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텔MBE24!*직장인디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7,36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는 ESG경영 준비의 일환으로 사무실 내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종이컵 제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사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회용품인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사내 휴게실에 비치된 일회용컵을 없애고 다회용컵을 비치, 개인용 텀블러 사용은 물론 외부인이 방문한 경우에도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등 전 임직원이 환경보호에 동참하며 ESG경영을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사내 쓰레기가 분리수거 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층마다 자원 재활용 분리 수거 박스를 비치하고, 개인별 자발적인 분리수거를 통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기존 종이 문서를 전자문서화해 페이퍼리스 사무환경을 구축하는 등 업무 효율화 및 종이 사용량 절감에도 노력하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종이컵 제로 캠페인을 통해 ESG경영의 초석인 친환경(E)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라며 “임직원의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고려대 보건대학원 헬스케어퓨처포럼(Healthcare Future Forum) 최고위과정 원우들이 함께 추운 겨울 의료봉사로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3일(토) 고려대의료원 의료버스 ‘꿈씨버스’와 함께 고려대의료원 의료진 14명과 최고위 과정 원우 12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단원구노인복지관을 찾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코로나19로 내원이 어려웠던 지역사회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특히 겨울철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복지관을 찾은 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등 검진을 시행했다. 특히 대장항문외과, 흉부외과, 신경과 의료진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 대한 개별진료를 시행하면서 건강상태를 체크, 향후 병원 진료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 자가검진 키트, 비상상비약, 드레싱세트 등을 포함해 직접 준비한 구급함도 전달했다. 박건우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는 “헬스케어퓨처포럼 원우들이 모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업성장센터(IGC: Industry Growth Center) 바이오메디컬 분야 참여 기업으로 활동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산학 연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실습 및 취업 공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산학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해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보유한 바이오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한남대 IGC의 로얄 파트너쉽에 지원하여 바이오메디컬 분야 참여 기업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시설 및 연구장비 활용 등 유기적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전문 인력 확보는 바이오 기업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사업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 연계를 적극 추진해 대학이 속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기업공개(IPO)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분야 통계 자료집인 ‘한국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21(Korean Research-Based Pharmaceutical & Bio Health Industry White Paper 2021, p850)’을 발간 완료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21은 조합원사를 포함한 제약·바이오헬스기업, 벤처/스타트업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서비스기업(CRO/CMO/CSO/컨설팅/마케팅/정보/투자/통계/특허/법무법인 등),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배포된다. 매 3년마다 발간하고 있는 ‘한국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21’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기업들의 혁신활동·성과, 미래 비전 등에 대한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는 물론 정부·국민적 이해도 제고 및 향후 동 산업에 대한 육성, 지원 방안 마련 등 제약·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의 핵심정보 제공을 위한 산업정보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발간되고 있다. 국내 주요 연구
피막 외 침범이 갑상선 유두암 재발의 위험인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유방갑상선외과 김용선 교수(제1저자)가 속한 연구팀이 갑상선 유두암 환자에서 피막 외 침범 소견에 따른 임상병리학적 특성과 장기적인 종양학적 결과를 비교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갑상선 유두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총 4452명의 환자에 대한 예후와 생존에 대해 분석했으며, 선택 편향(selection bias)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향 점수 분석(propensity score matching)을 시행했다. 연구 결과, 띠근육에 침범한 그룹(T3b)과 미세 침범 두 그룹 모두 갑상선 유두암 재발의 위험인자로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성향 점수 분석 후에도 두 그룹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미세유두암 하위 분석에서도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용선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갑상선 유두암 환자에 대한 치료 계획 수립 및 의사 결정, 더 나아가 암 병기 시스템에까지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연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Cancers(IF=6.575)’에 실렸다.
