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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소셜 스토리텔러’ 7기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의 ‘소셜 스토리텔러’는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대약품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활동이다. 현대약품 소셜 스토리텔러 7기는 총 12명을 선발하며,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루핑점안액’, ‘버물리 플라스타’ 등 현대약품 주요 브랜드의 네이티브 애드 콘텐츠 기획,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스토리텔러 활동은 개인 활동과 더불어 팀별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달 개인 및 팀별 활동비 지급 및 총 3회에 걸친 전문가의 마케팅 특강이 이뤄진다. 또한 활동 후에는 심사를 거쳐 우수 활동자에게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소셜스토리텔러는 직접 온라인 및 취재 기사 작성과 더불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활동으로 마케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학생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소셜 스토리텔러 7기는 3월 29일부터 6월 28일
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가 유방암 환우들이 암을 치료하면서 겪는 아픔 · 외로움을 담은 미술 작품을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병원 로비 희망의 벽 앞에서 전시한다. 명지병원 유방암 환우회 '명유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 작품 전시회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개최한 '2017 핑크리본 유쾌한 공모전'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획 · 추진하는 것이다. 작품들의 공통적인 주제는 '유방암'으로, 전시된 유방암 환우들의 작품은 그림, 시화 등 모두 25점이다.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그림 · 시화 작품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명유회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석고 방향제를 전시장에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명지병원 사랑나눔기금에 기부해, 경제 사정이 어려운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비에 보탤 예정이다.
▲셀트리온홀딩스-부회장 (사장 → 부회장)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대표이사) -이사 (부장 → 이사)기숙자 (재무팀장) ▲셀트리온-부회장 (사장 → 부회장)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로 이동) -사장 (수석부사장 → 사장)장신재 (제3공장 추진TF부문장) -수석부사장 (부사장 → 수석부사장)이상준 (임상개발본부장) -상무 (이사 → 상무)이혁재 (경영지원실장) -이사 (부장 → 이사)이호섭 (재무관리담당장)주지영 (품질보증담당장)김본중 (케미컬제품개발본부장) ▲셀트리온제약-전무 (상무 → 전무)왕진규 (엔지니어링담당장) -이사 (부장 → 이사)전유진 (재무담당장)최석원 (관리담당장) ▲셀트리온화학연구소-수석부사장 (부사장 → 수석부사장)박영준 (화학연구소 대표이사)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지난 3일(토)에 제12차 심의위원회에서 총 26건의 KMA POLICY(안)을 채택하여 차기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또한 회원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KMA POLICY가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키로 하고 대외 홍보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7년 1월에 출범한 KMA POLICY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그해 4월에 개최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때 12개 항목과 이전에 만든 18개 항목을 합하여 POLICY를 협회 홈페이지 메인인 'KMA POLICY 검색창'에 올려놓아 누구나 대한의사협회의 POLICY를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위는 지난 총회 이후 이른바 문케어와 의료전달체계 등 의료계에 터진 여러 악재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분과위원장, 전문위원장 이하 각 위원의 각고의 노력으로 올해 개최되는 정총에 다수 POLICY(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POLICY는 향후 의료정책을 결정하는데 이정표가 되는 대한의사협회 정책흐름의 큰 줄기라고 할 수 있다. 