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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오는 25일부터 서울의 직장인 밀집 지역에서 ‘당신에게 딱 맞춘 NEW(뉴) 가그린’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행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 동안 매주 수, 목, 금요일 3일간 진행되며,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요일은 오후5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행사장소는 25일 상암동 MBC 문화방송 사옥, 26일 광화문역 5번 출구, 27일 홍대역 9번 출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내 직장인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실시된다.동아제약은 가그린 게임 전용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사다리 게임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가장 잘 맞는 가그린을 찾아주고, 선물로 가그린 오리지널 또는 가그린 제로 샘플(100ml)을 1인당 1개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증정한다.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및 치아와 잇몸의 경계까지 스며들어 충치 및 잇몸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감각적인 디자인과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새로워진 7종의 가그린을 선보인 만큼 이번 이벤트는 제품 인지도 증대와 함께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가그린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김옥연)와 한국제약협회(이하 KPMA, 회장 이경호)는 지난 2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자율준수(compliance)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 2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KRPIA 이상석 부회장은 “윤리경영이라는 제약산업의 공통적 화두 아래 공정경쟁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불법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윤리경영 아카데미가 준비되었다”고 설명했다. KPMA 갈원일 전무는 “제약업계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규정강화, 자율준수 선언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과 같은 제약산업 선진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윤리경영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에 개최된 ‘제 1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에 이어 심화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프로그램에는 150여명의 자율준수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내용으로 ‘제약산업의 인사·노무 이슈’, ‘제 3자를 통한 영업활동’ 및 ‘환자 및 환자단체와의 교류’에 대한 법적 기준과 사례연구 등이 포함되었으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
한국룬드벡(사장 오필수)은 항우울제 ‘브린텔릭스’(성분명 보티옥세틴브롬화수소산염)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브린텔릭스는 기존 항우울제와 차별화되는 다중작용(Multimodal) 기전의 항우울제로, 우울증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의 직접적인 조절과 세로토닌 재흡수의 억제를 통한 항우울 효과를 입증받았다. 브린텔릭스는 세로토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활성을 증가시켜 뇌 속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추게 된다. 이는 기존 항우울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이하 SSRI),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이하 SNRI)가 세로토닌 단독 혹은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에 작용해 항우울 작용을 나타내던 것과는 다른 기전이다. 기전 특성으로 브린텔릭스는 기존 항우울제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추가적인 항우울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항우울제 사용 시 흔히 발생하는 성기능 장애, 체중증가, 수면장애 등의 부작용을 개선함으로써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브린텔릭스의 항우울 효과는 전 세계 9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7개의 단기 임상 및 5개의 장기 연장 임상을 통해 입증되었다. 브린텔릭스는 우울증 환자의 인지기능증상 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흉부회과 조상호교수팀이 지난 8월 대동맥 확장증 환자에게 링 고정술을 동반한 리모델링 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수술을 받은 환자는 진단 당시 대동맥근부가 정상인 2~3cm의 두 배인 5.5cm였으며 심장에서 피가 이동하는 큰 혈관인 대동맥과 판막이 늘어나 혈액이 역류하는 증상(대동맥판막 역류증)도 동반된 상태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수술을 받은 환자처럼 대동맥판막 역류증을 동반한 대동맥 근부의 혈관이 늘어난 경우, 인공판막으로 대동맥판막을 교체하는 대신에 대동맥판막 성형술을 통해 자기 판막을 다시 쓰고, 확장된 대동맥 근부를 재건하는 수술이 발전되어 왔다. 수술 방법은 대동맥 근부 재삽입술 및 리모델링 수술로 크게 구분된다. 수술을 집도한 조상호 교수는 이러한 두 수술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한 리모델링 & 링 고정술을 시행했다.즉 판막의 생리적 기능과 남아있는 대동맥 근부의 운동성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리모델링 수술에 대동맥 근부의 재확장을 방지하기 위한 링 삽입술을 동반 시행하여 이를 국내 최초로 성공 시켰다. 대동맥 근부 확장증은 고위험 질환으로 이에 대한 재건술은 수술 후 출혈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ICT 센터 원주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요양기관업무포털 및 내부전산망 등 대내·외 정보통신서비스를 22 오후3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했다.이로써 심평원은 원주 이전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으며 본격적인 원주사옥 시대가 개막됐다.당초 ICT센터 이전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결과 통보, 각종 신청 및 신고 등 모든 전산업무가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철저한 사전 모의훈련과 담당직원, 수행사업자, 협력업체와의 체계적인 업무 분담으로 당초보다 2일 단축된 22일 오후 3시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재개했다.이번 ICT 센터 이전은 서버시스템 329식 및 네트워크/부대장비 493식 등 총 822식 장비를 대상으로, 차량 55대와 인력 491명을 투입해 3일 동안 진행했다.ICT 센터 이전은 백업 및 종료작업을 시작으로 장비해체·포장·운송, 장비설치 및 점검, 업무서비스 점검 및 사용자 점검, 업무서비스 개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방근호 정보기획실장은 ”이번 ICT센터 이전은 심사평가원 ICT센터 개소이래 최대 이전작업으로서 담당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 모두의 노력으로