SK케미칼이 국내 ESG 평가 기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인정받았다. SK케미칼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최고 등급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회사 및 비상장금융사의 ESG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한다. 올해 평가 모형이 더 엄격하게 개정되면서 등급이 하락한 기업이 많아진 가운데 SK케미칼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A+를 획득했다. A+ 등급은 평가 대상 기업 1033개 중 상위 0.5%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SK케미칼이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A 등급을 받은 환경 부문이 한단계 상승한 A+를 받은 것이 전체 등급 상승을 이끌었다. 2040 탄소중립(Net Zero) 전략을 수립하고 첫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후변화 전략을 수립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생산하는 제품을 재활용, 바이오 소재 등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에코트랜지션과 공장에 사용되는 연료의 수소 전환 및 태양광 발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12월 6일(화) 11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과 보건의료 정책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11년 국민의 질병 치료와 예방을 목적으로 공익적 임상연구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 정책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공공데이터와 환자 자료를 활용한 국가 주도 공익적 임상연구 수행 등 의료기술 평가를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건의료 정책 연구주제 발굴 및 연구 수행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임상 연구 기획 및 수행 ▲환자 자료를 이용한 국가 주도의 공익적 임상 연구 ▲국가건강검진 근거 평가 연구 등이다. 한광협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보건의료정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길 바라며, 특히 국가건강검진 근거 평가 연구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정책 결정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진료부원장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가진 신의료기술평가 및 연구 개발 분석 능력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의 정책 연구 능력이 결합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은 다가오는 12월 9일(금)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22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기존 임상의 양성에 집중돼 있는 의과대학의 변화를 이끌어 우수한 의사과학자를 배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2019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에는 ‘K-Medi 융합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신진의사과학자 양성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사과학자 진로를 가고 있는 연구자들 간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 정보 공유, 진로 멘토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콘서트, 워크숍, 성과교류회 등의 장을 마련하여 의사과학자 양성은 물론 안정적인 연구 환경 및 진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병 협력도 이끌고 있다. ‘2022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성과교류회’ 는 전문가 강연, 성과발표, 패널토론의 세션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우수연구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시상도 예정돼 있다. 오전 세션에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신찬수 이사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의사과학자 미래
제이브이엠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영국 로이드인증원이 인증하는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27701는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정의한 최초의 국제 표준으로, 기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인 ‘ISO27001’ 개념을 확장해 새롭게 제정된 표준이다. ISO27701은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구축해야 할 요구사항과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84개 통제 항목과 관련 활동에 관한 적절성 심사를 통과해야 된다. 기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001를 2013년 취득한 바 있는 제이브이엠은 이번 신규 인증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추가 구축했다. 정보보호 정책과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법적 준거성 등 14개 관련 영역과 114개 세부 통제 항목에 걸친 심사 기준을 충족했다. 