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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대상 ‘뉴노멀(Pneu Normal)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후유증 장기화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 및 폐렴구균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노멀(Pneu Normal) 심포지엄은 폐렴구균(Pneumococcal)과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일상(COVID-19 New Normal)의 줄임말로 폐렴구균과 코로나19로부터 우리의 일상을 함께 지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합성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과 화이자 mRNA 코로나 백신 코미나티가 함께 진행하는 첫 심포지엄으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김동현 인하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최영준 고려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동현 교수는 롱코비드(Long COVID) 상황 속에서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필요성을 전했다. 김 교수는 “국내외 다수의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이후 증상 지속되는 롱코비드를 호소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력이 있는 환자들이 만성염증으로 인해 폐에 장기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29일(목),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2022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2022 SIB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연사 80여명, 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 2491명이 참석해 분야별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며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는 '포스트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바이오·의료 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고, 최신 디지털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세계적인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2개의 기조강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오산업과 의료환경의 변화 ▲글로벌 제약사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지는 3개의 세션은 ▲코로나 이후 달라진 바이오산업 생태계 ▲디지털 혁명의 진화 ▲성장과 기회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글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높아진 국립대학병원의 공적 역할 강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내 전담조직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설치법 등 4개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지난 2일 통과함에 따라 국립대학병원의 정관 개정을 통해 병원 내 하부조직으로 공공성 강화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병원장 후보자의 공공성 계획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국립대학병원이 공공보건의료 등 교육, 연구 및 진료 사업 부문의 공공성 강화 업무를 전담하는 ‘공공부문’을 설치한다. 이 조직에는 부원장을 두고 공공부원장은 국립대병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총괄・조정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국립대학병원의 핵심 사업인 진료를 위해서도 기존의 진료처를 ‘진료부문’으로 개칭하고 부원장을 두어, 진료사업과 공공성강화사업이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대학(치과)병원의 병원장으로 추천받은 사람은 공공보건의료 관련 내용을 포함한 병원공공성강화계획서와 연도별 공공성강화실천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국립대병원장이 되고자 하는
최근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관련 사망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사례에 대한 분석과 소아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 4일 ‘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방안 ▲4차 접종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의 보고와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정기석 위원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지난 코로나 유행 시기와는 다르게 지금은 좋은 치료제와 백신이 있으나, 복잡한 처방 환경과 백신에 대한 인식 문제 등으로 낮은 처방률과 접종률을 보인다”라면서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국민에게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재유행 상황에서 응급·특수병상 확충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추가 대응계획이 조속히 마련돼 투석·분만·소아청소년 환자가 때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자문위원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위원회는 현재 유행상황 분석을 보면 기간 내 재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 등으로 전날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5만529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8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27명 증가한 324명,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292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78명(85.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7명(93.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4810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0만2894.0명), 해외유입 사례는 48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529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54만4420명(해외유입 4만840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867명, 인천 2792명, 경기 1만5095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57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622명, 대구 2285명, 광주 1997명, 대전 1772명, 울산 1604명, 세종 520명, 강원 2509명, 충북 1961명, 충남 2234명, 전북 2232명, 전남 2045명, 경북 3420명, 경남 3048명, 제주 1243명 등의 코로나19 확진