올해 호주에서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호주 보건당국은 전세계 22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TM Tetra)’를 3세 이상의 독감 예방을 위해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도입하였다고 밝혔다.지난 6일 호주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호주 내 독감 감염 환자는 총 9만27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2010년~2014년)의 평균 환자수인 3만4081명의 약 2.7배에 이르며, 2014년의 환자수인 6만5242명과 비교해 약 2만5000여명이 늘어난 수치이다.특히 올해 독감 감염 사례 중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약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호주 정부는 2016년 독감 시즌부터 B형 바이러스 2종이 포함된 4가 독감 백신을 NIP에 도입함으로써 예방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NIP는 호주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설계됐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에서 5세 미만 또는 15세 이상의 호주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거주민 △임산부 △특정 질환(심장, 신장, 폐 관련 질환,
영남대병원(원장 정태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 급성기 뇌졸중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영남대병원은 6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치료 최고 등급을 받은 병원이 됐다.2005년 처음으로 뇌졸중 적정성 평가가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시행된 6차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모두 받은 병원은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영남대병원이 유일하다. 이번에 실시한 6차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6월~8월 사이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로 영남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돼 가산금을 받는다.영남대병원은 지역에서 가장 먼저 뇌졸중센터를 개설한 이후, 2012년 지역 최초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5년 역시 지역 최초 2차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기간은 2018년 8월 말까지 3년간이다.이번 평가는 ▲금연교육 실시율,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이내),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환자) ▲건당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대표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다. 지난해 국내 시장과 중남미 및 중동 시장에서 5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국내 제약기업이 미국에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Biologics License Application)를 신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제약 시장을 살펴봐도 극히 드문 사례다. 녹십자의 이번 허가신청은 세계 최대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원정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혈액분획제제 시장 규모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1% 성장하며 약 220억달러(한화 25조5천억원)에 달한다. 특히 미국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크다. 녹십자가 우선적으로 공략하는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의 경우 현재 약 38억달러(4조5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녹십자가 북미 현지법인을 통해 혈액원을 설립하고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등 이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이유는 단지 큰 시장 규모 때문만은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 산하 경기북부 13개 지역의사회(고양시,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 포천시, 양주시, 파주시, 김포시, 하남시, 양평군)는 지난 20일 금요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서홍관)와 금연서비스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국립암센터는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지정되어 경기도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입원치료, 주말 1박2일 교육 등을 운영하며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금연 서비스 중에서 5일간의 입원치료와 1박2일간의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지역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 내 중증 흡연자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할 효과적인 치료프로그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경기도 내 흡연자들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돕게 됐다. 또한 환자의 의뢰와 재의뢰를 통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의 상호교류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영역의 환자 의뢰와 재의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서홍관 센터장은 “금연보조사업은 금연서비스 제공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체계적 전문적 금