아직은 초기단계로서 성과를 도출할 단계는 아니지만 협회 예산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9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매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치매란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의 원인에 의해 손상돼 기억력 감소와 함께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행동 · 정신 기능의 감퇴를 초래하는 뇌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뇌졸중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치매, 우울증치매, 만성 알코올 혹은 간질환 등으로 유발된 치매 등이 있으며, 이 중 원인이 뚜렷하고 치료가 가능한 원인에 의한 치매는 원인을 제거 혹은 교정해주면 뚜렷한 증상의 호전을 보이게 되므로 빠른 진단 · 치료가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김종헌 교수는 "흔히 치매의 경우, 완치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치매는 한 가지 질환이 아니고 수없이 많은 질환에 의해 초래될 수 있는 현상으로 조기에 발견해 그 원인을 제거하면 치매를 예방 · 치료할 수 있음은 물론, 증세를 조절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병원을 방문해 정
병역법, 병역법 시행령, 농어촌 의료법 개정으로, 병역 의무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지워져야 한다는 젊은 의사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6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군사훈련기간이 의무복무기간에 산입되지 않는 것에 대해 부당함을 제기하고 나섰다. 대공협 송명제 회장은 "공보의를 포함한 몇몇 보충역들은 국가의 부름을 받아 성실히 병역의무를 다하고 있음에도, 군사훈련기간이 의무복무기간에 산입되지 않고 있어 헌법이 명시한 평등원칙에 위배되는 차별을 받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보충역 중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훈련기간을 포함해 24개월 동안 의무 복무를 하고 있지만, 공보의 · 공익법무관 · 공중방역수의사 ·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이하 공보의 등)는 군사훈련기간을 제외한 3년의 의무복무를 하고 있다. 이에 대공협은 '복무기간에 포함되지 않는 병역의무'와 '평등 원칙 위반'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현 법안 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진정서를 제출했다. 송 회장은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는 헌법의 규정에 따라, 공보의는 대체복무로서 의료취약지에 파견돼
지난 1월 26일 141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중소병원 용어의 규정, 중소형 비영리법인 병원 간 합병, 300병상 이하 의료기관 퇴출 등 기존 중소병원이 안고 있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 방안들이 모색됐다. 지난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중소병원 의료 질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임준 교수가 '밀양 세종병원 사태에서 드러난 중소병원의 문제와 대안' 주제로 발제했다. 지난 1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의사, 간호사를 비롯해 총 5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기준 미달의 무허가 병상 운영, 의사 5명과 간호사 6명으로 운영되는 95병상, 12곳 무단 증 · 개축, 환자 안전시설 미비 등이 지목된 바 있다. 임 교수는 "밀양 세종병원은 병원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되는가를 의심하게 할 정도로 질 낮은 의료서비스 민낯을 국민에게 그대로 보여줬다. 이렇게 불법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이를 평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가 매우 부실했고, 실질적인 페널티를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부재했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중소병원 문제는 구조적 문제와 결합해 있다. 임
구글이 바이오ㆍ제약 기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GV)는 Editas, 23andMe, Grail, Denali, Therapeutics, Foundation Medicine, Cambridge Epigentix, Metabiota, Oscar 등과 같은 바이오ㆍ제약 기업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투자 움직임에 대해 예쉬완트 GV general partner는 김정석 연구원과의 전화통화에서 “GV가 바이오ㆍ제약과 생명과학 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제품들이 이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메디포뉴스는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발간한 ‘BioINglobal’ 보고서(김정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작성)를 토대로 GV의 바이오ㆍ제약 기업 투자 양상을 살펴본다.[편집자주] ◆GV가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는?예스완트는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GV가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7가지 분야로 ▲의사 번아웃(burnout)을 위한 새로운 도구 ▲복약순응도 ▲신경학 ▲학습 헬스케어 시스템 ▲면역질환 ▲감염병 ▲의료기기를 꼽았다.
