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사업단장 조금준·산부인과 교수)이 지난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간담회 및 참여기업 제품시연회’를 개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주최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관계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육성단(단장 이철행)관계자 및 주식회사 커마(대표 황복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 사업을 중간 점검하고 전담인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방형실험실 혁신 플랫폼을 통해 ㈜커마가 개발한 스마트 의료폐기물함 제품시연회를 가졌다. 스마트 의료폐기물함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1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자외선 및 이온살균기가 장착된 복층 구조의 의료 폐기물 격리-투하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비접촉 센서를 통한 자동 이중 안전 개폐가 가능하며, 외부 LCD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독상태 및 폐기물 적층량을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현재와 같은 감염병 유행시기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료현장 중심의 신약개발 교육과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신약개발 썸머스쿨이 도입 4년 만에 누적인원 2000명을 넘기며 명실상부 신약개발 인재양성 코스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2주간의 비대면 강의와 4주간의 인턴십으로 구성된 아산융합의학원(Asan Medical Institute of Convergence Science and Technology, AMIST) 2022 신약개발 썸머스쿨 및 인턴십이 지난 19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융합의학원은 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세부전공으로 신약개발 전공을 두고 있다. 또한 신약개발 썸머스쿨 강의와 인턴십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의과학자의 신약개발 중개연구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매년 300건 이상의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신약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의뢰하는 해외 개발 임상시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돼, 다양한 진료과와 의료진의 신약개발 중개연구 경험이 축적돼있다. 올해 신약개발 썸머스쿨 온라인 강의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0강으로 구성돼 바이오의약품 동향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일 만에 5만 명대로 급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51명, 사망자는 6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109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76명(86.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1명(93.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8640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만5460.3명), 해외유입 사례는 40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904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29만9377명(해외유입 5만529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395명, 인천 3114명, 경기 1만5000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550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734명, 대구 3573명, 광주 2661명, 대전 2055명, 울산 1282명, 세종 475명, 강원 2135명, 충북 2026명, 충남 2477명, 전북 2528명, 전남 2633명, 경북 3772명, 경남 3788명, 제주 1354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22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신종 및 생물테러 감염병에 대응하는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과정’을 5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7차에 걸쳐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감염병 및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전문 요원을 양성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신종 및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 업무 관련 의료진과 보건소, 검역소, 소방서, 군 등 초동대응기관 근무자 총 98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차시별 3일 동안 이뤄졌으며, 전반적인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위주의 방식 아래 통합적 교수법을 활용하는 강의(40%)와 토론·실습(60%)으로 구성됐다. 세부내용은 신종 감염병 총론부터 시작하여 ▲신종 감염병 감염관리원칙, ▲위기대응 관리 의사소통, ▲의료기관 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대응전략 등이다. 특히 보호복 착탈의 등의 실습은 강사와 학습자의 비율이 1:4를 넘지 않게 하여 학습자에게 즉각적 피드백을 제시할 수 있어 학습자들의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및 생물테러 감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
노바백스의백신은미국에서승인된최초의단백질기반코로나19 백신이다 재조합방식의노바백스코로나19 백신의투여가현재가능하며, 청소년대상1차접종은CDC의정책권고를받으면시작될수있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8월 22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 Inc.)는 오늘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NVX-CoV2373)이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SARS-CoV-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로 인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질병 2019)를 예방하는 능동 면역을 위해 2회 분량의 1차 접종을 제공하도록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의약국)에서 확대된 긴급 사용 승인(EUA)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노바백스 회장 겸 CEO인 스탠리 C. 