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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가 31일 회원 7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9일 회원 6000명을 돌파한 이후 1년 사이 회원 수가 1000명 증가한 것이다. 의원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5453곳이 의원협회에 가입했으며, 봉직의, 군의관, 공보의 등 약 1547명의 비개원의가 가입돼 있다. 의원협회는 2011년 6월 26일 개원 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창립된 이래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협회는 개원 운영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노무 △세무 △법무 △의료폐기물 △보안업체 △의료․화재배상보험 △의료기기 및 의약품 공동구매 △대리운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 개원의들이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 아니라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안산 모 원장 사건으로 인해 실사소송 TFT를 꾸려 공단 현지확인, 복지부 현지조사에 의한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자문을 하고 있다. 특히 안산 사건과 관련 지난 8월 8일 의료계 최초로 실사받은 회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실사받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심각한 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주)오리엔트바이오(대표이사 장재진)과 손잡고 영장류를 중심으로 한 관절면역질환 약효 평가 모델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29일, 병원 21층 VIP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연구부원장과 박성환 관절∙면역질환T2B센터장, 장재진 (주)오리엔트바이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장류 관절염 약효평가 모델을 중심으로 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상호 폭넓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관절염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협력 외에 교육 및 기술 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의료 연구 발전에 기여한다. 양철우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은 “양 기관이 협업해 공동 연구뿐만 아니라 글로벌 신약 개발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까지 구축하여 병원 내 연구를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MOU 체결이 상생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성환
IMS Health의 브라이언 미 중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은 지난 25일 국내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Korea 2016에서 'New Normal: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of China Pharma Market'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브라이언 미 사장은 관련 주제발표에서 당분간 중국 제약 시장의 성장세는 약 6~8%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앞으로도 세계 제약 시장 성장에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이 기여하는 국가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제약 시장의 성장 둔화 요인으로는 경제 불황과 더불어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헬스케어 개혁 정책, 중국 사회의 노령화로 인한 노동 경제 활동 인구의 감소 등으로 꼽았다. 다만 중국 정부가 현재 보건의료개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중국 의약품 품질의 향상을 위한 제도적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제약 시장 환경은 앞으로도 수 많은 변화를 경험할 것으로 예측했다. 브라이언 미 사장은 이어 아직까지도 제네릭 의약품이 중국 시장의 가장 큰 성장 동력으로 나타나지만, 앞으로 브랜드 제품과 혁신 신약 제품의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유재석씨가 출연하는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신규 TV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광고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도 유재석은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제품 한 병에 비타민C 1000mg이 ‘꽉’ 차 있다는 점과 ‘영국산 비타민C’ 원료가 사용된다는 점이 부각됐다. 15초 분량의 이번 광고에서 유재석은 사무실 직원들에게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전해주며 “이것이 진짜 비타민C”라고 외친다. ‘고려은단 마시는 비타민C1000’은 레몬 14개에 해당하는 1000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어 고함량의 비타민C를 간편하게 음료로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려은단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알려진 글로벌 비타민 생산업체인 영국 DSM사에서 공급받은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전 제품에 사용하고 있으며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역시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한다. 한편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6 더 프라우드(THE PROUD)’에서 ‘주목 받는 신상품’에 선정됐다. 올해로 24회째인 ‘더 프라우드(THE PROUD)’는 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29일 최근 잇따르고 있는 C형간염 집단간염과 관련해 재사용 의심신고 의료기기에 대해 신속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85건의 의료기기 재사용 의심신고가 접수됐지만 이중 60% 정도만 조사가 실시됐다”며 “ 관련기관들은 신속히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빠른 조사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또 치료 목적이 아닌 건강․미용 목적인 칵테일주사(마늘주사, 신데렐라 주사 등)의 재사용이 C형간염 발병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다며 이에 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콜레라 발병에 대해서도 확산방지를 위해 의심환자에 대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적절한 대응을 요구했다. 