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제6차 추계정기심포지엄을 개최한 김동석 회장을 만났다. 김동석 회장은 “대피연은 피부과전문의가 강제적으로 가입하는 단체는 아니다. 자발적으로 배워보자고 하는 피부과의사들이 가입하는 단체다. 회원수가 상당히 많아 800여명 정도 된다. 회원이 늘어가고 있다. 오늘 심포지엄에는 370여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이하 대피연)는 실력에서도 최고인 피부과의사들이 되기 위한 실력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4년 만들어진 학술임의단체이다. 1년에 춘계 및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한달에 한번 교육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실질적인 교육이 특징이다. 자리를 함께한 김지훈 총무이사는 “치과의사 한의사의 피부진료에 대한의사협회 대한피부과의사회 등이 정책적으로 대응한다. 대피연도 당연히 정책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해서 실력으로 승부하자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심포지엄 주제도 무림고수로 정했다. 강의 내용은 실질적 내용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김지훈 총무이사는 “레이저 회사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확장보관온도 조건(ECTC)에서 백신 안정성평가를 위한 시험설계와 통계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확장보관온도 조건에서 사용하는 백신의 안정성평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백신의 안정성 보증을 위해 WHO가 운영 중인 품질기준 안내를 통해 WHO 백신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를 지원하기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백신 안정성평가 관련 일반적 고려사항 ▲백신 보관온도 조건 모니터에 대한 정보제공 ▲백신 라벨표시 방법에 대한 정보제공 등이다. 특히, WHO가 냉장조건(2~8℃)을 유지하기 어려운 지역(아프리카 등)에서 백신의 안정성 보증을 위해 도입한 확장보관온도 조건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WHO 등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백신업체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신과 관련된 지속적인 해외 규제동향 제공해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허리케인 ‘매슈’에 의해 희생자가 다수 발생한 아이티 남서부 제레미 재난 지역에 약2천만원의 의약품과 대민물품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하였다. 대민물품의 경우, 프라임텍스(대표 이인)와 ING(대표 김미경)의 후원을 토대로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뜻을 모아 아이티 재난 지역 주민을 위한 의류 및 후원금을 준비하였다. 본 지원은 아이티 재난 지역의 피해가 극심하여 발생한 사망자의 속출, 재난 지역의 전염병 우려 등을 고려하여 2014년부터 세아상역(주)와의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던 아이티 의료지원활동과는 별개로 병원에서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YES의료봉사단’(사무국장 외과 황순휘 교수)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세아상역(주)와 죠지워싱턴대학교 간호대학,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협력하여 아이티 북부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약3천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10월 29일에도 의료지원을 위해 아이티 북부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지난 10월 19일에는 아이티 해외의료봉사에 후원해준 제약회사 및 협회, 의료기기 업체, 대민지원 업체(아이뱅크 안경원 윤영수
존슨앤드존슨메디칼 가슴보형물 전문브랜드 멘토(MENTOR)가 오는 11월 3일 서울 강남 알베르 카페에서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클래스는 2014년부터 지속해온 교육행사로 이번이 4회째이며, 대중에게 올바른 가슴성형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멘토는 밝혔다. 최근 보형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형물 업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일반 대중을 교육하고 전문의 강의를 통해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다른 보형물 브랜드와는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다. 행사는 서울에 이어 처음으로 부산에서도 진행된다. 두 행사 모두 대표 미시 모델 변정수가 사회를 맡았고, 육아와 출산에 지친 기혼 여성들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바디멘토링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변정수는 본인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토대로 공감토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전문의의 강의도 준비되어있다. 안전한 가슴성형수술 방법 및 보형물 선택 기준 등에 대한 강의 뒤, 현장에서 참석자가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강의는
최근 들어 의과가 치과 한의과에 비해 큰 이슈일수록 성명서를 발표하는 게 한 템포 늦는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지난 번 치과의사의 미간 보톡스 시술과 얼굴 레이저 시술을 인정하는 대법원의 판결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회장 등 집행부 사무국이 대거 출동, 현장에서 브리핑하는 모습을 보인바 있다. 보톡스 판결을 앞두고는 이겼을 때와 졌을 때의 입장문 2가지를 준비했다고 하니 그야 말로 전력투구의 압권이랄 수 있겠다.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진 판결이기도 하지만 회장이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인바 있다. 이를 두고 의료계 내부에서는 ‘현장에서 지상파 방송까지 있으니 면허제도를 무시한 판결이라고 강하게 지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비난과 자성이 일기도 했다. 