에르크(Stanley C. Erck)는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과 같이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을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감소해 11만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31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20명 감소한 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044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60명(86.6%),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1명(95.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54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만5892.4명), 해외유입 사례는 39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9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24만331명(해외유입 5만488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6743명, 인천 5428명, 경기 2만5604명으로 수도권에서 4만777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832명, 대구 6435명, 광주 4032명, 대전 3772명, 울산 2863명, 세종 954명, 강원 3030명, 충북 3794명, 충남 5186명, 전북 4727명, 전남 5057명, 경북 6939명, 경남 7602명, 제주 1934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21일 0시 기준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감소해 12만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1명, 사망자는 8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980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43명(86.7%),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81명(96.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만8919명, 해외유입 사례는 49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2만941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12만9387명(해외유입 5만449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9973명, 인천 6254명, 경기 3만1339명으로 수도권에서 5만7266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8550명, 대구 7223명, 광주 4712명, 대전 4368명, 울산 3150명, 세종 1110명, 강원 3670명, 충북 4441명, 충남 5768명, 전북 5080명, 전남 5735명, 경북 7243명, 경남 8841명, 제주 1897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20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74만4790명이다. 어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일행이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커뮤니티케어, 필수의료 문제 등과 관련해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발전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국민과 의료현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적 보건의료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서는 원활한 민관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민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의료자원 활용은 물론, 현장의 전문가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할 것이다. 대한의사협회는 보건의료 전문가단체로서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새로운 변종 발생 가능성 또한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의협에서는 재택치료관리모델 마련과 동네의원 중심 의원급의료기관 진료모델을 통해 위기극복 견인에 앞장선 경험이 있다”면서, “전문가 의견과 데이터에 의거해 대응하고 지역의사회와 기초지자체의 협력 채널을 만들어 극복하는 시스템 방역, 핀셋방역을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시도보건복지국장 및 지역의료계와 연석회의를 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8일 오후 의협 용산임시회관 임원실에서 나눔아너스 3호 ㈜대산기업 오종택 회장의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각계의 ‘나눔아너스’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받아 여러 무료급식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한끼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을 기획해 올 3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9일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서 진행한 세 번째 한끼 나눔 캠페인은 나눔아너스 제3호인 오종택 ㈜대산기업 회장의 기부로 실시됐다. 오종택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의협이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협의 선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후원금을 선뜻 기부해준 오종택 회장에게 감사하다. 봉사활동 현장에 가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의협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은 모든 국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학생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는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입자와 피부양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 대상이 영유아와 20세 이상인 사람으로 정해져 있어, 학생의 경우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해당 연령대의 검진 자료가 소실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교육부에서 학교장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학생건강검진은 현행 학교보건법 제7조(건강검사 등)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근골격 및 척추, 기관능력, 병리검사 등이 시행된다. 학생건강검진을 위해 학교장은 2개 이상의 검진기관을 선정해 검진계약을 체결하고, 검진 이후 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학생들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를 수행한다. 이때 검진일자 및 검진기관명 외에는 구체적인 검진 결과에 대한 자료는 교육정보시스템(NEIS) 상에서 관리되고 있지 않다. 