극심한 편두통을 앓고 있는 환자의 고통이 신장결석, 출산, 골절 등으로 인한 고통지수보다 높으며, 환자들은 한 달의 절반 정도를 편두통으로 인한 고통 속에 지내며 사회경제적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릴리는 자사가 지난해 5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편두통 관련 결과를 2월 20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편두통 진단 환자 518명, 가족 등 편두통 환자의 주변인 200명과, 편두통과 아무런 관련 없는 300명을 포함한 1,018명의 성인 미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편두통 진단 환자들은 한 달(30일) 중 절반 정도인 15.4일만을 편두통으로 인한 고통 없이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일주일 가량은(6.9일)은 편두통으로 인해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경제적 제약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극심한 편두통의 경우에는 출산이나 신장결석, 골절로 인한 고통지수보다 높게 나타나 그 고통의 정도를 가늠케 했다. 출산 경험이 있는 편두통 환자 244명의 설문 결과, 고통지수가 편두통이 평균 8.6점, 출산이 평균 7.3점이라 답했다(10점 만점). 또한 신장결석과 골절 경험이 있는 편두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 비대위) 산하 협상단이 6일 총사퇴했다.의협 비대위 산하 협상단은 성명서에서 “그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협상에 임하여 왔으나 차기 의정협상은 3월 말로 결정된 만큼 비대위는 새로 선출된 의협 신임회장과 비대위가 상의하여 심기일전한 새로운 협상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총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상위 기구인 의협 비대위는 의협회장이 누가되든 수임 사항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의협 비대위는 “의협회장이 누가되던지 상관없이 비대위의 수임 사항에 대하여 올바른 의료환경을 위해 목숨을 걸 각오로 임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의 투쟁과 대국민 홍보를 가열차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의협 비대위는 “그것이 비록 이 땅의 의료를 멈추는 극한의 선택이 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13만 의사들은 정부의 어떠한 억압에도 혼연일체가 되어 결연히 맞서 싸울 것임을 천명한다.”고 했다. 의협 비대위 산하 협상단은 총사퇴에 앞서 보건복지부의 무성의한 협상 태도를 지적했다. 지난 2월 25일 개최된 의협 비대위에서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무성의한 협상태도에 항의하는 의미
“보건복지부는 기만적인 예비급여의 도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어제 저녁 협의체에서 비대위도 진정성이 없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거 같다. 대의원총회에서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를 처음 시작한 입장에서 더 이상 이런 방향성은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분명한 입장을 이야기 하겠다.”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임수흠 후보가 6일 오후 3시경 용산 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삭발했다. 임 후보는 지난 5일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의-정 실무협의체’ 제9차 논의 결과, 선거가 끝난 후 3월말에 재협상하기로 한데 대해 항의하고, 문재인 케어를 목숨을 걸고 막아 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삭발했다. 임 후보는 삭발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기만적인 예비급여의 도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서 복지부의 예비급여 일방적 강행을 지적했다. 임 후보는 “저는 지난달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케어의 도입을 위한 복지부의 예비급여 정책 시행 기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예비급여과의 폐지와 담당자 경질을 요구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지금까지 어떠한 개선의 움직임도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857억 ,7231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은 전년 대비 내수는 5.5% 감소하고 수출이 4.5% 증가했다”며 “인원 증가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제품 런칭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확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주식보상원가만 21억원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관련 손실이 당기순손실에 영향을 줬다”며 “2016년의 경우 일회성인 강스템바이오텍 주식 처분 이익 53억원이 있었던 것 또한 악화요인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루트로닉은 피부·성형 분야 제품 판매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및 독일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미국에 설립한 루트로닉 비전(Lutronic Vision)을 통해 안과 분야 글로벌 임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미국의 초소형 내시경 및 카테터 전문회사인 바이오비전(BioVision) 지분 51%, 중국 지방 정부와 설립한 루동 루트로닉 메디컬 테크놀로지(Rudong Lutronic Medical Te
머크는 '아반티 폴라리피즈(Avanti Polar Lipids)'와 계약을 맺고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공급하는 독점 유통사가 되었다고 6일 전했다. 머크는 계약 내용에 따라 '아반티 폴라리피즈'의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유통하기 위해 머크의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한다. 국내에서는 2018년 3월 1일자로 유통을 시작한다. '아반티 폴라리피즈'는 연구 및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초고순도의 지질을 제조하고 공급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국내 고객은 머크의 우수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SigmaAldrich.com을 통해 아반티의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더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아반티 폴라리피즈의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약 2,000개의 제품이 2018년 3월 1일자로 머크로 완전히 이관되어 한국 머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머크 생명과학 사업 리서치 솔루션 사업 부문 대표인 클라우스 비숍은 "고품질의 지질시약은 고객이 더욱 정밀한 실험을 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아반티 폴라리피즈의 연구용 지질시약은 머크 전체의 생명과학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장 최고 순도의 