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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15일 대한방사선사협회(이하 방사선회)는 방사선사를 배제한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전면 적용 고시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방사선사의 초음파 검사에 대한 요양급여가 반드시 적용돼야 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한초음파의학회(이하 초음파학회)가 19일 반박자료를 배포하고, 방사선회의 주장이 국민건강을 도외시하고, 불법의료행위를 양성화시켜달라는 요구라고 지적했다.◆ 초음파검사 오진 시 환자에 치명적, 의사가 직접 시행해야 초음파학회는 "초음파검사는 의사가 직접 환자의 신체 부위를 검사하면서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시간 질병을 진단하는 것으로, 검사를 하는 의사가 검사 도중 질병을 발견하지 못하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다."라고 했다. 초음파검사 시 검사 부위를 여러 방향과 각도로 보면서 이상 소견이 있는지 확인하고, 검사자가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촬영하게 되며, 검사부위 중 극히 일부만이 영상 기록으로 남게 된다. 따라서 검사 도중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나중에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다. 초음파학회는 또한, 초음파검사는 의학적 지식이 충분한 숙련된 의사, 특히 초음파검사에 익숙한 의사가 시행해야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고 요양급여비를 부정수급한 의혹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2억 306만 9,000원이 지급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2명의 부패신고자에게 4억 9,044만 5,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래 별첨 부패신고자 보상금·포상금 제도 소개) 이들의 신고로 회복된 공공기관 수입액 또는 비용절감액은 104억 4,819여만 원에 달한다. 이번 지급된 보상금 중 최고액인 2억 300여만 원을 받은 신고자는 ‘군포시 소재 ◌◌병원의 병원장과 사무장이 의료법 제33조제2항을 위반해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고 요양급여비를 부정수급 했다’고 지난 2014년 2월 국민권익위에 신고했다. 사무장병원은 의사가 아닌 일반인(사무장)이 실소유주로 운영하는 병원을 말한다. 현행 의료법은 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이나 국가·지자체, 의료법인 등만 병·의원과 같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국민권익위가 신고자 및 참고인 진술, 현지 조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014년 4월 검찰과 보건복지부에 각각 사건을 이첩한 결과, 사무장과 병원장은 각각 징역 3년과 2년 6개월(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 신고로 국민건강보
한독(회장 김영진)과 ㈜제넥신(대표이사 서유석)이 1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내분비학회인 제100회 ENDO 2018에서 현재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임상 2상에 대한 6개월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6개월 데이터는 연간 키 성장속도를 분석한 결과로 대조군인 1일 제형 성장 호르몬 ‘지노트로핀(Genotropin)’의 연간 키 성장속도가 11.24 cm/year인 반면,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을 월 2회 간격으로 2.4 mg/kg을 투여한 군에서 연평균 11.86 cm/year의 연간 키 성장속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을 주 1회 간격으로 1.2 mg/kg을 투여한 군과 0.8 mg/kg을 투여한 군에서는 11.54 cm/year와 11.50 cm/year의 연간 키 성장속도를 확인했다. 이러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은 1차 평가항목인 6개월 결과에서 기존 1일 제형과 비교해 유사한 결과가 나타나 환자들의 투약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넥신이 한독과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가 제약사나 의료기기업체의 지원금으로 각종 의학회 등이 실시하는 국제학술대회의 경우 지원금이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집행내역을 사후에 공개하도록 했다. 의료계 주관 의료인 리베이트 예방 윤리교육을 의무화하고, 제약바이오협회 등은 회원사의 자율정화규약 준수 및 참여의무 등 자율통제시스템을 강화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는 의약품 유통질서를 왜곡하고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의료 리베이트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의 ‘의료분야 리베이트 관행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약사가 의약품 영업대행사(CSO) 등 제3자를 끌어들여 수수료의 일부를 병원에 사례금으로 지급하는 편법 리베이트에 제동이 걸린다. 의약품 도매상에게 지급하는 사후매출할인(판매장려금)을 통한 리베이트 자금 조성도 어려워진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12월 시민단체, 의료단체, 제약사 및 의료기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분야 리베이트 관행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일부 제약사는 의약품 판매를 위해 영업대행사 등 제3자에게 의약품 판매금액의 30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김임 원장(전북 전주•김임신경정신과의원,1945년 生)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저녁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34회 대상을 수상한 김임 원장은 1964년 시작한 봉사활동을 54년동안 이어왔다. 