학생건강검진을 제외한 보건복지부 주관의 영유아검진, 일반검진, 암검진과 여성가족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8월 18일(목)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vs 삼성라이온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인식 개선활동을 위한 건강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캠페인은 충청권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경기와 연계해 진행됐고, 장외에서는 대전지역암센터,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권역심뇌혈관센터,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스포츠의학센터 부스를 설치해 교육 리플렛과 기념품 배부, 장내에서는 어울림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코로나 병동의 의료인 시구, 그리고 야구장 대형전광판에 ‘건강생활실천’ 공익광고 송출과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람객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건강캠페인은 질환에 대한 정보와 생활습관 개선,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질병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자발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환자 중심 진료를 제공하는 국민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필수의료 확대 및 의료취약지에 대한 대책 등을 마련·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19일 핵심 추진과제 ▲코로나19 대응 : 정밀화된 표적방역 추진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필수의료 확대 및 의료취약지역 대책 마련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 도약 등이 담긴 ‘새 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보건의료분야 추진과제별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코로나19 대응의 경우 지난 2년 7개월 간의 축적된 대응경험과 데이터, 백신·치료제, 의료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일상을 유지하면서 감염 취약 분야에 대한 정밀화된 표적 방역을 추진한다. 집단발병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면회 제한 ▲외출·외박금지 등 표적화된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중증화 예방을 위해 종사자 선제검사를 확대하고, 확진자는 신속하게 치료해 감염과 중증화 적극 예방할 계획이다. 검사·진료·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19일 기준 1만2개소로 당초 목표대로 1만개소 이상을 확보한 상태이며,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1일 내 치료제 처방까지 즉시 완료해 중증화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확진자가 다니던 병원에서 신속히 처방 받을 수 있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취약계층 모니터링 활동 등 통해 독거노인 등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관리가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재택치료자의 신속 진료를 위한 대면진료 체계가 잘 작동하도록 의료정보 등에 접근성이 낮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점 보호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방안을 살펴보면 우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사전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제공하고 있는 돌봄 및 요양서비스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의료 정보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요양서비스 등 보건복지사업의 인력 및 방문요양기관의 유선통화·방문을 통해 독거노인의 호흡기 증상 유무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검사정보 및 의료기관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재택치료 초기에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조기에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자원 및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용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한다. 정부는 보건소 재택치료팀·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읍면동
원스톱 진료기관이 18일 기준 1만2개소를 기록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검색 기능 고도화 등을 통해 ‘원스톱 진료기관’ 관련 안내 기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2022년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을 대비해 400여 명의 방역관리 전담인력을 배치해 시험장의 방역을 관리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기일) 주재로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현황 점검 및 향후 계획 ▲지정·일반·특수 병상확보 현황 점검 ▲2022년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방역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신속히 예방할 수 있도록 1만 개소를 목표로 지속 확충해 온 원스톱 진료기관은 지난 18일 기준 1만2개소를 확보하며 코로나19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이에 정부는 1만 개소에 달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1차 운영 점검(7월 21~29일 약 6500개소)에 이어 기능 수행 여부 및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운영 상황 등에 대해 추가 점검을 실시(8월 16~19일)하고 있다. 점검 시 ‘통합진료’라는 본래의 취지를 내실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검사,
한국과 중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현황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상 회의 방식으로 중국 화학제약공업협회(회장 판관청)와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양국 협회는 그간 한국과 중국의 의약품 정책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정기적으로 가졌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포럼은 주광저우 총영사관(총영사 한재혁)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한·중 바이오&헬스케어 컨퍼런스 2022’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럼의 세부 주제 및 발표자는 ▲중국 의약품 시장 동향 및 전망(우챠우이 중국의약바이오기술협회 부회장) ▲한국 의약품 시장의 동향 및 전망(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본부장) ▲한국의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현황 및 발전전략(김우연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장) ▲중국의 AI 활용 신약개발 현황(황충하 원가바이오그룹 CEO) ▲수입의약품 중국 등록 전략(리우진앤 타이거메드 RA디렉터) ▲원료의약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 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2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22명 늘어난 8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896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27명(86.