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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최소 1회의 사전 요법을 받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 위해 NEXPOVIO(R)(셀리넥서)에 대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완전 시판 허가 획득 - - BOSTON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발성 골수종 적응증 치료제로 판매 승인 확대 - - 이번 승인은 2022년 5월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긍정적 소견에 따른 것 - 매사추세츠주 뉴턴 및 이탈리아 피렌체, 2022년 7월 22일 /PRNewswire/ --21일,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척하는 상업 단계 제약회사인 Karyopharm Therapeutics Inc.(나스닥: KPTI)와 선도적인 국제 민간 제약회사 Menarini 그룹("Menarini")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로부터 최소 1회 이상의 사전 치료를 받은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인 경구용 XPO1(exportin 1) 억제제 NEXPOVIO(R)(셀리넥서)를 주 1회 보르테조밉(Velcade(R)) 및 저선량 덱사멕타손과의 병용요법(SVd)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EU)에서 NEXPOVIO(R)의 적응증 확대 승인이 부여됨으로써, 이제 조건부 시
“국립대병원장들은 눈치보기와 발목잡기 중단하고 공동교섭을 즉각 수용하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 21일로 예정돼 있던 국립대병원 6차 공동교섭에 사용자인 국립대병원 측이 전원 불참한 것에 대해 이 같이 외치며 공동교섭에 참가해 성실하게 교섭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보건의료노조는 6월 2일 요청한 국립대병원 공동교섭 상견례부터 6차 공동교섭까지 사용자측은 단 한 차례도 참가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규탄했다. 이어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보건의료노조 산하 7개 국립대병원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교섭에 나선 이유는 국립대병원 각각의 개별교섭으로 인한 소모적인 교섭 관행을 극복하고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교섭을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동일한 지방국립대병원 사이에 발생하고 있는 부당한 격차와 양극화를 극복하고,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높이고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함임을 강조하며, 국립대병원 사용자측이 공동교섭 요구를 외면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무엇보다 보건의료노조는 산하 7개 국립대병원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9일 전국 공공의료기관 신규 간호사가 간호임상 현장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 술기 과정을 가상 실습할 수 있도록 이러닝(E-learning) 콘텐츠 ‘기본 간호술기’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공공의료 정상화에 있어 임상간호 현장에 필요한 교육관련 간담회를 개최했고 그 가운데 신규간호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대면 술기 실습이 안 돼 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간호사가 임상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기본 간호술기’ 영상을 이러닝(E-learning)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했다. ‘기본 간호술기’로는 간호임상 현장에서 가장 난이도 높고 핵심인 ▲정맥주사 ▲유치도뇨관 삽입 ▲위관영양 등 총 3차시로 구성됐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 필수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역량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공공의료기관 현장에 필요한 교육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현장에 맞는 이러닝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콘텐츠 품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부터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서 예방접종 이상반응 경험자 및 사망자 유가족 등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심리지원 추진계획 ▲재외국민 코로나19 보호 조치현황 및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새롭게 개소한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지원센터’와 보건복지부가 예방접종 이상반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상반응 경험자 ▲사망자 유가족 ▲위중증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을 추진한다. 앞서 정부는 이상반응 관련 상담과 절차 안내 등을 위해 ‘1339 콜센터 이상반응전담팀’과 지자체에 이상반응 상담인력을 구성해 운영해 왔으며, 피해보상 지원에 대한 국가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예방접종 피해 보상 업무를 전담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지원센터’를 지난 19일 개소했다. 피해보상을 신청한 경우 보건소에서 심리지원 안내에 대한 정보제공 동의자명단을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 제공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서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정신건강 정보 제공 및
코로나19 환자 대상 지정병상 외 일반병상 입원 지원수가가 오늘부터 적용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등 주요시설 방역 관리 추진현황 ▲코로나 재유행 대비 감기약 수급 대응방안 ▲지정병상 외 일반병상 입원 지원수가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정병상 외 일반 병상에 입원하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신설되는 통합격리관리료가 금일부터 바로 적용한다. 이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입원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이 아닌 일반병상에서도 적극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입원치료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지원수가는 통상적인 진료비 금액을 고려하여 종별에 따라 차등하되, 중증환자에 대한 충분한 진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중증도와 간호인력투입 수준에 따라 가산된다. 구체적인 수가 금액은 일반병실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27만원, 종합병원 16만원, 병원 10만원, 요양·정신병원 5만원이며, 중환자실의 경우 약 2배인 상급종합병원 54만원, 종합병원 32만원, 병원 16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일반병실은 간호관리료 차등제 3등급 이상, 중환자실은 간호관리료 차등제 2등급 이상의 경우에 해당 통합격리