김원장은 국내 무의촌 및 해외 의료봉사는 물론 경제적 후원과 정신건강 치유, 생명의 전화•가정폭력상담소•가정법률상담소•YMCA 등의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인술 실천에 앞장서 왔다. 김임 원장은 1964년 전남의대ㆍ간호대 연합 의료봉사 동아리를 통해 무의촌 의료봉사를 시작하며 봉사의 길에 들어섰다. 의료봉사 활동 초기 김임 원장은 기생충 박멸 사업부터 레크레이션 보급, 화장실 개량과 손씻기 운동 등 위생과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1972년부터 2016년까지 40년 넘게 ‘장미회’에 몸담으며 간질 환자를 무료 진료하기도 했다. 또한, 1985년 이후엔 성폭력 피해자, 학교 폭력 피해자, 가정 폭력 피해자 등 정신건강 치료봉사에 힘썼다. 또한, 병원, 학교, 사회단체에서 자살 예방, 스트레스 관리,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문제, 위기관리 등 정신건강 강좌도 진행했으며, 지금도 도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유럽 런칭 준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먼디파마(Mundipharma), 컨 파마(Kern Pharma), 오리온(Orion) 등 기존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맵) 및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의 유럽지역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허쥬마’의 유통 계약 체결을 마무리 했다. 파트너사들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5개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허쥬마’의 판매를 담당한다. 유방암과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허쥬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이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셀트리온의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허쥬마는 지난 2월 EMA(유럽의약품청)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파트너사들은 ‘램시마’ㆍ’트룩시마’의 유럽 런칭 및 유통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약가 등재를 완료하고, 2분기부터 시작되는 유럽 국가들의 주요 의약품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2분기 중 유럽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상복부(간·담낭·담도·비장·췌장) 초음파 보장성 강화에서 소외된 방사선사들이 ‘방사선사를 배제한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전면 적용 고시 개정안에 반대 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의사들이 ‘초음파는 현장에서 의사가 실시간 영상으로 즉시 판단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19일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써 보건복지부는 4월 1일부터 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지난 13일 행정예고 한바 있다. 의견 수렴은 19일까지다. 신설 조항은 의사가 직접 시행한 경우 요양급여 하는 규정이다. 방사선사가 시행한 경우 급여를 주지 않는다. 이에 17일 대한방사선사협회는 ‘방사선사를 배제한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전면 적용 고시 개정안에 반대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방사선사협회는 “보건복지부 고시의 행정예고는 보건복지부가 부여한 방사선사의 업무범위를 부정하는 법률적 위반 행위로 즉각 시정을 요구한다. 국가법령에 의한 방사선사 초음파검사를 인정하지 않고 동일한 의료기술행위에 대하여 보험료를 특정집단에만 차별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형평성은 물론 국민의 기본적 권리마저 침해하는 불합리한 결정으
올해 1월 24일 동아ST는 ABL바이오와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상위 제약사가 계약을 체결할 만한 ABL바이오만의 기술력과 파멥신, 한화케미칼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이상훈 ABL바이오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해 메디포뉴스는 14일 오전 9시 30분 판교 ABL바이오 본사에서 이상훈 ABL바이오 대표를 만나 ABL바이오 창업과정부터 현재 ABL바이오만이 가진 기술 경쟁력에 대해 들어봤다. -ABL바이오를 어떻게 창업하게 됐나? ABL바이오 창업과정을 설명하려면, 이전 이력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다. (외부에 잘 밝히 않은 내용이지만)이번이 창업이 처음은 아니다. 2009년 유지산 박사와 함께 파멥신을 공동 창업해 5년 간 이곳에 몸담았다. 이후 2013년 11월에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부에 들어갔다. 나중에 한화에서 바이오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화를 나와 ABL바이오를 창업하게 됐다. -바이오벤처 2곳의 창업과 한화와 같은 대기업에서의 경험 등 이력이 독특하다. 바이오벤처를 창업하기 이전에 이력에 대해서도 설명해 달라.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나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발생학을 공부
최근 항 PD-1 면역항암제 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FDA로부터 자궁경부암 적응증 확대를 위한 신속심사를 승인 받으며 올 6월 말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이번엔 방광암 치료에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의 사용 권고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어, 올 한 해 ‘키트루다’의 선두 등극 야망에 청신호가 비치고 있다. 지난 13일 미국 머크(한국명 MSD)는 FDA가 화학요법 이후에도 진행된 진행성 자궁경부암 치료제로의 ‘키트루다’ 적응증 확대를 위한 제출 서류를 접수 받고, 신속심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심사는 자궁경부암에서 항 PD-1 요법으로서는 FDA에 접수된 최초의 서류이며, 그간 ‘키트루다’ 적응증 승인을 위해 FDA에 접수된 14번째 서류 중 최초의 우선심사 대상으로, 결과 발표는 오는 6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신속심사는 ‘키트루다’의 2상 임상 KEYNOTE-158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이 임상연구는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의 표준치료 요법을 평가하고 있는 글로벌 오픈라벨 무작위, 멀티 코호트, 다기관 연구이다. 진행된 자궁경부암은 예후가 좋지 않