글과 풍류를 즐기는 의사들이 모여서 시작한 수석회(회장 김인호)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호 ‘수석 반백년’ 출판기념회를 2015년 12월 2일 (수) 저녁 7시에 포스코 19층 연회실에서 갖는다.수석회는 1965년 5월 6일 당시 명수필가로 알려진 12명의 의사들이 모임을 시작했다. 해학과 덕담, 시대를 논하며 풍자했던 취담들을 모아 1966년 ‘물과 돌의 대화’라는 이름의 수필집을 처음 발행했다. 창립 회원은 김경린, 김기령, 김사달, 김윤기, 배병주, 백만기, 유병서, 이한수, 이희영, 최신해, 한원석, 한일영 이었다. 한글학자 최현배 님의 영식 최신해 박사가 초대 회장이었다. 다음 해에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참여했다. 창간호 머리말에 보면 ‘물과 돌이 부딪히는 곳에 화음이 날 것인가, 잡음만이 들릴 것인가. 물은 물대로 돌은 돌대로 제각기의 소리가 날 만도 한데. 그래서 이름 지어 수석회라 했다’고 밝히고 있다.의료계나 문화계에서 50년 역사의 동인지를 계승하기 힘든 요즈음, 수석회는 창간호 ‘물과 돌의 대화’를 시작으로 매년 수필집을 발행했다. 1975년 10주년 기념 수필집 ‘수석 십년’, 1985년에는 20주년 기념 ‘우리들의 2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자체 개발한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을 중국의 생명공학기업 ZAI Lab에 중국 전역(홍콩 및 마카오 포함)에 대한 독점권리를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으로 ZAI Lab은 중국 전역에서 HM61713의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HM61713(BI1482694)의 중국 전역과 한국지역 권리를 제외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ZAI Lab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700만 달러와 임상시험, 시판허가 등에 성공할 경우 받게되는 단계별 마일스톤 85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자릿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 ZAI Lab과의 라이선스 계약은 HM61713의 타깃인 비소세포폐암의 중국 환자가 전세계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특수성이 반영됐다. 제약시장 통계분석업체인 Global Data에 따르면, 2015년 전세계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46%가 중국인 환자이며 오는 2020년에는 62%까지 중국인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장철이비인후과의원 장철 원장이 세계3대 인명사전 중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판에 등재된다.장철 원장은 장철이비인후과의원을 운영 중이다. 차의과대학 교수(2004~2014년)를 역임했고,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Imperial College London) 코 성형 전문의 과정을 연수했다. 현재는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활발한 진료 및 다양한 학술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장철 원장의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는 콜라겐을 이용한 코 성형과 뇌척수액비루의 뇌기저부 수술연구 등을 국제학술지(SCI)에 기재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장철 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것에 큰 영광을 느낀다. 지금까지 쌓은 연구 결과와 경험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되고 있는 역사 깊은 인명사전이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예술, 과학, 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015년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백병원과 일산백병원이 모든 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해 1등급을 받았으며, 해운대백병원이 99.46점, 상계백병원이 99.01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1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의 진료를 평가했다. 평가점수를 1~5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종합점수 95점 이상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체기관 중 56.1%, 106개 기관이 선정됐다. 심평원은 ▲전문인력 구성 ▲금연교육 실시율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지질검사 실시율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건당입원일수를 종합해 점수를 산출했다. 심평원은 뇌졸중 사망률과 장애율 감소를 목표로 뇌졸중 진료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우수 의료기관에 가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6차에 걸쳐 항목별 점수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질병관리본부 주최의 ‘2015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경북대학교병원이 2년 연속 장기기증 및 이식 관련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생명나눔의 아름다운 울림, 우리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장기 및 조직 기증자 발굴과 기증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34명) 및 기관(6개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경북대학교병원은 뇌사 장기기증자 발굴 증진을 위해 한국장기기증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한 뇌사장기기증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원내 의료진에 대한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지역 연계 기관에서 발생한 뇌사추정자의 신속한 이송 및 뇌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2014년 한 해 동안 대구경북 지역 뇌사기증 관리 건수의 약 50%에 가까운 뇌사관리를 시행하여 장기기증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또한, 신장이식의 꾸준한 증가로 2014년 한 해 서울 5개 대형병원을 제외하고는 단일기관 중 전국 최다 연간 신장이식 건수를 기록한 바 있어 장기기증 및 이식 활성화에 대한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5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급성기뇌졸중환자를 치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201곳을 대상으로 이번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평균 99.53점을 기록해 최고점인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첫 식이 전, 전체 평균 89.5점) ▲뇌 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전체 평균 97.8점)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전체 평균 91.9점) ▲지질검사 실시율(전체 평균 95.2점)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 고려율(전체 평균 98.8점)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전체 평균 95.9점) ▲항혈전제 퇴원 처방률(전체 평균 99.7점) 등 대부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급성기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치료시간을 놓치면 영구적인 장애가 남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속한 치료가 중