혈액암 환자와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 등 면역저하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부실드 투약이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8월 8일부터 면역저하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부실드 투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부실드’는 면역억제치료 및 중증 면역결핍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는 면역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항체를 직접 근육주사로 체내에 투여해 예방 효과를 발생시키는 ‘예방용 항체주사제’로, 지난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에 따라 국내 도입됐다. 임상시험 결과,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 및 사망은 50%가 감소하는 등 예방 효과가 있으며, 최근 오미크론 하위변이체인 BA.4, BA.5에 대해서도 효과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안전성에 있어서 보고된 이상반응 중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사부위 반응(2%)으로 대부분 경증(73%) 또는 중증도(24%)였으며, 특별한 안전성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 투약대상자는 면역억제치료를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로서, 이 기준은 대한감염학회, 대한장기이식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에이즈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등 관련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입영장정에 대한 ‘입영 전 PCR 검사’가 실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8월 12일부터 ‘입영 전 PCR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방대본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입영장정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해오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입영장정에 대한 ‘입영 전 PCR 검사’를 지난 5월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감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BA.5) 확산으로 인한 군 확진자가 급증세에 있고, 훈련소 내 집단감염 사례 발생 등 입영자의 확진율이 (6월) 0.46% → (7월2주) 1.38% → (7월4주) 1.91% 순으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군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입영 전 PCR 검사를 재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8월 16일에 입영하는 장정부터는 PCR 우선순위 대상자에 포함되어,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입영자는 입영통지서를 지참하여 입영 전 3일 이내(1회)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라며, 각 시․군․구 보건소에서는 차질 없이 입영장정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화이자제약(社)가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2주0.1mg/mL’의 임상시험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8월 5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코미나티2주0.1mg/mL’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 방식 다가백신이며,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하기 위해 개발됐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자료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비임상·품질 등 자료를 추가해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 등에 해당 백신의 안전성‧효과성을 자문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 백신은 유럽 등에서 사전검토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셀리드사(社)가 신청한 국내 개발 코로나19 오미크론 백신 ‘AdCLD-CoV19-1 OMI’의 1·2상 임상시험계획을 8월 4일 승인했다. ‘AdCLD-CoV19-1 OMI’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며, 1·2상 임상에서는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임상시험의 투여방법은 허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또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해제된 사람에게 추가접종 형태로 1회 투여다. 식약처는 제출자료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임상시험의 안전성과 임상시험 설계의 적절성을 검토했다. 또한, 회사가 제출한 비임상시험 자료에서 마우스와 원숭이에게 백신을 접종한 후 오미크론 항원에 대한 중화항체가 생성된 것을 확인하는 등 임상시험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 있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가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민들이 적정한 치료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백만 원의 시술비용을 선불로 판매한 후 돌연 폐업한 서울 강남의 유명 피부과 원장이 사기와 의료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법무법인 로원에 따르면 강남경찰서가 해당 피부과 A원장을 조사한 결과, 2021년 7월 이후에 시술비용을 결제한 14명에게 사전에 폐업 일정 및 결제된 시술비용 환불 절차를 안내하지 않고 폐업한 행위에 대해 ‘사기죄’가 인정된다고 판단, 지난 7월 21일 A원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A원장은 지난해 10월 28일 4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집단 고소당했다. 피해자들로부터 고소를 당한 이유는 많게는 수백만 원의 시술비용을 선불로 받은 뒤, 사전에 폐업 일정을 알리거나 이미 결제된 시술비용에 대한 환불 절차를 안내하지 않고, 같은 해 9월 10일 돌연 폐업했기 때문이다. 피해자들은 피해 금액이 7000여 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폐업하기 이틀 전인 2021년 9월 8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영업하지 못하게 됐다”라면서 “10월 초 원래 위치에서 5분 거리에 확장 오픈하는 2호점에서 관리·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라고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도 발송해 고객들을 안심시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5507명으로 집계되며, 10만 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7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97명, 사망자는 2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26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55명(85.