제이브이엠은 이러한 인증을 통해 유럽연합의 개인정보보호법(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과 각국의 컴플라이언스 강화 추세에 대응하면서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AC)이 선정한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 가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인류건강에 대한 사명감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한 점이 인정돼 사회가치 최우수기업의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특히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된 후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 좋은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한결같이 지속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역량, 혁신 활동에 대한 총체적 진단을 실시하여 기업이 보다 성과 지향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상 제시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기업들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올해로 35주년을 맞았으며,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고객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현재 백신 산업 기업들이 처한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지적과 함께 백신 산업을 육성하려면 제도·규제 개선과 자금·시설 지원, 실무중심적 교육을 통해 양성되는 우수한 인력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들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민관 합동 백신 산업 혁신포럼’이 6일 서울ENA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김치민 연구팀장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로 구성된 백신위원회를 통해 정책과 실무진들의 의견을 청취해 국내 백신 산업 육성 전략을 제언했다. 먼저 김 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허가와 임상, 국가출하 승인 등과 같은 과도한 규제·제한 등이 연구와 사업화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개선이 필요하며, 임상 3상에 대한 지원 확대와 시장성이 부족한 공공 백신 개발·판매 지원, 조달가에 현실적인 물류비 및 기타 비용이 반영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백신 산업의 경쟁력의 경우 국산 백신 자급률과 후보물질 발굴·상용화 능력, 최종 임상 및 상업화 능력이 부족해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국내 백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 및 차별화하려면 연구개발 능력 향상을 비롯해 다양한
간호법 제정 논의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정기국회 회기 내 사실상 마지막 법사위 일정에서 제2법안소위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5~6일 양일간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계류 중인 법사위 소관 법률안 63건을 심사했다. 지난 5월 복지위를 통과한 간호법 등 타 위원회에서 올라온 법률의 체계·자구심사는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서 담당한다. 6일 법사위 관계자는 “7일(오늘) 전체회의가 열린다. 마지막 법사위 일정이라고 확정해 말씀드릴 순 없다”라면서도 “올해 내 다시 법안소위가 열리진 않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에 의협을 중심으로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고 있는 보건의료연대는 한시름 놓았다는 분위기다. 의협 비대위는 6일에도 국회앞에서 간호법 저지 집회를 이어갔다. 집회에는 의협 비대위 위원들과 임직원,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임직원 등 30여명이 모여, 간호법의 불합리함을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건의료직역들은 각자의 업무영역에 충실하며 유기적 협업의 시스템을 유지해 왔다. 의료법이 규율한대로 철저히 면허범위에 따라 의료행위를 함으로써, 국민건강과 생명을 최적, 최상으로 지켜낼 수 있었다”
“렉라자는 전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글로벌 3상 연구가 진행된 3세대 EGFR 표적 치료제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유한양행이 6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병철 교수가 나와 이같이 말했다.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의 아시아 총회, ESMO Asia에서는 유한양행의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유한양행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단독 임상 3상시험인 ‘LASER301’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밝혔다. 먼저 조병철 교수는 “1차 평가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 분석 결과 레이저티닙 투여군이 20.6개월, 대조군이 9.7개월로 나타나 유의미하게 무진행 생존기간 개선을 보였다. (위험비 0.45, 95% 신뢰구간 0.34-0.58, p<0.001).”고 밝혔다. 조 교수에 따르면 인종에 따른 하위 그룹 분석에서도 아시아 환자군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이 레이저티닙 20.6개월, 대조군 9.7개월로 나타났고, 비아시아인 환자군에서는 레이저티닙군은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고 대조군은 9.7개월로 나타나면서 비아시아인뿐만 아니라 아시아인에서도 우수
*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8일, *(02)3410-3151
국내 백신 산업 연구개발과 사업화 추진과정에서 기업들이 지목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자금 부족’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내 백신 산업 육성에 걸림이 되는 규제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허가와 임상, 국가출하 승인 등이 지목돼 식약처에서 관장하는 제도 및 규제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민관 합동 백신 산업 혁신포럼’이 6일 서울ENA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 백신 산업의 매출, 수출, 고용 및 투자 현황 등을 조사한 ‘2021년 국내 백신산업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백신산업 연구개발 추진과정에서 직면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연구개발 자금 부족’이 47.2%(75개사)로 가장 높았으며, ▲연구개발 인력 부족 25.2%(40개사) ▲연구장비 등 인프라 부족 22.0%(35개사) ▲백신 원부자재 확보 어려움 15.7%(25개사) ▲기초기술 보유 부족 15.1%(2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 분야 및 종사자 규모별로는 대부분의 사업 분야에서 ‘자금 부족’이 가장 높은 가운데, 백신 원·부자재 분야의 경우 ‘연구개발 인력