코로나19 재유행 시 ‘화장 대란’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전국 화장시설의 화장로 개보수 및 증설, 시신 안치공간 652구 추가 설치 등이 추진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화장시설 정비 추진현황 및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8월 중순에서 말경에 일 확진자 수 최대 28만명 수준의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사망자 또한 늘어날 가능성을 대비해 화장시설 재정비 등 화장수용능력과 안치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행스럽게도 매년 7~9월은 사망자 발생이 비교적 적은 시기로, 현재 전국의 화장시설 가동률은 60% 초반대로 운영에 여유가 있고 3일차 화장률 또한 80% 중반대로 평년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사망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화장수용능력을 높이고 안치공간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의 화장로 376기 중 231기에 대해서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화장로도 6기를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시설 운영인력이 더 필요할 것을 대비해 화장시설 퇴직자 53명의 명단을 확보 중이며, 전국 5개 대학 장례지도학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해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 직원과 내원객에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2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염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사진 공모전 ▲감염관리주간 비대면 일일 퀴즈 ▲감염관리 우수 부서·직원 시상 ▲직종별 감염관리 맞춤교육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코로나19 사진 공모전’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직원들의 활약상이 담긴 사진을 공모했다. 이후 감염관리주간에 전시회를 개최해 이를 공유하고 비대면 투표를 거쳐 4개 부문(희망상, 기억해상, 이제더이상, 공감상)으로 시상했다. 감염관리주간에는 ‘감염관리 비대면 일일 퀴즈’를 시행하여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그리고 감염관리를 위해 힘써온 부서와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감염관리 우수 부서·직원 시상’이 이뤄졌다. ‘직종별 감염관리 맞춤교육’은 미화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관리의 필요성과 환경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환자 치료영역의 청소 및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2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제49주년 창립기념식’과 간호조무사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 창립기념식 행사와 3부 특별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3부 특별강의 시간에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정치세력화, 전문대 양성을 통한 간호조무사 시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신희복 변호사(법무법인 공간 대표)가 ‘간호법 법리적 문제와 간무협 대응방안’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 간호조무사에 대한 사회 인식과 관심 증대, 코로나19 상황에서 간호조무사가 보여준 헌신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커진 만큼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간무협 제49주년 창립을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기현, 양금희, 김미애 의원, 나경원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남인순, 신현영, 이수진(비례), 고민정, 김원이, 서영석, 이해식, 허종식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20여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간무협 제49주년 창립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양정석 과장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창립 49주년을 축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500여 명이 감소한 6만8632명으로 집계되며, 6만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2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30명, 사망자는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82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8309명, 해외유입 사례는 32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만863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07만7659명(해외유입 4만87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5379명, 인천 3710명, 경기 1만8822명으로 수도권에서 3만79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797명, 대구 2287명, 광주 1597명, 대전 1843명, 울산 1871명, 세종 528명, 강원 2140명, 충북 2169명, 충남 2641명, 전북 2257명, 전남 1631명, 경북 2900명, 경남 3564명, 제주 1471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496명(15.4%)이며, 18세 이하는 1만5445명(22.6%)이다. 7월 22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32만9005명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 등을 대비해 지역별 ‘응급이동지원센터’ 설치, 특별법 제정, 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제 도입 등을 통해 신장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과 다양한 방안들이 제기됐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신장장애인협회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등 주최하는 ‘제17회 전국신장장애인복지대회’가 21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수상식과 2부 ‘감염병과 신장장애인 이동지원’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교수, 서원선 한국장애인개발원 박사, 김옥녀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각각 발제를 맡아 다양한 신장장애인을 위한 이동수단 지원방안 등을 제안했다. 먼저 우주형 나사렛대 교수는 신장장애인이 신장 투석을 받을 경우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저하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신장장애인을 위한 이동 편의가 적절히 제공되지 못해 최악의 경우 생명을 잃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신장장애인을 위한 이동수단 지원방안으로 ‘내부기관장애인 지원법’ 등과 같은 특별법 제정과 함께 현재 장애인 콜택시를 예약할 때에 신장장애인 등이 투석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