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5명(92.6%)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만502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0만1379.9명), 해외유입 사례는 48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550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48만9128명(해외유입 4만79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8366명, 인천 5625명, 경기 2만6291명 등 수도권에서 5만2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5828명, 대구 4721명, 광주 3415명, 대전 3452명, 울산 3135명, 세종 863명, 강원 3431명, 충북 3656명, 충남 4470명, 전북 4481명, 전남 3288명, 경북 5893명, 경남 6736명, 제주 18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월 7일 0시 기준 현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666명으로 집계되며, 이틀째 11만명대, 5일째 10만명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6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13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236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71명(86.6%),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3명(95.6%)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9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9만6835.6명), 해외유입 사례는 57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66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38만3621명(해외유입 4만744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160명, 인천 5595명, 경기 2만9097명 등 수도권에서 5만46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578명, 대구 4706명, 광주 2845명, 대전 3462명, 울산 2958명, 세종 823명, 강원 3975명, 충북 3913명, 충남 4714명, 전북 4085명, 전남 3591명, 경북 5721명, 경남 6760명, 제주 16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호 환자의 진료권을 침해하고 역차별하는 선택 병의원제를 폐지하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5일 이 같이 외치며, 선택 병의원제 폐지를 촉구했다. 먼저 대개협은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지정병원을 지정하게 되고 지정병원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본인부담금 없이 진료받고, 지정병원 이외의 병·의원에서 진료받을 때는 의뢰서를 지참해야 건강보험 적용받아 1회 1000원 진료비를 내고 진료받을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의뢰서 없이 진료받으려 하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함을 덧붙였다. 문제는 선택의료기관이 지정된 의료 보호 환자가 타 병원 내원 시 진료의뢰서를 지참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대개협은 의료 보호 환자에게 비급여로 진료를 요청해야 하나, 대부분이 동네 환자이다 보니 요양기관들에서 선량한 의도로 다음에 가져올 것을 당부하고 급여로 진료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임을 밝혔다. 특히 “그 후 진료의뢰서를 안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부당 청구가 되어 현지 조사 중 가장 다빈도 항목이 선택의료기관 지정 의료보호 환자의 요양급여의뢰서 미지참 사례”라면서 “이는 환자의 병원 선택권을 제한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계열사인 셀트리온의 미국 법인(Celltrion USA, Inc., 이하 셀트리온USA)을 인수하며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의약품 직접판매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인수는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 위치한 셀트리온USA 지분 100%를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전부 인수하는 방식이며, 인수 가격은 약 180억원 규모다. 이번 인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USA가 보유한 라이선스(License)를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돼, 미국 내 의약품 유통을 위한 준비 시간을 수개월 단축하게 됐다. 이번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확보한 라이선스는 셀트리온USA가 보유한 미국 내 판매 유통망을 비롯해 셀트리온의 케미컬의약품 및 코로나19 진단키트 유통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셀트리온USA는 2018년 7월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 이후, 셀트리온의 글로벌 케미컬 사업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해 왔다. 셀트리온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제약 바이오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제네릭 의약품 판매 위주로 자체 공급망을 구축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
전국 지자체 선별진료소 유전자 증폭(PCR) 검사 당일 예약 시스템이 구축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주재로 ‘전국 지자체 선별진료소 유전자 증폭(PCR) 검사 당일 예약 기능 구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별진료소에 방문자가 증가하는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밀집자 간 감염 위험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대상이라면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당일예약 시스템을 개통했다. 원하는 시간 예약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대기 없이 즉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해져 장시간 대기하는 방문자의 불편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13일부터 서울시 강남구 선별진료소에서 전국 최초로 당일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는 7개 보건소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어 8월부터는 전국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당일 예약 시스템 사용이 가능해져 선별진료소의 밀집도와 감염 위험도를 낮추고 신속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제공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자체 및 보건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당일 예약 기능을 활용하는 보건소를 확대하는