지난 2021년에 국내 159개 백신기업이 국내 매출 3조4178억원과 수출 628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민관 합동 백신 산업 혁신포럼’이 6일 서울ENA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 백신 산업의 매출, 수출, 고용 및 투자 현황 등을 조사한 ‘2021년 국내 백신산업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조사는 바이오・IT・화학・기계 등 각계 전문가들은 그간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백신산업 분류체계를 마련하고 전수조사 방식으로 159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평가데이터 등이 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백신기업 159개사는 ▲백신 완제품 29.6% ▲백신 원부자재 32.1% ▲백신 장비 15.1% ▲백신 관련 서비스 35.8%의 비율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일부 백신 기업은 4개의 사업 영역에서 2개 이상 중복해 수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체 유형별로는 기업당 1개 사업장을 보유한 ‘단독사업체’ 비중이 73.0%(116개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 셀렉신, 혁신 항체의약품 'SLC-3010'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1/2상 IND 승인 (서울, 대한민국 2022년 12월 6일 PRNewswire=모던뉴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대표 민호성)의 파트너사인 '셀렉신(대표 이준영)'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혁신 항체의약품 'SLC-3010'에 대한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SLC-3010은 셀렉신의 독점적인 비공유 결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항체-사이토카인 결합체로서 암 치료를 위한 삼중 면역 반응을 구현하는 면역항암제이다. ADC 제품과 달리 SLC-3010 제조 공정은 강력한 항원-항체 결합력에 기반한 mild conjugation 공정, 높은 수율 및 순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SL
제노아, 이탈리아, 2022년 12월 6일 /PRNewswire/ -- 가천대 길병원(Gachon University Gil Medical Center, GUGMC)이 세계 최초의 다채널/다핵종 동시 획득 11.74T MRI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1948962/ASG_Gachon_video.mp4', image: 'http://www.prnasia.com/video_capture/null_KO38795_1.jpg', autostart:'false', aspectratio: '16:9', stretching : 'fill', width: '600', height: '338'}); 2021년 상반기에 가천대 길병원은 이 마그넷에 대한 현장 성능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마그넷은 이탈리아 ASG Supercondu
보건복지부가 백신‧치료제 개발 현장에 필요한 정부지원제도를 담은 ‘2023 백신‧치료제 지원 가이드북’을 6일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2023년 연구개발사업 등 부처별 지원사업 공고 전 백신‧치료제 기업 등에게 시의성 있게 정보를 제공하여 사전에 기업 등이 사업신청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정보제공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됐다. 기업·연구기관 등은 10개 정부부처에 산재해 있는 70개 기업 지원제도(사업) 요약표와 개발단계별 정리된 제도개요 등을 통해 공고시기, 지원대상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북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개요 ▲백신‧치료제 지원제도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지원제도 총 3부로 구성된다. 이중 백신‧치료제 지원제도는 백신‧치료제 개발, 생산역량 확충,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백신 산업 생태계 조성 등 기업 경영활동에 따라 구분했으며 백신‧치료제 개발 부분은 기술개발, 전임상, 임상, 생산 및 판로 등 개발단계별 지원제도를 담고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가 EDN 항원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모노클로날 항체를 이용한 신속진단키트의 미국 특허 등록을 지난 11월 30일 완료했다.김창근 교수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INJE UNIVSERSITY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FOUNDATION, Gimhea-Si, KR)과 바이오벤쳐 스킴스바이오와 함께 천식진단기술인 ‘이디엔신속진단키트(EDN Rapid Kit)’를 개발했다. 이후 지난해 일본 특허 등록을 마친데 이어 중국에서도 특허출원이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건의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출원했다.이번 미국에 등록된 특허기술은 천식이나 알레르기질환을 신속히 진단하는 키트로 조기에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을 진단 하는 체외진단용 바이오마커로 사용되며, 치료 경과 모니터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7세 이하나 고령층, 천식 악화 상태처럼 폐기능 검사가 어려운 천식 환자와 아직 증상이 모호한 천식의 조기 진단에도 쉽고 빠르게 쓰일 수 있다.김창근 교수는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바이오마커 및 진단기술 개발을 목표로 이뤄낸 금번 성과로 EDN을 이용한 천식알러지진단기술과 응용 제품화 기술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