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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정의 성균관의대 명예교수 장모상 *8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3월10일, *(070)7816-0229
*7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월10일, *(02)2227-7500
병원간호사회장으로 을지대학교의료원 박영우 간호국장(만 65세)이 22대 회장에 이어 2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8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병원간호사회 제32회 대의원총회'에서 제23대 병원간호사회장에 을지대의료원 박영우 간호국장, 부회장에 서울아산병원 김연희 간호부원장과 서울대병원 조정숙 간호본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회장 선거에서는 을지대학교의료원 박영우 간호국장, 세브란스병원 오경환 간호담당부원장이 후보로 나와 경선을 치렀다.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인 병원간호사회의 회장 선출은 대표자 회의에서 회장 후보로 추천된 2명 중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하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을 얻은 자를 당선자로 하고 있다. 부회장 선출은 대표자 회의에서 부회장 후보로 추천된 4명 중 대의원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2명을 선출하며, 득표순에 따라 제1, 제2 부회장 당선자로 하되, 동수일 경우에는 연장자순으로 한다. 총 292명이 참여한 본 투표에서 박영우 회장 후보는 60.4%인 182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으며, 오경환 후보는 109표를 얻어 낙선했다. 이날 총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이사 10명은 삼성
세포치료제 바이오 기업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전근개파열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TPX-114’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프로젝트명 TPX-114는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ATC) 과제로 선정됐던 연구 사업으로, 이번 임상은 분당 서울대병원(경기도 성남시)과 서울대병원(서울시 종로구)에서 실시된다. TPX-114의 타겟적응증인 회전근개파열질환은 외부의 자극 또는 강한 충격으로 힘줄(tendon)이 파열되는 질환으로 근골격계질환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현재는 물리적인 연결을 해주는 봉합 수술을 실시할 뿐, 힘줄 자체의 재생 및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효한 치료법은 없다. TPX-114는 파열된 힘줄에 환자 본인의 섬유아세포를 투여해 힘줄 조직의 구성 성분과 성장인자 등의 발현을 일으키고 파열된 힘줄 조직을 복구해주는 원리다. 임상 후 품목 허가를 받으면 세계 최초의 건(tendon) 재생을 목적으로 한 자기유래 세포치료제가 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노령화, 스포츠 여가 활동 등의 증가로 국내 회전근개파열 환자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TPX-114의 임상에 대한
학교법인일송학원이 한림대학교의료원 제12대 의료원장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기석 교수를 3월 2일부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정기석 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 폐센터장, 수련교육부장, 내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기석 의료원장은 2012년부터 5년간 병원장을 지내면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소통을 기반으로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체계적인 추진력을 인정받았고, '한 번 더 듣겠습니다'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환자와 조직구성원과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2015년에는 경기서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중증응급환자 집중치료 및 재난대비 컨트럴타워를 구축했다. 정 의료원장은 한림시뮬레이션센터, 한림중개의학연구소, 한림중앙임상의학연구소, 한림임상시험센터 등의 교육 · 연구시설을 개소 및 확대해 환자중심 · 연구중심병원으로 한림대의료원이 크게 도약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정 의료원장은 호흡기질환 분야 권위자로 1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COPD 환자와의 치료방침에 관한 국책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외국의 폐 기능 검사 기준치보다는 한국 환자들의 상황을 더 정확하게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가 오는 9일 서울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소방안전관리자 및 실무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공공병원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공공병원 화재예방 안전교육 교육시간표 및 주요 내용').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발생한 밀양시 세종병원 대형화재사건을 계기로 전국 공공병원 근무자들의 소방위험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화재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설됐다. 교육프로그램은 ▲화재 안전 관련 의료기관 인증기준의 이해 ▲의료기관 특성을 고려한 화재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화재대피체험, 건물탈출체험 등 재난체험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권역별 공공병원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등 의견 취합을 통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병원은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의 우려가 높다."고 강조하고, "병원 종사자들은 확고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보다 효율
배가 콕콕 쑤시는 복통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했는데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의심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담석 질환이다. 담석증은 담즙 내 콜레스테롤이 돌처럼 굳어져, 간이나 담낭, 담관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성인 10명 중 1명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인데, 인구 고령화와 식생활 서구화로 인해 계속적으로 환자가 늘고 있다. 담석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주광로 교수와 외과 주선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담석에 의한 통증, 흔한 복통과 유사해 착각하기 쉬워 담석은 발생 부위에 따라 담낭(쓸개)에 생기면 담낭담석, 간외담관에 생기면 간외담관담석(총담관담석), 간 내에 생기면 간 내 담석으로 나누며, 이중 담낭담석이 제일 흔하다. 담석증은 증상이 전혀 없는 것에서부터 복통, 황달, 발열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과 경련이다. 그중 담낭담석은 특별한 증상 없이 평생을 지내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따로 치료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담석에 의한 통증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하는데, 대부분 증상이 재발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담석에