전국 326개 병원에서 6829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일반입원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주재로 ‘코로나 재유행 대비 일반병상 확보 추진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7월 20일 전국 1435개 병상에 대한 가동준비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그 중 1100개 병상을 8월 4일 기준 지정 완료했다. 또한, 지정병상 가동과는 별도로 일반의료체계를 통한 코로나19 의료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환자가 지정병상이 아닌 일반병상에 입원할 경우 지원하는 통합격리관리료를 지난 7월 22일 신설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각 지자체를 통해 코로나19 환자가 일반입원이 가능한 병원과 그 병상 규모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국 총 326개 병원에서 6829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일반입원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8월 2일 기준 현재 총 3475명이 일반병상에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코로나19 환자가 지역사회 병원에 적기에 입원할 수 있도록, 일반입원이 가능한 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1만명대로 돌아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5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20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13명 증가한 4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191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75명(85.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1명(87.2%)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2404명(최근 1주간 일 평균 9만2771명), 해외유입 사례는 49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290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27만3011명(해외유입 4만68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817명, 인천 5906명, 경기 2만9427명 등 수도권에서 5만59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638명, 대구 4801명, 광주 3394명, 대전 3625명, 울산 2937명, 세종 873명, 강원 4011명, 충북 3754명, 충남 4807명, 전북 4116명, 전남 3887명, 경북 5783명, 경남 6385명, 제주 1705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월 5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
샌디에이고, 2022년 8월 5일 /PRNewswire/ -- 알츠하이머협회국제컨퍼런스®(AAIC®) 2022에서 보고된 새로운 연구는 광범위한 알츠하이머 및 치매 연구를 다루었으며, 여기에는 노화와 뇌의 기본 생물학, 위험 요인 및 예방 전략, 간병 및 질병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포함되었다. AAIC는 최신 알츠하이머 및 치매 연구의 발표 및 토론을 위한 최고의 연례 포럼이다. 올해 하이브리드 컨퍼런스 행사는 온라인과 샌데이에고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고, 9,500명 이상의 참석자를 유치했으며 4,000건이 넘는 과학 발표가 진행되었다. 알츠하이머협회 의학 및 과학 관계 부회장인 헤더M. 스나이더(Heather M. Snyder) Ph. D.는 "공공 및 민간 연구 투자가 기록적인 지금은 알츠하이머와 치매 연구가 기대되는 시기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구자들은 바이오마커를 탐색하고,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발견하고, 유망한 치료법과 진단 도구를 임상 테스트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협회는 자금 조달과 회의 소집, 출판, 파트너십, 지지, 서비스를 통해 질병과의 싸움을 주도하고 있습니다."라고
11월 17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으며, 대학별로 이루어지는 대학별 평가도 확진 수험생의 응시가 가능하다. 교육부는 수험생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 관리를 통해 수험생의 대입을 지원하기 위해 위와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4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대학,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학년도의 대입 관리방향을 마련했으며, 유관부처와 협력해 방역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위한 방역 관리 방향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도 수능 시험 당일 외출 허용을 받아 응시할 수 있으며, 외출이 어려운 입원치료 수험생은 의료기관 내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능 시험장에서의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구분해 운영한다.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하고, 전년도 수능 때와 마찬가지로 1실당 최대 24명까지 배치될
2022년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이 노사 자율교섭을 통해 타결됐다.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는 지난 3일에 열린 7차 산별중앙교섭에서 10시간에 걸친 마라톤교섭 끝에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이견을 좁혀 합의를 이룩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원자력의학원, 대한적십자사, 보훈병원 등 특수목적공공병원(38개) ▲경기도의료원, 인천의료원, 부산의료원 등 지방의료원(26개) ▲부평세림병원, 녹색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민간중소병원(14개) 등 총 78개 의료기관이 참가했다. 주요 타결 내용을 살펴보면 ▲불법의료 근절에 관한 정부 지침 준수 ▲의료인력의 업무 범위 준수 ▲야간근무 누적에 따른 유급수면휴가(슬리핑 오프) 부여 ▲갑작스런 근무표 변경을 금지하기 위해 대체간호사(플로팅 간호사) 시범 운영 ▲당일 근무표 변경시 대체휴일 50% 가산 등이 있다. 또한, 의료기관평가인증 과정에서 고유업무 외 과도하고 부당한 지시 금지 및 인증평가 이후에도 적정인력 유지 안건을 비롯해 ▲직장 내 폭력 및 일터괴롭힘 행위자는 직위·직급을 막론하고 징계 조치 ▲유해·위험업무에 2인 이상 근무 원칙 ▲정해진 보호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