애브비는 NS3/4A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인 ABT-493과 NS5A 억제제인 ABT-530을 사용하는 연구용 치료제에 관한 SURVEYOR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간 경변증이 없는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치료 종료 후 높은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SVR12 rate)을 보였다. 12주간의 치료 후, 12주 지속바이러스반응율은 유전자형 1형 환자에서 97-100%, 유전자형 2형 환자에서 96~100%, 유전자형 3형 환자에서 83~94%였다. 연구결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간학회(The Liver Meeting 2015) 연례 학술 대회에서 발표되었다.별개로, SURVEYOR-I 임상 연구 최신 발표에서는 간경변증이 없는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단축된 치료 기간인 8주 동안 ABT-493와 ABT-530으로 치료 후 97%에서 12주 지속적 바이러스반응율을 달성했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샌안토니오 텍사스 간 연구소의 학술 임상 연구부의 부총장인 프레드 푸어대드 (Fred Poordad)교수는 “해당 연구 결과들은 고무적이며, 범 유전자형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치료 옵션의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지식에 도움이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용 복합개량신약인 ‘YY-DUTA’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 복합개량신약 개발과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개발과제 선정을 계기로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용 복합개량신약인 ‘YY-DUTA’ 개발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용 복합개량신약의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YY-DUTA 복합제는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와 다른 기전의 약물을 복합하여 단일 제형으로 개량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효능, 복용 편의성, 두타스테리드의 부작용인 성기능저하의 개선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유유제약 백태곤 중앙연구소장은 “YY-DUTA 복합제 개발이 완료되면 해당 복합 약물에 대하여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하게 되며, 이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게 된다”면서 “2016년 1월 출시 예정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연질캡슐(두타스테리드 0.5mg)과 함께 전립선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립선비대증 시장의 국내 연간 진료비는 2877억원(2013년기준) 규모로
가을은 낭만의 계절이지만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괴롭기만 하다. 휴지기 모발의 비율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가 바로 가을이기 때문이다. 가을에는 봄철에 비해 머리카락이 2배 가량 더 빠진다고 알려져 있다. 잘못된 헤어 기기 사용 및 잘못된 샴푸 습관은 탈모 환자들에게 더욱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모발은 주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헤어 기기의 뜨거운 열기는 단백질을 변형시켜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손톱으로 긁는 등 올바르지 않은 샴푸 습관은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탈모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올바르게 모발을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헤어드라이어, 온난한 바람으로 최소 20cm 거리를 두면서 사용해야아침 출근 전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인 헤어드라이어는 일상생활에서 모발에 가장 큰 손상을 입히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머리의 자연스러운 컬링을 위해 고데기를 사용하는 여성분들도 많다. 젖은 머리카락을 뜨거운 헤어드라이어나 고데기로 급하게 손질하면 머리카락이 손상된다. 머리카락 내부에 있는 수분이 열로 인해 끓어오르면서 공기 방울을 만들기 때문이다. 공기 방울이 급격히 형성되면 머리카락은 경직되면서 급기야 끊어진다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가 지난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임태호 교수는 5단계로 응급환자를 분류해 중증도에 따른 대응체계 시스템인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이하 KTAS)’를 2012년 개발 당시부터 주도적 역할을 해왔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KTAS’를 이용하여 전국 모든 응급실에 정착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에 이어 두번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와 관련 임 교수는 “KTAS 시스템은 감염 환자에 대한 선별도구가 포함되어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의조기 진단과 격리를 통한 분산을 최소한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한 것인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응급의료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을 맡고 있는 임태호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보건복지부장관상(2007년)을 수상했고, 대한응급기도관리연구회장(2006~2010년), 한국의료시뮬레이션학회 회장(20
*일시 : 2015년 12월 5일(토요일) 낮 12시 *장소 :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 *연락처 : 010-5518-3887(02-585-3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