아쉽게도 이러한 모습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주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의협이 의료기기업체 진단검사대행업체 등에게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도록 한 사안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이다’며 과징금 10억원을 내도록 결정한 사안에서도 의협은 성명서 발표가 늦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발표한 반면 의협은 26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왜 이렇게 큰 사안 일수록 의과는 치과나 한의과보다 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항체 의약품 개발자‧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제2차 항체 의약품 개발 지원 워크숍’을 오는 10월 31일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항체의약품 허가·심사 규정과 절차, 항체의약품 개발 단계별 주요 고려사항 등을 안내하여 국내 바이오 신약 개발‧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임상 승인과 허가 절차 안내 ▲항체의약품 품질자료 요건과 사례 공유 ▲항체의약품 비임상 효력·독성 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 안내 ▲항체의약품 임상 1상 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 안내 ▲업체별 개발 관련 집중 상담을 통한 허가 전략 수립 지원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항체 바이오신약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항체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항체 바이오신약 개발업체가 신약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상동맥질환 유병률 증가와 스텐트 등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상동맥중재술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글로벌 분석 및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63억불이었던 글로벌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시장 규모가 관상동맥질환 유병률 증가와 스텐트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해 연평균 3.5% 증가해 오는 2022년에는 81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수년간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시장에서는 혁신적 재료, 디자인, 구조, 코팅을 특징으로 한 맨금속 스텐트(BMS)와 약물방출스텐트(DES)가 출시되면서 성장이 지속됐다. 제품의 기술적 혁신은 높은 방사상 내구력과 유연성(high radial strength and flexibility), 낮은 탄력 반동(low elastic recoil), 최적 혈관 범위(optimal vessel coverage), 급격한 지주 내피화(rapid strut endothelialization)를 담보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관상동맥중재술 시장의 핵심인 관상동맥 스텐트는 현재 애보트 바스큘라, 메드트로닉, 보스턴 사이언티픽 등 미국 의료기기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를 대상으로 ‘의약외품 허가·심사 민원설명회’를 오는 10월 27일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의약외품 허가·심사 관련 규정과 주요 보완 사례를 공유하고, 설명회 현장에서 업체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허가·심사 규정과 주요 개정사항 안내 ▲의약외품 허가·심사 시 주요 보완 사례 공유 ▲감염병예방용 살균·살충제 허가·심사 규정과 주요 보완사항 안내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의약외품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허가‧심사 자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면역반응검사전문업체 ㈜메디텝은 Total IgG식품면역반응검사 IG프로 론칭 1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소비자와 의료기관들이 찾을 수 있는 대중적인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메디텝은 “대학병원과 의원, 검진센터등에서 검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론칭 1년만에 IgG유래의 식품면역반응(알러지)검사 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전하고 “의료인과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올해말 IG프로 45종 검사를 새롭게 론칭,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개인별 차이를 중심으로 한 진단과 치료, 예방에 중점을 둔 새로운 기능의학검사 제품을 출시, 다양한 기능의학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IG프로 45종 검사가 새롭게 론칭되면, 신뢰도 높은 검사가 가격경쟁력을 갖는 동시에 고가의 기능의학 검사의 대중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도훈 대표이사는 “IG프로 Total IgG식품면역반응검사는 기존의 인도식항원이나 미국식항원이 아닌 한국인이 즐겨먹는 식품을 항원으로 하며, 이러한 식품에 면역반응시 대신 할 수 있는 대체 식품을 함께 진단, 영양학적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고려한 항원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장건강을 위협하는 효모균(sacch.cer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세계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가 2016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한 해 동안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 국내 대표 브랜드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 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평가모델인 KBHI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측정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에서는 3만 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이 혁신성과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제품의 신뢰도 등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4가는 혁신성과 신뢰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에 이어 백신 부문 1위를 차지해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SK케미칼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6월부터 2개월에 걸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한편 JW신약과 공동마케팅 협약을 통해 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마케팅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스카이셀플루4가는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