지질시약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제조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정책설명회’를 8일 오후 1시 30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18년 마약류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제조․수출입 업자의 취급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18년 마약류 주요정책 추진방향 ▲’18년 마약류 및 원료물질 취급자 제조·수입·유통 사후관리 주요 점검사항 ▲마약류취급보고제도 시행 계획 ▲마약류 수출입승인 등 민원처리절차 등이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미간주름 개선제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의 국내 임상 3상 시험대상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휴톡스주’는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12월에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대학병원 3곳에서 동시에 임상 시험대상자 모집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당초 예정보다 빠른 2개월 만에 모집이 완료돼 임상 시험 조기 완료 가능성도 높아졌다. ‘휴톡스주’의 임상 3상은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다. 2016년 10월에 식약처의 수출 허가를 취득한 ‘휴톡스주’는 동남아, 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에만 14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제품력과 유효성, 안전성을 입증 받아 국내 임상 3상 또한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휴온스글로벌은 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뛰어난 발효 생산성 기술과 고순도의 정제 기술을 적용한 ‘ATCC3502 균주’를 사용한 ‘휴톡스주’를 개발했다. 보툴리눔 톡신은 단백질의 한 종류로,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신경
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가 '암 스트레스 클리닉'을 개소했다. 스트레스 문제를 안고 있는 환자들을 보듬기 위해 3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당일 밝혔다. 암은 환자에게 큰 정신적 충격으로 다가온다. 암 환자의 40%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최근 암 생존율이 70%를 넘어서는 가운데 암 발병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민하고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암스트레스 클리닉은 발병 자체가 큰 정신적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암 치료과정에서부터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우울과 불안 증세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체계적이고 세밀한 치료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잘 극복할 수 있는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울, 불안, 불면, 식욕저하, 무기력감 ▲사회복귀에 대한 두려움과 위축 ▲대인관계, 가족관계의 어려움 ▲자녀양육과 훈육에 대한 어려움 등 약물치료, 상담치료, 인지행동치료, 이완요법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권국주 교수는 "암 환자들은 치료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며 “단순히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가 끝이 아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장 조성민(소아청소년과 교수)▲동국대학교 의료원 기획처장 이해원(비뇨의학과 교수)
국립중앙의료원이 올해 새로 입사한 간호사 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상반기 신규 간호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전했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의료원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신규 간호사 교육은 '함께 가자'를 기치로 내걸고, NMC의 미션과 비전인 '누구에게나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등을 실현하는 첫 단계로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태움 문화를 예방하고 근절하자는 의미에서 동료애와 화합을 다지고자 윤리교육과 함께 '5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목표 세우기', '원지동 시대의 주역은 우리'라는 다채로운 주제에 따라 서로 생각하고 의견을 나눠보는 팀별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6일부터 8일까지 원주 본원에서 '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개선 연수과정'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의료수가 · 기준 신규 설정 및 모니터링을 통해 재정지출과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보험제도 개혁을 추진하는 '베트남 보건부와 사회보장청' 및 '세계은행'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고, 심평원과 세계은행이 공동 주관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베트남 보건부 국장 및 사회보장청 주요 고위 공직자가 참석하며, 심평원이 의료심사평가 국제표준화를 위해 발간한 '의료심사평가 매뉴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 과정은 베트남이 직면한 주요 의료현안에 대해 심사평가원의 전문가 그룹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문제해결 방식으로 진행되며 베트남 보건의료정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심평원은 지난해 3월 바레인에 세계 최초로 건강보험시스템 수출을 성공시킨 바 있으며, 이후 중동 및 아세안 국가 등 건강보험개혁을 추진하는 국가들의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심평원 방문자는 33개국 211명에 달한다. 이에 심평원은 "보편적 의료보장(UHC) 확대 및 보건의료 개혁을 추진 중인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협력 사업을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한국 녹내장학회가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손잡고 '녹내장 바로 알기'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후 4시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유일한홀에서 진행되는 본 강좌에서는 안과 이상엽 교수가 '녹내장이란?', 안과 배형원 교수가 '녹내장의 치료와 관리' 주제로 강연한다. 1부 강의에서는 녹내장의 정의, 종류, 위험요소, 진단에 대해 다루며, 2부에서는 녹내장의 치료와 관리, 예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 ·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무료 강좌이며 녹내장을 앓고 있는 환자 · 보호자는 물론,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안과(02-2228-3430, 02-2228-344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