뉴욕, 2022년 7월 22일 /PRNewswire/ -- 뉴욕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 및 암 약물을 발견하는 기업인 다윈헬스(DarwinHealth, Inc.)는 2022년 7월 19일, 동료들의 심사를 받는 네이처포트폴리오(Nature Portfolio)저널인 커뮤니케이션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에서 항바이러스제 발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초점을 맞춘 기초 논문인 '바이러스 감염으로 유발되는 비정상적인 복제-허용 전사 프로그램의 네트워크 기반 식별 및 약리학적 표적을 위한 모델(https://www.nature.com/articles/s42003-022-03663-8)'의 온라인 출판물을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은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중요한 문제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기존 약제와 연구용 약제의 잠재적인 치료 효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예측, 검증 및 활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 발견 모델을 개발하고 배포해야 할 필요성이 남아 있다. 이러한 상황은 전염성이 높은 BA.5와 BA.2.75 등의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반복적인 급증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했다. 이는 특히 바이러스 감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7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의약 분야 관련 업체·협회· 학계·소비자단체가 함께하는 ‘의약 분야 규제혁신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식약처는 그간 내부 ‘끝장토론’ 방식의 회의를 진행해 의약 분야 산업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혁신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토론회는 주요 규제혁신과제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식약처가 의약 분야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마련한 규제혁신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유경 처장은 토론회에서 “의약 분야는 규제 수준에 따라 시장의 경쟁력이 좌우될 정도로 규제가 중요하다”며 “식약처의 규제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계속 혁신하고 개선해 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 의약 분야는 더 큰 기회와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의약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깊이 있고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7월 14일 병원 일송문화홀에서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과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임상술기교육을 진행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신입 간호사의 숙련도와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의료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플랫폼업체 뉴베이스와 함께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병동·수술실·중환자실·응급실 등에서 환자를 간호하는 상황과 비슷한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해 신규 간호사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경험하고, 각 상황에 필요한 간호 술기를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중증도 분류 ▲호흡기계(코로나19)환자 간호 ▲신경계사정(의식사정, 동공반사, 근력사정) ▲정맥주사 ▲채혈 등이 있다. 메타버스 속 가상환자는 실제 환자처럼 간호사와 의사소통하고 술기에 반응한다. 유경호 병원장은 “시뮬레이션을 거친 의료진은 그렇지 않은 의료진보다 숙련도가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가 있을 만큼 의료진의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림대성심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베이스 관계자는 “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과 환경의학연구소(소장 최재욱)이 지난 20일(수) 한국리서치(사장 정재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보건의료 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안형진 부원장,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최재욱 소장(예방의학교실 교수), 김경희 교수와 한국리서치 측 김춘석 전무, 백재훈 이사, 이동한 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공중보건 증진과 연구에 힘써온 고려대 보건대학원, 환경의학연구소와 마케팅, 여론조사 및 자문 사업을 펼쳐온 한국리서치는 이번 삼자 간 협약을 통해 서베이 등 실증 데이터를 통한 현상 관찰과 이론을 검증하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제 발굴과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리서치 김춘석 전무는 “현재 한국사회는 코로나로 인한 보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분야 전문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활용적 가치가 있는 성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안형진 부원장은 “한국리서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론조사 기관으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등이 오미크론 하위 변이 4종에 대해서도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국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후유증)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대규모 연구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대규모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4종)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 효능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세포 수준에서의 분석을 통해 국내 사용 중인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 ‘라게브리오(몰루피라비르)’,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등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3종의 효능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는 기존 바이러스(델타 변이주)와 비교 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이 유지돼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음을 확인했으며, 주사제로 사용 중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 4종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여전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국내외 치료제 개발 동향 모니터링 및 신규 변이 바이러스 발생 시 국내 사용 중인 치료제에 대한 효능 평가를 지속 수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부평2동과 부평6동 독거 어르신 삼계탕 및 밑반찬 전달 행사에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5일에는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20일에는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조리한 삼계탕은 밑반찬과 함께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무료로 전달됐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많은 관계자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급격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1170명으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1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7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79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850명, 해외유입 사례는 32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만117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00만9080명(해외유입 4만55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6670명, 인천 3939명, 경기 1만950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만1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129명, 대구 2405명, 광주 1650명, 대전 2029명, 울산 2020명, 세종 492명, 강원 1993명, 충북 1893명, 충남 2638명, 전북 2185명, 전남 1694명, 경북 2829명, 경남 3479명, 제주 1601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844명(13.9%)이며, 18세 이하는 1만5268명(21.5%)이다. 7월 21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30만3069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4만1699명, 비수도권 3만1
자·타해 위험 등으로 급성기 집중치료 병상에 입원·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로 확대되며, 수가 적용 기간도 최대 30일로 늘어난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2022년 제1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수가 시범사업 개선안 ▲코로나19 건강보험 수가 개선사항 및 재확산 대비 수가 적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는 자‧타해 위험성이 높은 급성기 정신질환자가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을 개선한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실시 중인 이번 수가 시범사업은 ▲급성기 집중치료 지원 ▲퇴원 이후 사례 관리 ▲낮 병동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정신질환의 중증화와 만성화를 막고 회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자‧타해 위험성이 높은 급성기에는 적절한 대처를 위해 의료인력 소모가 큰 집중 치료가 필요하므로, 동 시범사업을 통해 급성기 중증 정신질환자의 치료 모형과 전달체계를 확립하고자 했다. 그러나, 현재 정신의료기관의 급성기 시범사업 참여도는 21개 기관으로 목표(90개 기관) 대비 낮고, 실제 급성기 입원 경로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
모더나는 비영리 백신개발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백신 연구개발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0일에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폴 버튼(Paul Burton) 모더나 최고의학책임자(CMO)는 “감염병예방 목적의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국제백신연구소와의 백신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지난 3월 모더나는 세계 공중보건 포트폴리오 확대계획을 발표하며, 2025년까지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주요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15개의 백신 프로그램을 임상시험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협력은 필수 요소다”라고 말했다. 제롬 김(Jerome Kim)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IVI는 공동 연구개발 및 질병 부담이 높은 전염병에 대한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이번 모더나와의 협약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IVI는 혁신적 백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필요한 백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세계 공중보건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모더나와 같은 첨단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 회사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폴 버튼(Paul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더나코리아사(社)가 코로나19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의 비임상·임상시험 결과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7월 20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를 포함한 다가백신으로,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하기 위해 개발됐다. 식약처는 제출된 비임상·임상 자료 등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품질 등 자료를 추가해 품목허가 신청하면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 등에 해당 백신의 안전성‧효과성을 자문할 예정”이라며 “이 백신은 유럽 등에서 사전검토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