특히 최근 콜레라 발생으로 관련 수산업계가 김영란법 등과 맞물려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만큼 신속한 감염경로 확인으로 피해를 최소화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송의원은 “학교식중독이 발생한 후에야 합동점검에 나선 식약처에 대해 예방의 적기를 놓쳤다”고 지적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올 해 인수한 식품∙건강기능식품 관련 자회사 청호네추럴의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휴온스내츄럴’로 변경 완료했다. ‘휴온스내츄럴’은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확장 및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생산 라인 등의 시설확충을 위해 투자를 논의했다. 제 1공장은 액상 제제 위주의 생산공장으로, 스파우트파우치 충전, 액상 스틱 충전 등의 라인을 증설하고, 제 2공장은 분말 스틱 충전, 정제, 캡슐 및 연질캡슐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 2 공장은 2017년 1/4분기 내에 HACCP 및 GMP 허가를 받아 생산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향후 시설 보수 및 신규시설 설비에 들어갈 총 소요 예산은 1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휴온스는 올 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식품∙건강기능식품회사인 청호네추럴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청호네추럴은 지난 해 매출 46억원, 영업이익 3억 1000만원을 달성한 견실한 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 GMP 지정업체이다. ‘휴온스내츄럴’은 공장 완공 후 주름개선과 보습에 효과가 있는 허니부쉬 추출물을 가공하여 정제, 캅셀제, 껌, 음료수 등 다양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기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휴직자 복귀시 보수교육 의무화…최소 8시간 의료기사, 의무기록사, 안경사가 1년 이상 휴직하였다가 복귀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보수교육(최소 8시간)을 이수한 뒤 업무에 복귀하도록 하였다.(시행규칙 제18조) 의료기사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이다. 현재 의료인은 현업 종사 여부와 관계없이 보수교육(최소 8시간)을 받도록 되어 있지만, 의료기사는 현업 종사자만이 보수교육을 받고 있어, 휴직 후 복귀자들의 현장 적응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의료인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이다. 한편, 휴직자가 보수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면허신고가 반려될 수 있기 때문에 현업 복귀전에 반드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수교육의 구체적인 내용 및 방법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에서 보수교육지침으로 정할 계획이다. ◆의무기록사 교육과정 규정…투명한 행정절차와 엄격한 관리의무기록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분야 국제협의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이후 국제 신인도가 점차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의약품 품질 우수성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우수한 한국의 제약산업’ 영문 홍보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료는 우리나라 의약품 안전관리 제도와 제약산업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통해 국내 제약업체가 새로운 수출활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능력 안내 ▲국제조화된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 안내 ▲우수한 임상시험 인프라 안내 ▲첨단 생물의약품의 국제적 규제 선도국가 ▲국제기구(WHO, APEC, ICH 등) 주도적 국제협력 등이다. 우리나라 의약품의 허가·심사와 품질관리 제도를 소개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와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현황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식약처는 PIC/S 가입 이후 향상된 국제 신뢰도를 기반으로 수출 유망지역과 GMP 양해각서(MOU)등을 체결하고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국내 제약업체가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로 수출시 우리나라 GMP 증명서를 인정받아 GMP 관련 자료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 의약품 전시회 ‘CPhI(Convention of Pharmaceutical Ingredient) Korea 2016’에 참가해 EU-GMP를 획득한 우수한 기술력 및 생산 설비 시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약 50개국 5000명 이상의 국내 및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극제약은 59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 및 수출 판매 되고 있는 도미나크림(기미치료제), 벤트락스겔(흉터치료제), 벤트플라겔(멍치료제), 아즈렌S(햇빛화상 연고)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외용 완제 의약품에 대한 EU-GMP를 획득한 태극제약의 세계 수준의 생산시스템과 기술력이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필리핀, 스리랑카, 러시아, 터키 등 세계 각국의 약 22개 업체와 사전 미팅이 성사되었으며, 태극제약 부스에서도 활발한 상담 및 문의가 이뤄졌다. 2016년 3월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승인을 받은 태극제약의 부여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피용제 전문 생산공장으로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23일(화) 오후2시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 5층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시의회 의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4개 대학병원 원장, 의료기기·IT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디컬 ICT 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부산시 및 부산대병원을 비롯 동아대병원·고신대병원·인제대백병원 주최,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부산대병원은 융·복합 의료기술산업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부산시 및 4개 대학병원, 부산경제진흥원 간 ‘보건의료산업 육성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부산대병원은 융·복합 보건의료기술 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인 공동 협의를 통해 메디컬 ICT 융합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 5층에 위치한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155평 규모로 4개 대학병원과 기업연계 사무공간 4실과 행정실, RD개발실, 의료기기테스트실, HQCC인증센터 인증기관, 창업비즈니스존, 창업존회의실, 대회의실, 컴퓨터교육실 등을 갖췄다. 「메디컬 ICT융합센터」는 병원현장에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부문의 수요자중심 아이디어 발굴 및