서울대암병원에서는 오는 3월 23일(금)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Technical Innovations in Oncology’를 주제로 한 연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술 혁신이 불러온 암 진단과 치료법의 변화를 알아보고 앞으로 변화될 의료 환경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기술혁신을 넘어서 환자를 위한 통합적 돌봄을 주제로 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갑상선암을 주제로, 해당 질병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대암병원은 “올해 심포지엄은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로부터 암에 대한 최신지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없으며, 의사직에게는 연수평점 5점을 제공한다.”고 했다.
대한여드름학회는 지난 17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제15차 학술대회 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대한여드름학회장에 이지범 교수(전남대병원 피부과)를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까지 2년이다. 대한여드름학회는 피부질환인 여드름·주사(안면홍조)·지루성피부염·화농성땀샘염 등 털피지샘 관련 분야의 기초 및 임상을 연구하는 전국 의사들의 학술단체이며, 지난 2004년 출범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지범 교수는 “가장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인 여드름에 대한 연구 및 치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회원간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학회가 국내외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3월16일 의사를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2018학년도 흰 가운 착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흰 가운 착복식은 의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이전에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입혀주는 행사이다.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 의과대학장 최정윤 교수, 병원장 권오춘 교수 및 지도교수, 의학과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사, 흰 가운 착복, 청진기 걸어주기, 학생대표선서,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3월 20일(화) 오후 3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10층 대회의실)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청회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인증기준, 인증절차 및 방법 등 제도 전반에 관해 의료계․산업계․학계 등 각 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사회보장정보원(원장직무대리 정채용)․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공동주최한다. 시 간 내 용 비 고 14:30∼15:00 30´ 등 록 15:00∼15:05 5´ 개 회 사회자 15:05∼15:10 5´ 인 사 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15:10∼15:20 10´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도입 취지 및 추진방향 보건복지부 15:20∼15:50 30´ 인증제 인증기준 및 시행계획 연구결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5:50∼16:10 20´ Q&A 사회자 16:10∼16:20 10´ 휴식 16:20∼17:20 60´ 패널토론 (제도의 안정적 안착을 위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기준 및 정책방향) (좌장) 이병기 교수 17:20∼17:30 10´ 종합정리 및 폐회
LG화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셉트(성분명 에타너셉트)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셉트는 화이자의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유셉트는 LG화학의 첫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건선 등의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제품 구성은 ▲25mg syringe/0.5mL ▲50mg syringe/1.0mL ▲50mg autoinjector/1.0mL 등 총 3개 규격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유셉트의 경쟁력으로 ▲한국인 대상 대규모 임상시험 통한 신뢰성 확보와 ▲ 자가 주사(환자 스스로 주사)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주사 편의성 향상이 유셉트의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LG화학은 2014년부터 우리나라 약 30개 종합병원에서 18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환자 대상의 대규모 임상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 빠르게 국내 시장에 침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주사 편의성 향상에도 초점을 맞췄다. 환자가 직접 자가주사 하는 제품 특성상 손이 불편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도록