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6명(91.6%)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만8347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만6428.4명), 해외유입 사례는 46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3만881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00만37명(해외유입 5만399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1033명, 인천 6746명, 경기 3만3378명으로 수도권에서 6만115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8766명, 대구 8136명, 광주 5412명, 대전 4387명, 울산 3138명, 세종 977명, 강원 4304명, 충북 4756명, 충남 5779명, 전북 5734명, 전남 6013명, 경북 8620명, 경남 9491명, 제주 2108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19일 0시 기준 현재
전 국민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비율이 40%에 달하며 이 중 재감염 비율이 5%를 상회하는 가운데 최근 감염 이후에도 3차 접종을 통한 면역이득이 있다고 확인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확진 후 최소 3개월 이후 3차접종까지 권고한다고 안내했다. 18일 추진단에 따르면 국내 감염자 분석 결과, 접종차수가 증가할수록 2회감염 발생 위험과 감염 후 사망 진행 위험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국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염이력자 중 3차접종자가 미접종 및 2차접종자에 비해 감염예방효과가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자문위원회 검토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3차접종 대상자인 만12∼17세 고위험군과 18세이상 성인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더라도 3차접종에 참여하도록 권고할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을 변경했다. 한편, 기확진자의 3차접종은 현재 시행 중인 3차접종과 동일하게 사전예약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한 사전예약 접종이 가능하며,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을 통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코로나19 전체 유행기간 동안 40여 명의 소아청소년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소아·청소년(만18세 이하)의 사망자 추이를 분석해 18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소아·청소년 사망은 작년 11월 첫 사례가 보고됐으며, 코로나19 전체 유행기간 동안 누적 사망자는 44명으로 나타났다. 월별 확진자 수는 지난 3월이 253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월별 사망자는 지난 4월이 13명으로 가장 많이 보고됐다. 지금까지 보고된 소아·청소년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9세 이하가 65.9%로 10-18세(34.1%)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 비율은 유사하였다. 기저질환 여부의 경우 52.3%에서 기저질환이 확인됐다. 가장 많은 기저질환은 뇌전증 등 신경계 질환이며, 내분비계 질환 및 선천성 기형 등이 뒤를 이었다.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의 입원 위험비는 기저질환 없는 소아에 비해 1형당뇨 4.60배, 비만 3.07배, 심혈관계 선천성장애 2.12배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입원한 소아(4302명)에서 중증 코로나19 감염증 발생 위험비는 1형당뇨 2.38배, 선천성 심혈관장애 1.72배, 뇌전증·경련 1.71배, 비만 1.42배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코이카와 손잡고 최근 세네갈에 코로나19 대응 능력 제고와 모자보건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의료기자재 지원을 완료했다. 지원 지역은 까올락·파틱 주립병원과 고사스·파시·푼듄·까스낙·니오로 보건소 등 총 7곳이다. 이번 지원은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코이카가 2018년부터 펼치고 있는 ‘세네갈 중부지역 모자보건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모자보건체계 강화사업은 산모와 신생아 사망이 많은 세네갈 중북지역에서 보건소 건립, 보건인력 교육, 지역사회 인식개선 등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연세의료원과 코이카는 세네갈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양기관은 ▲진단검사 지원을 통한 코로나19 환자 발견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감염병 유행 중 모자보건 등 필수 의료에서 의료자원 부족 해소와 의료서비스 확대로 사망률 증가 예방 ▲산전 관리와 모자보건 서비스의 지속가능성 확보 등으로 코로나19 관리는 물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해오고 있다. 앞서 양기관은 지난해 개발도상국 대상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인 코이카 ABC 프로그램을 통해 1억 5000만 원을
혈액 공급 문제와 관련해 “환자와 환자 보호자가 직접 헌혈자를 구하지 않게 만들어달라”는 환자의 목소리를 듣고, 헌혈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백혈병환우회가 주관한 지정헌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국회토론회가 8월 18일 열렸다. 아주대학교 진단의학과 임영애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백혈병환우회 안기종 대표가 지정헌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은평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지향 교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증진국 박기홍 국장,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 지정헌혈 플랫폼 ‘피플’ 김범준 대표, 보건복지부 혈액장기정책과 김정숙 과장 등이 참여했다. 지정헌혈은 헌혈자가 의료기관 및 환자를 지정해 헌혈하는 것을 말한다. 지정헌혈은 일반 헌혈과 다르게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헌혈을 요청하는 수고를 거치며, 기증자가 수혜자가 서로를 알게 된다. 좌장을 맡은 임영애 교수는 “지정헌혈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꼭 필요한 헌혈이지만, 왜 이것이 문제가 되느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토론회의 개최 목표를 밝혔다. 본격적인 발표와 토론에 앞서 당사자 목소리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