항체 시장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암, 중추신경시스템 장애, 자가면역질환 등에 절반 이상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퓨쳐마켓인사이츠의 '2016~2026 항체 시장 : 글로벌 산업 분석 및 기회 평가' 보고서를 인용해 글로벌 항체 시장에 대해 밝혔다. 보고서는 선진국과 개도국을 막론한 글로벌 각국 정부가 난치병 치료를 위해 항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올해 글로벌 항체시장 규모가 1050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항체의 주요 적응증은 △암 △중추신경시스템 장애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특히 암은 올해 글로벌 항체시장 매출의 절반을 상회하는 54% 정도를 차지할 전망이다. 글로벌 항체시장의 미래는 긍정적이나 항체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과 최종단계 임상시험 제품의 실패 등이 성장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동일한 면역세포에서 생성되는 하나의 항원에만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 : MAb)'가 글로벌 항체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저가 바이오시밀러 항체도 시장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MAb는 2016년 글로벌 항체시장에서 무려 95%에 해당하는 9
에이디엠코리아(대표 윤석민)는 8월 1일 임상시험 코디네이터(CRC) 파견을 통한 임상시험실시 지원기관(SMO)인 에이디엠에스엠오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고 해당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실시 지원기관(SMO)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임상시험 코디네이터를 임상시험실시기관에 파견해 시험 책임자의 관리하에 위임 받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는 대부분의 임상시험에서 SMO와의 협업이 활성화 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단계에 있다. 에이디엠코리아 윤석민 대표는 "SMO 서비스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들의 요구에 부응해 1년 간의 준비 끝에 별도 법인 설립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SMO 서비스가 자리를 잡으면서 임상연구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관련 산업도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디엠에스엠오는 업무 시작과 함께 미국의 한 SMO와 협력하여 미 FDA가 승인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윤석민 대표는 "가치 있는 경험들이 많이 축적되면 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추석명절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클린’ 병원 만들기에 나선다. 22일 전북대병원은 비정상적인 접대와 청탁관행을 원천적으로 근절하고 청렴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조직내의 관행화된 부조리를 척결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한 것을 골자로 병원 자체적인 청렴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감사실에서는 전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 법률 취지와 내용 등을 알려 청렴정책 추진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한데 병원내 반부패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전담팀(TFT)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내부통제시스템에서 적발하지 못한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의 활성화하기 위해 ‘클린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특히 외부인이 부패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전화와 대면신고 등 신고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시행령이 나오면 해설집과 매뉴얼을 공지해 전직원들이 법률 취지와 내용 위반사례 등을 공유하고 원내외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청렴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인 개선노력을 독려해나가기로 했다. 인사부서에서는 복무규정을 강화해 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인사상의 불이익 등의 강력한 조취
한국의약품수출입회는 국내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Korea 2016을 코엑스에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UBM Korea가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충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안전성평가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51개사, 해외 17개국 108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 기간 동안 약 50개국 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에서 의수협은 신신제약, 국제약품, 대봉엘에스, 대원제약, 삼진제약, 에스텍파마, 우신메딕스, 태극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휴온스 등 국내 회원사와 함께 의수협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대웅제약, 동국제약, 이니스트팜 등 총 국내 51개 업체가 부스를 개설하여 참가한다. 해외 참가업체로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가 중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한편, Biozeen사를 포함한 인도 9개사와 KBI Biopharma를 포함한 미국 5개사가 참가하고, 이밖에도 일본, 러시아, 싱가폴, 스페인, 대만 등 총 17개국에서 전시회에 참가하여 열띤 상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23일(화) 오후2시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 5층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시의회 의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4개 대학병원 원장, 의료기기·IT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디컬 ICT 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은 부산시 및 부산대병원을 비롯 동아대병원·고신대병원·인제대백병원 주최,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부산대병원은 융·복합 의료기술산업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부산시 및 4개 대학병원, 부산경제진흥원 간 ‘보건의료산업 육성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부산대병원은 융·복합 보건의료기술 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인 공동 협의를 통해 메디컬 ICT 융합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 5층에 위치한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155평 규모로 4개 대학병원과 기업연계 사무공간 4실과 행정실, RD개발실, 의료기기테스트실, HQCC인증센터 인증기관, 창업비즈니스존, 창업존회의실, 대회의실, 컴퓨터교육실 등을 갖췄다. 「메디컬 ICT융합센터」는 병원현장에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부문의 수요자중심 아이디어 발굴