“대한비뇨기과의사회 의무파트에서 ‘청년의사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은) 나이를 제한하는 게 아니라 비뇨기과를 개업하는 초보라는 의미다. 개원을 하면서 병원 운영하다 보면 대학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이 있다. 이런 걸 배우는 거다.”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비뇨기과의사회 이동수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개업하려는 비뇨기과 의사들은 심평원, 공단과 접촉하는 문제, 법적인 문제, 노무와 세무 등 접해보지 못한 것들이 있다. 개업하면 모를 리야 모를 수가 없다. (청년의사 포럼은) 귀동냥해서 듣는 것보다 정확하게 포인트를 짚어 줘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년의사 포럼은) 오류나 실수를 줄여주려는 취지다. (개업은)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문제는 준비 내용 자체가 광범위 하다. 노무 세무만 며칠을 해도 부족하다. ”라고 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계속해서 이뤄져 나갈 건데 이번에는 어떤 내용 가지고 준비할 것인가? 마스터플랜을 짜서 진행하려고 한다. 9월 달에 잡혀 있다. 전국에 있는 회원의 접근성을 고려해서 대전이나 유성 지역에서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허리나은병원(병원장 이재학, 김민성)이 오는 9월 창단 예정인 경기 하남시청 핸드볼팀 협력병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3일, 열린 경기 하남시핸드볼협회 박영식 회장의 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한 허리나은병은 김민성 원장은 경기 하남시청이 제안한 협력병원 제안에 수락했다는 것이다. 김민성 원장은 “하남시 실업팀의 선수들 안전과 건강 등을 책임지는 막중한 병원이 될 것이다. 더욱 더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했다. 허리나은병원은 서울시 강동구에 있다. 척추 관절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승인된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인 노바티스의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세계 유수 학회의 새로운두드러기 가이드라인에 권고 등재되며, 그 쓰임을 확고히 하고 있다. 노바티스 글로벌 본사는 지난 6일 세계 주요 알레르기 관련 학회인 EAACI(유럽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 GA2LEN(글로벌 알레르기 및 천식 유럽 네트워크), EDF(유럽 피부과 포럼), WAO(세계알레르기학회)가 발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통해 항히스타민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졸레어'를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졸레어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권고되는 추가 요법제로써 현재까지 유일하게 승인된 생물학적 제제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있어 매우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유일한 치료제로 졸레어를 권고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완전한 증상 관리와 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1월 15일 미국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온라인 사이트에 업데이트 된 것으로 추후 학회지에 정식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8년 제1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두 가지이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 - 47호, 2018. 03. 16.),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 정관시행세칙 및 제규칙 개정과 2018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예산과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 상반기 신규직원 5백여 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별 채용인원은 행정직 219명, 건강직 90명, 요양직 120명, 전산직 7명, 기술직 2명 등 총 438명으로 일반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하고,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형평적 특별채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방법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 공개경쟁의 경우에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장애인 · 국가유공자 등 특별채용의 경우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선발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의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원수접수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4월 28일, 면접시험은 5월 14일부터 5일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5월 30일 발표하며, 6월 25일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수습 임용할 예정이다. 각 채용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의 채용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별 · 연령 · 학력 등의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여 지원자들이 맘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채용업무를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