이홍순 前 원장이 임기만료됨에 따라 제15대 신임 경찰병원장으로 정형외과 전문의 이승림 박사가 임명됐다. 경찰병원이 8일 오전 8시 40분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이승림 신임 경찰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승림 병원장은 앞으로 3년 10개월 임기를 시작한다. 제15대 경찰병원장으로 취임한 이승림 병원장은 서울대 의학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찰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정형외과장, 진료1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의료 질 개선 등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외적으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치료목적사용면책 위원장, 한국프로축구 의무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승림 병원장은 "병원장 이하 우리 병원 조직의 모든 구성원간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하나 된 마음으로, 직원들에게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신뢰와 감동 주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 부속기관인 경찰병원은 2006년부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경찰관 및 소방관 진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일반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국가운영 국립종합병원으로 국민건강증진 향상을
고려대 구로병원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녹내장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한국녹내장학회와 고려대 구로병원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다. 건강강좌에서는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김용연 교수와 지민정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녹내장의 정의 ▲녹내장의 증상과 치료 ▲환자의 생활과 관리 등 녹내장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정확하고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녹내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좌는 녹내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좌에 대한 문의는 고대구로병원 안과(02-2626-1260)로 하면 된다.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청년 공감 프로젝트 ‘흥해라 청춘’의 일환으로 토끼 캐릭터 ‘베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구작가(구경선)와 함께 ‘흥그림센터’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흥그림센터’ 이벤트는 ‘내 삶을 흥하게 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주제로 대한민국 청춘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연을 모집하고, 이를 토대로 구작가가 그림 작품을 제작,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ayer.Cheer4youth) 내 게재된 이벤트 소개 글에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바이엘코리아와 구작가는 우수 공감 사연을 제공한 5명을 선정해 나만을 위한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구작가의 작품을 증정하며, 또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특별 제작된 베니 캐릭터 굿즈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ayer_cheer4youth/)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엘코리아의 ‘흥해라 청춘’ 프로젝트는 우리 시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가 2018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제20차 세계조울병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Bipolar Disorders, ISBD)에서 Samuel Gershon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ISBD의 초대 회장이면서 조울병의 대표적 치료제인 리튬(lithium)을 미국에 처음 소개한 선구적인 연구자 Samuel Gershon박사를 기념하며 제정된 이 상은 전 세계에서 조울병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젊은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연구비 지원으로 고대 이헌정 교수(책임연구자), 이택(성신여대) 등과 함께 공동으로 시행한 것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우울 · 조울병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측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서 우울 · 조울병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인 치료기법으로 평가된다. 조 교수는 시상식에 이어 연구결과를 구두 발표하여 전 세계 연구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본 수상은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의 조울병 연구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스타트업 공동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개설하고 스타트업을 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복잡한 인허가 및 임상시험 과정상 자원과 경험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주목하고 유망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교육과 멘토링, 비즈니스 협력(제휴)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의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교육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세 기관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기 역량이 확보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과 지속적인 제휴관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서울 홍릉 소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교육(1회~3회차), 투자유치, 마케팅, 오픈이노베이션 같이 공통으로 필요한 교육(4
대한병원협회가 8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지하 1층 알레그로에서 제2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9대 회장선거 선거관리단을 구성했다. 제39대 회장선거 선거관리단은 노성일‧김권배 감사와 박용주 상근부회장 및 김승열 사무총장 등 4인으로 구성됐다. 또 정기석 한림대의료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하고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 이혜란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는 이혜란 협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대학병원계 4인, 중소병원계 4인, 전문병원계 1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에서는 2018년 사업계획으로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을 목표로 정하고 △보험수가 개선 △병원경영 환경개선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중점사업으로 정해 정기이사회 의결 및 정기총회 승인을 받기로 했다. 2018년 예산(안) 편성에서는 사무국 60억9천732만원, 병원신문 10억6천831만5천원, 수련환경평가본부 28억5천121만5천원 등 100억1천39만원을 확정하고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일정을 보면 2018년 예산은 오는 3월22일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오는 4월13일 총회에서 인준받는다. 2018년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