유유제약과 PNK(종합의약품유통업체)연합은 위식도역류 완화제 ‘유실드 더블액션’의 판매를 위해 서울 중구 유유제약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실드 더블액션 제품은 알긴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위산과 반응해 겔 형태로 방어층을 형성한다. 방어층이 위 역류를 막아 효과적으로 가슴 쓰림을 완화시키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의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PNK연합은 복산나이스, 동원약품, 인천약품, 유진약품, 백광의약품, 보덕메디팜, 신덕약품이 연합해 만든 전국적 의약품유통업체 그룹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유제약과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영업 능력 함양을 기대하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선진국의 건선치료제 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114억불 규모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비전게인의 '2016~2026 건선 치료제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오는 2020년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주요 11개국 건선 치료제 시장이 총 114억불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로운 건선 치료제들의 매출이 특허 만료에 직면한 주요 제품들의 실적을 넘어서면서 시장이 확대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5년의 경우 생물의약품들이 글로벌 건선 치료제 시장에서 전체 매출액의 78.5%를 점유했다. 암젠의 ‘휴미라’, 암젠/화이자의 ‘엔브렐’, JJ/머크의 ‘레미케이드’ 등 선도 제품들이 바이오시밀러 제형 및 생물의약품 신약들로부터 도전에 직면하게 됨에 따라 향후에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바이오시밀러 제형 및 생물의약품 신약은 기존 선도 제품에 비해 효능이 뒤쳐지지 않을 뿐더러 무엇보다 저렴한 약가가 최대 강점이다. 향후 2~3년 동안 신약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에 대한 무선통신기술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의 안전성 및 성능 평가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8월 1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초음파진단기기는 산부인과에서 태아 영상을 확인하는 등 초음파를 이용해 영상을 보여주고 의사의 진단을 도와주는 의료기기다. 가이드라인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활용해 초음파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휴대용 초음파진단기기가 개발됨에 따라 제품 개발자 등이 제품 안전성과 성능을 정확하게 시험·평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의 ▲안전성 및 성능 평가 관련 규격 ▲안전성 및 성능평가 시험항목 ▲안전성 및 성능평가 시험방법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자, 제조업체 등이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국내 제약사들이 도입 품목 증가로 매출 원가가 상승되면서 외형은 성장했으나 수익성은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외화내빈(外華內貧)'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배기달 연구원은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9개 제약업체의 합산 매출액은 1조 6538억원(+13.2%)이다"며 "영업이익은 966억원(-12.6%),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8%p 떨어진 5.8%이다"고 밝혔다. 그는 "수익성이 부진한 이유는 도입품목 증가에 따른 매출 원가율 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9개 업체의 2분기 합산 매출원가는 9706억원(+17.3%), 매출원가율은 58.7%(+2.1%p)이다"며 "상품 매출 증대로 외형은 좋았으나 수익성은 부진했던 외화내빈(外華內貧)의 2분기 실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9827억원(+10.8%)으로 2개월 연속 10% 이상 증가했다. 7월 누적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6조 6223억원이다. 7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6774억원(+13.5%), 외자업체의 조제액은 3052억원(+5.3%)이다. 7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31.1%
헬스케어 관련 중소기업과 의료기관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고 상생의 방안을 모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한국글로벌헬스케어 사업협동조합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7일 윤여동 초대 이사장(폴스타글로벌주식회사 대표, 21세기 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은 “조재호(더라인성형외과원장), 김성현(연세고운미소치과 원장)이사와, 조합원으로 고도일병원, 골드와이즈닥터스(병원경영컨설팅), 메드유니온(의료관광 에이전시), (주)고운세상코스메틱(화장품), 의료기기 등 관련 산업의 5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고 “조합원 확대를 위해 업체 탐방 등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헬스케어는 오는 30일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윤여동 이사장)과 협동조합 공동 사업(중소기업 중앙회 장윤성 실장)을 주제로 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6월에 개최한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조합원 대상 행사다. 또 오는 11월 20일에는 1차 KOGHA 한국글로벌헬스케어 사업협동조합 학술대회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의료 한류,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법 안내, 해외의료기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